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사이버-맑스
사이즈비교 공유하기
소득공제

사이버-맑스

첨단기술 자본주의에서의 투쟁주기와 투쟁순환

신승철 | 이후 | 2003년 06월 09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상품 가격정보
정가 19,000원
판매가 17,100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현재 새 상품은 구매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상품으로 구매하거나 판매 해보세요.

품절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사이버-맑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6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560쪽 | 821g | 153*225*35mm
ISBN13 9788988105689
ISBN10 8988105680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펠릭스 가타리(Felix Guattari)를 연구하는 생태철학자이자 활동가였다. 공동체 운동과 사회적 경제, 기후운동 등에 이론적인 기반을 제공하면서, 탈성장 전환사회로 가는 길의 안내자가 되고자 했다. 2019년 뜻맞는 연구자, 활동가들과 함께 《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을 만들어서 기후 변화와 생명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다가, 2023년 여름 향년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생명, 생태... 펠릭스 가타리(Felix Guattari)를 연구하는 생태철학자이자 활동가였다. 공동체 운동과 사회적 경제, 기후운동 등에 이론적인 기반을 제공하면서, 탈성장 전환사회로 가는 길의 안내자가 되고자 했다. 2019년 뜻맞는 연구자, 활동가들과 함께 《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을 만들어서 기후 변화와 생명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다가, 2023년 여름 향년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생명, 생태, 기후위기, 동물권, 전환, 탈성장, 구성주의, 사회적 경제, 돌봄, 정동 등을 키워드로 약 40여 권의 저작을 남겼다. 대표적인 책으로는 『정동의 재발견』, 『묘한 철학』, 『가난의 서재』, 『지구살림, 철학에게 길을 묻다』, 『생태계의 도표』, 『모두의 혁명법』, 『탄소자본주의』, 『구성주의와 자율성』, 『마트가 우리에게 빼앗은 것들』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낭만하는 공동체 넘어서기』, 『탈성장을 상상하라』, 『돌봄의 시간들』 등이 있다.
역자 : 이현
이 현 : 서강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맑스의 정치경제학 비판과 사회주의 대안이론에 관심을 두고 있다. 역서에 『실현가능한 사회주의의 미래』가 있다. 현재 「노동자의 책」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줄거리

한국어판 서문
한국이 사이버스페이스와 21세기의 맑스주의를 접합하려는 자율주의적 맑스주의의 수용, 비평, 중계, 변이의 중요한 교차점인 이유는 세 가지이다. 첫째, 반자본주의 투쟁의 수준이 매우 높다는 점, 둘째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해서 창출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세계시장의 규칙에 이의를 제기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자율성이 효과적으로 융합되고 있는 가장 통신망이 발달한 사회 중 하나라는 점, 셋째 미국 주도의 자본주의와 명령사회주의 사이의 대립이 강요한 비극적 분단의 경험을 딛고 통일의 전망을 찾아나가고 있다는 점.

감사의 말

1. 차 이 들
사이버네틱 기관의 선구자인 찰스 배비지의 논의와 당대의 기계를 둘러싼 맑스의 논의를 비교 점검하다보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정보시대의 맑스주의가 부딪치는 쟁점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새로운 첨단기술(컴퓨터, 원격통신, 유전공학 등)이 자본과 노동주체 간의 역사적 대립을 해소하기는커녕 어떻게 일반적 상품화라는 전례 없는 전 세계적 질서를 형성하는 도구로 사용되는지, 그리고 역설적으로 어떻게 그 과정에서 이전과 달리 부가 공동 분배되는 미래를 실현할 수 있는 세력들이 등장하는지 말이다.

2. 혁 명 들
21세기인 오늘날 선진 자본주의에서 유일하게 논의되고 있는 혁명은 정보혁명이다. 그렇지만 토플러의 {제3의 물결}로 대변되곤 하는 탈산업주의의 정보혁명은 자본주의에 맞서는 대중들의 저항을 억누르고 자본을 축적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는 점에서만 혁명적이다. 현재의 경향에서 자연스럽게 추론되지 않는 미래의 모습을 단언하는 정보혁명은 그저 자본주의가 원하는 미래의 청사진일 뿐이다.

3. 맑스주의들
맑스는 기계가 야기할 비인간적인 결과뿐만 아니라, 기계가 가져올 해방의 전망도 분명히 언급했다. 맑스의 이런 양면적 태도는 후대의 맑스주의자들을 크게 세 노선으로 갈라놓았다. 과학적 사회주의자들(특히 만델)은 맑스가 언급한 이윤율 저하 경향을 부각시키면서 정보혁명은 탈산업화가 아니라 산업화의 완성일 뿐이라고 말했다. 기술을 지배수단으로 봤던 맑스주의자들(특히 프랑크푸르트 학파)은 기계가 자본주의의 권력을 공고하게 해주고 심화시킬 것이라고 봤다. 포스트포드주의자들(특히 조절학파)은 새로운 기술 속에서 전통적인 착취 패턴을 극복하게 해줄 노동의 인간화라는 약속을 발견했다. 그렇지만 이 세 노선은 정보혁명을 일면적으로만 봤다는 점에서 서로 똑같았다.

4. 투쟁주기들
기존 맑스주의자들과 달리, 자본주의를 두 적대적인 벡터(노동을 착취하는 자본과 자본의 착취에 맞서는 노동자들) 사이의 충돌로 이해하는 자율주의적 맑스주의는 자동화된 기계에는 노동자를 탈숙련화시키고 통제하려는 자본가들의 욕망이 새겨져 있는 동시에 노동에서 해방되려는 노동자들의 욕망도 새겨져 있다고 본다. 이런 주장은 기술(기계)이 중립적이라는 말이 아니라, 오히려 모순된 잠재성과 내재된 압력이 서로 경쟁하며 만들어진 것이 기술(기계)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그 잠재성은 곧 다가올 투쟁과 적대 속에서 결정될 것이다. 따라서 이제 문제가 되는 것은 그 잠재성의 재전유와 재구성이다.
5. 투쟁순환들 199
맑스는 원래 자본순환의 두 계기만을 설명해 놨다. 생산과정과 유통과정이 그것이다. 자율주의적 맑스주의는 여성운동과 환경운동의 통찰을 평가하면서 자본순환의 계기를 좀더 세밀하게 확장시켜 놓았다. 생산과정, 노동력의 재생산 과정, 자연의 재생산 과정, 이 세 계기의 순환과정. 그리고 자율주의적 맑스주의는 자본순환의 이 네 계기에서 분출한 대중들의 투쟁, 특히 첨단기술의 이용방식에 주목한다.

6. 행 성 들
정보시대의 대중들인 사회적 노동자들(다중)은 자본이 만들어 놓은 첨단기술을 재전유 재구성해 그것을 자본에 맞서는 투쟁에 활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탈리아의 '코바' 운동(1987), ACT-UP(1987), 깨끗한 옷입기 운동(1990), 도시바-암플렉스사 공장폐쇄(1991), LA폭동(1992), 나이키 불매운동(1992), 미국 컴퓨터 산업의 산실 실리콘밸리에서 벌어진 투쟁(1993), 사파티스타 혁명(1994), 프랑스 총파업(1995∼96), 맥도날드 불매운동(1996) 같은 사례들에서 볼 수 있는 모뎀연대, 전자적 불매운동, 게릴라 미디어운동 등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아래로부터의 전지구화' 또는 '제5차 인터내셔널'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7. 포스트모던 사상가들
각종 포스트모던 이론과 깊이 관련되어 있는 것은 컴퓨터, 원격통신, 여타 첨단기술이 우리의 시대와 저물어가고 있는 근대를 구분해 주는 결정적인 요소라는 믿음이다. 흔히 맑스주의자들은 포스트모던 이론의 과장법과 비일관성을 비웃었지만, 자율주의적 맑스주의자들은 포스트모던 사상가들의 통찰에 힘입어 '탈총체화하는 총체화'를 주장하는 (라클라우나 무페가 주장하는 탈계급투쟁적 포스트맑스주의가 아니라) 포스트모던 시대의 계급투쟁에 주목하는 포스트모던 맑스주의로 나아간다.

8. 대 안 들
맑스와 엥겔스는 코뮤니즘을 "현재의 상태를 지양해 나아가는 현실적 운동"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늘날은 '현실적 운동'을 외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nowhere'이라는 뜻의 유토피아는 '바로 지금 now here'을 뜻할 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는 '바로 지금' 존재하는 유토피아의 잠재성을 살펴봐야만 한다. 연간보장소득(제로노동), 보편적인 커뮤니케이션 공유권(제로상품), 첨단기술을 활용한 생산과 소비의 집단적 정보통제(제로국가), 자연을 지배하는 기술이 아니라 자연에 참여하려는 기술(제로테크놀로지) 등 첨단기술에 기반한 '현재 속의 미래'를 살펴봐야만 하는 것이다.

9. 지식인들
다중의 첨단기술 재전유 재구성 능력은 '일반지성'에 근거한다. 대대로 자본은 통제에서 벗어날 능력을 지닌 행위자나 주체를 포섭함으로써 위기를 봉쇄해 왔다. 그러나 정보시대의 자본이 스스로 창조해 놓은 일반지성은 역시 자본이 창조해 놓은 전지구적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통해서 상품화의 논리를 거부하는 집단성으로 분출되고 있다. 이 전지구적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통한 일반지성들의 대화야말로 또 다른 전지구화, 아래로부터의 전지구화를 가져올 것이다.

옮긴이 후기

참고문헌

찾아보기

회원리뷰 (0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