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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4년 02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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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46쪽 | 510g | 245*273*15mm |
ISBN13 | 9788949112503 |
ISBN10 | 8949112507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1월 30일
2024년 11월 01일 ~ 2024년 11월 30일
상시
'안녕, 폴',이 책은 내가 7 살 때 가장 좋아했었던 책이다. 얼마전에 읽을 책이 없어 책장을 쑤시고 다니다가 다시 발견했다. 남극의 기지에 있는 이언과 대원들이 아기 펭귄 폴이 엄마 없는 버려진 알들 중 살아있는 알들을 기지에서 버려진 쓰레기로 따뜻하게 해주려고 애쓰는 것을 보게 된다. 이를 안쓰럽게 여긴 이언과 대원들은 폴과 알들을 기지로 데려와 따뜻하게 보살펴주고 아픈 알들을 치료해서 알들을 모두 부화시키는 것에 성공한다. 내가 가장 인상깊었던 문상은 '그때 한 친구가 말했어요."지구온난화 때문이야." "지구온난화?" "지구가 뜨거워지면 남극의 한 쪽은 얼음이 녹아내리지만 다른 한 쪽은 더 추워져서 바다가 얼어붙게 돼. 펭귄들은 바다에서 먹이를 잡아오는데, 그 바다가 얼어붙으면서 돌아오기에는 어무 먼거리가 되어 버리는 거야. 그래서 이곳으로 오지 못하고 알들은 버려지는 거지."모두들 할 말을 읽었어요.'
나는 이 책을 읽고 내가 쓰레기를 어떻게 버리느냐에 따라 내가 그냥 버리는 쓰레기들의 용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기 전에 '이미 쓸 만큼 쓴 걸까?'라는 생각을 한 번 해보고 버리기로 다짐했다.
안녕폴을 읽고
엄마, 아빠는 돌아오지 않고 폴이 펭귄알들을 혼자 봐서 슬펐다.
나도 혼자면 무서운데 폴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주인공과 친구들이 도와주지 않았으면 더 죽었을지도 모른다
근데 그게 사람들이 만든 지구온난화 때문에 남극의 얼음이 녹아서
엄마, 아빠 펭귄이 못돌아와서라니 눈물이 날 뻔 했다.
이건 책이지만 실제도 지구온난화 엄마, 아빠가 못 돌아와서 홀로 남겨진 펭귄들이 많을거 같다
앞으로 이런 펭귄이 생기지 않게 나도 도와주고 싶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에어컨도 덜 틀고 전기도 아끼고 물건도 아끼면 지구온난화가 덜 심해진 다고 했다
나도 화장실 갈 때 불 덜 키고 물건 사면 열심히 쓰고 버리고 해야겠다
그래서 폴처럼 아기 펭귄처럼 귀여운 펭귄들이 죽지말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엄마, 아빠랑 함께 살았으면 좋겠다
왜 펭귄 목도리를 하고있지 궁금했습니다.
사람들이 해준 것입니다.
지구 온난화때문에 알들이 부화하지 못하고 깨져있었어요.
남극이 녹고 있는것도 알았습니다.
학교 도서관에서 재미있어서 찾아보다가 사서 읽었어요.
그림이 재미있어요. 입체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폴이 아무말 없이 떠날때는 슬펐어요. 알들이 다 부화해서 다행이예오^^
쓰레기더미에서 집을 지어 살고있는 폴이 너무 슬펐습니다.
폴이 엄마펭귄처럼 보였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여러번 읽었습니다.
알들이 점점 크는 부분은 감동적이고 신기했습니다.
저는 과학을 좋아하는데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책이었어요.
폴이 다시 잘살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펭귄을 키워볼 순 없을까요 폴이 우리집에 왔으면 좋겠습니다
남극에도 가볼거예요
보고싶은 폴에게
안녕? 폴. 나는 서빈이야. 폴 지금 남극은 어때? 내가 사는 곳은 따뜻해. 원래는 가을이라서 쌀쌀해져야하는데 나는 아직도 반팔을 입고 있어. 그 이유는 엄마가 설명해주셨어. 기후가 변해서 그렇대. 기후가 변하는 이유는 온실가스때문인데 온실가스는 차를 탈 때 나오고, 공장에서도 나오고, 우리가 쓰는 전기를 만들때도 나온대.
폴 너를 처음 책에서 봤을 때 나는 너무 귀여워서 인형을 샀어. 나는 그 인형에게 폴이라고 이름을 지었지. 우리 집에 있는 폴은 내가 씻겨주고, 잠도 같이 자고 놀아주고 있어. 폴 너는 남극에서 어떻게 지내?
얼마 전 엄마랑 오빠랑 ‘남극의 눈물’이라는 걸 봤어. 황제 펭귄의 아기를 자이언트패트롤이 잡아 먹으려는 것이 너무 슬펐어. 내가 남극에 가서 자이언트패트롤을 쫓아버리고 싶었어. 그런데 자이언트패트롤보다 더 펭귄을 죽게 하는 건 사람인 것 같아. 사람은 온실가스를 만들어내서 너의 이야기에 나오는 엄마펭귄들이 돌아오지 못해 알들이 버려지게 되었잖아.
니가 애써서 부화시킨 알들을 잘 자라고 있니? 그 알들이 예쁘고 건강한 펭귄으로 자라나면 좋겠어. 나는 남극을 위해서 환경오염을 덜 시키고 온실가스도 덜 내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게. 그리고 언젠가 너를 만나러 남극으로 갈게. 만나는 날까지 잘 지내. 그럼 안녕.
2021년 10월 9일 토요일
서빈이가
남극 기지에 요리사 이언은 쓰레기 통을 뒤지고 있는 아기 펭귄 폴을 보았어요.
세상에서 가장 추운곳이여서 일까요? 추운곳을 좋아하는 펭귄에게 빨간 목도리를 주네요.
펭귄이 목도리한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그리고 남극기지에 모습도 신기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폴은 먹이를 잡으러 가서 돌아오지 않은 엄마 아빠 펭귄들을 대신해서 쓰레기를 모아 얼어가는 펭귄알을 돌보고 있었어요.
폴도 아기 펭귄인데,,,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이언은 지구 온난화로 바다로 먹이를 구하러 가서 얼어버린 바다 때문에 돌아오지 못해 버려진 알들을 남극기지에 데리고 와서 알들이 부화 할 수 있게 도와 주었어요.
닭도 따뜻하게 품어줘야 병아리가 되는 것처럼 펭귄알도 잘 품어 줘야 하는데 엄마 아빠가 없으니 어떻하죠? 신발속에 쏙쏙~넣어서 알을 따뜻하게 해주네요
과연 알들이 부화 했을까요?
다행히도 알들은 잘 부화해서 남극기지는 사람 반, 아기펭귄 반으로 꽉 찼어요.
사람들이 쓰레기를 마구 버리고 자동차 매연, 일회용품 사용, 공장에서 나오는 나쁜 연기들 때문에 지구가 많이 아파요.
그래서 남극에 있는 펭귄들도 많이 아프데요.
나도 이언처럼 얼어 죽어가는 펭귄들을 보살펴주고 만약 키울 수 있다면 우리집에서 돌보고 싶어요. 그리고 지구를 위해서 정말 아름다운 일을 해야 겠어요.
가까운 거리는 걷기, 최대한 종이컵 안 사용하기, 에어컨 많이 안 쓰고 너무 더울땐 선풍기 틀기 등등 말이예요.
우리가 지구를 자꾸 괴롭히면 지금 펭귄이 아픈 것 처럼 나중엔 우리 인간들도 아프게 될지 몰라요. 지구가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많은 친구들과 어른들이 지구를 사랑하고 아껴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구야! 펭귄도 북극곰도 그리고 우리 인간들도 잘 살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을 내죠.
등록인: 모 최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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