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랑하는 허수아비님께 허수아비님! 안녕하세요? 저는 아홉 살 2학년 이선유라고 해요. 어제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선생님이 주인공인 책을 읽었어요. 저는 그 책이 참 재밌었답니다. 허수아비님이 책을 너무 사랑하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어쩌면 책을 이렇게 사랑할 수 있지?’하고 궁금해했죠. 저는 책이 재밌을 때도 있지만 재미 하나도 없고 지루할 때도 많아요. 그런데 허수아비님은 모든 책을 다 재밌게 읽으시니까 좀 이해가 안 돼요. 허수아비님은 몬가몬가 농장에 살고 계셨죠? 허수아비님 이름은 피트였어요. 그 농장에는 말이랑 돼지랑 소도 있고 울새랑 풀벌레도 많았어요. 잘 익은 옥수수도 주렁주렁 열렸고 해바라기를 닮은 큼직한 꽃들도 예쁘게 피어 있었어요. 허수아비님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사시는 게 부러웠어요. 저는 도시에 살아서 아파트랑 빌딩, 도로, 자동차 같은 것만 많이 봐요. 저도 여러 가지 동물들과 식물들이 사는 농장 구경을 꼭 해보고 싶어요. 어느 날 농장 주인네 아들이 옥수수를 따러 농장에 오지요. 허수아비님은 혼자 농장을 지키는 게 심심하고 외로웠는지 그 아이에게 말을 걸었어요. 아이는 처음엔 바람 소린가 착각을 했지만 말할 줄 아는 허수아비님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지요. 하지만 아이는 버려진 가방 속에 담긴 낡은 책을 읽어달라는 허수아비님의 부탁을 친절하게 들어주었어요. 저는 그 때 허수아비님이 심심함과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이 바로 책 읽기였단 걸 알 수 있었어요. 허수아비님은 몸을 움직이기 힘드시니까 아이가 읽어주면 더 좋았겠죠? 아이가 읽어준 책은 모비딕,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훌륭한걸, 메리 포핀스 등이었는데 저도 이 중에서 읽어본 책이 두 권이나 있어요. 바로 오즈의 마법사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죠. 저는 이 두 권을 책으로도 읽고 소극장에서 뮤지컬 공연으로도 보았어요. 둘 다 참 신나고 재밌었던 기억이 나요. 주인공들이 끊임없이 모험하면서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행복해지는 이야기라 마지막에는 제 마음도 편안해졌어요.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들은 수첩에 잘 적어두었다가 도서관에서 꼭 빌려 읽어볼게요. 글씨가 많고 두꺼운 책이라도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해요. 3학년이 되면 저도 제법 언니가 되니까 이런 책들도 읽을 수 있겠지요? 허수아비님은 아이가 들려주는 책 이야기에 달콤하게 빠져드셨어요. 저는 책에 빠져드는 것이 꿈을 꾸는 느낌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책 속에서 새로운 모험을 하듯 꿈속에서도 신기한 일들을 많이 겪기 때문이죠. 어젯밤에 저도 이사 가는 꿈을 꾸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아빠에게 “아빠, 우리 이사갔어요?”하고 물었어요. 꿈이 진짜 같았거든요. 허수아비님, 혹시 책 속에서 계속 모험을 할 수 있으니까 책이 좋으신가요? 꿈을 꾸듯이 모험을 하니까 책이 재밌으신거죠? 그렇다면 이제 왜 허수아비님이 책을 사랑하는지 조금은 알겠어요. 저도 꿈꾸는 듯한 느낌을 주는 책을 만난 적이 많거든요. 하지만 선생님이나 엄마가 읽으라고 해서 억지로 책을 읽을 때는 불행한 것 같아요. 대신 도서관에서 제가 스스로 책을 골라 읽을 때는 행복해요. 요즘 읽은 책 중에서 허수아비님께 소개해 드리고 싶은 책 두 권이 있어요. 바로 ‘꼴찌들의 달리기’라는 책과 ‘여우의 전화 박스’라는 책이에요.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참 감동적이고 아름다워요. ‘꼴찌들의 달리기’는 지은이와 수정이가 우정을 꽃 피우는 이야기고 ‘여우의 전화 박스’는 아기 여우를 잃은 엄마 여우가 아기를 너무나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다른 소년을 도와주는 이야기랍니다. 저도 허수아비님께 이 책 두 권을 읽어드리고 싶어요. 허수아비님, 도서관 사서가 되어 항상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권해주고 싶다는 꿈을 이루셨지요? 너무 축하드려요. 이제 몬가몬가 농장에는 안 계시겠네요. 지금 어느 도서관에서 일하고 있는지 가르쳐 주실래요? 찾아가고 싶어요. 혹시 그 도서관에 이름이 없다면 ‘꿈나무 도서관’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허수아비님이 책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이들에게도 전해져 아이들도 책을 통해 자기 꿈을 키울 테니까요. 아이들의 꿈은 마치 몬가몬가 농장의 큼직한 옥수수처럼 조롱조롱 열릴 거예요. 저는 피아니스트, 화가, 소설가, 탤런트, 패션 디자이너 등 꿈이 너무 많아요. 이 꿈 중에 어떤 꿈을 진짜 꿈으로 이루어야 할지 앞으로 책을 많이 읽으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겠어요. 허수아비님, 저도 이제 책을 더 아끼고 사랑하는 어린이가 될게요. 제 방에 큰 책장, 작은 책장 가득 수백 권의 책이 있어요. 저는 그게 별로 대단한 줄 몰랐어요. 그런데 아프리카의 아이들, 동남아시아의 아이들, 가까이 북한의 아이들은 책은커녕 먹을 것도 없어 매일 고생을 하잖아요. 우리집의 책들은 한글로 되어 있으니까 우리 나라와 북한이 통일이 되면 북한 아이들에게 빌려주고 싶어요. 우리집을 작은 도서관으로 꾸며놓고 북한 아이들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게 할래요. 간식도 나눠주고요. 그러면 북한 친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지요? 허수아비님도 놀러 오세요. 허수아비님,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재밌는 책 많이 소개해 주시고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10년 9월 24일 허수아비님을 존경하는 선유 올림

허수아비를 읽고...... 허수아비는 가을만 되면 나타나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어떤아이가, 그런것을 모르고 허수아비랑 놀려고 가을만, 가을만, 기다리다가, 정작 가을이 왔는데 몸이 아파 병으로 죽은 내용이다. 마지막은 누구나 슬펐을 것이다. 나는 슬프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는데 재미있는 부분는 그아이가 허수아비는 가을에만 나온다는 사실을 모르고, 가을만 기다린다는 것 말이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 아이는 상상력이 풍부하는 것 같다. 그리고 재미있다.

허수아비! 하하하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납니다. 하동 할머니 댁이 시골이라 시골에 내려가면 가을 들판에 팔 벌리고 서 있는 허수아비가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웃긴 표정에 할아버지 모자를 눌러쓰고 할아버지 옷을 입은 모습이 마치 멀리서 보면 꼭 저의 할아버지 같습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표정이 왜 그렇게 웃긴지 동생이랑 저는 논과 옥수수밭을 다니면서 허수아비를 보며 신나게 뛰어다니던 생각이 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저에게 허수아비라는 말은 재미있고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는 이름인데 책을 읽는 허수아비는 본적도 없고 상상도 못 해보았으니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이 책을 읽어 보기로 했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어보니 책의 소중함이 무엇인가를 깊이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책을 싫어하는 어린이에게 이 책을 특히 권하고 싶어졌습니다. 줄거리를 간단하게 말하자면 아이가 옥수수를 따고 있는데, 어딘가에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런데 주변에는 아무도 없는데 말이죠! 그러자, 심통이 난 아이는 "누구야?"하고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런데 그 목소리는 자기가 있는 길을 주문을 외듯이 가르쳐 주고 있었습니다. 아이는 그렇게 길을 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허수아비가 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깜짝 놀란 아이는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도 허수아비에게 말을 걸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자, 아이는 '내가 이 허수아비랑 왜 말을 하고 있지? 정말 이 허수아비는 책을 읽는 허수아비가 맞는 것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재미있게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읽고 있는데, 순간 저도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호기심이 가득한 저는 내용을 되짚어가며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 허수아비는 이름까지 있었습니다. 이 허수아비의 이름은 '피트'라고 합니다. 피트는 아이에게 책을 읽어 달라며 건네 주게 됩니다. 그러자, 아이는 하는 수 없이 피트에게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의젓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 아이는 책은 아주 지루하고 재미없는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피트와 함께 책을 읽다 보니 친구도 사귀고 책도 좋아하게 되고 지식도 얻고 일석삼조란걸 서서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꿈을 가지기도 되었구요. 피트에게도 옛날부터 소중한 꿈이 한 가지 있었답니다. 바로 꿈나래관 도서관 선생님들처럼 도서관 사서가 되는 것이 꿈이었답니다. 결국 피트는 도서관 사서가 되는 꿈을 이뤄서 누구보다 행복한 허수아비가 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허수아비가 책을 좋아한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무엇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허수아비와 피트는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저의 상상력을 맘껏 펼칠 수 있어 너무 신나고 즐거웠답니다. 그리고 저는 이 피트의 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물론 사람이 허수아비의 제자가 된다는 일은 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요. 하지만 그것은 다 상관없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하면 되는 것이고 이것은 다 상상이니까요. 내가 만약 허수아비 피트의 제자가 된다면 정말 좋은 일일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상상해 보세요! 피트의 제자가 된다면 지식이 많은 스승을 만나게 되니 얼마나 기쁠까요? 책 주인공 피트는 지식이 많으니 제자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힘이 있고 제자가 된 저는 피트에게 많은 지식을 배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내가 만약 피트가 된다면 책을 정말 싫어하는 아이에게 책을 재미있게 읽어 달라고 부탁을 해 볼 것 입니다. 그렇게 계속 책을 읽어 달라고 하다 보면 그 아이는 책을 읽는데 재미도 붙이고 꿈도 생기고 지식도 얻을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책을 읽고 생긴 꿈을 이뤄보라고 얘기해 줄 것 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와 피트는 닮은 점이 참 많은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세 살 때부터 지금까지 책을 손에서 뗀 적이 없습니다. 책 읽는 것을 너무 좋아 했기 때문이죠. 바로 피트 처럼요. 지금도 책을 사랑하고 옆에 두고 살지만, 앞으로도 피트처럼 영원히 책을 사랑할 것 입니다. 그리고 더욱더 책을 많이 읽고 지식을 많이 쌓아서 훌륭한 선생님이 된다면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멋진 목소리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줄 것 입니다. 그리고 개학이 되면 저도 책 한권으로 멋진 친구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내게 책이란, 부모님, 친구같이 아주 소중한 것 입니다. 등록한 이 : 이가영 어린이의 학교도서관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 읽고 독서 감상문을 쓰는 일은 이제 나에게 있어서는 낯설지가 않다. 책들의 제목이 너무나도 재미있고 책 표지만 봐도 웃음이 먼저 터져 나오는 책들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여름 방학 숙제인 독후감 3편 쓰기 중 마지막 책을 골랐다. 바로 “책 읽는 허수아비” 라는 책이다. 허수아비는 시골할아버지 댁에서 본적이 있다. 시골에서는 가을이 되면 참새를 쫓기 위하여 항상 들판에 세워둔다. 사람과 똑같이 만드셔서 무척 무서웠던 기억이 나는데 이 책은 달랐다. 할아버지가 매년 손수 만들어서 세워둔 허수아비인데, 말을 하다니....... 처음엔 도저히 내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 마다 빠져드는 마법과도 같은 느낌으로 우린 금방 친구가 될 수 있었다. 허수 아비피트는 책만 봐도 너무 설레서 심장이 팡하고 터져버릴 것만 같다고 한다. 나는 책을 좋아하지만, 때로는 지루하고 재미없을 때도 있는데 피트는 장대에 묶여있으면서도 세상에 모르는 것이 없었고, 내게 책 읽는 즐거움을 가르쳐 주었다. 책은 마치 마법처럼 내 마음을 사로잡았고, 또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허수아비 피트는 언제나 꿈을 꾸었다. 그 꿈을 찾아 길도 떠났다. 모험가가 된 허수아비 피트의 또 다른 꿈은 바로 도서관 사서가 되어 친구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꿈을 이룬 피터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우리 학교에도 아주 예쁜 도서관인 꿈 나래관이 있다. 그 곳에서 엄마는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다. 우리 학교 친구들의 책 읽는 모습이 너무도 예쁘고 도서관을 매일 찾아주는 친구들이 있어 고맙고 보람을 느끼신다고 말씀하신다. 엄마는 바로 피터와 같은 사서 선생님이 되어 다양하고 많은 책들을 우리 친구들에게 많이 들려주고 싶은 것이 꿈이라고 하신다. 도서관을 자주 찾아가서 책 읽는 습관과 관심을 갖게 된 동기를 만들어 주시고, 자연스럽게 손에 책을 잡게 만들어 주신 분이 바로 우리 엄마다. 난 요즈음 책을 읽으면 피터처럼 책 속으로 여행을 자주 떠나곤 한다. 나도 모르게 상상의 나라로 내 몸이 빨려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나 또한 많은 꿈들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어서인지 책속에서 떠나는 여행을 통하여 많은 꿈을 키워 나가고 싶다. 우리 반 친구들 중에서는 두꺼운 책 하나 읽는 것조차 싫어하고 글 하나 쓰는 것도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다. 이런 친구들을 위하여 허수아비 피터가 되어 책에 흥미를 가지고 책을 통하여 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모험을 만들어 주고 싶다. 7살인 내 동생 서희도 책에 관심을 무척 보인다. 엄마가 나에게 꿈을 만들어 주었듯이 책을 아끼고 사랑하며 모든 친구들에게 허수아비 피터와 같은 사람이 되어 주고 싶다. 지금도 그 꿈을 펼치기 위하여 여행을 떠날 것이다. 등록한 이 : 최혜지 어린이의 학교도서관

방학 숙제로 독후감을 쓰기위해 고민하다가 "책 읽는 허수아비"라는 제목이 재미있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책 표지에 그려져 있는 허수아비가 너무 다정하게 보였다. 이 책속의 이야기는 몬가몬가 재미난 농장에서 살고 있는 내가 어느 날 어떤 목소리를 듣게 된다. 아무리 돌아보아도 말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허수아비 피트였다. 피트는 아빠가 채워준 짚과 엄마가 달아준 단추, 그리고 내가 크레용으로 웃고 있는 입을 그려준 허수아비였다. 그런데 그런 허수아비가 말을 한다. 주인공은 얼마나 신기하고 놀랬을까? 아빠가 마음이 통한다면 친구가 될 수 있다 했는데 나와 피트도 마음이 통했는지 금방 친구가 된다. 피트는 묶여 있지만 어디든지 갈수 있고 누구든지 만날 수 있다고 나에게 말 한다.정말 신기했다. 그것은 좋은 책 한권만 있다면 해결된다고 했다.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는 나는 엄마가 놓아둔 가방속의 낡은 책을 읽어 달라는 피터의 부탁을 받게 된다. 책을 읽어 주면서 나는 이때까지 몰랐던 책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그래서 피터가 한 말을 이해 할 수 있게 된다. 나와 피터는 멋진 주인공도 만나고 다른 세상과 여러 가지 경험들을 즐기게 된다. 나는 피터 때문에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된다. 도서관 사서의 꿈을 위하여 떠난 피터는 결국 꿈을 이룬다. 피터가 너무 자랑스러웠고 멋져 보였다. 사서가 된 피터는 지금도 어디선가 친구들과 멋진 경험을 하고 있겠지? 엄마가 책은 우리에게 좋은 스승이라고 하셨는데 이 책을 읽고 정말 엄마 말씀이 옳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꿈은 두개이다. 하나는 의사이고 또 다른 하나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에펠탑을 직접 보는 것이다. 아직은 어려서 가 볼 수가 없어서 지금은 피터처럼 책으로 여행을 한다. 하지만 나의 꿈을 꼭 이룰 것이다. 그리고 주인공과 피터처럼 많은 친구들도 만나고 많은 다른 나라들도 신나게 여행 해 볼까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나도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 그래서 나도 친구들에게 좋은 사서가 되어 주고 싶다. 등록한 이 : 추승민 어린이의 학교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