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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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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이야기 고전-18

허생전

박지원 저 | 지경사 | 2005년 06월 20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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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생전

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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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83쪽 | 503g | 172*233*20mm
ISBN13 9788931917345
ISBN10 893191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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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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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박지원 (朴趾源, 호 : 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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仲美, 호는 연암燕巖, 연상煙湘, 열상외사洌上外史이다. 18세였던 1754년(영조 30), 우울증과 불면증을 앓아 이를 극복하고자 여러 계층의 진실한 인간형에 대해 모색한 전傳 아홉 편을 지어 『방경각외전放?閣外傳』이란 이름으로 묶었다. 1771년경 마침내 과거를 그만 보고 재야의 선비로 살아가기로 결심, 연암은 서울 전의감동典醫監洞(지금의 종로구 견지동)에 은거하며 벗 홍대용洪大容 및 문하생 이덕무李德懋·박제가... 仲美, 호는 연암燕巖, 연상煙湘, 열상외사洌上外史이다. 18세였던 1754년(영조 30), 우울증과 불면증을 앓아 이를 극복하고자 여러 계층의 진실한 인간형에 대해 모색한 전傳 아홉 편을 지어 『방경각외전放?閣外傳』이란 이름으로 묶었다. 1771년경 마침내 과거를 그만 보고 재야의 선비로 살아가기로 결심, 연암은 서울 전의감동典醫監洞(지금의 종로구 견지동)에 은거하며 벗 홍대용洪大容 및 문하생 이덕무李德懋·박제가朴齊家·유득공柳得恭·이서구李書九 등과 교유하면서 ‘법고창신法古創新’ 즉 ‘옛것을 본받으면서도 새롭게 창조하자’는 말로 집약되는 자신의 문학론을 확립하고, 참신한 소품小品 산문들을 많이 지었다.

1780년(정조 4) 삼종형三從兄 박명원朴明源이 청나라 건륭제乾隆帝의 칠순을 축하하는 특별 사행使行의 정사正使로 임명되자, 연암은 그의 자제군관子弟軍官으로서 연행燕行을 다녀왔다. 이 결과 지어진 것이 『열하일기』이고, 이는 완성된 전권이 나오기 전부터 열띤 반응을 받았다. 50이 된 1786년, 연암은 음직蔭職으로 선공감 감역繕工監 監役으로 관직을 맡게 되고 그 후 경상도 안의 현감安義縣監, 의금부 도사, 의릉 영懿陵令 등을 거쳐, 1797년부터 1800년까지 충청도 면천沔川(지금의 충남 당진)의 군수 등으로 재직하며 농업 장려를 위해 널리 농서를 구한다는 윤음綸音(임금의 명령)을 받들어 『과농소초課農小抄』를 진상했다.

1800년 음력 8월 연암은 강원도 양양 부사襄陽府使로 승진했으나, 궁속宮屬과 결탁하여 양양 신흥사神興寺 승려들이 전횡하던 일로 상관인 관찰사觀察使와 의견이 맞지 않아 1801년 늙고 병듦을 핑계 대고 사직했다. 1805년(순조 5) 음력 10월 29일, 69세의 나이로 연암은 서울 북촌 재동齋洞(지금의 가회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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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주경희
충남 논산 출생으로 경희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71년 「경기일보」신춘 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고, 1981년 KBS 공모 「산신제」로 입선하였습니다. 저서로는 『숲이 사라지고 있다』『소중한 선물』『첫번째 데이트』『알고 싶어요』『꼬마 천사 알리』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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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시대의 눈
서울서울목운6-* 박*범 | 2010-09-25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허생전과 홍길동전은 닮은 구석이 좀 있다. 우선 작가 박지원과 허균이 모두 허생과 홍길동의 말과 행동을 빌려 당시 조선 사회의 문제점과 모순을 콕 집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런 사회를 벗어나 다른 새로운 곳에서 백성을 위한 이상 사회를 건설하는 것이다. 그런데 홍길동은 의적 행위를 하며 조정을 문란케 하고 나라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데 비해 허생은 보다 덜 격하게 그저 그 대담함과 지혜를 말로 표현할 뿐이다. 또 허생전에는 작가 박지원의 의도가 드러나 있다. 허생전에서의 관점은 당시 이론적인 것만 중시하던 조선의 유학자들의 실속 없는 사회와 모순인 조정에 대한 비판, 실학자 이면서 북학... 더보기

허생전과 홍길동전은 닮은 구석이 좀 있다. 우선 작가 박지원과 허균이 모두 허생과 홍길동의 말과 행동을 빌려 당시 조선 사회의 문제점과 모순을 콕 집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런 사회를 벗어나 다른 새로운 곳에서 백성을 위한 이상 사회를 건설하는 것이다.

그런데 홍길동은 의적 행위를 하며 조정을 문란케 하고 나라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데 비해 허생은 보다 덜 격하게 그저 그 대담함과 지혜를 말로 표현할 뿐이다. 또 허생전에는 작가 박지원의 의도가 드러나 있다. 허생전에서의 관점은 당시 이론적인 것만 중시하던 조선의 유학자들의 실속 없는 사회와 모순인 조정에 대한 비판, 실학자 이면서 북학론자였던 박지원의 사고이다. 이 책에서 가장 큰 사건이자 조선 사회의 진면모를 보여준 사건은 허생이 만 냥으로 매점매석을 해 나라의 과일 유통을 마비시키며 십만 냥을 번 일이다. 이 일은 유학자들이 실속은 생각하지 않고 상업 쪽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은 문제점과 조선의 유통구조의 문제점을 제대로 드러낸다. 그 다음에 변진사가 쌀로도 그렇게 해 보라고 했을 때 허생은 결국 백성들만 피해가 가므로 쌀은 안 된다고 하며 백성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 준다.  그리고 나중에 허생이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게 함으로써, 당시 사회에서 박지원 자신은 직접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없었기에 그는 그의 개혁적이고 실리에 맞으며 백성을 먼저 생각하는 새로운 사회의 모습을 그의 붓끝에서 구현해 낸 것이다. 그리고 그의 사상이 얼마나 올바른 것이었는지는 허생전에서 표현했던 그런 사회가 오늘날의 사회라는 점에서 알 수 있다.

그의 사상은 실용적이고 중요했지만 모든 실학자들이 그랬듯이 그 생각이 조선의 이미 떨어졌던 유학자의 사고방식에 너무 혁신적이었기 때문에 구현되지 못했지만 그의 사상은 오늘날에 이르러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시대를 날카롭게 꿰뚫은 눈으로 칭송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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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생전
경기남양주신촌3-* 이*람 | 2008-09-20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허생은 그냥 글을 읽는 선비였다. 허생은 10년을 공부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그의 아내가 매일 뒷바라지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참다못한 아내가 화를 냈다. “당신은 매일 글만 읽습니까? 어디 나가서 장사라도 해야 될 것이 아닙니까?” 그러자 허생은 “내 밑천이 없는데 어떻게 장사를 하겠소?”라고 말을 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거짓말인 것처럼 느껴진다. 왜냐하면 한양에서 최고가는 부자 변씨에게 만냥을 빌려서 과일이란 과일은 몽땅 사들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추석이 될 때까지 기다린다. 나라의 흔들림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차례에 올릴 과일들이 몽땅 사라졌으니 사람들이 시장상인들을 붙잡고 과일을 구해달... 더보기

 

허생은 그냥 글을 읽는 선비였다. 허생은 10년을 공부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그의 아내가 매일 뒷바라지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참다못한 아내가 화를 냈다. “당신은 매일 글만 읽습니까? 어디 나가서 장사라도 해야 될 것이 아닙니까?” 그러자 허생은 “내 밑천이 없는데 어떻게 장사를 하겠소?”라고 말을 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거짓말인 것처럼 느껴진다. 왜냐하면 한양에서 최고가는 부자 변씨에게 만냥을 빌려서 과일이란 과일은 몽땅 사들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추석이 될 때까지 기다린다. 나라의 흔들림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차례에 올릴 과일들이 몽땅 사라졌으니 사람들이 시장상인들을 붙잡고 과일을 구해달라고 떼를 썼다. 과일장수들은 허생을 찾아가 떼를 썼다. 하지만 허생은 “이 과일들은 모두 내가 샀으니 줄 수 없소”라고 단호하게 거절한다. 내 생각에 허생은 장사에 관한 글도 많이 읽은 것 같다. 그리고 허생은 대범한 것 같다. 나라면 장사꾼들에게 과일을 주었을 것 같은데 허생이 거절한 것을 보면 말이다. 허생은 그 이후로 나라의 경제를 쥐락펴락하였다. 과일값을 처음보다 10배나 높여 팔았기 때문이다. 허생의 아이큐는 얼마나 될까? 아마 나보다는 훨씬 높을 것이다. 그런데 허생의 진짜 꿈은 무엇이었을까? 내 꿈은 요리사인데 허생의 진짜 꿈은 장사꾼이었을까?

허생은 땅이 기름진 무인도를 찾아가 도둑들에게 돈을 나눠주고 아내와 약간의 짐, 소한마리씩을 데려오게 하다. 며칠 후 도둑들은 살기 좋은 섬으로 가서 밭도 갈고 집도 지으며 살게 된다. 그리고 일년 후 허생은 그곳에서 유일하게 글을 읽는 사람들만 데리고 간다. 그러자 양민이 된 도둑떼는 “선비님, 왜 가시려고 합니까? 가시려면 몇 가지만 알려 주십시오” 라고 말한다. 그러자 허생은 “그럼 알려주겠소. 첫째 아이들이 밥을 먹을 때는 꼭 오른손에 쥐게 하시오. 둘째 밥을 먹을 때는 하루라도 먼저 태어난 사람을 먹게 하시오. 셋째 무엇보다 예절을 지키도록 하시오”라고 말한 뒤 배를 타고 돌아갔다. 허생은 꼭 김대성이라는 사람과 닮은 것 같다. 김대성은 ‘한국의 경제왕’이라고 불릴 만큼 20세기 최고의 공사를 맡았던 사람이다. 하지만 허생과 김대성의 차이점도 있다고 생각한다. 허생은 나라를 시험하려고 그러는 것 같이 보이고 김대성은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경제활동은 한 것이다.

내가 돈을 모으는 이유는 맛있는 분식을 먹기 위해서이다. 다른 사람들은 돈을 무엇 때문에 모으는 것일까? 허생전을 읽고 난 후 경제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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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생전
충남부춘초등학교5-* 이*준 | 2006-09-22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저는 이 허생전 이란 책을 일고 엄청난 감동을 느꼈습니다. 이 책은 가난한 부부가 부자인 사람에게 10만전을 빌려 100만전으로 갚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제가 아는 양운모 라는 형에게 500원을 빌려준 적이 있습니다. 그 형은 버스비가 없어서 제가 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운모 형은 정말 고마웠다고 하며 2배로 갚았습니다. 그때는 그냥 500원만 받으려고 하였지만 계속 1000원을 받으라고 하여 받았더니 운 모형 에게는 미소가 번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돈을 받고도 왠지 찝찝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나 이외의 사람들도 이런 경험을 겪어본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 허생전 이란 책은 ... 더보기
저는 이 허생전 이란 책을 일고 엄청난 감동을 느꼈습니다. 이 책은 가난한 부부가 부자인 사람에게 10만전을 빌려 100만전으로 갚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제가 아는 양운모 라는 형에게 500원을 빌려준 적이 있습니다. 그 형은 버스비가 없어서 제가 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운모 형은 정말 고마웠다고 하며 2배로 갚았습니다. 그때는 그냥 500원만 받으려고 하였지만 계속 1000원을 받으라고 하여 받았더니 운 모형 에게는 미소가 번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돈을 받고도 왠지 찝찝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나 이외의 사람들도 이런 경험을 겪어본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 허생전 이란 책은 빚을 진 것은 꼭 갚자 라고 우리에게 교훈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아무리 허름한 옷차림이어도 속마음이 좋아야 한다는 것은 알았습니다. 우리 반에도 이런 친구가 많습니다. 저는 5학년 때 처음본 전지환 이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전지환 이라는 친구가 겉모습으로는 성격이 않좋게 생긴 것 같았는데 의외로 성격이 착했습니다. 그리고 또 김종관 이라는 친구는 매일 옷을 이상하게 입고 옵니다. 그래서 약간 좋지 않은 아이구나 라고 하였는데 이 친구도 의외로 착하고 공부도 잘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러한 사람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허생전에 나오는 주인공 허생 은 말도 잘하고 영리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명절이 다가오자 모든 과일이란 과일은 모9두 사드리고 갔기 때문에 과일은 귀해 졌습니다. 그래서 허생은 과일을 모두 팔아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허생 이 똑똑하고 영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허생전이란 책을 읽고 허생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나눠주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원래 대부분 사람들은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생각도 떠오르지 않고 오직 자신만을 위한 것으로 쓰는데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은 대부분 사람들은 떠오르지 않을 것입니다. 허생의 집은 형편이 좋지 않기 때문에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인데 허생은 불우이웃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허생은 불우이웃에게 돈, 먹을 것을 주고 거의 모든 지방을 돌아다니며 불우이웃을 도왔습니다. 허생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도왔는데도 200만전 이라는 큰돈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허생은 200만전을 가지고 10만전을 빌려준 가장 부자인 변씨네 집에 가였습니다. 변씨는 허생을 있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허생이 돈을 빌릴 때 자신감이 넘쳤기 때문입니다. 허생은 변씨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당신이 10만전을 빌려주지 않았다면 이 돈은 없었을 것입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변씨는 무척이나 놀랐습니다. 변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나는 이렇게 많은 돈을 빌려준 적이 없소…….” 라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허생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때 변씨는 허생의 집을 발견했습니다. ‘ 저렇게 가난하면서도 돈이 필요 없다니, 마음이 하늘보다 넓은 사람이군.’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변씨는 허생네 집에 쌀과 비단을 매일 갖다 주었습니다. 나는 허생이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을 한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의 처지보다 남의 처지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나도 허생처럼 남을 배려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고 불우이웃을 도와주고 누구에게나 자랑스러운 인물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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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방법을 알고
경북원호초등학교6-* 이*혁 | 2006-09-11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요즘 경제가 궁금했는데 글쓰기선생님께서 추천 해 주셔서 '허생전'읽게 되었다. '허생전'의 줄거리는 남산골 묵정동에 허생이라는 선비가 살고 있었다. 10년동안 글공부만 한 허생은 결국 허생의 아내가 폭팔 해 돈을 벌어 오라고 잔소리를 했다. 그래서 허생은 변대감한테 돈을 빌려 사과와 제기용품을 몽땅 사서 10년이 지난 후 값을 높여 몽땅팔아서 돈을 많이 벌고 불쌍한 산적들에게 돈을 주고 변대감에게 돈을 갚고 예전처럼 가난하고 아내에게 구박받고 살게 되었다. 옛날에는 부자와 거지는 요즘보다 더 차이 난 것 같다. 그리고 높은 계급이라도 돈이 많이 없는 것 같다. 예전에는 별방법을 다 써... 더보기
요즘 경제가 궁금했는데 글쓰기선생님께서 추천 해 주셔서 '허생전'읽게 되었다. '허생전'의 줄거리는 남산골 묵정동에 허생이라는 선비가 살고 있었다. 10년동안 글공부만 한 허생은 결국 허생의 아내가 폭팔 해 돈을 벌어 오라고 잔소리를 했다. 그래서 허생은 변대감한테 돈을 빌려 사과와 제기용품을 몽땅 사서 10년이 지난 후 값을 높여 몽땅팔아서 돈을 많이 벌고 불쌍한 산적들에게 돈을 주고 변대감에게 돈을 갚고 예전처럼 가난하고 아내에게 구박받고 살게 되었다. 옛날에는 부자와 거지는 요즘보다 더 차이 난 것 같다. 그리고 높은 계급이라도 돈이 많이 없는 것 같다. 예전에는 별방법을 다 써서 돈을 번 것 같다. 허생은 다른 선비와 달리 그냥 글공부만 한게 아니고 사는데 대한 지식을 많이 알고 있는 것 같고 아내가 잔소리를 할때 아무소리도 안 하다니 참 착한사람같다. 나 같으면 화내면서 하던 글공부를 한다고 하겠다. 그래도 안되면 포기하고 나갈텐데 허생은 참 착한사람이다. 아내는 글공부를 잘 하는 허생에게 왜 돈을 벌어오라고 했을까? 내가 아내라면 내가 돈을 벌어 그 돈을 주면서 돈을 벌어오라고 하겠다. 자신도 하지않은 일을 하라니 허생도 생각 해 봐야지 아무리 오랜시간동안 글공부만 했다고 허생에게 화내는 것은 좋지않은 방법인 것 같다. 나도 허생선생님처럼 머리를 잘 써서 돈을 많이 벌어보고 싶다. 돈을 많이 벌어서 부모님이 아픈 곳을 다 고쳐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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