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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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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 양장, 팝업북/ CD 1 포함 ]| 정가 | 38,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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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9년 09월 28일 |
|---|---|
| 쪽수, 무게, 크기 | 6쪽 | 1,182g | 210*270*15mm |
| ISBN13 | 9788949191065 |
| ISBN10 | 8949191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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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상세 이미지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피터팬은 네버랜드에 사는 아이이다. 어느 날 갑자기 피터팬과 마주한 앤디와 그녀의 동생들은 네버랜드로 떠난다. 그러나 앤디와 동생들은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왔다. 그들의 부모님께서 그들을 그리워하며 보고싶어하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피터팬은 처음에 못 가게 하려고 막았지만 피터팬은 어쩔 수 없이 그들을 떠나보내야 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피터팬이 앤디와 동생들을 데려가려고 왔지만 그들은 이미 어른이 되어있어 네버랜드로 갈 수 없었다. 피터팬은 이런 점에 슬퍼한다.
피터팬은 어른이 되기를 두려워하고 있는 것 처럼 느껴졌다. 나도 피터팬처럼 어른이 되는 것이 두렵다. 왜냐하면 어른이 되면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하고 힘들게 일하고, 가족을 위하여 희생을 많이 해야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어른들처럼 일하고, 희생하는 것을 잘 할 자신이 없다. 하지만 나는 적어도 피터팬처럼 숨어서 어른이 되는 것을 무작정 피하고 있지만은 않을 것이다. 어른들의 세상인 사회에 나가더라도 무조건 피하려만 들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어른이 되어 사회의 힘든 일을 겪어보고 그 것을 이겨내어 강해지는 것이다. 어렸을 적엔 아무리 어른이 되기싫더라도 시간이 흐르고 주변의 친구들과 내가 나이를 먹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어른이 되는 것은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과 같이 자연스럽고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언제까지나 아이처럼 편하게 살 수는 없다. 시간이 흐를수록 잊어버리는 것도, 잃는 것도 늘어나지만 나는 마냥 힘들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고믿는다. 가뭄 뒤에는 단비가 내려 행복한 것처럼... 매일 같고 지루하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작은 것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왜나하면 나에게는 힘든 생활속에서도 언제나 함께하는 가족이 있을테니까...
나는 신녕초등학교 4학년 최현서라고 해.
피터와 늑대라는 책을 통해서 너를 처음 만나게 됐어
풀밭에 나가서 작은새가 너에게 인사를하고 오리와 작은새가 이상한 이야기로 싸우고 고양이가 작은새를 잡으려고할때 나는 순간 겁이났어
진짜로 잡아먹을까해서.
하지만 너가 소리를 질러서 작은새가 나뭇가지위로 날아올라가는바람에 다행히 작은새가 살았어
풀밭에서 그렇게 놀고있는데 할아버지가 늑대가 나타난다고 위험하다고 너를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문을 꼭 잠갔잖아?
근데 진짜로 조금뒤에 커다란 늑대가 나타났어
고양이는 재빨리 나무위로 뛰어올라갔지만 오리는 연못에서 후다닥나왔지만 너무 놀라서 꽥꽥 거리다가 늑대에게 잡히고말았어
너무 슬펐어 그때 난..
늑대가 한입에 오리를 꿀꺽 삼켰을땐 무서웠어
늑대는 오리를 한입에 꿀꺽 삼킨것도 모자라 나무둘레를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면서 작은새와 고양이를 잡아먹을려고 했어
그때 피터너는 용감하게 창너머로 이 광경을 지켜보다가 단단한 밧줄을 챙겨 밖으로 나가서 높은 돌담을 타고 올라가서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작은새에게 늑대의 머리위로 빙빙날아보고,잡히지 않도록 조심해서 날아라고 했어
작은새는 너의 부탁대로 늑대의 머리위로 날아다녔고 늑대는 작은새가 자기 머리위로 날아다니자 화가나서 새를 쫓아다니며 이리저리 날뛰었어
그러는 사이에 너는 밧줄로 올가미를 내려뜨려서 늑대꼬리를 낚아챈 다음,있는 힘을 다해 끌어당겼어
늑대는 거칠게 날뛰었지만, 그럴주록 밧줄은 늑대의 꼬리를 더 단단하게 조였지
그때 난 늑대를 잡은 니가 너무 멋있었어
바로 그때 숲에서 늑대의 발자국을 따라오던 사냥꾼들이 늑대를보고 총을 쏘려고 했지만 니가 나무위에서 동물원으로 데려갈거라고 총을 쏘지말라고 했어
용감한 니가 앞장서고,네 발이 묶인 늑대를 거꾸로 멘 사냥꾼들이 뒤를 따르고 할아버지와 고양이도 따라갔어
작은새도 그 주위를 즐겁게 지저귀며 날아다녔고 히히
그런데 누군가 조심스럽게 귀를 기울였다면,늑대 뱃속에서 오리가 꽥꽥 거리는 소리를 들을수 있었을거야
늑대가 너무 서두르는 바람에 오리를 산채로 삼켜버렸기 때문이야
그 뒤에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
오리를 늑대 뱃속에서 빼내었을지..안그랬을지..
다른 동화를 보면 늑대가 양을 잡아먹어서 양의엄마가 늑대의 뱃속을 잘라 양을 모두 빼고 그안에 돌을 집어넣고 배를 꿰맸던 게 기억이나서 물어보는거야
그렇게라도 해서 오리가 꽥꽥 거리면서 살아있으니까 뺐으면 좋겠어
나의 작은 바람이야
늑대도 아프지않게 배를 가르고 상처치료를 잘했으면 좋겠구^^
피터 넌 정말 용감한 아이야
피터팬에게 보내는 편지
To. 피터팬
안녕? 난 희수라고 해
난 피터팬 책을 너무 많이 봐서 내용이 계속 새록새록 기억이나
그런데 나 궁금한 것이 있어~!
팅커벨은 어디서 만났어?
그리고 웬디네 집에서 아이들을 보살펴 주고 있는 나나에게 그림자를 빼앗겼니?
이일은 정말 있었던 일이라던데 맞아?
넌 정말 인어공주를 봤니?
나도 보고 싶어!
그리고 후크선장~!!
부하 스미스를 너무 괴롭히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피터팬을 왜 괴롭히는 거예요?
피터팬~!
웬디도 엄마가 보고 싶었을 텐데 왜 집에 못 가게 한 거니?
그냥 팅커벨의 마법가루를 빨리 뿌려서 보내줘도 되는 거 아니니?
치사하다
그리고 나도 하늘을 한번 날아 보고 싶어~!
그리고 너 진짜 엄마가 없는 거니?
난 너와 정말 친구가 되고 싶어!
피터팬~!
난 널 정말 존경해... 나의 친구 희수가
네버랜드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던 웬디와 존, 마이클은 후크라는 악당 선장이 매번 피터팬을 괴롭힌다는 사실을 알고는 피터팬을 돕기로 나서는데, 웬디와 피터팬 사이를 질투하던 요정 팅커벨이 이를 훼방을 놓는다.
한편, 피터팬과 싸우다가 왼쪽팔을 잃은 악당 후크 선장은 복수의 기회 를 였보았다. 한편, 피터팬과 웬디 사이를 질투하는 팅커벨을 속여서 피터팬의 본거지를 알아내 웬디와 피터팬 친구들을 배로 대려갔다.
후크선장은 자기의 부하가 되지 않으면 모두 죽이겠다고 겁을 주었지만, 아이들은 부하가 않됀다고 거부를 했다.
해적들과 싸움 을 벌여 모두 물리치고 후크 선장의 배를 타고 웬디와 동생들을 다시 자기의 고향인 런던의 데려다 준다는 이야기 이다.
내가만약에 팅커벨 이였다면 아무리 질투가나도 후크선장의 말을 절대로 안들었을것이다.
나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모험과 상상의 세계 피터 팬!
오늘 밤 우리 집 창가에 앉아 책에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에게도 속삭여 주었으면 좋겠다.
피터 팬의 모험은 영국 런던에 살고 있는 웬디라는 소녀의 등장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녀는 늘 그래왔듯 그 날도 동생들을 앉혀놓고서는 이야기를 해 주고 있었는데 창가에 누군가가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은 바로 앞으로 펼쳐질 멋진 모험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친구, 바로 피터 팬이었다.
웬디와 동생들은 피터 팬과 그의 친구 팅커벨을 알게 되고 네버랜드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함께 놀고, 인디언 추장의 딸을 구하는 일도 있었으나, 반면에 후크선장을 만나고 웬디는 죽을 뻔한 일도 있었다. 그리고 팅커벨이 죽게 되지만 피터 팬의 따뜻한 눈물로 인해 살아나는 일 등 여러 일들을 겪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생각했다. 나에게도 정말 친한 친구가 있지만...... 정말 나를 위해 목숨까지 바칠 친구는 있을까? 라고 말이다. 피터 팬과 팅커벨은 심한 다툼을 여러 번 하였지만 그래도 친구를 위해 대신 죽는 팅커 벨이었다. 그런 팅커벨을 보며 피터 팬은 진정으로 친구를 곁에 두었다는 게 부러웠다.
친구와 심한 다툼을 하면 괜히 친구가 미워질 텐데..... 팅커벨은 진심으로 피터 팬을 친구로 생각하는 것 같다. 앞의 내용을 보면 팅커벨이 거짓말을 해서 웬디를 죽이려는 일도 있었다. 그땐 나는 팅커벨이 너무 나빴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부분을 읽으니 팅커벨이 나쁜 짓을 했다고 생각되지가 않는다. 팅커 벨은 아마도 질투가 나서 그런 것 같다. 피터 팬도 아마 팅커벨에게 고마움을 느낄 것이다.
이야기의 마지막은 피터 팬이 후크 선장과 해적들을 물리치고 웬디와 동생들을 집으로 데려다 준다. 내가 보기에도 마지막에는 어떻게든 주인공으로 행복하게 끝나는 것 같다. 해피엔딩은 나의 생각엔 조금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말이다.
나는 피터 팬을 보면서 느낀 것이 있다. 친구를 사귈려면 진정한 친구를 곁에 두는 것이 좋은 것 이라고 말이다. 아~! 그리고 나는 피터 팬에 대해 이렇게 생각한다. 그는 좋기도 하지만 좋지 않은 것 같다. 이유는 어른이 되지 않고 나이가 들지 않으면 영원히 살아야 되기 때문이다. 정말 지겨울 것 같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라고 피터 팬이 불쌍하다. 하지만 좋은 점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후크 선장이 피터 팬이 먹는 약에 독약을 떨어뜨리는 장면을 보니 나와 비슷한 이야기인 것 같아 웃음 짓게 되었다. 이유는 전에 내가 물이 먹고 싶어서 엄마에게 물을 좀 달라고 했었는데 엄마가 그 물에 식초를 좀 넣어서 나에게 주신 적이 있다. 나는 그 물을 아무 생각 없이 벌컥벌컥 마셨는데 너무 시큼했다.
엄마는 식초를 먹으면 몸이 좋다고 하셨다. 그 말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피터 팬의 눈물은 참 따뜻한 것 같다. 그의 눈물은 죽은 팅커벨에게 닿으니 다시 살아나지 않았던가, 후크 선장은 해적이라서 무서울 게 없는 줄 알았는데 무서운 게 있다니, 처음에는 험악한 모습으로 다가왔지만 약간은 어설픈 구석이 있는 것만 같아 조금 웃기다. 피터 팬과 그의 친구들이 보여준 모험을 함께 하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느껴볼 수 있었기에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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