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이 책을 읽게 되었냐면 나는 이순신 장군을 더 잘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 나오는 이순신 장군은 우리나라에 대한 충성심이 강해서 나는 이 책을 읽은 것이다. 혹시 이 책을 읽게 되면 이순신장군처럼 나라를 위한 마음이 더 강해질 것 같아서이다.
이순신장군은 1545년 한성에서 아버지 이정과 어머니 변 씨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이순신장군은 타고난 총명함으로 어려서 부터 아버지에게 글을 배우기 시작해 여섯 살 때부터 서당에 다녔다. 1552년 나이 여덟 살이 되던 해 이순신장군의 가족은 외가가 있는 충남 아산으로 이사를 갔다. 왜냐하면 집안 형편이 좋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때에 이순신장군 가족도 집이 어려웠다는 것을 알았는데, 아버지가 높은 사람이라도 돈이 없으면 이사를 가야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예에 관심이 남달랐던 골목대장 이순신장군은 어느새 늠름한 청년으로 성장했다. 22살이 되던 해, 상주 방 씨와 결혼 하였다. 부인 방 씨는 무인의 길을 택한 좋은 반려자였다. 28세가 되어 무과 시험에 응시하였지만 말에서 떨어진 이순신장군은 다친 다리를 나무껍질로 싸매고 계속 시험을 치렀다. 나는 이걸 보고 너무 안타까웠다. 왜냐하면 열심히 했는데 떨어 졌기 때문이다. 애석 하게도 낙방 하고 말았다. 그로부터 4년 후 이순신장군은 다시 무과 시험에 응시했다. 이순신장군은 마침내 무과에 급제 했다. 이때 나이가 32이였다. 나이가 조금은 많았지만 다시 시험에 응시를 한 것에 대해서 나는 너무나 가슴이 뭉클 해졌다. 이 걸 보았을 때 나도 이순신장군처럼 자신이 택한 것을 끝가지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임진년인 1592년 4월 14일(선조25년) 20만의 왜군이 부산 앞바다에 나타났다. 임진왜란이 시작된 것이다. 1592년 5월 29일 이순신장군은 드디어 세계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을 앞세우고 23척의 전선으로 사천을 향해 진격해 나갔다. 난 이 때 너무 통쾌했다. 왜냐하면 왜군들이 이것 때문에 무서워서 벌벌 떨었지 때문이다. 이순신 장군은 1598년에 세상을 떠났다.
나는 이 책에서 인상 깊게 읽은 소절이 있다. 그것은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이라는 소절이다. 왜냐하면 장군이 죽으면 자신의 군사들은 사기가 떨어지고 왜군들은 사기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낌 점 과 본받을 점은 이순신장군은 용감하고 어떤 어려움에도 좌절하지 않는다. 나도 이런 점을 본받아야겠고 이순신 장군처럼 시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