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를 읽고
이책은 어릴때부터 읽고 해서 내용도 알고 재미도 있어서 좋아하는 책입니다.
신데렐라는 어릴적에 엄마가 돌아가셔서 아버지랑 살았어요. 엄마가 없다고 생각만 해도 힘들고 무서울것 같아요. 불쌍한 신데렐라.
어느날 신데렐라에게도 새엄마와 새언니가 생겼어요. 하지만 착한 사람들은 아니였어요. 신데렐라를 구박하고 못된짓만 했어요. 그래도 신데렐라는 힘들다는 얘기를 하지 않고 꾹 참았어요. 힘들다고 얘기를 했으면 새엄마와 새언니가 안시켰을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예요. 나는 힘든건 엄마한테 다 얘기합니다. 그러면 엄마가 도와줘요. 신데렐라는 친엄마가 아니여서 얘기를 못했나봐요.
그러던 어느날 딩동딩동. 벨이 울렸어요. 모두 무슨일인가 궁금했어요.
왕궁에서 무도회가 열린다고 했어요. 우와~ 좋겠다. 신데렐라도 무도회에 가고 싶다고 했는데 언니들은 들은척도 안하니까 슬펐어요. 뚱뚱한 언니와 날씬하지만 얼굴에 점이 많은 언니보다는 신데렐라가 착하고 더 예쁜데 말이예요.
정말 무도회에 가고 싶었나봐요. 신데렐라가 울고 말았어요.
바로 그때 요정이 나타났어요. 신데렐라를 도와 주러온 요정은 착한것 같아요. 내가 신데렐라 였으면 요정이 요술부리는 지팡이를 달라고 하고 요술을 가르쳐 달라고 했을꺼예요. 요정이 드레스도 선물로주고 유리구두도 줬어요. 얼마나 기분이 좋았겠어요. 책속의 신데렐라는 벌써 공주가 된것 같아요. 그런데 아쉽게도 12시에 돌아와야만 했죠. 나도 신데렐라처럼 호박마차를 타보고 싶어요.
옷이 예뻐서인진 모르겠지만 왕자님이 신데렐라를 좋아하게 됐어요.
12시가 되어 신데렐라는 유리구두 한짝을 남겨두고 가버렸어요. 신데렐라가 밤12시에 가야하는걸 모르는 왕자는 황당했어요. 신데렐라는 정말 재미있는 무도회라고 생각했어요.
왕자가 신하를 시켜 유리구두의 주인을 찾아 오리고 했어요. 신하가 이집저집을 다니다가 신데렐라집에 오게 되었어요. 드디어 신데렐라의 발에 유리구두가 신겨졌어요. 당연히 꼭 맞았죠. 신데렐라는 왕자님에게로 갔답니다. 가서 왕자님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어요. 자기를 구박하던 새엄마와 새언니는 용서해 주었답니다. 나라면 혼을 내줄것 같은데 말이예요.
나도 신데렐라처름 착한 사람이 되어야 겠어요. 친구가 잘못을 해도 한번은 용서해 줘야 겠어요. 신데렐라야 왕자님과 함께 계속 행복하게 지내.

신데렐라야 안녕?
나는 이화윤이야
신데렐라야 왕자님 만나니깐 어땠어?
왕자님이 계단 내려 갈 때 왜 유리구두 놓고 갔어?
바닥을 밟을 때 차갑지 않았니?
나도 유리구두를 신고 싶어...
다음에 나도 한번 빌려줄래?
그럼 나도 너한테 마차를 탈 수 있게 해줄께
우리 만날때까지 잘 지내
그럼 안녕
신데렐라를 만나고 싶은 화윤이가

신데렐라가 부모님을 잃어서 매우 속상했다.
그리고 새 엄마에세 구박을 받아서 신데렐라가 불쌍했다.
하지만 신데렐라가 무도회에 가서 왕자님을 만나 춤을 춘 것을 너무 기뻤다.
12시가 되서 신데렐라가 구두 한 쪽을 놓고 갔는데 왕자님이 주인인 신데렐라를 찾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왕자님과 결혼한게 인상에 깊이 남고 행복했다
이 책은 기분이 좋아지고 나도 신데렐라처럼 착한 어린이가 되고 싶다.
그리고 신데렐라에게 이 말을 하고 싶다.
참 잘 됐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느낌이 들었다.
나도 신데렐라처럼 멋진 왕자님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

신데렐라는 엄마를잃고 아버지랑살았다.
새엄마와 언니들랑살던중 아버지가 돈벌러 배를타고
가다가 실종 되고말았다..
신데렐라는 마법을배우는걸좋아헀다.
어느날 왕자님이 결혼할사람을찾는 파티가 열었다.,
새엄마와언니들도가고.
신데렐라도가고싶어서 마법을부려 유리구두와드레스를입고파티에갔다.
 .왕자님은신데렐라에게반해결혼해달라말했다.왕자님과춤을추다가
열두시가되여마법이풀려원래모습으로돌아왔다.
왕자는초라한모습을보며실망했다.
신데렐라는저두 겉모습만으로사람을좋아하는
왕자님이랑결혼하지않겠어여!
제스스로노력해서꿈을이루며살겠어여!
마법사가되어아버지두찾고
또제가사랑하는사람과결혼할꺼에여!라고
씩씩하게말하고나왔다.
신데렐라는집을떠나여기저기여행을하면서아빠도찾을것이라고
그리고나의연인도찾아다녔다....
난당당하게자기생각을말하는 신데렐라가부러웠다.
난 그렇지못하는데말이다.
나두내꿈선생님이되기위해 열심히공부해야겠다는생각이들었다.

신데렐라는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잃고, 새엄마와 언니와 함께 살았어요. 새엄마와 새언니는 신데렐라에게 구박만 하였어요. 그리고 어느 날 성에 파티가 열리는 날이었어요. 신데렐라는 성에 너무 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입을 옷이 없었어요. 그 순간 요정이 나타나서 신데렐라를 도와주었어요. 그래서 신데렐라는 성에 가서 왕자님과 행복하게 살았어요. 저는 이 책을 읽고, 신데렐라가 불쌍하고, 정말 착하게 느껴졌어요. 신데렐라가 만약 다른 사람이었다면 이미 집을 나가거나, 청소하라고 하면 반항 했을 것 같기 때문이예요.

그런데 저희 집에서는 제가 계모이고, 저희 엄마가 신데렐라 같아요. 집안일도 거의 엄마가 하시고, 밖에서 하시는 일도 엄마가 하시면서 밥도 매일 엄마가 하시고, 그것도 전 다 알면서 엄마한테 화내기도 해요. 그리고 제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도 엄마한테 해달라고 하고, 엄마가 매일 일하시고 들어오셔서 힘들다고 안마 해달라고 그러시면 4~5분 하다가 다리 아프다, 팔 아프다 하면서 매일 땡깡부리고 징징대기 때문이예요. 또, 엄마가 힘들게 벌어오시는 돈도 용돈을 받으면 매일 쓸데없는 것을 사고, 돈 다 쓰면 돈 없다고 또 징징대고, 엄마가 정성들여 차려 준 음식 먹는 것도 학교 늦었다, 먹기 싫다, 이따가 먹는다 하며 엄마를 속상하게 하니까요. 정말 제가 못된 계모이지요? 신데렐라 같은 우리 엄마는 도와줄 요정이 없어요. 그래서 맨날 저한테 시달림을 당하시지요.

그런데 가끔은 제가 엄마의 요정이 될 때도 있나봐요. 밥도 잘 먹고, 과일도 잘 먹으면 엄마가 정말 좋아하시면서 저한테 용돈도 주시거든요. 저는 그냥 배고파서 먹은 것인데도 엄마는 마냥 행복해하세요. 특별히 도와드린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그럴때마다 '왜 난 엄마를 속상하게 하지? 내가 엄마 말도 잘 듣고, 밥도 잘 먹으면 나도 기분이 좋고, 엄마도 속상하지 않고, 엄청 기쁘실텐데 왜 난 매일 이러지? 엄마한테 다시는 이러면 안 되겠다.'라고 생각을 해요. 하지만 얼마 후면 또 계모가 되어 있어요. 신데렐라를 계속 괴롭히는 나쁜 계모가 되어 엄마를 힘들고 속상하게 해요. 요정이 되어 엄마를 기쁘고 행복하게 해드려야 하는데 계모가 되어있을 때가 훨씬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지금 엄마가 저한테 해주시는 것을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나요. 저는 정말 이러고 싶지 않아요. 저는 엄마를 계속 행복하고 즐겁게 해드리고 싶은데 그게 자꾸 안 되요. 그런데 너무 착한 신데렐라 우리 엄마는 가끔 제가 잘 때 옆에 같이 누우셔서 "엄마가 재은이 많이 못해주고, 못 챙겨줘서 미안해"라고 하세요. 그렇게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계모한테 말이죠. 그러면 저는 괜찮다고, 내가 엄마한테 미안하지 왜 엄마가 나한테 미안해 하시냐고 대답해요. 그리고 엄마가 주무실 때 저는 몰래 눈물을 흘려요. 그러고는 엄마한테 가서 몰래 볼에 뽀뽀를 해줘요. 그럼 엄마는 자다가 깨셔서 저를 안아줘요. 저는 그러시는 엄마한테 계속 죄송한 마음이 들어요. 그리고 이제 5학년이 다 되어가니까 엄마 말씀 정말 잘 듣겠다고 다시 다짐해요. 이젠 제가 청소하고, 엄마 안마도 해드리고, 땡깡도 안 부리며, 밥도 잘 먹어야겠다고 생각하지요. 한 번에 변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는 엄마한테 계모보다는 요정이 훨씬 더 많이 되어드리려고 노력할거예요.

신데렐라는 친부모님이 다 돌아가시고 가족이 없어서 엄청 슬플 것 같아요. 저에게 만약 친부모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정말 힘들고, 그립고, 외로웠을거예요. 저에겐 언니와 오빠가 있지만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집에 맨날 혼자 7시~8시30분까지 있고, 엄마가 늦으실 때는 거의 9시30분까지 있어요. 그땐 외롭고, 무서워요. 하지만 저에겐 돌아와서 저를 많이 걱정해주고 사랑해주는 따뜻한 가족이 있잖아요. 저는 막내라서 사랑을 많이 받아요. 사랑받는 계모는 이상하잖아요? 저는 사랑받는 요정이 될 거예요. 앞으로 저희 부모님께 제가 모아둔 돈으로 효도를 하고, 부모님 안마 해 드릴 때 손이 아프고, 다리가 아파도 계속해드리고, 말도 잘 듣는 요정 말이예요. 나의 소중한 부모님, 언니, 오빠 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