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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발행일 | 2003년 01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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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41쪽 | 454g | 190*238*20mm |
ISBN13 | 9788945215048 |
ISBN10 | 8945215042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0월 31일
10월의 굿즈 : POINT OF VIEW 북커버/스탬프/유리 티포트/페이퍼 아크릴 문진/북 백/저널 노트
2024년 09월 30일 ~ 2024년 10월 31일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 동물들이 울고 있어요 > 라는 책에는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이 사람들로 인하여 그들의 삶의 방식이 바뀌어 힘들어하는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다.
나는 동물을 좋아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학교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려 보게 되었고,이 책 제목을 보았을 때 동물들에 대한 슬픈 이야기일 것 같아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여 읽게 되었다.
슬픈 사연들이 너무 많았다. 동물원에 사는 동물들은 모두 사람들에 의해 피해를 입고 있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인 호랑이는 사납고 용맹스럽고 우리나라 대표 동물인데 동물원에서 먹이를 주어 사냥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럼으로써 호랑이의 용맹스러움도 사라지고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와 같은 존재가 되어 슬펐다. 호랑이도 나와 같은 마음일 것 같다.
거북은 잘 움직이지 않는다고 사람들이 돌을 던지곤 한다. 아무리 동물이라도 돌을던지면 안 될 것이다. 악어거북도 말을 못해서 그렇지 말을 할 수 있다면 분명히 "하지마! 아파, 나도 너희들처럼 아픔을 느끼고 마음이 있어."라고 말했을 것이다.
판다는 우리에게 생김새가 이상하다며 따돌림을 당해서 우울하다고 했다.판다는 몸이 허약해 무리와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 나도 따돌림을 받았던 적이 있는데 그때 너무 우울하고 슬펐다. 판다도 얼마나 슬프고 우울했을지 알 것 같다.
사람의 대표로 나는 동물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우리가 동물을 좋아하고 귀엽다고 우리들 사람의 방식대로 좋아해 주는 것이 동물들에게는 해롭다는 것을 알고 너무 슬펐다. 우리의 방식이 아닌 동물의 방식으로 사랑해 주어야겠다. 동물들이 살던 서식지와 최대한 비슷하게 해주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우리들이 노력하면 좋을 것 같다. 동물들도 아픔을 느끼고, 마음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동물들에게 가장 좋은 방식으로 사랑해야겠다.
이 책은 누구나 한번 쯤 가보는 동물원과 우리가 살면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써 있다. 여러 동물들의 이야기가 많았지만 나는 S네 가지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바로 수달과 삽살개, 그리고 너구리와 돌고래 이다. 우선 수달은 우리나라에 많이 살았지만 환경오염이나 막대한 건설과 공사, 그리고 사람들이 사냥을 많이 해서 수달이 점점 줄어들었다. 그래서 지금은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앞으로는 수달과 같은 멸종되어 가고 있는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을 깨끗이 하여 멸종되어가는 동물들을 보호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우리나라 토종개이며 천연기념물인 삽살게이다. 옛날에는 삽살개가 못되고 사악한 귀신을 물리치고 좋은 일만 끌어들인다고 믿었다. 삽살개도 수달과 같이 원래 우리나라에 많이 살았지만 일제시대와 6.25 전쟁 때 그 수가 점점 줄어 아주 희귀한 개가 되어버렸다. 몇몇의 삽살개들은 지금 군인들과 우리나라의 섬 독도를 지키고 한다. 다음은 너구리이다. 너구리는 야행성 동물이어서 어두운 것을 좋아한다. 너구리는 늪이나 호수가, 강 부근에 살며 무엇이든지 다 잘 먹어서 잡식성이다. 또 조심성 없고 경계심이 부족하여 덫에 쉽게 걸리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돌고래이다. 돌고래는 아주 똑똑하기로 유명하다. 과학자들이 두세 살 된 사람이나 침팬지보다 훨씬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지기도 했다. 또 돌고래는 초음파로 물속에서는 모양을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 눈을 가리고 쇠나 나무 플라스틱을 구별해 낼 수 있다. 돌고래는 돌고래끼리 서로 보호해 주며 살아가고 새끼 돌고래들은 무리의 가운데에 두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해준다. 이렇게 동물원과 우리 주변에 동물들을 매우 소중한 것 같다. 가끔 동물원에서 동물들에게 막 돌을 던지거나 먹지 못하는 것들을 던지고 소리를 지르는 아이들이 있다. 앞으로 우리 모두 동물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져 얼마 남지 않은 멸종 동물들을 보호해야겠다고 생각한다.
학생과의 관계: 학교 선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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