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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7년 06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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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44쪽 | 268g | 150*215*9mm |
ISBN13 | 9791195718863 |
ISBN10 | 11957188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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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살아가고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필요한 교훈을 깨달을 수 있게 해주었고,
나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려주었다.
제아는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고, 얽히고 설킨 일도 많은 일투성이다.
묵묵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하며 삶을 살게된 제아에게 새로운 친구들, 연주와 다영이가 생기면서
새로운 방식,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살 수 있게된 길이 열린다. 이제 자신이 정말로 행복한 인생을
살게되면서 제아는자신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어디에서나 반짝이게 된다.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나'로 살면 된다는 것. 그저 '나'로 후회 없도록 열심히 살면 그게 가장 멋진 사람이다.
물론 살아가면서 가끔씩 외로움과 슬픔, 부담감과 괴로움 때문에 고통스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누군가 날 공감해주고, 위로해줄 수 있는 존재가 곁에 있다면 한결 마음이 놓이지 않을까?
제아에게는 그런 존재가 연주와 다영이일 것이다. 연주와 다영이는 제아와 많이 다른 애들이다. 친하지 않았을 땐 말 한마디도 잘 주고 받지 않았었지만, 제아가 외롭고 힘들었을 때 제아의 외로운 옆자리를
채워준 사람이 연주와 다영이다. 누군가에게 늘 기댈 수 있다는 안정과 곁에 있다는
위로가 잠시나마 걱정을 덜어주는 것 같다.
'나도 제아처럼 운이 좋을 수 있을까?', '나도 뜻밖의 곳에서 새로운 인연을 시작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러 살람들을 만났다. 눈만 잠깐 마주쳤었다가 헤어진 사람들,
운명처럼 이어진 사람들, 때론 잘 맞지 않아서 멀리한 사람들이나 항상 곁에 있었던 사람들.
내가 여러 사람들과 다시는 상처받지 않고 미워하지 않도록. 서로 만나게 되어 갈등도 생기고,
시간이 흘러 헤어지게 되는 과정. 나의 속마음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기르게 되는 일. 나 스스로 견디고 믿으며 치유해 나가는 과정. 변화에 대해서 슬퍼하지 않고 받아들이게 되는 일.
이 과정을 겪으며 나의 진짜 친구를 찾고 헤어진 친구도 미워하지 않길.
나는 모두가 그랬으면 한다. 모두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이 되기를. 모두가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을 지니고 당당하게 살 수 있기를. 항상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솔직해져보는 것, 헤어진 친구도 미워하지 않고 잘 보내주는 것,
무엇보다 내가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않는 것이 이 책이 나에게 가르쳐준 교훈이고,
어린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필요한 일일 것이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나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을 걷고 싶다.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 친구가 많은 사람. 그게 나고 다른 사람들은 나를 다른 사람으로 바꿀 수 없다. 슬프면 슬프다고, 기쁘면 기쁘다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고, 헤어진 친구 때문에
슬퍼하지도 않았으면. 혹시 손을 흔들면 누군가 날 찾아와 줄 수도 있으니까.
나라는 사람은 언제 어디에서나
빛나기 마련이니까 말이다.
책 제목:일투성이 제아
이책제목을 처음봤을때는 제아가 사고를 많이치는 아이인가 했는데 그게아니라 할일투성이인 책이었다.
제아는 할일이 많은것같다.제아가 첫째다보니 동생3명을 혼자 돌봐주기에는힘들것같다.
나는 동생한명 돌봐주는것도 힘들지만 제아는 더 힘들것 같다.점점 학년이 올라가고 고학년이 되니 공부도 점점 어려워지고
학원도 다니고 동생을 돌봐주기에는 시간이 부족한것같다.제아는 친구들하고 별로놀지 못하고 돌생들을 봐줘야한다.
처음에는 동생을 봐줄때는 별로안힘들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다보니 힘든것같다.하지만 제아는 나보다3배는 더 힘들것같다.
나는 왠지 제아에 마음을 잘알것같다.책내용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모르지만 제아는 나보다3배는 더힘든것같아보인다
만약 내가 제아가된다면 동생들을 다돌보지못하고 축처져있을것 같다.제아는 초등학생이고 아직 친구들이랑 많이놀고싶을것같은데
친구들이랑 놀지도못하고 동생들을돌보는제아를 딱하루만큼 이라도 쉬게해주고싶다.제아엄마는 할일이 많지만 동생들을 봐주는 제아는
신경을 안쓰고 동생들만 신경써주는데 제아는 동생들을 돌보는데 엄마가 신경을 안써줘서 많이 속상했을것 같다.
나는 실제로 제아와 비슷한 사람이있으면 친해지고싶다.그이유는 서로에 고민을 잘해결해주고 서로 잘통할것같기 때문이다.
만약 제아가 내 친구라면 서로의 고민을 자주말하고,해결해주는 정말정말로 친한 친구가 되고싶다.
만약 제아가 실제로 있다면 편지를 써서 힘내라고 해주고 싶다.제아는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할일이 많아도 너무나도 많은것같다.
제아가 지금 내옆에있다면 이렇게 말해주고싶다. "제아야 힘들면 언제든지 엄마,아빠에게 말해봐 아니면 친구들한테라도 말을 하는게 어떨까? 그럼 이해해줄거야 그러니까 힘내"
라고 말해주고싶다.제아는 하기싫지만하는 책임감이 강한것같다.제아는 나중에 커서 멋진사람이 될것같다.
나는 제아 엄마에게 편지를 쓰라고하면 이렇게 쓸것같다."제아 어머니 제아를 조금 쉬도록 해주는게 어떤가요?지금나이 때는 많이 놀때이기도한데 제아는 너무 쉴시간,친구들이랑 놀시간이 없는것같아서요."라고 쓰고싶다.이 책 내용이 진짜가아니라고해도 책속 인물에게라도 편지를 써주고싶다.만약 일투성이 제아 라는 책과 비슷한 책이 있다면 그책은 어떤 내용이고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다.
-일투성이 제아를 읽고-
이 이야기는 세 명의 동생을 가진 제아라는 아이의 이야기이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제아는 엄마께서 시키신 일에 힘든 나날을 보내는 아이였다.
그래서 제아는 스스로도 자신이 집안의 가정부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친구들과의 약속조차 지키기 힘들어한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니 엄마, 제아 모두 잘못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엄마는 그 일에 대한 제아의 의견을 들어 보지도 못하였고 제아는 엄마께서 시키시는 일이기 때문에 쉽게 의견을 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들을 마중나가던 도중 제아는 폐지 주우시는 할머니를 만난다.
제아는 폐지 줍는 할머니께서 수레를 끄시는 것을 도와드리고 동화집을 받았다.
그 일로 제아는 동생 마중에 늦어 엄마께 혼난다.
나는 이 일에 있어서는 제아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제아가 엄마께 늦은 이유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집에 들어온 제아는 폐지 줍는 할머니로부터 받은 책을 읽었다.
제아가 책을 거의 다 읽었을 때, 제아의 아버지께서 모처럼 일찍 집에 들어오셨다.
그래서 제아는 기분이 좋았다.
자신이 수연이가 연 파티에 가서 노는 동안, 아빠께서 동생들을 돌봐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빠 회사의 손님으로부터 급한 연락이 와서 제아는 파티에 갈 수 없었다.
이 일로 제아는 무척 속상하였을 것 같다.
왜냐하면 모처럼 일찍 아빠께서 들어오셨는데, 바로 나가시니 말이다.
그래서 제아는 친구들과 못 놀아 속상하였을 것이다.
그 다음 날, 제아는 수연이가 니콜과 재미있게 놀았다는 말에 싫은 감정이 들었다.
제아는 너무 슬픈 마음에 밖으로 나왔다.
할머니께 인사도 안 하고 뛰쳐 나온 채로.
수연이와 자주 갔던 열린 책방으로 가는 길에 제아는 폐지 줍는 할머니를 만났다.
제아는 폐지 줍는 할머니의 부탁으로 책방 심부름을 하였다.
그리고 할머니가 계신 집으로 터덜터덜 돌아왔다.
집으로 들어올 때 제아는 막막하였을 것이다.
왜냐하면 할머니께 인사도 안 하고 뛰쳐나와 부끄러울 것이기 때문이다.
학교에 가 보니 수연이와 지혜가 니콜과 친해졌다.
니콜도 파티에 초대를 받은 것이었다.
그렇게 친해진 수연이, 지혜, 니콜은 셋이 똘똘 뭉쳐 다녔다.
그리고 제아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그 일로 제아는 잠옷 파티에 갈 수 없게 한 엄마가 원망스러워졌다.
하지만 제아는 연주와 다영이라는 친구를 사귀게 된다.
처음에는 수연이랑 지혜랑 멀어지게 되었지만, 연주와 다영이를 만나 제아는 행복할 것이다.
비록 수연이와 지혜와 멀어져 슬펐지만, 새 친구를 사귀었기 때문이다.그리고 은조라는 남자 아이에게 폐지 줍는 할머니께 받은 동화집을 빌려 달라는 부탁도 받았다.
그 때 동생들과 있던 제아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긴다.
동생들이 은조의 농구공을 만지작거리다가 도로에 농구공을 떨어뜨린 것이다.
그걸 줍다 은조는 다리를 다쳤지만 제아는 나중에 그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은조의 치료비를 물고 사과하였다.
동화집도 빌려주고.
제아는 이 일을 겪고 은조에게 매우 미안했을 것이다.
그 공을 줍지 않은 자신 대신에 공을 주운 은조가 다쳤으니 말이다.
제아는 연주가 자신 있게 엄마께 의견을 내는 모습을 본받아 하고 싶은 책방 도우미도 하게 된다.
그동안 제아는 엄마께 의견을 내는 것을 못하였지만, 이제는 의견도 낼 줄 아는 친구가 된 것이다.
나는 제아가 드디어 의견을 자신있게 낼 수 있게 되었다니, 정말 기쁘다!!
나는 처음에 이 책 제목을 보고 실수를 많이 하는 `실수 투성이`라는 단어처럼 `일 투성이`가 일을 많이 만드는 제아라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문제아 아이 이야기 인 줄 알았는데 세상에! 아홉 살 쌍둥이 동생을 가진 나보다 쌍둥이 말고도 한 명 더 동생이 있고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일 투성이인 나와 동갑인 아이의 이야기인 것 이었다.
제아의 엄마는 가게에서 일을 하셔서 제아는 매일 학교에서 돌아오자 마자 유치원에 있는 쌍둥이 동생을 챙겨 집에 데리고 와야 한다. 다른 한 동생은 다행히 제아보다 한 살 어리기 때문에 제아가 봐주지 않아도 된다. 그나마 정말 다행이다. 동생들을 챙긴 제아는 학원으로 가야한다. 학원도 엄마가 선택한 미술학원이다. 나도 사실 엄마가 선택한 피아노와 수영학원에 다니지만 난 그나마 제아보다 낫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엄마는 수학이나 국어학원 보다 재미있을 거라며 나를 설득하셨기 때문이고 그 말씀이 사실인 것 같기도 하다. 제아는 일도 많고 책임감도 크다. 나도 쌍둥이 동생이 있어서 제아가 너무 잘 이해된다. 제일 하기 싫은 건 똑 같은 일을 두 번씩 반복해야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엄마 혼자 힘드시기 때문에 내가 도와드려야 하지만 쌍둥이들은 엄마 말 뿐만 아니라 내 말도 너무 안 듣는다.
제아는 친구의 잠옷 파티에 초대를 받지만 약속을 어긴 아빠 때문에 가지 못하게 되고 제아는 그 친구들과 멀어지게 돼서 두 배로 속상하게 된다. 파티에 오지 못해 속상한 제아를 이해해주지는 않고 오히려 제아를 멀리하고 자기들 끼리 만 논 친구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싸운 것 도 아닌데 말이다. 하지만 다행히 제아는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친하게 지내 게 된다. 그러면서 먼저 어울려 같이 놀던 친구들은 잊게 된다. 난 이 부분이 좀 안타깝다. 친구가 그렇게 쉽게 잊혀질 수 있는 것 인지 모르겠다. 나는 나중에 라도 다시 그 아이들이 친해졌으면 좋겠다.
나는 동생 때문에 많이 힘든 제아에게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 난 제아가 더 이상 친구를 잃지 않고 지금 친한 친구들과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힘든 일이 있어도 제아처럼 잘 이겨내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했다.
일투성이 제아를 읽고
'일투성이 제아'를 읽기 전, 나는 갸우뚱 했다.
엥? 제목이 일투성이 제아라니~재미있을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엄마께서 이 책의 작가가 마당을 나온 암탉을 썼다고 하셔서 기대가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을 넘긴 것이다.
제아의 부모님은 너무하시다. 왜나하면 뛰어놀며 웃을 나이인데
동생들을 돌보아야 하고 좋아하는 학원도 비용이 비싸다며 보내주지않으신다.
제아는 나와 비슷한 것 같다. 제아는 동생들 때문에 놀지 못 하지만 난 학원 때문에
놀지 못 한다.. 하지만 그래도 제아처럼 희망을 잃지 않고 엄마를 설득해 보아야 겠다.
제아는 참 대단하다 5학년 밖에 안 되었는데
일을 해결하고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또 자신의 곁에 손을 내밀고 있는
친구와 내밀어 주길 기다리는 친구가 많다는 것을 깨닫는다. 제아가 이야기 속
인물이 아닌 실존인물이라면 내가 제아와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보고 동생들 돌보는
일도 도와줄 거다. 내게는 동생이 있어서 아이들을 꽤나 잘 돌볼 수 있다.
아이참~제아가 실존인물 이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왠지 흥분된다! 제아는 중간에
연주에게 한 수 배운것 맞지만 그래도 제아는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나중에라도
제아가 부모님의 도움으로 몇가지 사건을 해결했을 땐
나도 뿌듯했었다. 내가 제아였다면 쌍둥이 돌보는 것 그만 할 거라고 부모님께
말씀드릴 것 이였을 텐데 그 힘든 고비를 혼자서... 아니지! 친구의 도움과 함께
솓아오른다.우와 진짜 훌륭하다!! 난 친구가 아무리 도와주어도 큰 고비는 솓아오르기
어려울 것 같은데... 제아야 짱! 내가 이 책을 읽으니 제아처럼 쑥!!쑥!! 성장 한 것 같다.
난 이 책을 읽은것이 절대! 후회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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