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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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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발해

송언 글/양상용 그림 | 우리교육 | 2000년 11월 30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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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발해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7쪽 | 397g | 153*224*20mm
ISBN13 9788980408276
ISBN10 898040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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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2명)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춘천교육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그 여름의 초상』이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해 아이들과 즐겁게 뛰놀면서 동화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병태와 콩 이야기』를 비롯해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오 시큰둥이의 학교생활』 『김 배불뚝이의 모험1~5』 『왕팬 거...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춘천교육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그 여름의 초상』이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해 아이들과 즐겁게 뛰놀면서 동화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병태와 콩 이야기』를 비롯해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오 시큰둥이의 학교생활』 『김 배불뚝이의 모험1~5』 『왕팬 거제도 소녀 올림』 『김 구천구백이』 『마법사 똥맨』 『멋지다 썩은떡』 『잘한다 오광명』 『장 꼴찌와 서 반장』 『수수께끼 소녀』 『이야기 숲에는 누가 살까』 『일기 쓰는 엄마』 등 수많은 동화책을 펴냈다. 교직에서 명예 퇴임을 한 뒤 전국의 도서관과 초등학교를 누비면서 아이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 흰 콧수염 덕분에 아이들에게 ‘150살 빗자루 선생님’으로 통한다. 하지만 실제 나이는 비밀! 『둘이서 걸었네』는 ‘봄 소녀’ 때 만나 어느덧 ‘가을 소녀’가 된 아내와 함께 환갑을 맞아 떠난 해파랑길 도보 여행기이다.
1963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지금은 경기도 파주에 살면서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물고기를 좋아해서 자주 강이나 둠벙으로 물고기를 관찰하러 다닌다. 딸과 함께 집 둘레 강과 산, 둠벙 들을 돌아다니며 자연을 관찰한 이야기를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3년 넘게 연재했다. 그림책 『냇물에 뭐가 사나 볼래?』, 『고구마는 맛있어』, 『풀아 풀아 애기똥풀아... 1963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지금은 경기도 파주에 살면서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물고기를 좋아해서 자주 강이나 둠벙으로 물고기를 관찰하러 다닌다. 딸과 함께 집 둘레 강과 산, 둠벙 들을 돌아다니며 자연을 관찰한 이야기를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3년 넘게 연재했다. 그림책 『냇물에 뭐가 사나 볼래?』, 『고구마는 맛있어』, 『풀아 풀아 애기똥풀아』, 동화책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무서운 학교 무서운 아이들』, 『아, 호동 왕자』, 『이삐 언니』, 『바람의 아이』, 『만년 샤쓰』, 『주몽, 고구려를 세우다』, 동시집 『별똥 떨어진 곳』, 『산새알 물새알』, 『일락일락 라일락』, 『작은 행복』 등에 그림을 그렸다.
저자 : 송언
1956년에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에서 공부했다. 그 후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쳤고, 직접 어린이를 위한 '삶의 동화 운동' 을 이끌기도 했다. 저서로는『하느님께 보내는 편지』『고구려』『강림도령』『꾀보 막동이』『아기장수 우뚜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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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 105

출판사 리뷰

대륙을 호령했던 힘찬 나라, '발해' 역사 이야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7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발해는 우리의 역사이다!
서울서울영도6-* 라*흠 | 2011-09-26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발해는 대중상과 대조영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나라이다. 발해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대중상은 당인 몰래 아이들을 모아놓고 고구려의 계승 정신과 고구려 문화, 역사에 대해 가르쳤으며, 대조영은 실질적으로 전쟁에 나갈 수 있는 청년들에게 활쏘기, 말 타기 등의 무술을 가르쳤다. 대조영의 아들 대무예는 전쟁놀이를 통해 당나라 아이들과 맞서 싸웠다.
   이렇게 준비한 고구려 유민들은 주변 이민족들과 함께 여러 번의 전투를 했다. 그 중 가장 활약을 보인 전투는 ‘천문령 대첩’이다. 험한 산세로 유인하여 합심한 고구려인들이 돌을 떨어뜨리고, 용기 있게 싸워서 승리한 전투이다. 그 덕분에 발해를 세울 수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어렵게 세워진 발해의 역사를 지금 중국에서는 중국 땅에 발해가 있었다는 이유로 중국 역사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발해는 우리의 역사이다. 첫째 근거로는 1997년 12월 30일부터 1998년 1월 28일까지 항해했던 발해 1300호의 일본도 복원을 들 수 있다. 발해 1300호는 옛날의 발해와 최대한 비슷하게 조건을 잡아 동해 바다를 통해 신라, 일본과 교류했던 해양 국가 발해의 역사를 되살리기 위한 도전이었다. 발해 1300호는 원래의 목적대로 제주도에 다다르지 못하고, 거센 풍랑으로 인해 일본의 도고 섬에서 최후를 맞았다. 그들은 비록 목적지에 도착하진 못했지만 발해항로( 일본도)를 복원해 내었다.
   중국은 일본도를 복원해 낸 것이 역사를 증명하는데 무슨 의미가 있냐며 반론하지만, 중국은 바다가 붙어있지 않은 사방이 사막으로 둘러싸인 대륙 국가여서 옛날의 발해 때 천 몇 킬로미터의 항해는커녕 뗏목도 잘 못 만들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발해가 중국의 역사라고 주장하니 그야말로 앞뒤가 맞지 않는 억지이다.
   둘째, 기와 문양과 무덤 양식이 흡사한 것을 근거로 들 수 있다. 고구려 기와와 발해 기와를 보면 그 무늬가 매우 흡사하다. 고구려의 기와 중앙엔 꽃잎이 새겨져 있고, 꽃잎의 사이사이가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다. 기와 문양을 보면 고구려 기와와 발해의 기와 중 고구려의 기와가 더 섬세함을 엿볼 수 있는데 이는 발해의 기와가 겉 문양을 최대한 모방했다는 흔적이라 볼 수 있다.
   발해의 기와가 고구려의 기술을 이어받았다는 것이라 주장하는 이유는, 모조품은 진짜를 보고 만들기 때문에 진짜보다 정교함과 섬세함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그 당시에는 컴퓨터나 복사기가 없었기 때문에 완벽하게 잘 만들 수 없었다. 발해국의 사람들은 대다수가 고구려의 유민들이었고, 발해는 고구려를 다시 세우자는 목표 하에 만들어진 나라이므로 고구려의 것을 전수 받았을 것이다.
   그리고 정효공주의 묘에서도 발해가 우리의 역사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있다. 무덤 내부의 정효공주 모습이 그려진 벽화를 그리는 방법이 고구려와 비슷했다. 벽화는 처음엔 예리한 긁개 같은 것으로 윤곽을 표시한 다음, 적, 청, 녹, 흑, 백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을 입히고 다시 먹선으로 윤곽을 명료하게 나타내는 방법으로 그렸다. 이는 고구려 벽화의 기법과 같다. 그리고 무덤 양식이 고구려의 장군총과 흡사하다. 무덤 칸은 벽돌과 돌로 쌓았으며 천장은 기다란 돌을 계단식으로 쌓았는데, 이렇게 공간을 줄여나가는 방식은 고구려의 방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위의 근거들을 통해 발해는 고구려와 흡사한 점이 매우 많고, 따라서 발해는 우리의 역사라고 주장 할 수 있다. 앞으로 우리는 남북통일을 하여 북한에 있는 근거를 찾거나 발해에 대하여 더 열심히 연구해서 중국이 발해가 중국의 역사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
아, 발해
경기안양귀인5-* 이*우 | 2010-09-26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번 여름 방학에 한국사 특강 수업을 받았다. 선사시대부터 고려까지 배웠는데, 특히 발해를 다룬 부분이 재미있어서 이 책을 선택해 읽게 되었다.  그런데 왜 '아, 발해'라는 제목을 붙였을까? 발해의 멸망으로 드넓은 만주 땅을 잃은 것이 안타까워서였을까?

  발해는 고구려를 이은 나라이다. 그런데, 왜 중국은 발해를 우리 역사로 인정하지 않는 것일까? 중국은 '동북공정'이라는 정책을 통해 발해 등의 우리 역사를 자신들의 역사로 바꿔놓으려 한다고 한다. 그러나, 발해는 고구려의 정신을 잇고자 했고, 풍속과 문화 역시 고구려와 비슷했다. 그러므로 발해는 틀림없는 우리 역사의 일부이다. 우리 역시 발해는 우리 민족이 세웠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신라가 삼국통일을 할 때의 일이다. 백제는 이미 멸망했고, 나.당 연합군은 안시성을 에워싸고 있었다. 그렇다면, 나.당 연합군은 안시성을 거쳐 평양성으로 진격하겠다는 것이다. 평양성은 고구려의 수도이고, 함락된다면 고구려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안시성에 있던 대조영은 고구려가 멸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기울어 가는 고구려를 포기하고, 새 나라를 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대조영은 3000명의 군사들을 이끌고 북쪽으로 이주해 머물렀다. 나.당 연합군은 결국 안시성을 함락시키고, 평양서을 포위했다. 양식이 떨어진 평양성 군대와 고구려의 28대 왕인 보장왕은 결국 항복했다.
 나·당 연합군은 668년 김인문이 이끈 27만의 신라군과 이적,설인귀가 이끄는 당나라 군사 50만으로 평양성을 함락시켰다. 고구려가 멸망한 후 30년동안, 대조영은 여러 성을 차지하고 곤연에 머물렀다. 698년, 대조영은 동모산으로 가서 발해를 세우고 나라의 기틀을 하나하나 다져나갔다. 무왕이 자리에 오르자 그는 홀한으로 도읍을 옮기고 나라를 더욱더 발전시켰다. 덕분에 발해는 나날이 발전하였고, 머지않아 발해는 '해동성국' 이라고 불렸다.
 대조영이 아버지 걸걸중상의 도움을 받아 나라를 세웠다면, 제 2대 무왕은 대조영의 뒤를 이어  발해를 크게 발전시켰다. 무왕은 더욱 국경 주변을 경계하였다. 무왕이 죽자 아들 대흠무가 왕위를 이어받았다. 그가 바로 제3대 문왕이다. 발해는 그렇게 발전해갔다.
그러다가 926년 거란이 발해에 쳐들어와 발해를 멸망시켰다. 발해가 세워진 후 229년 만의 일이다. 한 때, 해동성국이라 불리던 발해의 최후였다.

 발해가 멸망하지 않았다면, 지금 중국, 러시아, 미국 등의 큰 나라가 부럽지 않을 텐데...... 작은 한반도에 갇혀 그것도 남북으로 갈려 좁은 영토에서 살아가는 오늘날, 더더욱 발해의 멸망이 안타까울 수 밖에 없다. 이런 일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잘 알아야 한다.


      아, 발해여!!!

아.발해
충남서산5-* 김*윤 | 2008-09-11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아발해는고구려가668년에당나라의멸망해서고구려유민들과대조영과고구려를잇는새도읍을건국하려는데거란의장수이중춘과손을잡고고구려를멸망시켰던당나라를멸망시킬려고하지만당나라총사령관이해고는이중춘의군사를전멸시키는데성공을한다.그리고고구려장수대중상의20만대군을돌파했다.이해고는20대군을이끄는대중상을죽이고대조영을꺽고발해건국막으려고한다.한편대조영과걸사비우가이끄는2천5만대군으로당나라심장부인장안을치는데 성공을한다.신라군의대장김유신장군의12만대군을이글고발해를 치려고한다.동모산성이함락이안되자금성으로퇴각한다.
아, 발해
충남부춘5-* 송*환 | 2007-09-19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아, 발해 라는 책을 읽었다. 발해라는 나라는 대조영과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쳤기에

만들어진 나라이다. 대조영은 고구려가 멸망 한후로 고구려를 배신한 자들을 죽이려고

나섰다.  대조영이 어렸을때는 정말 힘들게 커왔다. 대조영이 태어난 날에는 안시성에

양만춘 장군이 당나라 100만 대군 을 상대 하고 있었다. 또한, 그때도 연개소문 장군이 당나라와 대적 하고 있었다. 대조영은 오랜 시간동안에 정말 크게 자라고 있었다.

안시성을 빼았기고 나서는 대조영이 안시성을 찾기위해 백성,군사들과 힘을 합쳐서

안시성을 되찾았다. 대조영은 정말 큰 인물 같다.

아, 발해를 읽고 나서...
경기화양5-* 홍*균 | 2007-09-17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발해 임금과 가상 인터뷰>
 
 기자: 지금부터 대조영 장군과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대조영: 예,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 보시지요.
 기자: 걸걸중상의 장례식을 치루었을때 왜 머리 방향을 남쪽으로 했나요?
 대조영: 단군할아버지를 받아드리고, 고구려의 정신을 잇는다는 뜻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기자: 음, 그렇군요.
 기자: 그런데 돌궐이 묵철 왕에게 사신을 보내는데 왜 대무예를 보내셨나요?
 대조영: 한번 결심하면 좀체 바꾸지 않는 성격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세운 나라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자신이 꼭 나서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죠.
 기자: 그래서 그랬던 것이군요.
 대조영: 예
 기자: 그러면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대조영: 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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