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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공책

[ 반양장 ]
소중애 저/문종성 그림 | 바른사 | 2001년 06월 30일 리뷰 총점7.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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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공책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58쪽 | 35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1096994
ISBN10 8971096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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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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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소중애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의 사락 작가 파일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아동문학평론’ 에 동화가 추천되어 등단했다. 천안구성초등학교에서 교육자를 역임했다. 1994년에는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을 수상하였고, 2002년에는 한국아동문학상, 2004년에는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해강아동문학상, 중·한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다가 퇴임하고 현재 숲속 작은 집...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아동문학평론’ 에 동화가 추천되어 등단했다. 천안구성초등학교에서 교육자를 역임했다. 1994년에는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을 수상하였고, 2002년에는 한국아동문학상, 2004년에는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해강아동문학상, 중·한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다가 퇴임하고 현재 숲속 작은 집에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 『거짓말쟁이 최효실』 『윤일구씨네 아이들』 『사람을 길들이는 개 쭈구리』 『울보 선생님』 『바보 갑수 천재 갑수』 『윤일구 씨네 아이들』 『구슬이네 아빠 김덕팔 씨』 『거북이 장가보내기』 『꼼수 강아지 몽상이』 『콩알하나 오도독』 『중국 임금이 된 머슴』외에도 백여 권이 넘는 다수의 작품이 있다.

작가님도 어렸을 때는 짜증이었대요. 아침에는 더 자려고 짜증 부렸고, 학교 가려면 이 옷 저 옷 맘에 드는 것이 없어서 짜증 부렸고, 학교에서는 친구들 하는 짓이 맘에 안 들어 짜증을 부렸답니다. 집에서는 형제자매들과 맘이 맞지 않아 짜증이 났고요. ‘왕짜증이’였지요. 그러니 누가 좋아했겠어요. 작가님은 커서 어른 짜증이가 되었대요. 그러다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는데, 거기에서 많은 짜증이를 만났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짜증을 부리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 못생겨서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입꼬리는 내려가고, 두 눈은 치켜 올라가고요. 그런 얼굴은 친구들까지 짜증 나게 하지요. 짜증이 아이들 얼굴에서 작가님은 자신의 어린 시절 얼굴을 보았어요.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짜증을 부려서 해결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는 걸요. 작가님은 그때부터 자신의 짜증을 하나하나 고쳐 나갔답니다. 짜증을 부리지 않게 되자 세상이 밝고 즐겁고 재미있어졌대요. 운전할 때 다른 차가 갑자기 끼어들어도 “아이, 깜찍한 사람. 놀랐네.” 하면서 웃고, 사고가 안 난 걸 감사했대요. 짜증 없이 세상을 바라보니 이야기도 술술 잘 풀려 195권의 책을 썼어요, 독자도 꾸준히 늘어나고 수많은 문학상도 탔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은 주위 사람들도 기분 좋게 만듭니다. 작가님만의 문학관을 만들어 준 사람도 생겨났어요. 많은 사람이 천안 ‘소중애 문학관’에 구경 옵니다. 작가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지요. 작가님은 이제 그림을 직접 그린 그림책도 쓰고, 길고 재미있는 장편 동화도 쓰면서 독자들과 아주아주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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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문종성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경북 영양에서 태어났으며,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우리 역사를 바꾼 12가지 씨앗 이야기』『공룡 대여행』『찢어진 공책』『다람쥐 다솔이의 여행』『바글바글 개미』『한국사 따라잡기1, 2』『오성과 한음』등이 있습니다. 경북 영양에서 태어났으며,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우리 역사를 바꾼 12가지 씨앗 이야기』『공룡 대여행』『찢어진 공책』『다람쥐 다솔이의 여행』『바글바글 개미』『한국사 따라잡기1, 2』『오성과 한음』등이 있습니다.
저자 : 소중애
충남 서산 출생. <아동 문학 평론>에 동화 추천. 해강 아동문학상, 중, 한 작가상, '94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 충남 문학 대상, 천안 문화상 수상, 한국 문인 협회 천안지부장 역임, 한국 문인 협회 충남지회 부지회장 역임, 현재 충남 아동 문학회 회장. 현재 천안 구성 초등학교 교사. 지은 책 : 『어린 청춘』『아버지의 시계』『햄스터 땡꼴이의 작은 인생 이야기』『천사와 드래곤』『울보 선생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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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찢어진 공책
경기의정부녹양6-* 맹*한 | 2011-09-18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기민이가 운동장을 내려다보며 웃었습니다. 입학식하는 1학년을보니 이제서애 2학년이된 기분이 었습니다."굉장히 작다." 창밖을보던 나오대가 말하였습니다."그래도 너보단 크다."앞집사는 강현이도 오늘 입학식을 하러 왔을 겁니다.이따 쉬는시간에 만나러 가야 겠습니다.["나도 1학년 입학식 생각이 난다.내가 2학년이 되서 동생들이 입학한 생각도 나고 그떄는 참 낯설기도 하고재미있기도 했는데 지금은 공부시간이 참 어렵다."（제경험담입니다.）] 선생님이 막대기로 책상을 때리면서 소리를 질렀을때 창가를 떠났습니다.우리반 책상에 손톱자국 같은게 다 선생님이 ... 더보기
 기민이가 운동장을 내려다보며 웃었습니다. 입학식하는 1학년을보니 이제서애 2학년이된 기분이 었습니다."굉장히 작다." 창밖을보던 나오대가 말하였습니다."그래도 너보단 크다."앞집사는 강현이도 오늘 입학식을 하러 왔을 겁니다.이따 쉬는시간에 만나러 가야 겠습니다.["나도 1학년 입학식 생각이 난다.내가 2학년이 되서 동생들이 입학한 생각도 나고 그떄는 참 낯설기도 하고재미있기도 했는데 지금은 공부시간이 참 어렵다."（제경험담입니다.）] 선생님이 막대기로 책상을 때리면서 소리를 질렀을때 창가를 떠났습니다.우리반 책상에 손톱자국 같은게 다 선생님이 책상을쳐서입니다.책상을 때릴때마다 간이 떨어 질것만 갔습니다."우리만 쓰는것이 아니고 후배들도 쓸것인데...."나는 언제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불쌍한 책상 쉬는시간에 1층으로 내려가 보았지만 강현이는 없었습니다."1학년들은 밥안먹나보다,그치"나는 서운했습니다.선배로써 가르쳐줄것이 많은데 매이 같이 '운표야!운표야!'하고 이름을 부르던 강현이가 나를 '엉아'라고 불렀습니다.귀여운것 강현이는 내 실내화에 똥이라고 써잇는거을 보더니 자기 소지품 모두에 똥이라고 써놓아서 엄마,아빠에게 모두 혼났습니다. 나와기민이와나오미는 매일선생님께 혼이 납니다.그래서 친구들도 우리를 무시합니다.그래서 우리는 1학년 복도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복도에서 뛰기도 하고 동생 삔도 뻇고 나쁜놀이를 하던중 비어있는 1학년 교실에 들어가 사탕을 훔쳐먹다가 선생님께 들켜서 손바닥을 맞았습니다.그런 사건이 있은후 우리반 아이들은 뭔가 없어지기만 하면 우리셋을 의심 했습니다.화요일 아침 강현이가 복도에서 놀고있는 우리에게 달려 왔습니다. 어떤아저씨가 교실을 뒤진다고 소리치면서 말하였습니다.진짜 도둑이 들어온곳입니다.우리는 달려가서 도둑에게 매달렸습니다.바짓가랑이를 놓지않고 악으쓰며 소리쳤습니다."도둑이야"1학년아이들도 같이 소리를 질렀습니다. 나는 눈 옆을 12바늘이나 꿰맸습니다.엄마는 내가 용감하기는 했지만 위험한일을 했다면서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선생님은 엄마한테 내가얼마나 용감하소 훌륭했는가 칭찬하였습니다."운표는 참 말썽 꾸러기 였지만 용감하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같다.나는 내실내화에 똥이라고 쓴 생각도 옷했는데 운표가 잘못도했지만 결국 용감한 마음르로 도둑도 잡았고 점점 고학년이 되면서 철이들면 훌륭한 어른이 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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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양주광숭5-* 윤*경 | 2010-09-28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가 이책을 읽게 된 동기는 학교에서 yse24에서 독후감을 한다기에 제가 즐겨 읽던 글쓴이:소주애 그린이:문종성 께서 만드신 책입니다. 이책의 내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어느날 윤표는 동생이랑 학교에 같이 가도 되냐고 어머니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윤표랑 같이 하교에 가도 허락을 하신지 1주일이지났습니다. 1주일전...... 강현이어머니와 강현이가 왔습니다. 윤표어머니께서 강현이랑 같이 무엇을 사먹으라고 돈1000원을 주셨습니다. 강현이 어머니께서는 아이버릇이 나빠진다고 주지말라고 하였는데 윤표는 부모님꼐서들이말하는 도중에 돈을 가져가서 잽사... 더보기

제가 이책을 읽게 된 동기는 학교에서 yse24에서 독후감을 한다기에 제가 즐겨 읽던
 
글쓴이:소주애 그린이:문종성 께서 만드신 책입니다.

이책의 내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어느날 윤표는  동생이랑 학교에 같이 가도 되냐고 어머니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윤표랑 같이 하교에 가도 허락을 하신지 1주일이지났습니다.
1주일전......
강현이 어머니와 강현이가 왔습니다.
윤표어머니께서 강현이랑 같이 무엇을 사먹으라고 돈1000원을 주셨습니다.
강현이 어머니께서는 아이버릇이 나빠진다고 주지말라고 하였는데
윤표는 부모님꼐서들이 말하는 도중에 돈을 가져가서 잽사게 도망을 가고있는사이
강현이도 쫒아왔습니다.
문구점에 들려서  무엇을 사는 데 아이스크림을 골랐는데 아이스크림은 700원이었습니다.
강현이도 골랐는데 그것도 700원이었습니다.
윤표는 1000밖에 없어서 강현이 것은 안사고 자기것만 사서 먹었는데 강현이는
"한입만 한입만" 이라고 했는데 계속 안주었습니다.
그일로 강현이는 윤표를 미워하였습니다. 

내생각....
윤표처럼 부모님이 말씀을 하는 사이에 돈을 가지고 가지말고
허락을 받은 뒤에 돈을 가지고 가면 더욱 좋았을 텐데
윤표는 돈을 안줄까봐 잽사게 가지고가서 윤표는 버릇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만약에 윤표가 같으면 인사를 하고 정중히 갈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돈이라고 자기것만 사서 저라도 얄밉겠습니다.
그리고 콩한쪽이라도 나누어 먹었으면 하였는데 자신만 먹어서
강현이는 더욱 맘이 상했을것입니다.
제가 만약 윤표라면 같이 사이좋게 먹어서 윤표가 속상해 하지 않게 만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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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산4-* 김*진 | 2009-09-19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성준이라는 아이가 있다 2학년인데 개구쟁이이다어느때는 1학년을괴롭혀 엄마한테혼난적도있다성준이는 엄마한테너무혼난다 너무혼나서 친구들한테도 인기가없는편이다 더보기
 
성준이라는 아이가 있다 2학년인데 개구쟁이이다 어느때는 1학년을괴롭혀 엄마한테혼난적도있다 성준이는 엄마한테너무혼난다 너무혼나서 친구들한테도 인기가없는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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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산5-* 전*지 | 2009-09-15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운표와 나오미,기민이는 입학식을 하는 1학년 아이들을 내려다보며 웃었습니다.입학식을 하려고 서 있는 1학년들을 보니 이제서야 2학년이 된 기분이었기 때문입니다. 공부 시작 종이 울렸습니다.그러나 귀여운 1학년 아이들을 내려다보느라고 셋은 그냥 창가에 서 있었습니다.선생님이 막대기로 책상을 때리면서 소리를 질렀을 때에야 그 셋은 창가를 떠났습니다. 그 다음날 선생님께서는 이름표 검사를 하셨습니다.아이들은 필통을 열어서 책상 위에 놓고 악기도 가져다 놓고 실내화*실내화 가방도 다 책상 위에 올려놓았습니다.선생님께서 아이들을 둘러다 보며 착하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그러다 선생님은 운표 책상에 멈추어 섰습... 더보기
운표와 나오미,기민이는 입학식을 하는 1학년 아이들을 내려다보며 웃었습니다.입학식을 하려고 서 있는 1학년들을 보니 이제서야 2학년이 된 기분이었기 때문입니다. 공부 시작 종이 울렸습니다.그러나 귀여운 1학년 아이들을 내려다보느라고 셋은 그냥 창가에 서 있었습니다.선생님이 막대기로 책상을 때리면서 소리를 질렀을 때에야 그 셋은 창가를 떠났습니다. 그 다음날 선생님께서는 이름표 검사를 하셨습니다.아이들은 필통을 열어서 책상 위에 놓고 악기도 가져다 놓고 실내화*실내화 가방도 다 책상 위에 올려놓았습니다.선생님께서 아이들을 둘러다 보며 착하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그러다 선생님은 운표 책상에 멈추어 섰습니다.운표가 이름을 안쓰고 똥이라고 썻기 때문입니다.아이들은 그것을 보고 크게웃었습니다. 학교를 마친 뒤 문을 열고있는데 앞집 강현네 문이 열였습니다.강현이는 집에서 놀아도 되냐고 물었습니다.운표는 놀아도 된다고 하였습니다.운표와 강현이는 잠시 거실에서 서서 마주보았습니다.오늘은 딴 날하고 달랐습니다. 강현이가 내 후배가 되었는데 다른 날처럼 그렇게 놀 수는 없다고 생각햤습니다. 냉자고를 들여다본 강현이가 하나 남은 미니 초콜릿을 꺼내 들었습니다. 다른 날 같으면 어림도 없지만 오늘은 양보했습니다.나는 또 이렇게 생각하였다"나도 이런 날이 아니어도 양보해야겠다" 철없는 후배에게는 선배가 져주는 것 입니다. 포장지를 벗긴 초콜릿을 한입에 집어넣고 난 강현이가 물었습니다. 실내화에 왜 똥이라고 썻는지 말입니다. 강현이는 오늘 입학했지만 한글은 다 읽습니다. 강현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쳐다 보았습니다. 운표는 선배로서 한 수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윤표라고 내 이름을 쓰면 좋지. 그렇지만 나랑 같은 이름도 있을 것 아냐.하지만 실내화에 똥이라고 쓴 사람은 아무도 없어.똥이라고 쓴 실내화는 내거야." 강현이는 초콜릿으로 까맣게 된 입속이 다 보이도록 입을 벌렸습니다."우와,엉아는 천재다!!!!!" 나는 점잖게 웃었습니다."천재는 뭘.아이디어가 좋은것 뿐인데" 다음 날 운표 엄마가"지금 강현네 난리났대.강현이가 가방과 모자,실내화에 `똥`이라고 썻다는 거야.네가 그렇게 하라고 했다면서?"라고 하였다. 나는 운표가 잘못하였다고 생각 한다. 왜냐하면 동생을 위한다면 좋은것을 알려주어야 되는데 나쁜것만 가르쳐 주었기 때문이다.또 운표는 선배로서 이상한 짓만 했기 때문에 후배들이 따라 할수있어서 후배들에겐 않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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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산4-* 강*진 | 2008-09-17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운표와 나오미,기민이는 입학식을 하는 1학년 아이들을 내려다보며 웃었습니다.입학식을 하려고 서 있는 1학년들을 보니 이제서야 2학년이 된 기분이었기 때문입니다. 공부 시작 종이 울렸습니다.그러나 귀여운 1학년 아이들을 내려다보느라고 셋은 그냥 창가에 서 있었습니다.선생님이 막대기로 책상을 때리면서 소리를 질렀을 때에야 그 셋은 창가를 떠났습니다. 그 다음날 선생님께서는 이름표 검사를 하셨습니다.아이들은 필통을 열어서 책상 위에 놓고 악기도 가져다 놓고 실내화*실내화 가방도 다 책상 위에 올려놓았습니다.선생님께서 아이들을 둘러다 보며 착하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그러다 선생님은 운표 책상에 멈추어 섰습... 더보기
운표와 나오미,기민이는 입학식을 하는 1학년 아이들을 내려다보며 웃었습니다.입학식을 하려고 서 있는 1학년들을 보니 이제서야 2학년이 된 기분이었기 때문입니다. 공부 시작 종이 울렸습니다.그러나 귀여운 1학년 아이들을 내려다보느라고 셋은 그냥 창가에 서 있었습니다.선생님이 막대기로 책상을 때리면서 소리를 질렀을 때에야 그 셋은 창가를 떠났습니다. 그 다음날 선생님께서는 이름표 검사를 하셨습니다.아이들은 필통을 열어서 책상 위에 놓고 악기도 가져다 놓고 실내화*실내화 가방도 다 책상 위에 올려놓았습니다.선생님께서 아이들을 둘러다 보며 착하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그러다 선생님은 운표 책상에 멈추어 섰습니다.운표가 이름을 안쓰고 똥이라고 썻기 때문입니다.아이들은 그것을 보고 크게웃었습니다. 학교를 마친 뒤 문을 열고있는데 앞집 강현네 문이 열였습니다.강현이는 집에서 놀아도 되냐고 물었습니다.운표는 놀아도 된다고 하였습니다.운표와 강현이는 잠시 거실에서 서서 마주보았습니다.오늘은 딴 날하고 달랐습니다. 강현이가 내 후배가 되었는데 다른 날처럼 그렇게 놀 수는 없다고 생각햤습니다. 냉자고를 들여다본 강현이가 하나 남은 미니 초콜릿을 꺼내 들었습니다. 다른 날 같으면 어림도 없지만 오늘은 양보했습니다. 철없는 후배에게는 선배가 져주는 것 입니다. 포장지를 벗긴 초콜릿을 한입에 집어넣고 난 강현이가 물었습니다. 실내화에 왜 똥이라고 썻는지 말입니다. 강현이는 오늘 입학했지만 한글은 다 읽습니다. 강현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쳐다 보았습니다. 운표는 선배로서 한 수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윤표라고 내 이름을 쓰면 좋지. 그렇지만 나랑 같은 이름도 있을 것 아냐.하지만 실내화에 똥이라고 쓴 사람은 아무도 없어.똥이라고 쓴 실내화는 내거야." 강현이는 초콜릿으로 까맣게 된 입속이 다 보이도록 입을 벌렸습니다."우와,엉아는 천재다!!!!!" 나는 점잖게 웃었습니다."천재는 뭘.아이디어가 좋은것 뿐인데" 다음 날 운표 엄마가"지금 강현네 난리났대.강현이가 가방과 모자,실내화에 `똥`이라고 썻다는 거야.네가 그렇게 하라고 했다면서?"라고 하였다. 나는 운표가 잘못하였다고 생각 한다. 왜냐하면 동생을 위한다면 좋은것을 알려주어야 되는데 나쁜것만 가르쳐 주었기 때문이다.또 운표는 선배로서 이상한 짓만 했기 때문에 후배들이 따라 할수있어서 후배들에겐 않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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