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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드 모파상 | 대일출판사 | 2002년 01월 31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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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 외

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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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359g | 153*224*20mm
ISBN13 9788977951112
ISBN10 8977951119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연주의 작가. 1850년 프랑스 노르망디의 미로메닐 출생으로, 12세 때 어머니와 에트르타로 이사하여 자유분방한 유년기를 보냈다. 학창 시절에는 플로베르에게 문학 수업을 받았다. 1869년부터 파리에서 법률 공부를 시작했으나 1870년에 보불전쟁이 일어나자 군에 자원입대했다. 전쟁이 끝난 후 1872년에 해군성 및 문부성에서 근무하며 플로베르에게서 문학 지도를 받았고, 1874년 플로베르의 소...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연주의 작가. 1850년 프랑스 노르망디의 미로메닐 출생으로, 12세 때 어머니와 에트르타로 이사하여 자유분방한 유년기를 보냈다. 학창 시절에는 플로베르에게 문학 수업을 받았다. 1869년부터 파리에서 법률 공부를 시작했으나 1870년에 보불전쟁이 일어나자 군에 자원입대했다. 전쟁이 끝난 후 1872년에 해군성 및 문부성에서 근무하며 플로베르에게서 문학 지도를 받았고, 1874년 플로베르의 소개로 에밀 졸라, 이반 투르게네프와 같은 리얼리즘 작가들과 친교를 나눴다. 그의 작품은 일반적으로 표면적,물질적이어서 깊은 작품으로 무감동한 문체를 통해서 일관한 감수성과 고독감은 인생의 허무와 싸우는 그의 불안한 영혼을 나타내고 있다.

1880년 졸라가 간행한 단편집 『메당 야화(夜話)』에 「비곗덩어리」를 실어 인간성에 대한 날카로운 관찰과 뛰어난 짜임새로 주목을 받았다. 1883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여자의 일생』은 선량한 한 여자가 걸어가는 환멸의 일생을 염세주의적 필치로 그려낸 작품으로, 플로베르의 『보바리 부인』과 함께 프랑스 리얼리즘 문학이 낳은 걸작으로 평가된다. 그 후 『텔리에 집』을 시작으로 『피피 양』, 『멧도요새 이야기』, 『낮과 밤 이야기』, 『목걸이』, 『오를라의 여행』등 많은 단편집을 출간했다.

모파상은 불과 10년간의 짧은 문단 생활에서 단편소설 약 300편, 기행문 3권, 시집 1권, 희곡 5편, 그리고 『벨아미』, 『피에르와 장』 등의 장편소설을 썼다. 그는 현대 단편소설의 아버지로 불리며 서머싯 몸, 오 헨리와 같은 작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모파상은 작품으로 명성을 얻으면서도 신경질환 및 갖가지 질병에 시달렸고, 1891년에는 전신 마비 증세까지 보이기 시작했다. 1892년 1월 니스에서 자살을 기도한 그는 파리 교외의 정신 병원에 수용되었고, 이듬해 7월 43세의 나이로 일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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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32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사치가 부른 안타까움
경기정자4-* 유*림 | 2007-09-06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모파상'의 '목걸이'를 읽고..
| 2005-11-04 | 제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목걸이를 읽고..
경남 (밀양) 밀성초등학교
6학년 2반 33번 이민경
  '모파상'이 지은 '목걸이'를 읽었다. 아름다운 외모의 마틸드가 형편 없는 르와젤에게 시집을 가게 된다. 그래서 평생 가난하게 살다가 파티에 나가려고 하는데 장신구 하나 제대로 없어, 부자인 친구에게 빌리기로 한다. 하지만 빌린 목걸이를 잊어버리고 만다. 그래서 늙을 때까지 돈을 벌어 다시 돌려주지만, 결국 그 목걸이는 몇 푼짜리 싸구려였던 것이다.
  허영심에서 빠져나오지 못 하는 마틸드. 자기 주제도 모른 채 사치만 부리는 마틸드가 어리석다. 결국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시간을 자신의 허영심과 사치로 모두 보내버렸다. 누구나 사람이라면 조금이라도 겸손함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마틸드는 너무 뽐내고 싶어하고, 주제 파악을 못 한다. 남에게 빚을 진 것은 꼭 갚아야한다는 정신은 좋았지만, 먼저 친구에게 이 사정을 말 했다면 자기가 좋아하는 아름다움을 더 가꿀 수 있었을 텐데말이다. 이런 면에서 마틸드는 너무 솔직하지가 못하다. 다른 사람에게 자기가 가난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사치를 부리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나도 솔직하지 못 할 때가 있었다. 친구들과 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눌 때만 해도 친구의 비위를 맞춰 줄 때를 예로 들 수 있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그 때를 생각하면 너무 후회가 된다. 나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틸드의 성실한 남편 르와젤이 훌륭하다. 어린아이처럼 투정을 부리는 마틸드의 마음을 잘 추스려주었기 때문이다. 그럴 때 르와젤은 스스로가 얼마나 원망스러웠을까? 조금만 더 잘 살았으면하는 마음이 간절했을 것이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소용이 없으니 르와젤은 뒤늦은 후회를 할 것이다. 사람을 외모로만 판단한 르와젤에게도 잘못은 있다. 내면은 보지도 않고 겉모습만 보았으니 이런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이 때 르와젤이 조금만 더 신중하게 판단했더라면 달랐을 텐데말이다. 이런 르와젤을 보면서 신중한 판단, 깊은 생각은 평생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생각하면 르와젤도 잘못한 점이 많다.
  이 책 속에서는 목걸이 하나로 모든 것을 배우게 된다. 사람도 아닌 목걸이 때문에 갖은 고생을 다 해 본 르와젤과 마틸드가 조금 더 솔직했으면 좋은텐데,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다. 그 목걸이가 싸구려 가짜라는 소리에 얼마나 허탈하고 황당할까? 이제 작은 물건 하나도 잘 챙겨서 정작 필요해질 때 유용하게 쓰는 버릇을 들여야 겠다. 
꿋꿋이 버틴 마틸드가 존경스러워
| 2005-11-02 | 제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꿋꿋이 버틴 마틸드가 존경스러워 -『목걸이』를 읽고 - 5학년 1반 김 도 현 이 책의 주인공은 마틸드이다. 마틸드의 남편이 들어와서 무엇인가를 주었다. 그것은 초대장이었다. 교육부장관이 초대를 한 것이다. 남편은 마틸드가 기뻐 할 줄 알았는데 좋아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근사한 옷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초대장은 다른 사람에게 주라고 하고 점심을 만들었다. 점심을 다 만들고 남편과 함께 앉아 호화로운 식사를 꿈꾸고 있었다. 마틸드는 밥을 다 먹고 창가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때 마틸드의 남편이 와서 옷을 사준 다고 하였다. 남편이 가격을 물었다. 마틸드는 한400프랑쯤 할 것 갔다고 했다. 400프랑은 있지만 엽총을 사려고 했는데 마틸드에게 400프랑을 주었다. 마틸드는 옷을 사고, 파티를 못 갈 것 갔다고 말하였다. 마틸드에게는 몸을 치장할 폐물이 없었기 때문이다 남편은 마틸드의 친구 잔느에게 가서 빌리라고 하였다. 잔느의 집에 가서 어느 다이아 목걸이를 빌렸다. 그 다이아목걸이를 보고 그 목걸이는 자기를 위해 만들어 졌다고 생각했다. 그 날 파티는 마틸드의 독무대였다. 마틸드는 그 승리감에 너무 기뻤다. 집에 갈 시간이 되어 마차를 타고 집으로 갔다. 마틸드는 다시 아름다운 자기 모습을 보고 싶어서 거울을 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목걸이가 사라진 것이다. 할 수 없이 잔느에게 편지를 썼다. 목걸이 고리가 고장이 나서 수리점에 맡겼다고 편지를 썼다. 보석 상점에 가서 똑같은 목걸이를 보았다. 그것은 3만 6천 프랑 이였다. 마틸드의 남편은 여기저기서 돈을 빌려 목걸이를 사고 잔느에게 주었다. 마틸드와 남편은 작은 다락방으로 이사를 왔다. 그리고 장을 볼 때 작은 돈도 깎아서 주었다. "얼마나 빚을 갚고 싶었으면 그랬을까?" 라고 생각했다. 마틸드의 남편은 직장에서 퇴근을 하고 또 다른 회사에 가서 일을 했다. 그 고달프고 비참한 생활은 계속 되었다. 그런데 안 갚아도 되는 이자까지 갚았다. 그리고 그들은 빚에서 나오게 되었다 어느 일요일 마틸드는 잔느를 보았다. 마틸드는 잔느에게 말하였다. 잔느는 마틸드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마틸드가 늙어서 알아보지 못하였다. 마틸드는 목걸이에 대한 이야기를 다 말하였다. 그리고 잔느가 말했다. "그것은 겨우 500프랑밖에 안 하는 모조품이었어" 라고……. 얼마나 절망적이었을까? 라고 생각을 했다. 그 빚을 갚는데 무려 10년이 걸렸는데 마틸드가 아주 안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꿋꿋이 버틴 마틸드가 너무 존경스럽다.
꿋꿋이 버틴 마틸드가 존경스러워
| 2005-05-09 | 제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김도현 학생의 학교 선생님으로 도현이의 글을 널리 알리고 싶어 이렇게 올립니다.> 꿋꿋이 버틴 마틸드가 존경스러워 -『목걸이』를 읽고 - 5학년 1반 김 도 현 이 책의 주인공은 마틸드이다. 마틸드의 남편이 들어와서 무엇인가를 주었다. 그것은 초대장이었다. 교육부장관이 초대를 한 것이다. 남편은 마틸드가 기뻐 할 줄 알았는데 좋아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근사한 옷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초대장은 다른 사람에게 주라고 하고 점심을 만들었다. 점심을 다 만들고 남편과 함께 앉아 호화로운 식사를 꿈꾸고 있었다. 마틸드는 밥을 다 먹고 창가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때 마틸드의 남편이 와서 옷을 사준 다고 하였다. 남편이 가격을 물었다. 마틸드는 한400프랑쯤 할 것 갔다고 했다. 400프랑은 있지만 엽총을 사려고 했는데 마틸드에게 400프랑을 주었다. 마틸드는 옷을 사고, 파티를 못 갈 것 갔다고 말하였다. 마틸드에게는 몸을 치장할 폐물이 없었기 때문이다 남편은 마틸드의 친구 잔느에게 가서 빌리라고 하였다. 잔느의 집에 가서 어느 다이아 목걸이를 빌렸다. 그 다이아목걸이를 보고 그 목걸이는 자기를 위해 만들어 졌다고 생각했다. 그 날 파티는 마틸드의 독무대였다. 마틸드는 그 승리감에 너무 기뻤다. 집에 갈 시간이 되어 마차를 타고 집으로 갔다. 마틸드는 다시 아름다운 자기 모습을 보고 싶어서 거울을 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목걸이가 사라진 것이다. 할 수 없이 잔느에게 편지를 썼다. 목걸이 고리가 고장이 나서 수리점에 맡겼다고 편지를 썼다. 보석 상점에 가서 똑같은 목걸이를 보았다. 그것은 3만 6천 프랑 이였다. 마틸드의 남편은 여기저기서 돈을 빌려 목걸이를 사고 잔느에게 주었다. 마틸드와 남편은 작은 다락방으로 이사를 왔다. 그리고 장을 볼 때 작은 돈도 깎아서 주었다. "얼마나 빚을 갚고 싶었으면 그랬을까?" 라고 생각했다. 마틸드의 남편은 직장에서 퇴근을 하고 또 다른 회사에 가서 일을 했다. 그 고달프고 비참한 생활은 계속 되었다. 그런데 안 갚아도 되는 이자까지 갚았다. 그리고 그들은 빚에서 나오게 되었다 어느 일요일 마틸드는 잔느를 보았다. 마틸드는 잔느에게 말하였다. 잔느는 마틸드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마틸드가 늙어서 알아보지 못하였다. 마틸드는 목걸이에 대한 이야기를 다 말하였다. 그리고 잔느가 말했다. "그것은 겨우 500프랑밖에 안 하는 모조품이었어" 라고……. 얼마나 절망적이었을까? 라고 생각을 했다. 그 빚을 갚는데 무려 10년이 걸렸는데 마틸드가 아주 안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꿋꿋이 버틴 마틸드가 너무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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