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제목만 보고 별로 재미도 없고 지루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읽었는데 재미도 있고 배울 것도 많은 책이라 푹 빠져서 금방 읽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자신감> 책의 주인공 나은이는 부끄럼을 많이 타고 일일반장을 하면서 "차렷, 경례!" 도 못 할 만큼 자신감과 용기가 없는 친구였는데 일주일 동안 어떤 캠프에 가서 완전히 반대로 변한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캠프에 가기 전 나은이의 모습은 저와 비슷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도 어릴 때부터 부끄럼도 많이 타고, 무대 위에 올라가기만 하면 많이 울었거든요. 지긍은 좀 나아졌지만 가끔 어릴 때의 모습이 나와서 무대에 오르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까먹고 눈물도 나서, 저도 이 책의 주인공처럼 이런 캠프에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은이처럼 저도 나에게 나쁘게 대하는 사람을 공격하지 않고 참고, 다른 어려운 사람을 도와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힘들고 억울하기도 하고 눈물도 많이 나는 일주일을 보냈지만 용기와 자신감을 얻고 돌아온 나은이처럼 저도 자신감을 갖고 싶어요. 저도 계속 저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 주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해 줄 것입니다.

나은이네 학교에서 반장이 전학가는 바람에 하루반장이 생겼다. 나은이가 하루 반장을 잘할 수 있도록 엄마와 함께 발표 연습을 했다. 나은이가 하루반장이 되는 날 "차렷! 경례!"라는 말이 나오지 않아 실수를 하고 말았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엄마가 가라는 캠프에 가게 되었다. 나은이의 엄마는 은하에게 나은이를 좀 챙겨달라고 부탁을 했다. 버스가 출발했을 때 나은이의 엄마는 거정 반, 기대 반이었고, 나은이는 정말 가기 싫은 마음이었다.

첫째날 조장과 부조장을 뽑았는데, 조장은 동주가 되고 부조장은 나은이가 되었다. 나은이는 부조장 자리가 부담스러웠다. 내가 부조장이 되었다면 뛸듯이 기뻐했을 것이다. 조장이나 부조장이 된다면 캠프에 있는 동안은 친구들을 잘 돕고 친하게 지낼 것이다.

체육시간이 왔다. 체육 시간에는 암벽 등반을 했는데 동주와 나은이는 배가 아파서 쉬었다. 나중에는 나은이도 암벽등반을 하게 되었는데 중간에 발을 잘못 디뎌서 그만하게 되었다. 나라면 용기를 내어서 한 발, 한 발 디뎌서 정상까지 올라갔을 것이다.

캠프가 끝나는 날 대원들은 길찾기를 하였다. 현주와 은하는 마음대로 가서 길을 잃어버렸다. 도착한 나머지 대원들 중 나은이는 선생님과 함께 현주와 은하를 찾으러 나섰다. 무거워서 울면서 떨고 있던 은하와 현주를 찾고 내려왔다. 그리고 장염 때문에 같이 산에 올라가지 못했던 동주를 만나러 갔다.

내가 만약 나은이라면 하루 반장이 된 것이 꿈만 같을 것이고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집에서 연습을 많이 하고 학교에 갈 것이다.  그리고 내가 만약 나은이 엄마라면 목소리가 작고 자신감이 없다고 나은이가 가고 싶지 않다는 캠프에 억지로 보내지 않을 것이고, 나은이의 의견도 존중해주면서 나은이편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나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고, 나은이가 되어보게 해주었다. 나도 나은이처럼 자신감이 없다. 말은 잘하지만 발표만 하려고 하면 목소리가 작아진다. 그래서 읽은 보람이 컸다. 이 책이 나에게 준 용기, 자신감, 다짐 등을 잊지 않고 꼭 실천해야겠다.

먼저 주인공 소개부터 해 볼게요.

나은 언니는 저 보다 1살이 더 많은데, 자신감은 너무 없대요.

처음에는 저도 나은 언니랑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책을 다 읽고 보니 제가 나은 언니보다 자신감은 조금 더 많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는 비록 부끄러워도 친구들 앞에서 할 수 있는 것도 있는데,

언니는 가족 앞에서는 할 수 있어도, 친구들 앞에서는 절대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대요.

그런데 저는 그것도 참 신기해요. 어찌 그렇게 가만히 딱! 서 있을 수 있는지...

아! 이젠 책 이야기 소개를 좀 해 볼게요.

나은 언니를 처음 만났을 때에는 자신감이 매우 적어 100% 중 5% 였어요.

그래서 맨날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 나은 언니가 은근히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학교 친구들과 대화도 나누지 못했다고 하니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하지만 나은 언니는 과거에 친구들 앞에서 하기 어려웠던 행동들을 조금씩 하나씩

용감하게 하다 보니 이제는 자신감이 100% 되었답니다.  저도 너무 너무 기쁘네요.

나은 언니가 자신감이 100%나 차오른 걸 보니 제가 나은 언니의 부모님이라면

언니에게 이렇게 말해 주고 싶어요.

“나은아, 고마워” 라고요!

처음에 이 책을 읽은 이유는 학급문고에서 제목을 보고 재미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표지를 보니 주인공인 것처럼 보이는 한 아이가 웃는 얼굴로 있었다. 그래서 예상하게 되었다. 이 아이가 주인공이고 자신감이 많은 아이인걸까?

나은이라는 아이가 나온다. 반에서는 하루씩 돌아가며 번호대로 반장을 한다. 그러고 보니 나도 4학년 때 하루에 한 번씩 번호순대로 일일 반장을 해 본적이 있었다. 나은이는 자신감이 없는 아이이다. 그래서 하루씩 반장하기를 싫어한다. 물론 이 이유만이 아니다. 놀림받을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고 실수할까봐 그런 것이었다. 그래서 나은이 엄마는 나은이가 가긴 싫어하지만 인원수가 꽉 차 있는 캠프를 꼭 보낸다고 했다. 나은이 엄마가 칭찬하는 아이가 있다. 은하라는 똘똘하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였다.

내가 나은이였다면 엄마가 너무 얄미웠을 것이다. 물론 은하도 말이다. 하필 캠프에 은하가 참여하였고, 그렇게 캠프는 시작되었다. 나도 캠프를 간 적이 있다. 반에서 부회장이 되어 가 보았다. 산에 올라가 체험을 한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 이 책에서도 산아 올라가는 내용이 나오는데 산에 올라가서 물건을 어느 할머니께 갖다 드리고 길을 찾아오는 것이었다. 산에 올라갈 때는 밝을 때라 괜찮았지만 나중에 은하와 다른 한 친구가 산으로 간다고 하고 나머지 친구들은 그나마 밝은 길로 갔다. 은하가 지도를 가져가서 북극성을 찾아 길을 알 수 있었다. 나도 학교에서 과학 시간에 북극성 찾는 방법과 북극성에 대하여 배웠었다.

마지막 날에는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느낀점을 발표하였다. 우는 아이들이 있긴 했다. 특히 은하였다.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먼저 퀴즈 맞히기를 팀별로 했는데 작은 실수를 해서 틀렸다. 자신감도 가득했는데 말이다. 또 이런 적도 있었다. 동주라는 키 크고 똑똑한 아이가 나은이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은하가 선생님이 찾으신다고 가보라고 해서 갔는데 알고 보니 거짓말이었다. 3층에 귀신이 나온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었다. 하필 그곳은 3층이었고, 그런 이유로 은하가 울었던 것 같다.

책을 읽고, 나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자신감을 가져야 겠다고 생각했다.  또 친구에게 자신감을 전해주는 아이가 되어야겠다.  칭찬과 “넌 할 수 있어”의 한 마디가 힘이 된다면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방학 숙제에 사이버 독후감 대회가 있어 책장을 둘러보다가 어린이들을 위한 자신감이라는 책 제목이 가장 눈 에 뛰어 어린이들을 위한 자신감이라는 책을 책장에서 꺼내어 읽어 보았다. 이 책은 친구들 앞에서 말할 때, 시선을 한 몸에 받을 때 부끄럼을 타는 애들과 못해요, 안 해요 라고 말하는 아이들의 위한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의 가장 눈에 뛰이는 한 부분은 나은이네 반 은 하루씩 돌아가며 반장을 한다 그런데 내일은 혜진이,모레가 바로 나은이가 반장을 하는 날 이였다 나은이는 속으로 생각했다 (헉! 정말, 내 차례네. 나 진짜 반장하기 시른데......) 원래는 반장이 있었는데 전학을 가게 되었다 반장을 다시 뽑거나 부반장이 그 역할을 대신 할 수 도 있었지만, 선생님은 반 아이들 모두가 하루씩 돌아가면서 반장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 하셨다, 모두들 대 찬성 이였다. 여태 반장 한 번 못해 본 아이들이 수두룩했던 것이다. 심지어 어떤 아이들은 이런 기회가 아니면 반장은 꿈도 못 꿔 볼 거라며 잔뜩 기대에 부풀려 있었다. 하지만 나은이는 좀 달랐다. 반 아이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혼자 일어나서 차렷 경레 를 하는 것이 시선을 한 몸에 받아 부담스러 한다는 내용의 일분데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과 공감 되는 부분도 있고 고쳐야 할 부분이 나와 있어 도움이 됬기 때문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