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힘내세요

오늘 혜미네 아빠는 술을 먹고 늦게 돌아왔습니다. 그 이유는 회사 사정 때문에 아빠께서 사표를 내신 겁니다. 아빠께선 울지 않으려고 참고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빠께서는 다음날 아침부터 계속 일자리를 찾으려고 열심히 돌아다니셨지만 결국 못 찾으셨습니다. 하는 수없이 아빠는 치킨 집을 열고 광고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닭과 오리에게 치명적인 병이 있다고 해서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에 문을 닫아야만 했고 거기에 빛 까지 갖게 되어 좁은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에도 직장을 찾지 못하던 아빠는 술을 잔뜩 먹고 집에 오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아빠는 부동산 시험을 칠거라고 하셨습니다. 엄마께서는 부동산 시험이 힘들지만 합격을 하라고 용기를 건네주었습니다. 시험을 치르고 시험 점수가 발표되는 날 엄마께서 “혜미야 수련회비가 얼마니?” 하고 물어보셨습니다. 혜미는 가지 않겠다고 하자 아빠의 가슴속 깊은 뜨거운 것이 올라오는 것 같았습니다. 아빠는 헛기침을 하면서 돈은 어른들이 버는 것뿐만 아니라 돈이 없어서 못가는 것 은 아니라고 다그치듯이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혜미는 “저가 몇일 놀려면 부모님이 많이 힘들어지는데 그깟 자존심 없어도 되요” 라고 하자 아빠는 현관문을 쾅 닫고 나가버리셨습니다. 몇 일 지나도 아빠가 오지를 않았습니다. 곧 이어 시험에 떨어졌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일주일이 지나자 아빠께서 잔뜩 술에 취한 체 집에 돌아오셨습니다. 아빠가 공사장에서 아파트를 만들어서 돈을 얻은 것입니다. 아빠께서는 혜미한테 만원을 주고 그리고 나머지 돈은 엄마에게 다 주었습니다. 그러자 엄마가 지갑을 쳐서 떨어뜨리면서 “당신은 가족이 걱정 한다는 것도 생각 못헤요?　얼마나 걱정했다고요” 하며 아기처럼 울었습니다. 아빠께서는 지갑을 주운 뒤 말을 못하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혜미는 아빠의 어깨를 주물러 주자 아빠께서는 또 만원을 주셨습니다. 혜미는 불멘소리로 아빠를 불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빠는 우리집 여자들은 왜 이러냐고 하시며 목욕을 한뒤 잠이 드셨고 금세 코고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혜미는 조용히 부엌으로 나와 흰 종이에 편지를 썼습니다.

엄마와 저는 눈에서 눈물이 나오지만 아빠께서는 가슴속에서 울고 있다는 것을 알아요. 힘내세요! 아빠 사랑하는 딸 혜미 올림

하면서 종이 사이에 이만원을 끼워 넣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혜미가 수련회에 갈려고 배낭을 매자 엄마께서 아빠가 혜미 가방 옆주머니에 뭐 넣어 놨다고 하셨다. 나는 학교가는 도중에 궁금할을 이겨내지 못하고 가방옆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었다. 그것은 이만원과 한 쪽지 였다. 쪽지를 펼쳐서 읽어보았다.

혜미야 아빠는 여기서 포기하지않아 아빠 힘내서 열심히 살 거야. 그리고 날 위헤서 그리고 내 딸 혜미와 네 엄마를 위헤서 수련회 잘 갔다 오너라 사랑하는 딸 혜미야.

쪽지를 읽은 혜미는 콧등이 아리며 눈물이 나올것 같았습니다. 혜미는 하늘을 보며 마음속으로 말헸습니다. ‘아빠 힘내세요!’
나는 이 부분을 읽고서 많이 울었었다. 왠지 모르게 슬프기도 하고 감동 적이기도 하다. 이 책은 아빠께서는 이 아이들에게 거슬리는 행동을 하였지만 그것이 다 우리를 위하여 한 것이고 게다가 마지막 부분에서는 좋은 일이 일어나서 행복하게 산다. 왠지 그런 부분이 나에게는 참 감동적이고 슬픈 내용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아빠가 밖에서 몇 주 동안 계속 나가서 돈 벌어온 것은 왠지 내 생각에도 잘 한 게 아니라 못한 것 같다. 왜냐하면 아무리 돈을 못 벌어서 밖에 나가서 몇 주 동안 있으면 당연히 가족들이 걱정하는데 왜 그것을 생각 못 하고 그냥 나가서 허락 없이 돈 벌고 온 것일까? 그렇다고 꼭 다 잘못한 것 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아빠, 힘내세요.>라는 책을 봤다. 11편의 짧은 이야기가 들어 있었다. 아빠들이 우리 가족을 위해서 얼마나 힘들게 일하고 계시는지 알 수 있었다. 엄마랑 내가 먼저 읽고, 나중에 아빠랑 형이 읽었다. 나는 아빠가 매일 늦게 들어 오시고, 일요일에 늦잠을 주무시고 해서 신경질이랑 짜증을 많이 냈다. 그리고 매일 맛있는 걸 안 사주시고, 또 내가 가지고 싶은 자안감이나 로봇, 만화책을 안 사줘서 화를 많이 냈다. 하지만 <아빠의 새로운 여행>에 나오는 진국이는 지하철에서 물건을 파는 아빠를 보고 처음에는 부끄러워 했지만 가족을 위해 부끄러운 것을 참고 일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희망을 드리는 아들이 되고 싶다고 했다. 나는 아빠의 희망인지 궁금해서 물어 봤는데 아빠는 그냥 웃기만하고 나를 꼭 안기만 하셨다. 숨이 막혀 죽는 줄만 알았다. 엄마, 아빠는 우리를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르고 힘이 나신다고 하셨다. 내 생각에는 거짓말 같다. 아무것도 안 먹었는데 어떻게 배가 부를수가 있을까? 그런데 책 속에 있는 부모님들은 정말로 모두 자식을 위해서 억지로 부끄러운 일도 하고, 힘든 일도 하고, 아파도 일을 하셨다. 나는 아빠가 술을 먹고 들어 오시면 내새 난다고 자다가 고함을 막 질렀는데 책에서 보니까 싫어도 억지로 술을 먹는다고 적혀 있었다. 나는 억지로 뭘 먹으면 다 토하는데 아빠도 억지로 먹어서 토하는가 보다. 그러니까 아빠가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빠 힘내세요를 읽고 느낀점이 많이 있다

나는 아빠와 얘기를 하지 않는다

아빠와 하는 얘기는 그냥 심심할때 얘기 뿐이다

아빠들은 묵둑둑 한것인것 같다

우리아빠는 오시만 하시면 tv이를 시청 하신다.....

그래서 얘기를 별로 하지 않는다

또 밥을 먹을 때도 얘기를 하지않는다

근데 아빠가 자랑 스럽다

역시의 한 내용은 내가 올린 파란옷 입은 아버지는 교도소에서 살다가 오셧는데 풀려 나셧는데

그 딸은 아버지가 자랑 스럽지 않다

교도소에서 있었는데 뭐가 자랑스럽지 않았을것이다 ...

하시는 것도 없으시고 그냥 평범한 사람인데 .....

하지만 나는 아버지가 자랑 스럽다

힘들때마다 우리 옆에 있어주시고 슬플때는 같이 슬퍼 하시고 ..

아버지는 하나의 희망이다 우리도 곳있으면 아빠가 된다

우리도 자식 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돼자라는 것을 품고 있다

대한민국의 모든아버지 자랑 스럽 습니다

내가 처음 '아빠,힘내세요' 라는 책을 읽게 된 이유는아빠와 더 가까워지고, 아빠의 마음을 좀 더 알아보고 싶어서 읽어보게 되었다.처음에는 조금 지루하기도 했는데 계속 읽다보니 그동안 아빠의 심정이 어땠는지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회사에서도 일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아빠 말씀도 듣지않고 말썽만 부렸었는데 그런 나의 행동이 부끄러워지고 한편으론 죄송하다.창동이의 아빠는 어려운 바닷일에도 힘든내색 하지않고 일을 하시는거 보면정말 가족을 사랑하는 것 같다.왜냐하면 그물에 고기도 별로 안올라왔는데 가족을 먹여살리느라 힘들게 일을하신다.또 지금은 날씨가 안좋아 더 고기가 안잡히는데, 수입품이 밀어닥쳐 더 죽을지경이다.빛도 갚고 가족들고 먹여살리느라 창동이의 아빠는 정말 힘이드실것 같다.아빠가 자신이 타는 배 창동호에서 순이아빠가 업고 내려오시는 걸 창동이는 보았다.그리고 119가 도착하였다.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인데도 자식들을 먹여 살리려고 목숨도 소중 하지도 않고 가족을 엄청 아끼시는것같다근데 갑자기 가두리 양식장에 사고가 일어났다 그래서 창동이와 아버지는 죽은 고기를 잡고 있었다 그래도 자식 과 아내를 먹여 살리 려고하는 모습을 보니까 꼭 우리 아빠가 우리를 먹여 살리 는것이랑 똑같은 것 같다 아버지도 힘든 일에도 회사에 나가셔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힘든 일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 아버지 한테 죄송하다 우리가 조금 이라도 보탬이 되지 않아서 우리도 슬프다 매일 사먹고 돈달라고 하고 그리고 우리는 부모님한테 해드리는것없고 .......정말 정말 죄송하다 앞으로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아파도 참고 부모님 걱정 안 시켜드리고 이렇게만 실천하면 부모님이 좋아하실것이다 이 내용을 보니 이런 말이 떠오른다 힘들어도 참고 견디자 아무리 힘들어도 고비는 있는법 이런 말이 떠오른다 매일 매일 엄마가 하시는 말이다 속담에서도 나오는 말처럼 힘든일이 있는다음은 꼭 즐거운 일이있다 이름은 苦盡甘來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