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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인 줄도 모르고 놓쳐버린 것들

지금 당장 행복해지는 100가지 방법

에이미 스펜서 저 / 박상은 | 예담 | 2012년 12월 01일 | 원서 : Bright side up 리뷰 총점8.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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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인 줄도 모르고 놓쳐버린 것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06g | 150*210*30mm
ISBN13 9788959137121
ISBN10 89591371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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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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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저자 : 에이미 스펜서 Amy Spencer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인간관계 전문가이자 저널리스트다. 팝콘과 요리 프로그램, 패들테니스, 여행, 자전거를 좋아한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 베니스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글래머Glamour」「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리얼 심플Real Simple」CNN.com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NBC, CBS, VHS1, 폭스 뉴스 등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저서로는『나의 반쪽 만나기Mee...
역자 : 박상은
이화여자대학교 영여영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젠틀맨 & 플레이어』『이카루스 소녀』『소녀, 소년을 만나다』『C. S. 루이스와 함께한 하루』『아빠가 선물한 여섯 아빠』『오래된 나를 떠나라』『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미국학』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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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행복인 줄도 모르고 놓쳐버린 것들]- 행복?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직접 찾아 나서봐!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l*********g | 2012-12-11 | 신고

 

 

 

 

 

책: [행복인 줄도 모르고 놓쳐버린 것들]

;지금 당장 행복해지는 100가지 방법(원제: Bright side up)

저자 : 에이미 스펜서

옮김 : 박상은

출판사 : 예담

출판일 : 2012.12.01

 

 

--------------------------------

 

 

 

 

 

 

- 2012년 11월 어느 날, 나의 주저리. -

 

 행복, 이 단어를 가지고 하도 많이 들어서 지겹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실은 어렸을 땐 이것도 저것도 다 행복이어서 딱히 저 단어를 내뱉지 않았을 지 모르겠습니다만, 요즘엔 은근 저 단어를 언급하는 일이 많아졌어요. '우리 추운 겨울에 이불 속에서 귤까먹으며 만화책 읽을 때 정말 행복했는데~', '벚꽃 만개했을 때 그 아래서 벚꽃주 한잔 하던거 참 행복했는데~' 등등 시덥지 않던 일들도 지나고 나니 제 입을 통해 '행복'의 추억으로 내뱉어지니 말입니다. 그러고보면 나는 잘 모르겠는데 지금 이 순간이 몇년 뒤에는 행복으로 기억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역시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었네~' 하겠지요?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지는 행복이란 것, 놓쳐버리기 전에 모두 손에 잡아두고 싶어지는 게 사람의 욕심이 아닐까요?

 

 

 

 

 

 

--------------------------------

 

 

 

 

 

 

 내가 요즘,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이번 2012년 내내 '행복'이라는 놈에게 엄청나게 집착을 해왔는데,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나쁘지 않았다. 아니, 매우 좋았다. 애를 쓰면 쓸수록 힘들고 고달파 지는 게 아니라, 점점 더 삶이 즐거워졌다. 주변에 놓인 수많은 일들은 남들이 하라고 재촉하고 닥달하고 강요하면 더 하기 싫어지기 일쑤인데, 행복해지라는 말은 남에게 들어도 지겹지가 않고 들으면 들을 수록 기분이 좋아진다.

 

 

 

 

 물론, 부족함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다. 그렇지만 부족하다고 해서 행복하지 말란 법이 있나? 이 책을 읽고 나는 또 한번, 부족함 속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이란 것에 대해 생각했다. 내가 당장에 부족하기에, 행복할 수 없다고 하는 것 만큼 안타까운 일도 없다.

 

 

 

 

 

 

 

 

 

 

 

 

먹고 살기도 각박한 세상에,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으라고?

 

 

 

 

 

 '아니 말이야 쉽지. 행복하게 사는 게 어디 쉽나?'라고들 많이 얘기한다. 물론 당연하고, 나도 주위 사람들과 그런 얘기를 주고받다 보면 자연스레 한숨을 내쉬게 된다. 그러고 이어지는 신세 한탄. 나 역시도 자주 그러는데 어떻게 온갖 잘난 척을 다 해가며 '뭘 어렵게 생각해? 그냥 행복해지려고 조금이라도 노력을 해봐~' 라고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닌가. 그러고 싶지도 않다. 나이가 들어 큰 병이 생겨 몸이 편찮으신 어른분께 새해나 생신 덕담으로 "건강하세요." / "아프지 마시고 빨리 나으세요." 라고 하면 "오냐 그래." 혹은 "고맙다" 하시지만, 무턱대고 "오래 사세요."라고 하면 고깝게 생각하신다. 이렇게 같은 말도, 같은 내용도 받아들이는 입장이나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은 내가 항상 강조하는 바이기에, 난 매번 모두에게 같은 것을 권하고 싶진 않다. 

 

 

 

 

 

 그렇지만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것은 어느정도 있기 마련이다. 한없이 우울해하고, 자신을 불행하다고 느끼는 상대방이 앞에 있는데 그들을 그저 보고만 있는 것이 너무나 힘들 때, 그런 순간에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 행복을 상기시켜 주는 말, 행복했던 순간의 분위기로의 유도 발언이 그러하다(잠정적이고 일시적인 것이라 할 지라도). 함께했던 아주 행복했던 순간을 언급한다든가, 먹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음식을 먹으러 가자고 한다든가, 혹은 인터넷에 떠도는 아주 웃긴 동영상을 찾아 보여준다든가.

 

신기하게도, 당시에는 힘들었던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제와 언급해보면 잊지못할 행복한 추억으로 남는 것들이 있다. 나로 말하자면,

 

"고등학교 야자시간 때, 잠 물리치겠다고 사물함 뒤에 서서 공부하다가 졸아서 몇번 씩 무릎 박았던 거 기억나?"

"우리 수능 끝나고 캄캄한 저녁이 되어서 고사장을 나왔을 때, 서로 마주치자마자 누가 뭐랄것도 없이 껴안고 엉엉 울었던 일 생각나?"

"고장난 작은 미니 자전거 타고 한강 다녀오겠다고 8시간동안 물만먹으면서 자전거 탔던거 기억나? 나는 도중에 너 가고 혼자 돌아오는데 거의 울면서 왔다."

등등 꽤나 치열했던 순간들, 고되고 힘들었던 순간들을 함께 했던 이들과 되뇌일 때 마다 행복으로 충만해지는 것 같다.

 

 

 

 

 

 

 

 이렇게 당장에 얼굴에 미소를 띠게 할 만한 일들은 찾아보면 무수히 많다. 그런데 일상속에서 꾸준히 행복해지는 방법을 도저히 모르겠다면?

 

 너무나 막연해서 내가 당장에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발견해내기 힘든 사람들이라면, 에이미 스펜서의 이 책 [행복인 줄도 모르고 놓쳐버린 것들]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세세하게 100가지의 방법으로 나누어 알려주므로, 적어도 골머리를 싸매지는 않을 테니까.

 

 

 

 

 

 

 

 

 

 

 

 

 

1부, 내 안에 깃든 아름다움을 찾아서

 

 

 

007. 하루에 10분만이라도 꿈꾸는 삶을 살아라.

 

 

 

_p.45 우리는 스스로에게 이상적인 자아처럼 살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잊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럴 만한 시간적인 여유도 없다. 아니, 어쩌면 가능한지도 모르겠다. 그것은 생각만큼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루에 10분만 시간을 내서 당신의 이상적인 자아가 꿈꾸는 삶을 살아본다면 그런 삶에 보다 가까워진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중략) 10분이면 부엌 창가에 허브를 심을 수도 있고 위대한 문학작품을 여덟 페이지가량 읽을 수 있으며 출근 전에 빠른 걸음으로 집 주위를 한 바퀴 돌 수도 있다.

 

 

 

- 겨우 10분? 그것도 겨우 저정도의 일? 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저 10분의 짬을 내서 한 행동 덕분에 몇 주 혹은 몇 달 뒤, 방안은 허브의 향긋함으로 가득 차게 될 수도 있다. 작가는 자신을 너무 나무라며 완벽한 자아에 도달하게 만들려고 하지 말고, 지키지 못할 경우 변명할 여지가 없는 목표를 설정하라고 말한다. 매일 매일, 크고 거창한 일이 굳이 아니더라도 내 이상적 자아가 할 만한 작은 일들을 한 가지씩만 해도 한 달이면 벌써 30개다.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너무나 다그치고 있기 떄문인지도 모른다. 내 하루의 아주 작은 시간을 할애해서, 작은 일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행복에 다가서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될 것이다.

 

 

 

 

 

 

 

019. 어떤 일이든 하고 있다는 그 자체가 중요하다.

 

 

 

_p. 78 때로는 얼마나 완벽하게 일을 해내느냐보다 단순히 그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 중요할 때가 있다. 양보다 질이라지만, 당신이 하는 일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의기소침해져 있다면 그동안 해놓은 일의 양에 자부심을 가져라.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말이 있듯 오랜 세월 한 가지 일에 몰입하다보면 반드시 무언가를 이뤄 낼 것이다.

 

 

 

- 나는 이 대목에서 내 절친한 친구가 떠올랐다. 그 친구는 자신의 꿈을 위해 매일을 묵묵히 노력하지만, 성과는 나오질 않고 시간은 야속하게 흘러만 간다고 느낀다. 요즘들어 더 힘들어 하고 조바심내는 그 친구가 주변의 행복들을 모두 놓쳐버릴까 염려되어, 작은 메세지와 함께 위의 대목을 보냈다.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며.

 

 

 

 

 

 

 

2부, 놓쳐버렸던 내 행복의 반쪽을 찾아서

 

 

 

026. 도움을 청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다

 

 

 "도움을 청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강하다는 표시"이며, 이는 그가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알고 있으며, 일을 해결하기 위해 남의 도움을 받아들일 줄 안다는 것을 말한다"는 저자의 말에 나는 크게 공감한다. 내가 남을 도울 때 기분이 좋아지는 것처럼, 남도 나를 도와주면 그럴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더 도움을 받는 일이 조금은 더 수월해 질 수 있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는 일도 있음을 인정"할 때, 오히려 더 성장할 것이다.

 

 

 

 

 난 지금도 고집에 센 편이지만, 어릴 적에는 정말이지 무지막지하게 셌다. 내가 초등학교에 다닐 일이다. 당시 학교에 과학의 날이라는 것이 있었는데(요즘도 있나?) 그날을 위한 여러개의 준비과정 중 행글라이더 만들기가 있었다. 만들어 가져가는 것이 숙제여서 집에서 혼자 만들기 시작했는데, 도움없이 스스로 완성해가고 싶었던 나는 "그거 어렵잖아. 엄마가 도와줄까?"라는 말에 답답한 내 모습이 화가 나 혼자 만들겠다며 성질을 부렸다. 덕분에 엄마까지 화가 나셔서 "네 마음대로 해"라며 나가셨다. 그러나 한 시간, 두 시간이 지나고 똥줄이 타는 건 내쪽이었다. 나중엔 마음대로 안되니까 울면서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 순간이 훨씬 더 창피한 것이었다.

 

 

 

 중학생 소풍 전날에는 옷을 가지고 씨름을 했다. 소풍 때 입으려고 산 옷을 꼬매야 할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번에도 엄마의 도움을 뿌리치고 혼자 바느질 하겠다고 우기다가 나중에 쩔쩔매며 다시 도움을 요청했다. 물론 우리 엄마는 호락호락하신 편이 아니라, 끝내 나를 도와주지 않으셨다. 괜한 잘난 척 하다가 내 자신에게 된통 당한 나는, 미리 도움을 요청하는 쪽이 훨씬 덜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남들의 도움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후에 남들도 부담없이 내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리라는 점을 잊지 말자.

 

 

 

 

 

 

 

 036. 짜증나는 상황에서 '줌 아웃' 하라

 

 

_p.127 당신은 카메라가 '줌 인' 상태라는 것을 깜박 잊고 있다가 실수로 누군가의 콧구멍을 찍은 적은 없는가?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는 행동도 이와 비슷할 때가 있다. 우리는 신경에 거슬리는 무언가를 발견하면 그 문제만을 확대해서 들여다보느라 전체 그림을 놓치곤 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당신의 느낌을 바꾸고 싶다면 당신이 들여다보고 있는 렌즈를 줌 아웃 하라.

 

 

 

 

 

 

 

 

 

 

3부. 먹구름 뒤에 숨은 푸른 하늘을 찾아서

 

 

 

062. 당신의 상상력으로 최고의 날을 만들어라

 

 

 작가는 이 짧은 내용의 챕터에서, 최악이었던 날을 최고의 날로 만든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최악의 날이라고 느껴지는 날, 계속 힘든 상태로 있으려 하지 않고 늘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기로 한 것이다. 힘든 일을 끝내고 나서는 아주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간다든가, 여유롭게 낮잠을 잔 후에 여유롭게 산책을 한다든가, 사랑하는 사람과 평소에 하고싶다고 말했던 갖가지 일들을 함께 하러 나가는 것이다. 그러고보면 최악을 최고로 바꾸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최악을 최고로 변화시킴으로써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어야 하는 최악의 것들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린"다면 내 삶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4부. 세상과 함께할 수 있는 행복을 찾아서

 

 

 

074. 당신의 일에 주말을 부여하라

 

 

 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쉼없이 달리라고 하는 것 보다, 때로는 여유를 가지고 휴식을 취하고, 마음껏 놀고, 게으름을 피우는 것이 나를 가장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려주는 내 나름의 비법임을 잘 알고 있다. 해야만 하는 일에 대한 피로와 스트레스로 가득 찼을 때, 오히려 나는 그 일을 잠시동안 완전 제쳐두는 편이다. 야행성인 나는 주로 많은 일들을 밤에 시작하지만, 하면 할 수록 짜증이 나고 머리를 뻑뻑하게 만드는 일이 생기면 그냥 확 덮어버리고 잠을 잔다. 차라리 아침 일찍 일어나 다시 일을 손에 잡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했을 때 능률이 훨씬 높아진다. 때로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질리도록 잠을 자고, 때로는 미친듯이 게임을 하고, 때로는 햇살과 바람을 만끽하고 들어오고, 또 때로는 칼로리 신경쓰지 않고 단 것을 막 먹다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오히려 의혹이 마구 솟구친다. 나는 이러한 여유들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을 알기에, '시간이 금인데 너는 지금 흘러가는 그 시간이 아깝지도 않니?'라고 다그치는 사람이 나타나면 앞에서 대놓고 '쯧쯧' 혀를 차 줄 수도 있다.

 

 

 

 

 

5부. 지금 이 순간에 담긴 즐거움을 찾아서

 

 

 

090. 당신만의 피냐콜라다를 찾으라

 

 

 저자의 남편은 '피냐콜라다가 담긴 차가운 유리잔을 손에 쥐고 코코넛 향을 맡으며 파인애플 조각을 한 입 베어 물면 휴가 때의 그 느긋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마법처럼 되살아난다'고 한다. 난 피냐콜라다가 도통 뭔지 모르겠지만, 내게 있어 그런 의미를 지니는 것다. 집으로 돌아와 몸을 나른하게 만들어 주는데 필요한 믹스커피(각성제인데 먹고나면 나른해진다). 조금 촌스럽지만 밖에서 원두커피를 마시고 왔어도 집에 들어와서는 믹스커피를 마셔야 하루가 편안하게 마무리되는 기분이다. 또 추운 겨울날의 전기장판과 귤, 모두가 잠든 새벽3-4시 오로지 이어폰 너머의 음악에만 집중하는 것 등이 내게는 나만의 피냐콜라다이다. 상상만 해도 기분좋아지고 온 몸의 피로가 증발해버리는 것들! 이것만 많이 찾아도 주변에서 행복찾기의 90%는 성공한 것이 아닐까 싶다.

 

 

 

 

100. 날마다 새롭게 시작하라

 

 

 어떤 다른 말이 더 필요할까! 어제 하루를 망쳤다고 해서 오늘 하루도 망치란 법이 있을까? 비록 어제는 실패했지만 오늘의 나는 성공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아침을 시작할 때, 내 눈은 빛나기 시작할 것이다. 과거의 삶이 실패했다고 해서 다가올 하루를 절망으로 시작해서는 안된다. 이미 지난 일들이 내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 것만큼 억울한 일은 없으니, 매일 매일 하루를 깨끗하게 백지 상태로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

 

 

 

 

---------------------------------------------------------------------------------------------

 

 

 

 

 

소.행.성.

 

올 해를 시작하며 정한 내 삶의 모토, "소소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는 데에 성공하기"부합하는 책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 올해도 이렇게 끝나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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