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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와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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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와 물고기

[ 양장 ]
김해원 글 | 웅진씽크하우스 | 2007년 11월 20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상품 가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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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와 물고기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6쪽 | 498g | 237*303*15mm
ISBN13 9788901073842
ISBN10 890107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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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명)

글 : 김해원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낯선 사람을 만나는 건 어려워하면서도 사람들이 살아가는 얘기를 듣는 건 아주 좋아합니다. 사람에 대한 호기심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거미마을 까치여관』 『고래 벽화』 『오월의 달리기』 『열일곱 살의 털』 『추락하는 것은 복근이 없다』 『나는 무늬』 등이 있습니다. 낯선 사람을 만나는 건 어려워하면서도 사람들이 살아가는 얘기를 듣는 건 아주 좋아합니다. 사람에 대한 호기심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거미마을 까치여관』 『고래 벽화』 『오월의 달리기』 『열일곱 살의 털』 『추락하는 것은 복근이 없다』 『나는 무늬』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임수현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 일을 했으며, 현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꽃말의 노래』, 『80일간의 세계 일주』, 『착한 요셉』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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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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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어부와 물고기를 읽고
경북영주풍기초등학교4-* 류*우 | 2023-09-25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도서관에서 읽을 책을 찾다가 눈에 들어오는 한 권에 책을 집었다. 표지를 보니 무언가 신비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슬픈 이야기를 전달 할 것 같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어부와 물고기의 이야기는 먼 옛날 노부부가 행복하게 살고 있었고, 할아버지는 물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나섰다. 하지만 어쩐일인지 해가 다 기울도록 물고기는 한 마리도 잡히지 않았다. 나도 예전에 바다에 가족과 낚시를 가서 물고기를 한 마리도 낚지 못 한적이 있어 슬픈 적이 있는데, 할아버지도 똑같은 마음이 아닐까 싶다.할아버지는 포기하는 심정으로 마지막 그물을 던졌는데 반짝거리는 물고기를 잡았다. 하지만 그 물고기는 나를 놓아준다면... 더보기

도서관에서 읽을 책을 찾다가 눈에 들어오는 한 권에 책을 집었다. 표지를 보니 무언가 신비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슬픈 이야기를 전달 할 것 같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어부와 물고기의 이야기는 먼 옛날 노부부가 행복하게 살고 있었고, 할아버지는 물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나섰다. 하지만 어쩐일인지 해가 다 기울도록 물고기는 한 마리도 잡히지 않았다. 나도 예전에 바다에 가족과 낚시를 가서 물고기를 한 마리도 낚지 못 한적이 있어 슬픈 적이 있는데, 할아버지도 똑같은 마음이 아닐까 싶다. 

할아버지는 포기하는 심정으로 마지막 그물을 던졌는데 반짝거리는 물고기를 잡았다. 하지만 그 물고기는 나를 놓아준다면 무슨 소원이든 들어준다고 했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그 물고기를 놓아주었고, 할머니에게 이 일을 이야기를 해주었다. 할머니는 그 이야기를 듣고 우선은 빨래통을 가지고 싶다고 하였다. 하지만 소원이 이루어지면 사람의 욕심은 커지는 법으로 할머니의 소원은 집, 대궐집 마님, 여왕 그리고 바다의 용왕으로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었다. 그 소원의 댓가일까? 바다는 점점 요란해지고 색도 점점 검푸르게 변하고 있었다. 할아버지가 마지막 소원을 말하는 순간, 남은것은 큰 대궐도 용왕도 아닌 오두막과 깨진 빨래통 하나였다. 

이 이야기는 나에게 많은 것을 전달해 주지만 그 중 두 가지를 이야기 하려고 한다.

 

첫 번째 깨달음은, '욕심을 부리지 말자'이다. 이 이야기의 할머니는 마치 어렸을 때 읽었던 동화 흥부와 놀부의 놀부를 보는 느낌이다. 놀부는 많은 돈을 가지고 있었고, 할머니는 돈은 많지 않지만 할아버지와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 욕심으로 인해서 둘 다 가지고 있던 행복마저 날아가 버렸기에 나는 욕심을 부리지 않기로 결심했다.

두 번째 깨달음은, 가까운 사이일수록 소중히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소원을 말하면 말할수록 사이가 점점 나빠지는 것 같았다. 마치 점점 요동치고 진해지는 바닷물처럼 말이다. 나도 주변 친구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았는지 다시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만약 물고기를 놓아주지 않았다면 노부부는 행복했을까? 나에게도 이런 큰 행운이 온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사실 나도 소원을 들어준다면 욕심을 많이 부릴 것 같다. 나는 욕심을 많이 부리지 말고 주어진 삶에 행복하게 살자는 것을 다짐하면서 독후감을 마무리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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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와 물고기
경기수원정자1-* 정*진 | 2009-09-20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어부와 물고기(1-7, 정유진) 옛날 옛날에 어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작은 오두막집에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밤새도록 물고기를 못 잡고 마지막으로 그물을 던졌는데 눈이부신 물고기가 잡혀서 놓아주면 소원을 들어준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할머니가 새빨래통을 달랬다가 새집을 달랬다가 대궐을 달랬다가 여왕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대궐이 금새 옛집으로 변하고 모든게 다시 돌아왔습니다. 할머니의 욕심때문이였지요. 사람의 욕심은 끊임이 없는것 같아요. 새 빨래통으로 행복해하던 할머니가 욕심이 생겨 여왕까지 되게 해달라고 했을땐 결국 모든게 처음으로 돌아가버린거죠. 욕심은 적당히 부려야 할것 같아요... 더보기

어부와 물고기(1-7, 정유진)

옛날 옛날에 어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작은 오두막집에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밤새도록 물고기를 못 잡고 마지막으로 그물을 던졌는데 눈이부신 물고기가 잡혀서 놓아주면 소원을 들어준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할머니가 새빨래통을 달랬다가 새집을 달랬다가 대궐을 달랬다가 여왕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대궐이 금새 옛집으로 변하고 모든게 다시 돌아왔습니다. 할머니의 욕심때문이였지요. 사람의 욕심은 끊임이 없는것 같아요. 새 빨래통으로 행복해하던 할머니가 욕심이 생겨 여왕까지 되게 해달라고 했을땐 결국 모든게 처음으로 돌아가버린거죠. 욕심은 적당히 부려야 할것 같아요. 결국에는 욕심 때문에 모든게 망하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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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와 물고기
충남서산1-* 이*현 | 2009-09-19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옛날 어느바닷가 오두막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습니다.어느날 할아버지가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나갔다가 조그만 물고기가 걸렸는데 소원을 다 들어줄테니 살려달라고 해서 물고기를 놓아주었습니다. 집으로 와서 할머니한테 바다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더니 새빨래통이라도 받아오라고했습니다. 할아버지는 바다에 가서 물고기를 불러 말하고 집으로 왔더니 새빨래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할머니가 집을 한채 달라고 해서 다시 바다로 나가 물고기한테 말을 하고 집에 와 보니 오두막이 있던 자리에 작은 집이 한채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또 대궐집 마님이 되고 싶어해서 물고기한테 말하고 집에 왔습니다. ... 더보기
옛날 어느바닷가 오두막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습니다. 어느날 할아버지가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나갔다가 조그만 물고기가 걸렸는데 소원을 다 들어줄테니 살려달라고 해서 물고기를 놓아주었습니다.
집으로 와서 할머니한테 바다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더니 새빨래통이라도 받아오라고했습니다. 할아버지는 바다에 가서 물고기를 불러 말하고 집으로 왔더니 새빨래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할머니가 집을 한채 달라고 해서 다시 바다로 나가 물고기한테 말을 하고 집에 와 보니 오두막이 있던 자리에 작은 집이 한채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또 대궐집 마님이 되고 싶어해서 물고기한테 말하고 집에 왔습니다.
할머니는 마님이 되어서 할아버지한테 큰소리로 여왕이 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할아버지가 바다로 가보니 바다는 검푸르게 변해 있었습니다.
 물고기한테 어렵게 말을 하고 집에 갔더니 할머니는 큰 궁전의 여왕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제는 할머니가 할아버지한테 무섭게 소리치면서 바다의 용왕이 되고 싶다고 말을 했습니다.
 다시 바다에 가보니 시커먼 폭퐁우가 거세게 몰아치고 있었습니다.
물고기를 힘껏 불러서 말을 했지만 물고기는 말없이 사라져버렸습니다.
 할아버니가 집으로 돌아와보니 모든게 처음 있던 그대로였습니다.
 할머니가 너무 욕심을 부려서 벌을 받게된것입니다. 할머니의 지나친 욕심이 바다를 화나게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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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와물고기를 읽고
광주광주신암4-* 송*영 | 2009-09-02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어부의 아내인 할머니는 욕심이 아주 지나치게 많은 것 같다. 보통 사람들보다 더 말이다. 작은 물고기는 신기한 물고기였다. 사람말도 할 수 있고, 소원도 들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그 물고기가 마음씨 착한 어부의 그물에 걸렸다. 물고기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말하자 소원은 안말하고 놓아주었다. 집에 와서 아내인 할머니에게 말했더니 소원을 말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사건이 터진다. 나는 할머니가 소원을 물고기에게 말을 하라고 협박할 때 물고기에게 가서 원래대로 해주라고 부탁할 것 이다. 그리고 다시는 아내의 소원을 들어 주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다짐할 것 이다. 할머니의 욕심은 우리동생의 욕심보다 몇배... 더보기
  어부의 아내인 할머니는 욕심이 아주 지나치게 많은 것 같다. 보통 사람들보다 더 말이다. 작은 물고기는 신기한 물고기였다. 사람말도 할 수 있고, 소원도 들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그 물고기가 마음씨 착한 어부의 그물에 걸렸다. 물고기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말하자 소원은 안말하고 놓아주었다. 집에 와서 아내인 할머니에게 말했더니 소원을 말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사건이 터진다. 나는 할머니가 소원을 물고기에게 말을 하라고 협박할 때 물고기에게 가서 원래대로 해주라고 부탁할 것 이다. 그리고 다시는 아내의 소원을 들어 주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다짐할 것 이다. 할머니의 욕심은 우리동생의 욕심보다 몇배나 더 된 것 같다. 그리고 할머니의 성격도 맘에 안든다. 소원을 들어 준다고 할 때, 왕비가 되었을 때에 몇일이 지난 후에 왕비 하는 것이 실증 났다고 여왕이 되고 싶다고 했다. 성격이 참 못됬다. 누가 이렇게 키웠을까? 또 부모님은 누굴까? 나 같으면 그런 사람과 이혼 했을 것이다. 어부는 착한마음씨를 가졌는데 왜 할머니는 그 모양일까? 물고기는 왜 대답없이 간 것일까? 혹시 그 물고기가 바다의 용왕일까? 만약 그렇다면 마녀의 저주에 걸려 물고기가 되었을 것이다. 아니면 그 물고기가 용왕님의 애완동물 일지도 모른다. 나도 소원을 들어주는 물고기가 나타나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어부의 아내인 할머니의 욕심을 본받지도 않고 따라하지도 않겠다. 이 책의 교훈은 욕심을 지나치게 많이 부리면 손해를 본다는 교훈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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