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헛된 욕망이 낳은 비극

 -'리어왕'-

                                                                                    정자초등학교 6학년4반 한수연

옛날에 브리튼(옛날의 영국)에 세딸을 둔 리어왕이 살고 있었다. 나이가 든 리아왕은 세딸에게 토지를 물려주고, 왕 자리에 내려가기 로 하여서 성대한 잔치를 열고 권위가 높은 분들을 불러 파티를 맛보게 하였다. 리어왕이 첫째 딸 고너릴 에게 물어보았다, "고너릴, 너는 얼마만큼 아비를 사랑하느냐? 너의 말대로 너의 재산이 커질것이다." 고너릴은 재산을 위해 자신보다 아버지가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사탕발림을 하였다. 다음으로 "어여쁜 리건, 너는 아비를 얼마만큼 사랑하느냐?" 리건도 자신의 재산의 몫을 위해서 리어왕에게 "제 목숨보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했다. 리어왕은 너무 기뻐 자신이 가장 행복한 아비라며 껄껄 웃었다. 다음으로 리어왕이 가장 아끼는 코딜리어. "코딜리어, 너는 가장 사랑하는 딸이니 네 언니들보다 너 많은 재산을 가질 수 있다. 이 아비를 얼마나 사랑하느냐?" 코딜리어는 이렇게 말했다. "아버님. 언니들말대로 아버지를 사랑한다면, 언니들은 처음부터 결혼을 하지 말아야 됩니다. 저는 아버지께서 소중하게 키워주신 만큼 임무를 다하겠습니다. 아버지를 이상도 아닌 그 이하도 아니게 사랑합니다. "리어왕은 그말을 듣고 진노 하였습니다. 그리고 말했다. " 너는 더이상 내 딸이 아니다. 너에게는 한푼의 돈도 안남길 것이며 이 성에서 떠나라." 하고 리어왕은 진노하며 크게 소리쳤습니다. 그때 리어왕의 충성스러운 신하 켄트 백작은 리어왕에게 "폐하, 그렇게 막... 생각하시면.. 안되옵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그렇지만 나이가 들어 아첨과 진실을 구별 못하는 리어왕은 더욱더 화가나 켄트백작을 추방하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슬퍼하였습니다. 하지만, 고너릴과, 리건은 기뻐하였습니다. 코딜리어의 재산까지 자신들이 서로 가질수 있었으니까요. 그때, 나선 이가 있었으니... 바로 코딜리어를 사모한 프랑스 왕. 프랑스왕은 코딜리어를 자신의 프랑스 왕비로 삼기로 하였습니다. 리어왕은" 프랑스 왕가는 친분을 생각해서 제 딸과 결혼시킬수 없습니다. 더 아름답고 멋진분을 만나십시오." 하고 리어왕은 말하였다. 하지만 프랑스왕은 버림받은 코딜리어가 더욱더 갖고 싶다고 하며 코딜리어를 데리고 프랑스로 떠났습니다. 며칠후.. 아버지를 편하게 모시겠던 고너릴이 일주일도 안되어 리어왕을 차갑게 대했습니다. 그때서야 리어왕은 자신의 선택이 잘못 된것인지 생각 해보았습니다. 허나 늦었습니다. 고너릴이 아버지께 "아버지, 아버지 때문에 제 깨끗했던 성이 돼지 우리가 되었어요. 아버지 신하들을 50명으로 줄이세요. " 리어왕은 깜짝 놀라 " 그들은 충성스럽고 깨끗한 자들이다." 고너릴이 그 소리를 듣고 화가 나서 "줄이기 싫다면 나가세요." 하고 말을 하였다. 충격을 받은 리어왕은 화가나 리건에게 가였다. 그때 무렵 고너릴은 리건에게 편지를 썼다, ' 리건. 곧있으면 아버지께서 오실테니, 그 무식한 병사들을 줄이렴. 아버지의 신하들은 다 돼지처럼 먹어대니 빨리 내보내렴. ' 이런 무정한 딸들 때문에 한때 브리튼의 왕이 였던 리어왕은 처참하게 지냈다. 이런 모습을 본 코딜리어는 자신을 버린 아버지가 미워하는 것도 멀리한채, 아버지를 위해 전쟁을 한다. 하지만, 코딜리어의 군대는 무참히 무너져 감옥 신세가 되었다. 그때, 코딜리어에게 온 남자가 있었으니, 그는 코딜리어에게 고백을 하였지만, 코딜리어는 프랑스의 엄연한 왕비라며 거절 하였다. 화가난 남자는 코딜리어를 목을 졸라 죽인다. 고너릴과 리건은 전쟁전에 어떤 남자와 사랑에 빠져 사이좋던 자매는 싸우게 되고, 리건을 미워한 고너릴은 리건을 독약으로 죽인다. 그리고 리건의 남편은 리어왕의 편 에드워드의 아버지를 죽여서 에드워드는 리건의 남편을 순식간에 죽였다. 다시 코딜리어로. 코딜리어의 소식에 프랑스 왕과, 리어왕은 충격에 휩싸였다, 그래서 리어왕은 충격에 휩싸여, 실성해 운명하였다, 프랑스왕은 코딜리어의 유해를 안고 프랑스로 떠났다. 소식을 들은 고너릴의 남편과 고너릴은 서로 싸움을 가졌다. 왜냐하면 고너릴이 자신의 남편을 죽이고 자신이 반했던 남자와 결혼할려고 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반했던 남자는 원래 에드워드의 아버지의 첩자였다. 첩자였는데, 원래 첩자인 그는 자신의 형을 죽이고,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을 려고 하였다. 그런데 프랑스 왕의 은밀한 밀서로 인해 아버지와 자신의 형을 죽일려고 했으나, 그일이 에드워드가 알게되어 그 첩자는 에드워드의 손에 죽게된다. 고너릴은 그 모습을 보고 모든 진실이 알려졌다고 생각해서 자기 자신의 손에 죽게된다. 그리고 고너릴의 남편 올버니 공작은 브리튼의 왕이 된다. 이 비극은 점점 사람들에게 잊혀질 것이다.. 이 책을 읽고 감동을 먹은 나는 이 책을 만든 셰익스피어가 대단히 여겨졌다. 하긴, 셰익스피어스는 책을 잘써서 인도 땅과 바꾸지 않겠다는 말도 있자는가. 그 말답게 셰익스피어스의 '리어왕' 은 브리튼의 왕이지만 한때 세 딸의 아버지이기도 한 리어왕. 가장 아끼는 딸에게는 처참한 말을 들어 분노를 느껴 자기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여 결국엔 아리땁고 독사같은 두 딸에게 비난을 받으며 살아갔다. 이 책에서는 두 딸들이 나쁘게 나왔지만, 내 생각으로는 두딸의 잘못보다는 두 딸의 아버지인 리어왕. 리어왕에게 잘못이 있는것 같다. 왜냐하면 솔직히 여러 사람들 중에서 한사람만 가장 아끼고 사랑하면 그 외의 사람들이 그 사람만 질투하게 되어있는 법이다. 그런데 리어왕은 다른 딸이 있다는데도 코딜리어만 챙기고 사랑하니깐, 아마도 코딜리어에게도 마음속으로는 원망과 질투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딸들이 비이냥거린것은 아마도 리어왕 때문일 것이다. 내가 만약 리어왕이 였다면 내 딸이니깐 세딸을 모두 아껴주고 평등하게 대해줬을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외동이 아니고 오빠와 같이 한식구여서 오빠와 싸움도 많이 나고 둘중에 한명이 혼나기도 한다. 내가 혼나면 너무 억울하고, 오빠가 혼나면 뒤에서 몰래 웃는다. 그런것처럼 사람이란것은 평등하고 평등하되 서로 사랑해줘야 호감이 가는것 같다. 나도 이제부터는 모두를 사랑하고 왕따이건 잘나가는 아이건 모두에게 친절하고 배려심이 강한 아이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이 든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에서 나오는 1장에 리어왕은 어리석은것 같다. 고작 자신의 막내딸인 코델리아가 리어왕(아빠)를 많이 사랑한다고 말 안하고, 적당히 말하니깐 화가나서 땅을 주지 않는다. p14"아버님 저는 원래 말주변이 없어서 제 마음속의 생각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저는 분명히 아버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자식된 도리일 뿐 입니다."(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에서..) 이 말이 내 마음에 와닿았다. 나같으면 두명의 언니들처럼 아빠를 많이 사랑한다고 하고 땅을 많이 받았을텐데.. 그런데 두 명의 언니는 아버지를 배신한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은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많이 읽자!

담임 최승미 대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