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초등학교 5학년 3반 정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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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생각이 만들어낸 과학발명100가지                                      신상도초등학교4-4김희영



단순한 생각이 만들어 낸 과학발명100가지라는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학교에서 만들어 준 권장도서 목록에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과학 발명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과학 발명은 위대하고 대단한 사람만이 할 수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과학 발명은 우리 일상 생활과 관련이 깊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 사이버 독후감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1908년, 미국의 스티브스가 사용이 편리한 낙하산을 만들어 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벌어 지고 있던 때에 비행기 조종사들은 만일에 대비하여 낙하산을 갖고 다니고 싶었지만 용감한 군인이라면 불타는 비행기와 함께 떨어져 죽어야 한다고 생각한 군인 정신 때문에 낙하산을 가지고 비행기를 조종하는 것은 허락 되지 않았다.하지만 1913년, 알버트 베리는 불타는 비행기와 함께 떨어져 죽여야만 용사가아니라 살아남는 게 더 훌륭한 용사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알버트 베리가 최초로 비행기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리는 것에 성공하였다. 목숨을 구해주는 귀중한 낙하산은 많은 전쟁을 벌인 뒤에야 널리 쓰이게 되었다. 낙하산을 만든 스티브스나 낙하산을 타고 내리는 것에 성공한 알버트 베리는 꼭 불타는 비행기와 함께 떨어져 같이 죽어야 용감한 용사라고 생각한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생각하여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해 주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소중한 생명을 구해주는 귀중한 낙하산이 많은 사람들이 죽은 제1차 세계대전 때 군인 정신 때문에 사용이 허락되지 못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은 것이다. 조금만 더 빨리 낙하산 사용이 허락되었더라면 더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칫솔이 발명 되기 전에 사람들은 천으로 이를 문질러 닦았었다.1770년 칫솔을 발명한 사람은 영국의 윌리엄 애디스이다. 애디스는 폭동을 일으킨 죄로 감옥살이를 하던 죄수였다. 애디스는 아침마다 늘 그랬듯이 천으로 이를 문질러 닦고 있었다. 애디스는 손에 소금을 묻혀 이를 닦거나 천으로 문질러 닦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이는 단단하니까 솔 같은 걸고 닦아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애디스는 저녁식사로 나온 고기의 뼈와 간수에게 빗자루를 빌려 빳빳한 털을 뽑아 그것을 잘라 묶음으로 만든 다음에 고기 뼈에 심어 칫솔을 만들었다. 에디스는 감옥과 같이 작은 공간,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도 사람은 생각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유를 박탈하는 감옥에서 에디스는 이를 닦는 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칫솔을 만들어 지금까지 우리에게 편리하게 이를 닦을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에디스에 비해 우리는 자유롭지 못한 환경에 있는 것도 아닌데 과학발명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해야하고 과학발명은 대단한 사람만이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마음껏 상상할 수 있는 것을 감사하고 에디스처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작은 것이라도 발명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문구회사 연구원인 스펜스 실버는 새로운 풀을 만들었다. 그런데 실버가 만든 풀은 붙는 것도 아니고 떼는 것도 아닌 중간쯤의 풀이었다. 실버가 새로 만든 풀을 회사에 발표하자 처음엔 모두 다 실패작이라고 했다. 하지만 아트 플라이는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를 때 필요한 부분들을 찬송가책에 표시해두고 싶어서 마땅한 게 없었던 불편함이 생각나서 실버와 플라이는 포스트잇을 만들었다. 모두가 실패작이라고 했을때 아트 플라이는 참신한 생각으로 실패한 풀에서 포스트잇을 만들어내어 가장 많이 팔리는 문구 중의 하나가 되었다. 만약 아트 플라이의 열린 생각이 없었더라면 얼마나 공부할 때 불편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트 플라이처럼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긍정적인 생각은 지금도 본받을만 하다고 생각한다.

낙하산처럼 우리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계되지 않는 발명품도 있지만 칫솔과 포스트잇처럼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한 발명품도 있다. 칫솔만 보아도 아주 간단해 보이지만 없었다면 참 불편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처럼 우리 주위에는 없었더라면 정말 불편했을 물건이 많지만 낙하산을 만든 스티브스나 최초로 비행기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리는 것을 성공한 알버트 베리, 감옥살이를 하던 죄수였지만 칫솔을 발명한 윌리엄 애디스 그리고 포스트잇을 만들어 우리가 공부할 때 많은 도움을 주는 아트 플라이 같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단점을 장점으로 만든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많은 발명품을 발명하여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해야 하며 우리도 다른 사람들은 위해 편리함을 줄 수 있는 발명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과학 발명은 위대하고 대단히 똑똑한 사람만이 할 수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윌리엄 애디스처럼 죄수도 발명할 수 있고 우리와 같은 학생도 발명을 할 수 있다. 수학여행으로 어느 박물관을 견학하였는데 그 곳에서 고등학생이 어떤 편리한 발명품을 만들어 대통령상을 받은 것도 본 적이 있다. 그리고 발명을 할 때 너무 크고 대단한 것에서부터 생각하지 말고 우리 삶 속에서 작은 것부터 긍정적인 시각으로 생각해보면 발명을 하여 다른 사람들은 편리하게 해 줄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나의 작은 발견에서 다른 사람들의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즐거운 일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