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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정글

애비 저 / 펠릭스 샤인베르거 외그림 / 유동환 역 | 푸른나무 | 2005년 09월 09일 리뷰 총점6.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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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정글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9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463g | 170*225*20mm
ISBN13 9788974141264
ISBN10 897414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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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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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애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70여 종의 작품을 썼다. 많은 작품이 좋은 책으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으며, 특히 『크리스핀(Crispin)』으로 미국 청소년 도서 최고 권위 대상인 뉴베리상을 받는 등 세 번의 뉴베리상을 수상했다. '어두운 숲속에서' 시리즈로 소개되는 이번 작품들은 원제명이 『파피』『파리와 라이』『레그위드』『에레스의 생일』로 이 중 『파피』와 『레그위드』는 '보스톤 글로브-호른 북스 어워드' 상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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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유동환
서울대 독어 독문과를 졸업하고 틈틈이 어린이를 위해 외국의 좋은 작품을 골라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톨스토이의 『고백』과 스페인 감성동화 『수상한 궤짝』『이자벨』 멜빈 버지스의 『벽 속의 유령』『싱이푸 시리즈』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부자를 꿈꾸는 아이들』등이 있다.
그림 : 펠릭스 샤인베르거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출생. 그린 책으로는 『밤이 되면』『작은 날개가 있어 좋아』『차가운 심장』등 사수의 작품이 있다.
그림 : 한희란
『아빠를 잡아먹은 사마귀』『처용아 처용아, 귀신을 쫓아라』『어두운 숲속에서』『나는 당당하게 살리라』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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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고양이를 이긴 쥐
경남진해경화5-* 강*연 | 2010-09-21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여기 나오는 돼지풀, 클랙슨은 용감하다. 고양이를 물리 쳤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니 깨달은 점이 있다. 그냥 소설인데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재밌으면서도 사회수업을 받은 것 같기도 하다. 도시의 정글. 이 책에는 생쥐들이 주인공이다. 돼지풀, 클랙슨처럼 우리를 넓은 세상 속의 생쥐로 비유한 것이다. 도시는 세계를 뜻하고 생쥐는 사람, 고양이는 어려움을 뜻하는 것 같다. 세계는 무섭기도 하고, 재밌고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이 짜릿함과 두근거림도 느낄 수 있다. 이 세계를 돼지풀은 여행을 떠난다. 게다가, 어려움을 맞기도 하지만, 배짱과 자신감으로 이겨냈다. 나도 가끔 '... 더보기
  여기 나오는 돼지풀, 클랙슨은 용감하다. 고양이를 물리
쳤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니 깨달은 점이 있다. 그냥
소설인데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재밌으면서도 사회수업을
받은 것 같기도 하다.
 도시의 정글. 이 책에는 생쥐들이 주인공이다. 돼지풀,
클랙슨처럼 우리를 넓은 세상 속의 생쥐로 비유한 것이다.
도시는 세계를 뜻하고 생쥐는 사람, 고양이는 어려움을
뜻하는 것 같다. 세계는 무섭기도 하고, 재밌고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이 짜릿함과 두근거림도 느낄 수 있다. 이 세계를
돼지풀은 여행을 떠난다. 게다가, 어려움을 맞기도 하지만,
배짱과 자신감으로 이겨냈다. 나도 가끔 '로빈슨 크루소'나
'15소년 표류기 등을 읽고,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물론, 고양이 같은 어려움도 있겠지만, 두려움을 잊고 짜릿한걸
느끼는게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여기 나오는 클랙슨은 자아존중감이 있다.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 세상에 나는 하나밖에 없어서 '쿨'하게
산다. 내가 전에 읽었던 '하늘목장'의 신데렐라도 새아빠가
잡혀가서 태권도를 배우고 바지를 입었다(그 당시엔 여자는
 모두 치마를 입어야 했고, 발레나 피아노를 배워야 했다)
자신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멋진 생각에 특별하고 별나게
행동한 것이다. 그것도 자아 존중감이 없었더라면 그런 용기는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돼지풀에게 배울것이 많다. 물론, 생쥐에게
배운다는 부끄러움도 있지만,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쓴
미치도 어리거나 하찮은 사람도 스승이 될 수 있다는 말을 했다.
옛말에 불치하문이란 말이 있다. 아랫 것이나 어린아이에게
모르는 것을 배우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고, 오히려
모르는 것을 감추려고 하는 사람이 부끄럽다는 말이다.
그래서 나는 돼지풀의 모험담을 하나하나 읽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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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정글'을
서울서울월천6-* 안*은 | 2009-09-25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한우리 선생님의 권유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 표지를 보았을때, 작가의 이름이 딱 띄었는데, 그 이름이 너무나도 웃겼다. 그 이유는 이름이 'Avi'였는데, 한글로 읽으니 '애비' 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다 읽고나니 그 이름이 웃기다는 생각보다는 그 사람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해냈지?' 이런 생각말이다. '도시의 정글'은 주인공 쥐인 '돼지풀'이 태어난지 3달이 되자 여행을 떠나면서 일어난 이야기 이다. '돼지풀'은 태어난지 3달이 되자 어머니와 아버지께 작별인사를 하고, 도시로 여행을 떠난다. 도시로 가기위해 기차를 탄 후 중간에 어떤 도시... 더보기
 나는 한우리 선생님의 권유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 표지를 보았을때, 작가의 이름이 딱 띄었는데, 그 이름이 너무나도 웃겼다. 그 이유는 이름이 'Avi'였는데, 한글로 읽으니 '애비' 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다 읽고나니 그 이름이 웃기다는 생각보다는 그 사람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해냈지?' 이런 생각말이다.
 '도시의 정글'은 주인공 쥐인 '돼지풀'이 태어난지 3달이 되자 여행을 떠나면서 일어난 이야기 이다.
 '돼지풀'은 태어난지 3달이 되자 어머니와 아버지께 작별인사를 하고, 도시로 여행을 떠난다. 도시로 가기위해 기차를 탄 후 중간에 어떤 도시에 내리게 되었다. 하지만 돼지풀의 고생은 지금부터 시작이었다. 돼지풀이 기차에서 내리자 마자 '좋폭'이라는 고양이들의 모임에 속해있는 대장 '은털'이라는 고양이에게 쫒기게 되었다. 그때 초록머리를 한 '클랙슨'이라는 쥐가 도와주었다. '클랙슨'은 쥐인데도 고양이에게 겁먹지 않는게 용감한 것 같다. 그렇게 돼지풀이 클랙슨의 도움을 받고, 돼지풀은 쥐들의 카페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처음에 만들때는 은털이 비웃으며"큭큭 카페는 무슨?그카페 이름은 일망타진 카페겠네큭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털은 그 새로 만들어진 카페로 쳐들어가 짓밟아 버렸다. 하지만 돼지풀은 포기하지 않고, 두번째 시도를 하였다. 두번째 시도할때에는 은털의 주인 집에서 살고있는 하얀색 쥐인 '깜찍이'가 아이디어를 내고, 사람들의 글을 읽어서 이곳이 카페로 써도 좋은곳인지 판단을 해 주었기 때문에 은털을 쫒아내고 쥐들의 카페를 만들수 있었다.
 그런데, 왜 작가는 은털을 내쫒았다고 했을까?? 나라면 은털이 반성을 하여서 쥐들과 함께 지내는 글을 썼을것 이다. 그렇게 된다면 돼지풀도 다른쥐들도 은털도 서로 피해를 받지않고 살수 있기 때문이다. 작가는 내 생각과 다르게 썼지만 그래도 이책은 정말로 좋은책이고, 내가 재미있게 읽은책 best5에 들정도로 재미있게 본 책중에 하나이다.
 다음에도 이 작가가 쓴 책을 한번 꼭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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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삶을 향하여
경기수원정자6-* 강*영 | 2009-09-21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새로운 삶을 향하여 -‘도시의 정글’을 읽고- 수원 정자초등학교 6학년 1반 강세영 이 책에는 고양이와 생쥐가 있었다. 고양이의 눈이 매서웠다. 마치 증오하듯... 황금 쥐 ‘돼지풀’은 바깥세상을 구경하기 위해 가족 곁을 떠났다. 기차를 타고 도시로 향하는 돼지풀은 고양시에 도착하게 된다. 그런데 그때 고양시의 두목 은털이 돼지풀 앞에 버티고 있었다. 은털을 돼지풀을 죽이려고 했다. 돼지풀이 발빠르게 도망쳤다. 은털이 낚아 채려고 할 때 누군가 돼지풀을 자동차 안으로 글었다. 돼지풀 앞에도 쥐가 있었다. 특이한 쥐였다. 이름은 ‘클랙슨’인데 머리를 초록색으로 물들였다. 클랙슨은 이 시에... 더보기

새로운 삶을 향하여

-‘도시의 정글’을 읽고-

  수원 정자초등학교 6학년 1반 강세영

  이 책에는 고양이와 생쥐가 있었다. 고양이의 눈이 매서웠다. 마치 증오하듯...

황금 쥐 ‘돼지풀’은 바깥세상을 구경하기 위해 가족 곁을 떠났다. 기차를 타고 도시로 향하는 돼지풀은 고양시에 도착하게 된다. 그런데 그때 고양시의 두목 은털이 돼지풀 앞에 버티고 있었다. 은털을 돼지풀을 죽이려고 했다. 돼지풀이 발빠르게 도망쳤다. 은털이 낚아 채려고 할 때 누군가 돼지풀을 자동차 안으로 글었다. 돼지풀 앞에도 쥐가 있었다. 특이한 쥐였다. 이름은 ‘클랙슨’인데 머리를 초록색으로 물들였다. 클랙슨은 이 시에 대해 차근차근 말해주었다. 그녀는 자신의 친구들을 소개해 주었다. 돼지풀은 그들과 친해졌고 어울렸다. 하지만 은털은 언제나 생쥐들을 내 쫒을 궁리만 하고 있었다. 예전에는 도시는 깨끗했다. 쥐도 별로 없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도시를 돌보지 않았다. 도시는 점점 시들고 악화 되었다. 그래서 인지 생쥐들이 바글바글 거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은털은 보이는 생쥐마다 잡으려고 했다. 생쥐들이 자신들의 도시를 세우고 우쭐했기 때문이다. 또 주인집 여자아이가 하얀 생쥐를 데려 왔기 때문이다. 항상 은털과 자던 아이는 흰쥐에게 관심을 보였다. 결국엔 창고로 쫒겨나는 상황이 되었다.

어느 날 자신의 손자가 쥐와 노는 모습을 보고 말았다. 은털이 화가날만도 했다. 정말 화가 난 은털은 좋폭을 만들었다. 뜻은 ‘좋은 세상 만들기 폭력 혁명 동맹‘이라는 긴 뜻이 담겨 있다. 좋폭의 회원은 2마리인데 은털과 짝귀이다. 고양이 2마리로는 생쥐들을 몰아낼수 없을텐데 말이다. 그런데 짝귀는 보기만 해도 험상 굿게 생긴 검은 고양이였다. 어느 날 좋폭은 생쥐들의 클럽을 공격한다. 몇몇 생쥐들은 고양이를 공격하였다. 돼지풀이 은털에 입속에 스케이트보드를 쑤셔 넣었다. 은털이 짝귀와 스케이트 보드를 빼고 있는 동안 생쥐들은 도망을 갔다. 생쥐들은 작전을 짰다. 고양이들이 계단을 올라오는 동안 생쥐들은 호스를 연결하고 물을 쏠 준비가 되었다. 은털이 가까이 다가오자 호스를 쏘았다. 은털은 포기하지 않았다. 주인집에 있던 깜찍이가 그곳에 있었던 것이다. 깜찍이를 협박하며 클럽의 장소와 길을 물었다. 깜찍이는 친구들이 죽을까봐 말을 해주었다. 하지만 돼지풀이 용기를 내어 호스 작전을 다시 쓰자고 했다. 고양이들이 왔지만 큰 물 호스를 견디지 못하였다. 결국 고양이들은 저 멀리 떠내려가고 말았다.

생쥐들의 모험심과 큰 용기가 고양이들을 이기게 해준 것 같다.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생쥐보다 고양이와 맞서 싸우는 생쥐가 있다니 정말로 대단했다. 도시의 정글이라는 책은 도시가 정글만큼 위험한 고양이가 다스리고 있기 때문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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