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10,000원 |
---|---|
판매가 | 9,00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발행일 | 2014년 03월 03일 |
---|---|
쪽수, 무게, 크기 | 128쪽 | 344g | 170*235*20mm |
ISBN13 | 9788966071005 |
ISBN10 | 8966071007 |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
도도 엄마에게
안녕하세요? 전 3학년 두리반 나윤주예요. 도도가 말을 안 들어서 화나고 짜증나지요? 저도 언니 때문에 그런 적 많아요. 놀아달라 하면 싫어! 도와달라 하면 싫어! 뭐든 싫어! 라고 해요. 그치만 핸드폰 본 거 비밀로 해줄까? 하면 응응! 이라고 대답해요. 너무너무 얄미워요.
도도는 짜증을 의도적으로 낸 게 아닐 거예요. 왜 도도가 짜증을 냈는지 엄마가 살펴보세요. 전 억울 할 때도 짜증나요. 자기가 잘못해 놓고 저한테 뒤집어씌워서 나만 손들고 10분 서 있기를 했을 때 짜증 났어요. 도도는 억울한 것은 없을 것 같기는 해요.
도도는 아플 때 짜증냈을 거예요. 도도가 아기였을 때 많아 아팠다고 했잖아요. 특히 아토피가 심해서 많이 가려우니까 짜증내다가 더 짜증내는 짜증쟁이가 된 건지도몰라요.
그래서 왜 그랬는지 물어보고 대답을 안 하면 그냥 투명 인간 취급을 하세요. 우리 엄마는 내가 짜증 내면 투명 인간 취급을 해요. 그래도 짜증 내면 원하는 걸 다 해주세요. 너무 많이 원하는 걸 해주면 철이 없어져요. 그러니 너무 도도한테만 신경 쓰지 마세요. 그냥 내버려두는 게 투명인간 취급하는 거예요.
도도는 돈가스가 먹고 싶다고 졸라댔어요. 하지만 엄마는 장이 좋지 않아서 먹으면 안 된다고 했어요. 도도는 주문을 할 때도 돈가스 돈가스만 종알거렸어요. 아빠는 비빔밥 3개를 주문했어요. 도도는 비빔밥이 나왔지만 숟가락도 안 들고 비빔밥을 노려보았어요. 싫어하는 밥이나 반찬을 노려보는 게 도도 특기에요. 엄마 아빠는 모른척 비빔밥을 쓱싹쓱싹 비벼먹기 시작했어요.
“나는 돈가스 먹고 싶단 말이야!”
도도가 소리르 빽 질렀어요. 사람들이 쳐다봤어요. 아빠가 숟가락을 놓고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도도가 그럴 때 나는 화가 났어요. 나는 그럴 바에는 아이에게 먹지 말라고 할 거예요.
이 상황을 제가 바꾸어봤어요.
“도도 먹기 싫구나. 그럼 먹지마. 기다려! 우린 밥 먹어야 하니까 얌전히 앉아있어!”
이러면 도도가 아무말 못 하고 앉아있을 거예요. 이건 제가 경험한 거예요.
이제 저는 짜증을 별로 안내요. 3학년 되었거든요. 도도도 학년이 올라가면 안 그럴 거예요. 아셨죠?
나는 엄마가 매우 좋다. 엄마 옆에 하루종일 붙어있고 싶다. 여기 나와는 완전 반대인 아이가 주인공인 책 짜증방이 있다.
주인공의 이름은 도도. 도도는 태어날때부터 많이 아팠다. 그래서 밥투정도 심하고 친구랑도 사이가 안좋고 기본적으로 짜증이 많은 아이다. 그런데 어느날 도도의 아빠가 일 때문에 중국으로 가게 되고 낯선 할머니가 찾아와서 당분간 같이 있게 되었다.
도도는 할머니가 주름이 번개같고 이상한 약을 만들어 마귀할멈이라고 생각한다. 할머니가 무서워진 도도는 친구 상희네 집으로 가서 상희한테 그 이야기를 하니 상희는 재미있어하며 그 약을 먹으면 개구리로 변할거라고... 개구리로 변하면 내가 뽀뽀를 해서 구해줄거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 말을 들은 도도는 할머니가 준 약을 먹으면 진짜 개구리가 되는줄 알고 약을 먹고 엄마아빠한테 유서를 남긴다. 많은 에피소드들 중에 나는 그 장면에서 아이들이 특히 귀여웠고 엉뚱해서 기억에 남는다.
하루는 할머니가 계시는 방에서 핸드폰 소리가 들려서 도도가 들어가봤더니 3개의 방이 나왔는데 알고보니 그것은 엄마가 가장 힘들었거나 속상했던 기억들이 있는 방이었다. 도도는 그 방들을 하나씩 보고 엄마한테 미안하고 자기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고, 엄마가 보고싶었다.
나도 돌아보면 아팠을때 엄마한테 화를 많이 냈던것 같다. 도도는 아토피도 있고 몸이 안좋아서 자주 엄마한테 화를 내고 함부로 대하는게 일상이었는데 나도 도도와 다르지 않았던것이다. 그래서 어린아이인 도도가 이해가 되었다. 그러나 아프다는 이유로 매일 엄마한테 화를 냈으니 도도 엄마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나는 그런 도도엄마에게 위로의 말을 해주고 싶다. "도도엄마, 도도가 아프다는 이유로 매일 화를 내서 힘드셨죠? 그래도 도도가 화를 내는거보다 도도가 아픈것이 더 마음이 아팠을꺼 같아요. 도도의 엄마시니까요. 책의 결말에서는 도도가 건강해져서 엄마랑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기뻤어요. 도도엄마, 이제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시고 그 행복이 오래 지속되기를 바라고 응원합니다"
"이 책 어때?" 엄마가 나에게 책을 들고 오면서 말했다. 엄마가 들고 온 책은 '짜증방'이라고 써 있었다. 그 책을 읽어보고 싶어서 얼른 읽었다. 처음으로 겉표지가 눈에 들어왔다. 겉표지가 짜증내는 아이의 이야기일 것 같았다. 그래서 책을 읽어 밨더니 도도가 짜증방에 들어가는 이야기였다.
짜증을 많이내는 도도가 이상한 이모할머니를 만나 짜증방에 들어가게 되었다. 짜증방은 도도에게 마법을 건 것 같이 도도가 왕짜증이에서 착한 아이로 변했다. 도도는 더이상 나쁜 아이가 아니라 착한 아이다.
나도 도도처럼 1학년때 집에서 엄마와 말싸움을 한적이 있다. 내가 먼저 공부를 안해서 엄마를 짜증나게 했다. 내가 먼저 잘못했지만 엄마가 화를 내니 내가 더 짜증나서 진짜 집을 나가서 멀리까지 뛰어가고 싶을만큼 화가 났다. 잘못한건 나니까 내가 먼저 사과해야할것 같아서 내가 먼저 사과를 했고 엄마가 화를 풀어서 다행이었다. 엄마가 도도엄마처럼 마르고 늙지 않게 이제부터 화를 일으키지 않고 사이좋게 지낼 것이다.
‘짜증방’ : 최예람 / 제목 : 짜증, 불만, 화 NO!
오래전 일이다. 나는 여름이 시작된 후 엄마에게 자꾸 짜증만 내는 버릇이 생겼다. 왜 그랬을까? 바이올린을 할 때도, 영어 공부를 같이 할 때도, 피아노 칠 때도 짜증내는 버릇이 생겼다. 며칠 뒤 ‘코로나19 때문에 엄마와의 사이가 벌어진 중학생’이라는 신문을 읽게 되었다. 이 신문을 읽어보니 짜증내는 남자아이의 잘못한 행동들이 많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왜 우리들은 짜증을 낼까? 나는 곰곰이 생각해보았지만 생각이 잘 나지 않았다. 그래서 ‘짜증방’이라는 책을 읽기로 결심했다.
주인공 ‘도도’는 걸핏하면 짜증을 내는 2학년 아이였다. 친구 상희의 얼굴이 뚱뚱해서 상희의 얼굴을 밀기도 한다. 도도가 겉모습만 보고 상희의 얼굴을 판단한 거 같아 너무했다고 생각했다. 또 밥상에서 도도는 먹고 싶은 음식이 없을 때 짜증을 내며 편식을 많이 하는 아이였다.
도도의 아빠는 공장에서 일을 하셨는데 안타깝게도 사고가 났다. 아빠가 다리를 다쳤을 때는 도도와 달리 난 마음이 너무 아팠다. 도도는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없는 게 아닐까?
어느 날 도도네 집에 이상한 할머니가 오셨다. 도도의 버릇을 고쳐주려는 마법의 할머니! 할머니의 두 얼굴을 본 도도는 상희네 집으로 뛰어가 상희에게 할머니 얘기를 다 털어놓는다. 도도가 상희와 조금은 친해져서 다행이었다. 며칠 뒤 할머니 몰래 상희네 가족과 놀이동산에 갔을 때는 범퍼카가 타기 싫다고 하는 자신과 똑같은 과거의 도도를 만난다. 도도의 별명 ‘짜증이’는 누가 지어줬을까? 집으로 돌아온 도도는 할머니가 가지고 있는 짜증방 열쇠를 가지고, 짜증방을 둘러 본 뒤 자신의 잘못을 알게 된다. 그 방에는 짜증내는 도도의 모습들이 가득했고, 엄마의 슬픈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도도는 이제 자신의 버릇을 반성한 뒤 미소를 항상 짓게 된다.
이 책을 읽고 도도가 자신의 나쁜 행동을 고쳐 정말 다행이었다. 짜증을 내는 도도보다는 웃는 얼굴에 미소를 짓는 도도가 훨씬 좋았다. 나도 짜증을 절대로 부리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짜증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마음을 가다듬고, 반성도 직접해보아야겠다. 또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는 ‘역지사지’라는 사자성어에 대해 더 생각해 보아야겠다. 절대로, 절대로 짜증을 부리지 않기로 나 자신과 약속했다!
‘짜증’, ‘심술’ 은 무엇일까? 내 생각에 짜증은 누군가가 괴롭힐 때나 얄밉게 굴 때 짜증이 생기는 것 같다. 심술은 누군가에게 못 되게 굴 때가 심술이라고 생각한다.
책 이야기 중 첫 번째 이야기를 들어가면 ‘상희 때문이야’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야기 주인공 도도가 상희는 얼굴이 허옇고 얼굴은 호빵처럼 통통하다고 해서 자신의 손으로 상희의 얼굴을 꾹 눌렀을 때 도도는 짜증이 더 많이 나는 것을 알았다. 도도는 상희에게 귀찮은 마음으로 사과했다. 그런 귀찮은 마음을 담아 사과를 받은 상희는 마음이 별로 좋지 않았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두 번째 이야기로 넘어가면 도도는 돈가스를 많이 먹고 싶은 모양이다. 그런데 사실은 도도가 돈가스를 먹고 싶은 날이 도도의 아빠가 중국에 가는 날이었다. 중국으로 떠나는 아빠는 도도가 돈가스를 먹고 싶다고 심술을 부려서 굉장히 속상했을 것 같다.
책에서 내가 가장 기억에 남은 이야기는 바로 스무 번째 이야기다. 도도는 엄마, 아빠를 보고 싶은 마음에 아빠에게 전화를 하게 되었는데 전화기에서는 모르는 남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래서 도도는 전화를 끊고 엄마한테 전화했다. 하지만 신호가 계속 흘러도 엄마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런데 엄마 전화기 벨 소리는 도도가 제일 싫어하는 이모할머니 방에서 났다. 여기서부터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다. 도도는 짜증나는 마음에 냄비를 발로 차게 되었는데 이때 냄비가 떼굴떼굴 굴러 열쇠 꾸러미가 있는 곳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도도는 자신이 심술을 부리고, 짜증을 부렸던 짜증 방에 들어오게 되었다. 이모할머니께서는 짜증 방은 짜증 벽돌이 쌓이고 쌓여 짜증 방을 만들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가둔다고 하였다. 나는 ‘세 번째 짜증 방’이 가장 인상 깊었다. ‘세 번째 짜증 방’ 앞에서 도도는 슬픔이 가득했다. 내 생각에 도도는 도도의 가족들을 만날 수 없어서 슬픔이 가득한 것 같았다. 사실 도도는 다 큰 상태인 것 같다.
세 번째 짜증 방에서는 자신이 지금까지 한 일을 깨닫게 해주는 방 같았다. 이 이유로 도도는 착한 어린이가 되어 착하게 살았다. 그런데 도도가 싫어했던 이모할머니보다 조금 더 젊은 할머니가 도도에게 ‘짜증 방 열쇠를 줘’라고 할 때, 그 할머니는 도도의 이모할머니가 아닌가 싶다. 나도 도도처럼 내가 나쁘게 행동한 일이 있다면 깨달아야겠다.
29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