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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발행일 | 2012년 12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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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32쪽 | 489g | 225*300*15mm |
ISBN13 | 9788958286561 |
ISBN10 | 8958286563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크리스마스 휴전은 내가 짐작한 내용과 아주 비슷했다. 우리나라는 북한과 휴전 중이고 현재 유일하게 둘로 나뉜 나라라고 들었다. 그러니 이 이야기는 최근 것이 아니거나 잠시의 휴전이라고 생각했고, 그 생각이 맞았다. 이 이야기는 독일과 싸우는 고향이 영국인 사람의 이야기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전쟁을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작가 게리 켈리가 정말 놀라웠다. 다른 그림책을 보면 그림은 아름답고 색깔도 화려하며 좋던데 게리 켈리는 그림도 각지고 거칠게 그렸고 색도 어두컴컴하고 칙칙한 것들만 썼다. 왜 그럴까 하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전쟁의 두려움, 아픔, 슬픔, 그리고 고통을 잘 표현하려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은 기쁜 크리스마스지만 슬픈 전쟁 속에 앉아 메리 공주가 보낸 크리스마스 선물과 어머니가 보내신 카드와 치즈를 보는 것이다. 그 그림에서는 주인공이 느끼는 쓸쓸함이 그대로 느껴졌다.
다른 때보다 더더욱 행복해야 하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전쟁터에 앉아있는 느낌은 정말로 비참하겠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싸우려니 얼마나 속상할까? 그런데 그날 밤 총소리는 들리지 않고 서로를 향해 욕만 하다가 그게 인사말로 바뀌었다는데 그게 정말 가능하나 싶다. 아마도 모두 하루 밤이라도, 크리스마스이브에라도 이 끔찍한 전쟁을 멈추고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통한 것 같다.
바리톤으로 부르는 독일 병사의 노랫소리가 들릴 때는 어떤 느낌이었을까? 그 슬픈 전쟁터에서 들은 노래의 느낌이란... 용기 있게 노래를 부른 독일군은 과연 누구였을까? 바로 그때 이 책 주인공이 답할 용기를 내서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주인공은 "적군, 아군 모두 내 노래에 박수를 쳤지. 적은 나와 아주 다른 괴물 같은 사람들이 절대로 아니었어"라고 말했다. 이 부분을 읽으며 ‘사람들은 전쟁은 왜 할까? 그렇게 사람들을 다치게 하고 죽이면서 전쟁은 왜 할까? 힘을 얻으려고? 강대국이 되려고?’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우리나라와 북한도 현재는 휴전 중이다. 적은 우리와 아주 다른 괴물 같은 사람들이 아니라면, 왜 우리는 같은 민족이고 같은 나라에서 유래됐는데 마음을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이렇게 갈라져서 살아갈까? 이렇게 하루 이틀이라도 마음을 모아서 서로 즐겁게 적끼리 모이는 것을 보니 마음을 하나로 모으지 못하고, 뿔뿔이 흩어져서 서로를 경계하고 있는 우리가 한심하게 느껴졌다.
내가 본 그림에는 어떤 남자가 You No SHooT we No ShooT이라고 쓴 깃발을 들고 오는 게 보였다. 그 독일군은 정말 용감했다. 우리나라로 따지만 "우리가 쏘지 않을 테니 거기도 같이 해라"는 깃발을 들고 38도 선을 넘어가는 거나 마찬가지다. 그렇게 깃발을 들고 가다 어떤 사람이 그 사람을 총살시키면 어떻게 하려고 그렇게 용감한 일을 했을까? 하지만 곧 주인공과 사람들이 나가 독일군들을 맞이하였다. 주인공은 어떤 독일 군사와 단추를 교환하고, 독일 군사는 딸, 미아네 퇴흐테르헨의 사진을 보여줬다. 분명히 그 사진은 전쟁이 언제 끝날지 몰라 비참하게 싸우고 기다리는 독일 군사에게는 무척 소중한 것일 것이다. 그것을 적군에게 보여준다는 것은 서로를 그만큼 믿는다는 게 아닐까 싶다.
이 책을 읽고 우리나라는 비록 휴전 중이지만 전쟁에 휘말리지 않고 잘 있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왜 싸우는지도 모르고 싸우라고 시켜 싸우는 주인공과 주인공의 아군을 보니 우리가 총을 쏘려고 하는 적군이 진짜로 우리의 적군인지, 또 우리와 북한은 언제까지 분단국가로 살아야 하는지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주인공들이 크리스마스 휴전으로부터 한줄기의 빛을 본 것을 보고 나니 아무리 어두컴컴한 전쟁 속이라 할지도 한 줄기의 빛, 즉 희망은 언제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안녕하십니까? 용현뉴스에 @@@기자입니다. 저는 지금 크리스마스 휴전이라는 글을 읽으신 이가은이라는 초등학생 앞에 나와있습니다. 먼저 제가 이곳에 온 이유는 바로 크리스마스 휴전이라는 글에 데하여 초등학생 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기위해 인타뷰를 하려고 이자리에 있는데요. 이제 다른말 필요없이 인터뷰를 이 학생에게 해보겠습니다.
Q: 어떻게 이책을 읽게 되었나요?
A: 네 저는 YES24라는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참여해 독후감을 쓰기위해 크리스 마스 휴전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Q: 그럼 또다른 질문을 하겠습니다. 이책의 내용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어느부분 입니까?
A: 저는 주인공인 오왠씨가 그의 어머니가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꼭 같이 식사하고, 캐롤을 불러 달라고 부탁하는 편지의 내용을 읽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은 장면을 말해주셨는데 왜 그장면이 기억에 남았죠?
A: 네 제가 생각하기엔 가족이 관련된 장면이 다른책에서도 가장많이 남는 장면이여서 제일 남았던거같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은 대사는 무엇인가요?
A: 제가 생각하기엔 가장 기억에 남은 대사는 "병사들은 동아서야 했지, 우리는 우정을 보았어. 그리고 전쟁에 지쳐 희망이 촛불처럼 사그라드는 것도 보았지" 라는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Q: 이책의 좋은점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추천하고 싶은 친구는 누구입니까?
A: 먼저 좋은점은 내용이 머리에 잘들어오고 글의 말이 너무너무 이쁘며, 그림이 실감나고, 영국군과 독일군이 같이 논다는 점이 신기하고 아름답다는걸느낀점 잊니다 그리고 추천해주고싶은 친구는 저와 같은반인 오연우학생입니다. 그이유는 연우도 이책이 영국군과 독일군처럼 마음시가 고아서입니다
네 지금까지 인터뷰를 도와주시고 시산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용현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 휴전
크리스마스 휴전은 제 1차 세계대전에 있었던 일이다. 제1차 세계대전은 1914년에 일어난 전쟁이다 영국과독일 등 연합국들이 싸운 세계전쟁이다 전쟁이 남기고간 사망자수와 부상자는 몆 천만명으로 피해가 크다 그중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싸우다 죽은 청년들도 포함되어있다. 이 책은 한 영국군이 일기로 가족에 대한 일기 쓴다 그는 일기에 참호 속에 쏟아지는 슬픈 소식이 건너 들렸다 전쟁의 심각성은 이 내용으로 알 수 있다. 폭격을 맞은 집이 부서지고 아침마다 쥐가 시체나 살아있는 병사들 귀를 뜯어먹었다. 세계 대전 속에 겨울이 다가오자 영국의 메리공주가50만에 가까운 병사들에게 선물을 보냈다. 선물은 필기도구,담배, 초콜렛 등이 들어있었다. 누구는 가족한테서 온 선물도 있었다. 밤이 되자 총소리는 안나고 고요해졌다. 한 용감한 독일 병사가 깃발에 쏘지 마라 우리도 쏘지 않겠다 라고 써져있었다 그날 병사들은 친구가 되었다 아침이 되어 독일 병사들은 영국군 시체를 묻어주고 영국군들도 독일군 병사 시체를 묻어주었다. 축구시합도 하였다 그런데 사령관들은 이를 못마땅하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이 되었다. 몆 몆
지구전투는 휴전을 연장했다 영국군 대장은 총을 세발 쏘고 독일어로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쓰인 깃발을 쳐들었다. 독일군 대장도 깃발에 고맙다라고 쓰인 깃발을 들었다. 그리고 다시 전쟁이 시작했다. 일기를 쓴 영국군 병사가 발판을 딛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상상을 했다 그때 한 소총수가 쏜 총알이 그 병사의 등허리에 맞으면서 모든 것과 이별해야 했다. 그 옆에는 한 종군목사가 자기외투 속에 그의 일기장을 넣고 서둘러 자기 의치로 돌아갔다 그 목사는 전쟁중에 가장 바쁜 목사였다 나의 느낀 점은 감동 적인 장면과 사이좋게 지내고 전쟁은 없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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