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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5년 02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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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68쪽 | 334g | 153*220*20mm |
ISBN13 | 9788954634748 |
ISBN10 | 8954634745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1월 30일
2024년 11월 01일 ~ 2024년 11월 30일
상시
맨 처음 이 책 표지를 보았을 때 무슨 내용이 펼쳐질지 궁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책 표지에는 저승사자와 한 남자아이가 서 있는데 저승사자가 들고 있는 正(바를 정)자 수백 개가 눈에 띄었기 때문입니다. 이 한자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또 남자아이는 저승사자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이 책은 전동우라는 아이가 김준희라는 친구에게 돈을 받으려다 차에 치여서 저승에 가게 되었고 저승사자를 만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저승사자는 동우가 착한 일을 해야만 이승으로 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동우의 착한 일을 모아 놓는 곳간은 텅텅 비어 있었고 거미줄만 가득했습니다. 저승사자는 죽은 지 49일째 되는 날까지 가까운 사람에게 노자를 갚으라는 말만 남기고 동우를 이승으로 보내주었습니다. 동우의 목숨을 건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입니다. 동우는 고양이를 돌봐주고 자신이 괴롭혔던 친구들에게 사과의 편지를 써주는 등 한 걸음 또 한 걸음씩 걸어가며 노자를 다 갚고 완전히 이승으로 돌아갔다는 내용입니다.
저는 동우가 착한 일을 하면서 노잣돈을 다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부분이 흥미진진하고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목숨을 건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를 하는 전동우가 자랑스럽고도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장난처럼 했던 일을 돈으로 갚는 것이 아니라 괴롭힘을 당했던 걸 치유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나에게는 장난처럼 느꼈지만 친구에게는 심한 괴로움과 폭력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마지막에 전동우가 김준희가 키우는 고양이 힘찬이를 구하려다가 다시 차에 치여 영혼이 된 다음 또 저승사자를 만나는 장면입니다. 전동우가 노자를 못 갚고 온 것을 슬퍼하자 저승사자가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를 이미 다 끝마쳤다고 말해 줍니다. 저는 이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전동우가 이승으로 완전히 돌아온 것을 기뻐하는 장면이 보기 좋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전동우는 저승사자를 아주 나중에 만나겠죠. 그것도 아주아주 나중에 말이죠. 한 몇 년 뒤에 만날지도 모르죠. 저는 이 따뜻한 마지막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전 이 책을 읽고 나는 장난이라고 여긴 일일지 모르지만 친구에겐 크나큰 괴로움이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흥미가 생기는 책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책은 신나고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전동우가 목숨을 걸고 노잣돈을 갚으려고 노력하는 과정이 무척 재미있고 감동적이기 때문입니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추천해주셔서 읽었는데 재밌을 것 같아서 계속 읽게 되었다.
인물: 동우, 준희, 저승사자, 태호 등이 나온다 내용은 동우가 차에 치여서 죽었는데 누구의 노잣돈을 갚게 되는 이야기다.
동우는 죽어서 노잣돈을 갚게 되지만, 나는 내 노잣돈을 써서 나올 것이다. 근데, 만약에 곳간이 비어 있다면 나도 모르는 사람의 노잣돈을 갚아야 한다면 꼭 갚을 것이다 이유는 안 갚으면 다시 저승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에 내가 모르는 사람이 내 노잣돈을 빌린 다면 나한데 잘해 주면서 장부의 노잣돈의 개수를 줄이겠지... 근데 노잣돈을 다~ 못 갚았는데 죽으면 어떻게 되는 거지? 그럼 그냥 못 갚고 끝나는 걸까? 아니면 다시 살아나서 갚고 죽는 걸까? 아니 그 상태로 살아 있는 걸까?
나는 죽더라도 가족은 보고 죽을 것 이다 그리고 김진희의 책을 더 보고 싶다.
어느날 도덕시간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라는 책이 나에게 다가왔다. 특히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를 읽고 나니 이 책은 나의 마음속 한 곳에 자리 잡았다. 왜냐하면 이 책은 스토리가 재미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동우는 학교폭력 주동자인데 학교폭력을 당하던 준희가 도망쳐서 준희를 쫓다가 차에 치어서 저승에 가게 된다. 그런데 동우는 저승에 잘못 온 것이었고, 준희에게 노잣돈을 빌려서 다시 이승으로 돌아온다.
나는 동우가 학교폭력을 하는걸 반대한다. 그 이유는 당하는 친구의 기분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동우가 준희의 노잣돈을 빌려서 다음부터는 학교폭력을 하지 않을 것 같다.
동우는 준희에게 노잣돈을 갚기 위해 친구집에서 돈도 훔쳐서 줬지만 노자 장부의 노자가 하나도 사라지지 않자 동우는 준희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했다. 하고나서 노자장부를 확인하니까 노자가 조금 사라졌다.
동우는 처음에 노자를 갚는 잘못된 길을 택한것 같다. 나는 동우가 친구인 태호에게 다시 돈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
동우는 쓰러져있는 고양이를 발견했다. 준희는 고양이에 대해 잘 알기에 준희에게 곧바로 전화했다. 어미고양이는 죽었지만 새끼고양이는 살아있다고 했다. 준희는 전화해준 동우에게 고맙다고 했다. 그리고 나서 동우는 노자장부를 확인했는데 노자가 많이 없어져 있었다.
나는 동우가 쓰러진 고양이를 보고 준희에게 전화한것은 노자 때문이 아니라 다친고양이를 도와주고 싶은마음에 전화한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대로 준희와 동우가 친해졌으면 좋겠다.
결국 태호는 돈이 없어진걸 알았다. 태호는 동우게게 가서 돈을 갚으라고 했고 동우는 이 사건에 준희를 연관시키기 싫어서 준희를 말하지 않았다. 동우는 태호와 잘 화해하고 준희와 태호와 놀았다.
나는 동우가 이번에는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만약에 다르게 행동했다면 생각도 하기 싫다.
동우는 요즘에 준희와 태호랑 놀았다. 원래 동우랑 놀던 성재는 갑자기 시비를 걸며 싸우자고 했다. 그래서 싸웠더니 성재는 다치고 성재엄마는 손해배상을 하라고 했다. 그런데 싸운 영상을 보니까 누가 잘못했는지 나와 있었다. 동우는 다시 교실로 왔다. 그리고 준희가 데리고 온 힘찬이가 도망가자 힘찬이를 잡으려다가 차에 치였다. 그리고 저승사자가 나타나서 노자를 다 갚았다고 했다.
나는 처음 동우를 보았을 때에는 나쁜 아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보니까 착한것 같다. 그리고 성재는 진짜 너무 나쁜것 같다. 성재로 동우처럼 좀 더 착해져야겠다. 동우와 태호, 준희는 앞으로도 사이좋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주인공 동우는 준희에게 매일 돈을 훔치고 괴롭힌다. 그러던 어느 날 동우는 교통사고로 인해 저승에 가게 된다. 그러나 다행히도 동우가 저승으로 가게 된 것은 저승사자의 착각으로 인한 일이었고 동우는 무사하게 이승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저승에서 이승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면 노자가 필요하다. 그러나 노자가 있어야 할 동우의 저승 곳간은 텅텅 비어 있었다. 저승사자는 동우에게 저승에게 노자를 빌리고 이승에서 노자를 빌린 사람에게 노자를 다시 대 갚으라고 한다. 그렇게 동우는 다시 살아나게 되지만 갚아야 할 노자가 산 터 미처럼 쌓여 있다. 게다가 동우가 노잣돈을 갚아야 할 상대는 다름 아닌 준희였다. 동우는 다시 저승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서 준희에게 노잣돈을 갚으려고 애쓴다. 원하지도 않는 축구 경기에 끼어버리고 받기 싫다는데도 돈을 억지로 쥐여 준다. 하지만 갚아야 할 노잣돈은 전혀 줄지 않았다. 그러나 동우가 준희가 가장 필요한 곳에 관심을 두고 최대한 준희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노자는 슬슬 줄어들게 된다. 동우는 돈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렇게 때문에 준희에게서 돈을 빼앗아 오는 것에 아무런 죄책감도 느끼지 않았던 것이다. 돈을 그토록 중요시했던 동우이기에 노자도 돈으로 갚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마음에 생긴 상처는 돈으로 메꿀 수 없다. 그 사실을 몰랐던 동우는 아꼈던 잠바를 팔고 심지어 친구에게서 돈까지 훔쳐서 준희에게 억지로 떠넘긴다. 그러니 노자가 줄어들 리가 없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동우는 노자가 줄어드는 조건을 알게 되고 처음엔 억지였지 막 점점 준희에게 다정하고 따뜻하게 대하기 시작한다. 이야기 초반에 동우는 물질적인 것 밖에 모른다. 나는 이 동우가 안타깝기까지 했다. 물질적인 것만 추구하게 된다면 결국 동아리 갖고 싶은 것은 다 가질 것이지만 이루 말할 수 없는 공허함을 느끼게 미련이기 때문이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노잣돈이란 말이 무엇인지 몰랐다. 찾아보니 노잣돈은 먼 길을 갈 때 쓰여 지는 돈이라고 한다.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라는 흥미진진한 이 책이 궁금해서 읽기 시작하였다.
학교폭력 가해자 동우가 저승사자의 실수로 저승에 가게 되는데 다시 이승으로 돌아가려면 노잣돈이 있어야 했다. 평소에 착한 일이라곤 한 적이 없는 동우는 할 수 없이 노잣돈을 빌려 이승에 오게 되는데 그 때 빌린 노잣돈의 주인이 자기가 괴롭혔던 준희의 것이었다. 이렇게 해서 동우가 준희에게 노잣돈을 갚으면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처음에 동우는 노잣돈을 돈으로 갚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무조건 돈으로 해결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동우는 준희를 관찰하게 되면서 준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기록하고 준희가 고양이를 좋아한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러다 다친 고양이를 발견하고 준희에게 연락하게 되고 변하는 동우의 모습을 보며 준희도 조금씩 마음을 연다. 그렇게 동우는 좋은 일을 하면 할수록 갚아야 할 노자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보고 기뻐한다.
약한 친구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잘못에 대해 정확한 용서를 빌고, 위험에 빠진 친구를 도와주면서 동우는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마지막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동우는 준희와 함께 기른 고양이를 구하려다 차에 치일 뻔 한다. 그렇게 다시 죽음의 문턱에 들어선 동우는 저승사자를 만나게 되고 저승사자는 남은 노자 빚이 다 사라졌다며 동우를 이승으로 기쁘게 보내준다. 이렇게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는 끝난다. 다시 눈을 뜬 동우는 “나 돌아왔어” 라고 외친다. 예전의 잘못된 동우는 사라지고, 새로 태어난 동우로 돌아온 것이다.
잘못에 대한 반성과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고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친구들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앞으로 진심으로 친구들을 이해하면서 친구들과의 우정을 잘 지키면서 잘 지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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