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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에와 가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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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에와 가즈오

왕따에 관한 아이들의 진실게임

오카 슈조 저/하세가와 슈헤이 그림/고향옥 | 시공주니어 | 2009년 08월 20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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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에와 가즈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08쪽 | 207g | 150*210*20mm
ISBN13 9788952756015
ISBN10 8952756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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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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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저 : 오카 슈조 (Shuzo Oka,おか しゅうぞう,丘 修三)
1941년 일본 쿠마모또현(態本縣)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청각장애아 교육을 전공한 뒤 토오꾜오(東京) 도립 특수학교에서 오랫동안 장애아를 가르쳤다. 마흔살에 큰 병을 앓고 나서 아동문학에 관심을 갖게 되어 그 뒤 장애아의 현실을 다룬 동화들을 써왔다. 오카 슈조는 작품 속에서 장애를 동정이나 연민의 대상으로만 다루지 않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솔직하고 진실한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일본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 1941년 일본 쿠마모또현(態本縣)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청각장애아 교육을 전공한 뒤 토오꾜오(東京) 도립 특수학교에서 오랫동안 장애아를 가르쳤다. 마흔살에 큰 병을 앓고 나서 아동문학에 관심을 갖게 되어 그 뒤 장애아의 현실을 다룬 동화들을 써왔다. 오카 슈조는 작품 속에서 장애를 동정이나 연민의 대상으로만 다루지 않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솔직하고 진실한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일본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을 수상한 『우리 누나』는 장애아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 똑바로 바라보고, 장애인을 비롯한 타인에 대해 따뜻한 시선을 갖게 되는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과 고통을 같이 짊어져야 하는 가족, 이들 주위에서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들의 선악과 위선과 화해, 그리고 감동과 교감이 조금도 과장되지 않게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오카 슈조의 대표작인 『나는 입으로 걷는다』는 스무 살이 넘도록 누워서만 지내온 다치바나의 특별한 산책법을 소개한다. 엄마가 다치바나를 특별한 침대에 뉘어서 길가에 내놓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침대를 밀어 달라고 입으로 이야기해서 목적지까지 가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다치바다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도움을 받기도 한다. 작가는 주인공을 통해 인간은 살아 있다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음을 보여준다.

오카 슈조는 대표작 『우리 누나』로 일본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을 수상했고 『나는 입으로 걷는다』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국내에 번역 출간된 책으로는『우리 누나』, 『나는 입으로 걷는다』를 비롯하여 『바람을 닮은 아이』, 『민들레』, 『힘들어도 괜찮아』, 『치에와 가즈오』가 있다.
그림 : 하세가와 슈헤이 (Shuhei Hasegawa,はせがわ しゅうへい,長谷川 集平)
1955년 일본 효고현 아와지시에서 태어났고,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다니다 그만두었다. 지금은 그림책 작가이자 음악가로 활동하며, 그림책, 소설, 평론, 번역, 작사ㆍ연주 등으로 재능을 펼치고 있다. 1976년 『난 하세가와가 싫어』로 제3회 창작그림책 신인상을, 『보이지 않는 그림책』으로 제20회 아카이도리 문학상을, 『돌과 다이아몬드』 『연필 데생 고이케 씨』로 제14회 길가의 돌멩이 문학상을, 2007년 『홈... 1955년 일본 효고현 아와지시에서 태어났고,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다니다 그만두었다. 지금은 그림책 작가이자 음악가로 활동하며, 그림책, 소설, 평론, 번역, 작사ㆍ연주 등으로 재능을 펼치고 있다. 1976년 『난 하세가와가 싫어』로 제3회 창작그림책 신인상을, 『보이지 않는 그림책』으로 제20회 아카이도리 문학상을, 『돌과 다이아몬드』 『연필 데생 고이케 씨』로 제14회 길가의 돌멩이 문학상을, 2007년 『홈런을 한 번도 쳐 보지 못한 너에게』로 제12회 일본그림책 상을 받았다.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하였다.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한일 아동문학 연구회’에서 오랫동안 두 나라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비교·연구해 왔다. 『민담의 심층』, 『아포리아, 내일의 바람』, 『있으려나 서점』, 『아빠가 되었습니다만』, 『나는 입으로 걷는다』, 『컬러풀』, 『일러스트 창가의 토토』, 『핀란드 교육 현장 보고서』, 『카페 레...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하였다.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한일 아동문학 연구회’에서 오랫동안 두 나라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비교·연구해 왔다. 『민담의 심층』, 『아포리아, 내일의 바람』, 『있으려나 서점』, 『아빠가 되었습니다만』, 『나는 입으로 걷는다』, 『컬러풀』, 『일러스트 창가의 토토』, 『핀란드 교육 현장 보고서』, 『카페 레인보우』, 『진짜 가족』 들을 비롯해 많은 어린이책과 청소년문학, 문학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아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2019년에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소식지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를 아십니까?』를 일본어로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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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가즈오 패거리들은 늘 치에를 못살게 군다. 처음에는 저항을 하던 치에도 점점 돌처럼 굳어 버린 채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가즈오의 잘못을 알면서도 같은 반 아이들은 가즈오가 무서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다. 치에와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교코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이 미울 뿐이다. 치에는 원래 밝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아이였는데, 아빠가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하면서 변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치에의 아빠는 그만 목숨을 잃는다. 가즈오 패거리들은 장례를 치루고 돌아온 치에를 계속 놀리고, 죽은 치에 아빠 일까지 입에 올리며 수위를 높여 간다. 결국 치에는 가즈오를 죽여 버리겠다며 연필을 칼처럼 잡고 가즈오 가슴께를 찌른다. 그 뒤로 치에는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가즈오는 집에 침입한 누군가에게 인질로 잡히고, 이 사건을 통해 결국 가즈오네 아빠가 치에네 아빠의 뺑소니 사고 범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아빠를 믿었던 가즈오는 경찰서에 끌려가는 아빠를 보며 크게 낙담하고, 결국 학교도 떠나게 된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치에와 가즈오를 읽고
경남거제사등초등학교4-* 김*결 | 2016-09-09 | 제1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치에와 가즈오를 읽게 된 동기는 방학 중 책 읽는 게 숙제여서이다. 처음에는 단지 숙제니까 억지로 읽었다. 하지만 읽다보니 재미있어서 즐겁게 보게 됐다.

이 이야기의 내용은 이러하다. 가즈오는 끊임없이 치에를 괴롭힌다. 치에는 그때마다 돌처럼 굳어버릴 뿐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는다. 이유 없이 따돌림을 당하는 치에, 이유가 있다고 주장하는 가즈오, 그리고 아무런 반응도 보일 수 없는 같은 반 아이들. 그런데 치에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치에는 항상 밝고 친구들한테도 인기가 많던 치에가 변했다. 나 같아도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땐 치에처럼 나의 태도가 달라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나중 이야기에 가즈오가 치에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놀려서 치에는 차라리 나를 놀리지 우리 아빠 죽었다고 놀리지 말라면서 가즈오를 연필로 찌르게 된다. 죽여버릴거야.... 죽여버릴거야.... 이렇게 말이다. 아이들은 나중에 그 이유를 알게 된다. 가즈오도 몰랐던 충격적인 사실. 바로 가즈오의 아버지가 치에의 아버지를 차로 친 것이다. 가즈오의 아버지는 경찰서에 잡혀가고 가즈오는 학교에 갔는데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게 된 가즈오는 전학을 가기로 한다. 그 뒤로 치에는 예전처럼 친구들과 사이좋게, 또 왕따는 없이 전처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가즈오가 치에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놀릴 때 치에는 차라리 나를 놀리지 우리 아빠 죽었다고 놀리지 말라고 했을 때이다. 솔직히 울컥했다. 난 치에가 아닌데도 우리 아빠를 놀리는 것 같아 내가 더 속상했다. 그리고 치에가 가즈오한테 덤벼들어 연필로 때릴 때 조금 가즈오가 불쌍하긴 했는데 솔직히 그 불쌍하다는 마음보다 치에 잘한다!! 가즈오 넌 쌤통이닷!이란 마음이 더 컸다.

이 책을 읽다보니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을 도대체 왜 치에를 안 도와줬을까? 무서워서 그랬을까? 내가 치에라면 어떻게 했을까?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가즈오나 친구들처럼 못된 사람이 되지 말아야지와 동시에 이 생각도 함께 들었다. 내가 그 상황에 있었더라면 과연 가즈오를 말릴 수 있었을까? 난 솔직히 치에와 가즈오가 서로 화해하고,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고, 그래서 이 이야기의 끝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

 

장려상 어렵고도 힘든 용기내기
경북김천동부5-* 김*현 | 2015-09-04 | 제1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여느 때와 같이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자린고비 일기라는 책 옆에 있는 치에와 가즈오라는 책을 보았다. 치에와 가즈오가 뭐지? 무슨 내용일까? 생각을 하고 책의 표지를 봤는데 그 안에는 왕따에 관한 아이들의 진실 게임, 치에와 가즈오라고 적혀있고 여자아이, 남자아이가 그려져 있었다. 나는 정확하지는 않아도 대강 짐작은 갔다. 둘 중 누군가에게는 상처로 끝날 왕따 이야기라는 것을.

치에는 여느 때와 같이 가즈오 패거리들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그들은 치에에게 어휴, 냄새.”, “넌 똥파리야.”, “바퀴벌레.”라고 놀리고 신발에 지렁이 넣기, 고무줄로 치에 맞추기, 쓰레기를 치에에게 던지기 등으로 치에에게 상처와 모욕감을 준다. 그리고 반 아이들은 가즈오 패거리들이 무서워 누구하나 말리지 못하고 방관만하고, 선생님은 이 모든 상황을 모른 채, 어둡고 내성적인 치에를 구박한다. 치에는 원래 성격이 그렇게 어둡고 내성적이지 않았다. 치에를 이렇게 변화시킨 것은 바로 아버지의 교통사고 때문이었다. 그것도 뺑소니 사고. 그 범인은 자수했다고 소문이 펴졌지만 아직까지 치에의 아버지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아 식물인간이 된 채로 병원에 입원해있다고 했다. 그래서 치에는 점점 더 어두워지고 내성적으로 변하게되었다. 1,2학년 때에는 치에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하셨어도 선생님과 아이들의 따스한 손길과 <날개를 주세요>라는 노래 덕분에 치에는 밝고 활기찼었다. 하지만 3학년 때 기노시타 사유리 선생님은 따스했던 1,2학년 선생님 우에다 도루 선생님과 달리 차갑고 냉정했었다. 그래서인지 치에의 꼬질꼬질한 손수건을 걸레 집듯이 집고 반 아이들에게 불결하다는 듯이 보여주고, 치에가 선생님의 등에 기대자 선생님은 차갑게 저리가라고 말했다. 그렇게 치에는 선생님께 점점 미움을 받게 되고 아이들에게 무시를 받게 됬다. 도대체 아이에게 관심과 사랑을 얼마나 주지 않았으면 밝고 명랑하던 치에가 이렇게 어두워지다니, 이건 선생님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무관심한 아이들과 부모님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중요한 일은 치에가 가즈오의 괴롭힘에 참다 못해 가즈오의 가슴께를 연필로 질러 피가 나왔다. 사건의 발단은 이러하였다. 가즈오가 힘들게 버티다 결국 돌아가신 치에의 아빠의 일까지 입에 담고 이렇게 말하였다. “술주정뱅이 네 아빠도 죽어버렸잖아! 너도 죽어 버리는 게 낫지 않냐?”, “식물인간으로 살아 봐야 소용없잖아?”라고 말해 그렇게 된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이런 치에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치에의 이런 행동을 이해한다. 내가 만일 책 속으로 들어갈 수만 있다면 치에를 위로해주고 싶다. “치에야, 이 때가지 잘 참았어 많이 힘들었지? 내 말 두 글자가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너에게 건네 볼게 힘내...” 치에의 몇몇 친구들은 도와주고 싶지만, 무서워라는 말을 끝으로 매일 치에가 그렇게 당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어쩌면, 어쩌면 방관하는 사람들은 비겁함과 동시에 힘들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까지 피해 받기 싫어서 모른척하고 도망치지만 매일 그렇게 당하는 친구를 도움도 주지 못한 채 그렇게 계속 봐야하니까. 그런데 우리가 몰랐던 사실 하나. 가즈오의 아버지께서 치에의 아버지를 돌아가시게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즈오의 아빠가 아닌 다른 사람이 자수를 했는데? 사실은 시의회 의원인 가즈오 아버지가 술을 마시고 차를 운전하다가 사람을 치었는데 비겁한 가즈오의 아버지는 다른 사람에게 자수하라고 시켰다. 그런데 그 차에 치인 사람이 바로 치에의 아버지라는 것이다. 순간 머릿속에서 소용돌이가 치는 것 같았다. 그러고 보니 치에는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자기 아버지를 돌아가시게 한 그 아버지의 아들에게서 괴롭힘을 받고 있다니... 치에는 그 때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비참하다, 억울하다, 힘들다, 난 왜 이렇게 바보처럼 당하는 거지? 이런 생각을 하고 그 생각들이 치에의 머릿속에 엉켜서 치에를 더욱 비참하게, 힘들게, 고통스럽게 만들었을 것이다. 치에는 그 어린 나이에 제대로 된 친구, 제대로 된 선생님이 없어 의지도 못하고 혼자 낑낑대는 치에의 모습을 상상하니 가슴이 먹먹해진다. 그 일이 있고 난 뒤로 가즈오와 치에는 멀리 떠났다. 그런데 아이들의 책상에 욕이 적혀 있었다. 하지만 치에의 자리에는 적혀있지 않았다. 치에의 친구 교코는 가즈오가 범인일꺼라 생각했다. 치에한테는 미안하다고... 용서를 빌고 싶어서 그랬던 것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말이다. 교코는 집으로 돌아가 창문을 열고 저물어져가는 저녁 하늘을 향해 노래하기 시작했고, 치에와 가즈오에게도 이 노래가 들리면 좋겠다는 생각에 더 크게 노래를 불렀다. “지금 내가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려면 날개가 필요해. 이 커다란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고 싶어. 슬픔이 없는 자유로운 하늘로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가고 싶어.”

결국에 이 이야기는 둘 중 누군가가 아닌 두 사람 모두에게 상처를 주고 끝나는 슬픈 이야기였다. 우리는 분명 자신이 강한 자라면, 힘들고 어려운 이들을 도와야 하는 것을 배웠는데 우리는 거꾸로 행동한다. 요즈음 뉴스에 보면 번번이 왕따 즉 따돌림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상처를 입고 자살을 하는 경우가 많다. 왕따... 따돌림을 하면 그 사람에게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길텐데 나중에 커서 따돌림이라는 행동을 후회할텐데... 지금 내가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누군가는 따돌림을 당하고 있을 것이다. 참 슬프고도 착잡하다. ‘왕따일진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와 같은 물음에 대한 대답은 단순하다. 친구 괴롭히지 않기, 괴롭힘 당하는 친구 방관하지 않기. 하지만 답이 이렇게 간단하다면 우리 사회가 이렇게 떠들썩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만큼 어렵고 힘들기에 치에처럼 가즈오처럼, 교코처럼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우리 사회가 떠들썩한 것이다. 만약 치에네 반 친구들이 가즈오가 무섭더라도 다 함께 그만해!” 이 세 글자만 외쳐도 치에는 그렇게 슬프게 친구들 곁을 떠나지 않았을 것인데 그 말 세 글자가 그리 어려웠을까? 이렇듯 친구를 지켜주자는 결심이 늦을 때가 있다. 사실 우리 반에서도 이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왕따 사건이 있었다. 장기자랑 때문에 8명의 여자아이들과 자주 같이 만나고 놀고 하다 보니 의견도 많이 나오고 안 맞을 때가 많이 있었는데 그게 쌓이고 쌓이다 보니 몇몇 아이들이 한 여자아이의 뒷담화를 하기 시작했다. 솔직히 그 여자 아이가 우리에게 잘못한 것이 있어서 그냥 할까....? 라고 생각해보니 어느새 나도 같이 뒷담화를 하기 시작했다. 그게 계속 되자 하루 수업을 거의 반 정도 하지 않고 선생님과 상담을 하게 되었다. 선생님이 신고장을 쓰시려고 하자 진짜 무서웠다. 내 잘못된 행동이 여기까지 일을 만들구나하고... 몇몇 아이들은 울고... 나는 그 때 따돌림을 하면 이렇게 되는구나 하고 깨달았다. 만약 나에게 또 이런 일이 닥친다면 나는 예전처럼 그렇게 비겁하게 행동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다 해결할 수는 없더라도 따돌림하는 친구들과 말해보고 서로를 이해시키려고 노력할 것이다. 따돌림에 지쳐 치에처럼 누군가가 떠난다는 것은 슬픈 일이니까. 나중에 우리가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면 치에처럼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잘못된 행동을 보고도 괜히 나서서 피해를 볼까봐 분위기에 휩쓸려 가만히 지켜보는 것은 비겁하지 않을까? 나중에는 그 비겁함이 마음을 쿡쿡 찌를텐데 말이다. 무서워도, 괜히 나서서 피해를 볼까 두려워도 용기를 내 친구들과 함께 그만해!’ 라고 외친다면, 아니면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에게 따스한 손을 내민다면 치에처럼 이렇게 슬프게 친구들 곁을 떠나는 친구들은 없을 것이니 우리 모두 내 자신에게 약속하자.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를 그저 바라보다 상처를 입고 떠나게 하지 말고 그 친구들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자고.

치에와 가즈오
경기의정부녹양초등학교3-* 이*리 | 2013-09-23 | 제1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친구가 이책을 추천해 주길래 읽어 보았더니 꼭 내 이야기 같았다.

나도 언제 치에처럼 왕따를 당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도 어떤아이 때문에 중심부위도 얻어맏고 놀리고 같이 놀지 말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아주아주 오래전의 일이지만 나한텐 그 상처가 지워지지 않습니다.

 치에도 그 상처가 결코 지워지지 않을 것 입니다. 내 친구는 가즈오 걔"정말 나쁘다" 라고 말하지만 난 가즈오를 아주 쬐금은 이해 해줄수 있습니다. 왜냐라면 치에 아빠를 죽인 건 정말이지 가즈오가 아니라 가즈오의 아빠가 그렇게 했기 때문입니다. 가즈오 아빠는 왜 치에아빠를 치고 나서 병원으로 가지 않고 다른 사람한테 부탁해 자수했을까? 그 자수한 사람은 왜 가즈오 아빠의 제한을  받아들였을까? 궁금합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가즈오와 치에는 그 고통을 참았을까?가즈오는 협박 전화를 받고 치에는 왕따며 아버지 사건 엄마가 다른 남자랑 팔짱끼며 가는 모습을 참았을까? 난 치에처럼 그렇게 참지 못했을 것 입니다. 근데도 꿋꿋하개 참아내면서까지도 동생2명을 잘돌봐주는 치에가 정말 정말 대단합니다. 나는 치에와 가즈오가 이제 다시 화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치에같은 아이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세요' 노래를 불러 주고 싶습니다.

사실 우리반에도 그런 아이가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다른아이들의 대장이 그 아이를 못살게 싫게합니다. 그럴때 나도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아이에게 왜 그아이를 괴롭히냐고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너 걔 좋아하구나?라고 말할까봐 마음속으로만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고 그 아이들한테"왜 재만 놀려" 라고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내 마음속에만 생각하고  있는 그 아이에게는 진작 용기와 두려움을 없애 주지는 못햇습니다. 하지만 나도 이제부터는 쿄코처럼 다른 아이들한테 희망이 되어 줄 것입니다.

 

치에와 가즈오
서울서울성미산학교5-*** 최*서 | 2012-09-21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가즈오 패거리들은 치에를 괴롭혔다. 치에보고 “냄새난다.” “드럽다.” 그래도 아무도 치에를 도와주려하지 않았다. 왜냐면 가즈오 패거리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될까봐 그랬다. 치에는 그냥 봐도 더러워 보였다. 하지만 예전에 치에는 더럽지 않고 깨끗하고 말도 많이 했다. 우에다 도무 선생님을 좋아했다. 근데 어느 날 치에 아빠가 차에 치여서 식물인간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그래도 그때까지 더럽지 않았다. 하지만 3학년이 되고 선생님이 바뀌자 치에는 돌처럼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계속 앉아 있기만 했다. 선생님의 말도 듣지 않았다. 그래서 새로운 선생님은 치에를 무시하고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때부터 치에를 괴롭혔다. 그러던 어느 날 치에 아빠가 돌아가셨다. 근데 가즈오가 치에 보고 식물인간 아빠는 죽었으니 너도 같이 죽는 게 낫지 않느니 뭐라고 해서 치에는 폭발했다. 연필을 들고 가즈오를 마구 마구 찔렀다. 그때 가즈오의 가슴께를 연필을 찔렸다. 그 사건 이후로 치에와 가즈오는 학교에 ( 나오지 않았다. 어느 날 가즈오와 가즈오의 엄마가 어떤 남자에게 잡혀있다고 했다. 치에의 아빠를 차에 치이게 한 사람이 가즈오의 아빠라는 걸 알게 되고 둘 다(가즈오와 치에) 전학을 가게된다. 나도 가즈오 같은 얘가 다른 얘를 괴롭히면 도와주기 힘들 것 같다. 그래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다른 친구들을 왕따 시키지 않고 친하게 지내고 괴롭히는 걸 보면 도와줘야 겠다.

 

 

치에와 가즈오의 진실게임
경북포항제철서4-* 유*연 | 2012-09-13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이야기는 치에가 가즈오 패거리 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있는 이야기다. 나도 이정도는 아니지만 1학기 동안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으면서 많이 공감했다. 치에는 가즈오 패거리들한테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오늘도 가즈오는 말하고 있었다. “어휴 치에, 너는 어쩜 냄새가 그리 지독하니?” 그랬다. 치에는 더러웠다. 푸석푸석한 머리에 때 묻은 빨간 치마만 맨날 입고 온다. 냄새가 날 정도는 아니였지만 가즈오가 냄새 난다고 하면 다른 아이들도 덩달아 냄새 난다고 한다. 치에는 가즈오 패거리들이 괴롭히면 돌이 된 듯 입을 다물고 고개를 숙여 꼼짝 않았다. 치에는 원래 가즈오가 괴롭히면 반항도 할 줄 아는 아이였다. 허나, 나는 지금 치에를 보면 답답하다. 나라면 벌써 선생님께 말씀 드렸을 텐데...... 하지만 가즈오가 선생님이 안계실 때 괴롭혀서 말해봤자 소용없을 수도 있겠다....... 치에의 아빠는 교통사고로 인해 병원에 식물인간으로 입원해 계신다. 말로는 뻥소니 범이 자수했다고 한다. 치에는 그 때부터 지금처럼 달라진거다. 치에는 학년이 바뀌면서 기노시타 선생님을 만났다. 기노시타 선생님은 청결을 중요시했다. 위생검사 때면 치에가 꼴찌기 일수였다. 선생님은 치에의 더러운 손수건을 걸레를 집듯이 집고 반 아이들에게 공개했다. 그 때부터 치에는 선생님의 물음에 대답을 안했다. 결국 선생님은 치에를 미워했고, 반아이들은 치에를 무시했다. 그럴수록 가즈오의 괴롭힘은 더욱 심해졌다. 교코와 요토도 치에를 돕고 싶었지만 가즈오가 무서워 도와주기 못했다. 5월 연휴가 끝나고 가정방문 기간이 시작되었다. 교코의 방문이 끝나고 치에네 집으로 선생님과 교코가 함께 갔다. 치에네 집에는 술마시는 젊은 아저씨가 있었다. 그 뒤에 있었던 일은 선생님 밖에 모른다. 그런데 어느날 가즈오가 치에에게 말했다. “너네 아빠 식물인간으로 살아봤자 뭐하니?” 치에는 우는 듯 어깨를 들썩였다. 그러더니 갑자기 “죽여버릴거야! 죽여버릴거야!”라며 뾰족한 연필을 가지고 가즈오에게 덤벼들었다. 순식간에 가즈오는 피범벅이 되었다. 치에가 좋아하는 우에다 선생님이 치에를 안아주며 달랬다. 치에는 이렇게 말했다. “그놈, 그놈 아빠가.. 우리 아빠를 죽였어요.” 며칠 후, 가즈오의 집에서는 인질사건이 발생했다. 인질은 붙잡히긴 하였다. 그러나 가즈오네 집에 협박전화가 자주 걸려왔다고 한다. 예를 들면 이런거 말이다.“난너의 비밀을 다 알고 있다.” 가즈오네 집은 치에네 집으로 의심하고 있나 보다. 경찰이 수상해서 더 조사해본 결과 충격적 진실이 밝혀졌다. 가즈오 아빠가 뻥소니 범인이였다. 가즈오아빠는 시의원이자 학부모 회장이여서 다른사람을 대신 자수하게 했던 것이다. 아이들이 학교에 와보니깐 책상에 온통 낙서가 되어있었다. 치에 자리 빼고 말이다. 난 왠지 가즈오가 한 것 같다. 가즈오가 치에한테 미안하니깐 치에자리만 낙서를 하지 않은 것이다. 솔직히 기노시타 선생님도 난 싫다. 내가 만약 치에 선생님이였다면 옷도 사주고 했을 텐데. ‘치에야, 힘내’ ‘교쿄,요토 고마워.’ ‘가즈오 착하게 살아.’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잘 협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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