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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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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알

남북어린이가 함께보는 전래동화 4

손동인 등편 | 사계절 | 2000년 11월 30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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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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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8쪽 | 153*224*20mm
ISBN13 9788971967294
ISBN10 897196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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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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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편자 : 손동인, 이준연, 최인학
손동인 / 1989년까지 인천교대에서 전래동화강습. 1990년 대한민국문학상 수상 이준연 / 196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 당선. 저서로 <종이새가 된 편지> 등 다수 최인학 / 인하대 재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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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105p <반쪽이 도련님>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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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남북 어린이가 함께 보는 전래동화」시리즈는 남과 북이 오천년의 긴 역사를 함께 살아오면서 같은 생각과 같은 정서를 가꾸어 온 한겨레라는 의식이 이 땅의 어린이들 마음 속에 자리하도록 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전래동화는 오랜 세월 동안 전해 내려오면서 다듬어져 어린이들에게 무궁 무진한 재미를 주고, 또 우리 조상들의 얼과 슬기를 깨닫게 해줍니다. 따라서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린 시절에 남쪽과 북쪽에서 각각 전해 내려오고 있는 우리의 옛이야기를 함께 읽게 되면 남과 북이 한 민족임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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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당나귀 알
경기의정부녹양1-* 송*연 | 2012-09-15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돌우 아저씨는 멍청하다. 하루는 베필을 가지고 시장에 갔다. 베필을 팔고 10냥을 받았다. 시장을 돌아다니다 수박을 발견했다. 수박 장수는 아저씨가 멍청한 것을 알고 장난을 했다. 돌우 아저씨는 멍청했기 때문에 속아 넘어갔다. 수박을 당나귀 알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돌우 아저씨는 10냥을 주고 수박을 샀다. 수박장수는 수박을 이불로 덮어주고 아궁이에 불을 지펴 방을 따뜻하게 해주면 당나귀가 나온다고 했다. 돌우 아저씨는 그대로 했다. 며칠 후, 돌우 아저씨가 이불을 살짝 벗기니 상한 냄새가 방안을 진동했다. 돌우 아저씨 아내는 상한 수박을 들판에다가 던져 버리하고 했다. 돌우... 더보기
돌우 아저씨는 멍청하다.
하루는 베필을 가지고 시장에 갔다.
베필을 팔고 10냥을 받았다.
시장을 돌아다니다 수박을 발견했다.
수박 장수는 아저씨가 멍청한 것을 알고 장난을 했다.
돌우 아저씨는 멍청했기 때문에 속아 넘어갔다.
수박을 당나귀 알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돌우 아저씨는 10냥을 주고 수박을 샀다.
수박장수는 수박을 이불로 덮어주고 아궁이에 불을 지펴 방을 따뜻하게 해주면 당나귀가 나온다고 했다.
돌우 아저씨는 그대로 했다.
며칠 후, 돌우 아저씨가 이불을 살짝 벗기니 상한 냄새가 방안을 진동했다.
돌우 아저씨 아내는 상한 수박을 들판에다가 던져 버리하고 했다.
돌우 아저씨가 수박을 들판에 던지고 난 후 들판에서 쉬고 있던 당나귀가 튀어 나왔다.
돌우 아저씨는 그것이 알이 부화한 당나귀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저씨는 당나귀를 데려와 키우려고 했다.
그런데 진짜 주인이나타나서 당나귀를 자기 당나귀라고 하며 데려가려고 했다.
돌우 아저씨가 자기 당나귀라고 했지만 진짜 주인은 "수박에서는 당나귀가 나올수 없다며, 시장 구경을 하고, 시장에서 이야기도 나누어보고, 시장에 대해 알아보시구려"하고 당나귀를 데리고 가버렸다.
아저씨는 참 멍청한 것 같다.
내가 만약에 그 마을 사또였다면 수박 장수가 수박을 못 팔게 하고, 돌우 아저씨에게 세상구경을 시켜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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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알
경기의정부녹양6-* 김*원 | 2012-08-21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옛날 아주 먼 옛날 어떤 고을에 진작지라는 사람이 새 성주로 부임한 뒤로는 마을사람들에겐 편한 날이 없었다. 왜냐하면 농사지은 곡식들은 대부분 공납으로 바쳐야 했고 그 밖으로는 요모조모 뜯어 가는 판에 견딜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날 진작지가 성주로 온 이듬해 가을철 이었다. 이 해도 마을 사람들은 곡식을 공납으로 모조리 빼았기고 겨울을 어떻게 견뎌낼지 걱정만 태산이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유백이라는 농민은 다른 사람과 달리 매우 태평하게 지냈다. 유백은 장정 가운데 누구보다 기운이 셌고, 말도 잘하였다. 또 지혜와 수단이 많았으며, 밭 농사 또한 잘 지었다. 유백은 수박과 ... 더보기

옛날 아주 먼 옛날 어떤 고을에 진작지라는 사람이 새 성주로 부임한 뒤로는 마을사람들에겐 편한 날이 없었다.  왜냐하면  농사지은 곡식들은 대부분 공납으로 바쳐야 했고 그 밖으로는 요모조모 뜯어 가는 판에 견딜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날 진작지가 성주로 온 이듬해 가을철 이었다.
이 해도 마을 사람들은 곡식을 공납으로 모조리 빼았기고 겨울을 어떻게 견뎌낼지 걱정만 태산이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유백이라는 농민은 다른 사람과 달리 매우 태평하게 지냈다. 유백은 장정 가운데 누구보다 기운이 셌고, 말도 잘하였다. 또 지혜와 수단이 많았으며, 밭 농사 또한 잘 지었다. 유백은 수박과 참외 농사를 잘 지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하지만 이 해의 날씨가 변덕스러워 마을 사람들은 물론이고 유배까지도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감을 버리지 않고 개똥참외로 당나귀알을 만들었다.
유백은 곧장 진작지네 사랑방으로 가서 당나귀알이라며 떠들어 댔다. 진작지는 유백의 속임수에 넘어가서 당나귀알을 샀지만 결국 사기당한걸 알고나서 유백을 잡아오라고 했다. 유백은 자백을 하여 결국 옥에 갇히지만 유백은 속임수로 빠져나간뒤 열심히 진작지를 속이고 진작지에게 벌을 내려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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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알
충남서산2-* 문*균 | 2009-09-23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옛날 어느 마을에 마음씨 착한 농부가 살았대요. 이 농부는 콩심으라면 콩 심고 팥 심으라면 팥 심는 착하지만 바보스러운 사람이었지요. 이를 지켜보던 농부의 아내가 너무 답답하여서 하루는 베 한필을 쥐어 주며 장에 나가서 팔아 그 돈으로 쓸만한 물건을 사오라 하였어요. 농부는 해가 질 때에야 겨우 베 한필을 팔았지요. 하지만 무엇을 사라고 정확히 말한 것이 아니어서 농부는 답답하였어요. 시장을 기웃 거리던 농부는 수박가게 앞을 지나게 되었고 그것을 사자고 마음 먹었지요. 주인에게 물어 보니 주인은 수박을 당나귀알 이라며 시치미를 떼고말았지요. 게다가 주인은 수박을 이십 일 동안 따뜻하게 해주면 그 ... 더보기
옛날 어느 마을에 마음씨 착한 농부가 살았대요. 이 농부는 콩심으라면 콩 심고 팥 심으라면 팥 심는 착하지만 바보스러운 사람이었지요. 이를 지켜보던 농부의 아내가 너무 답답하여서 하루는 베 한필을 쥐어 주며 장에 나가서 팔아 그 돈으로 쓸만한 물건을 사오라 하였어요. 농부는 해가 질 때에야 겨우 베 한필을 팔았지요. 하지만 무엇을 사라고 정확히 말한 것이 아니어서 농부는 답답하였어요. 시장을 기웃 거리던 농부는 수박가게 앞을 지나게 되었고 그것을 사자고 마음 먹었지요. 주인에게 물어 보니 주인은 수박을 당나귀알 이라며 시치미를 떼고말았지요. 게다가 주인은 수박을 이십 일 동안 따뜻하게 해주면 그 안에서 당나귀가 나온다 거짓말을 하였고 이에 농부는 집에 돌아가 수박 가게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하였지요. 그렇게 이십일이 지났는데도 당나귀는 나오지 않고 그만 누렇게 썩어버렸어여. 화가 난 농부는 수박을 집 앞 풀숲에 버렷어요. 그런데 글쎄 숲에서 쉬던 새끼 당나귀가 놀라 그만 폴짝 튀어 나왔지 뭐예요? 농부는 정말로 수박에서 당나귀가 나온 줄 알고 당나귀를 잡아다 열심히 키우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당나귀의 진짜 주인이 나타나 농부의 얘기를 듣고 세상에 알 낳는 당나귀가 어디 있느냐며 당나귀를 데려 갔어요. 농부는 참 바보인가 봐요. 무엇이든 시키는 것만 하지 말고 공부를 많이하여서 많은 것을 알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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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알
서울서울청량2-* 김*은 | 2008-09-20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수박 장수는 너무해요. 수박을 당나귀알이라고 거짓말을 쳤어요. 하지만 마음 착한 부부는 수박장수를 용서해주었어요. 그런 부부를 보고 감동했어요. 더보기
 
수박 장수는 너무해요. 수박을 당나귀알이라고 거짓말을 쳤어요. 하지만 마음 착한 부부는 수박장수를 용서해주었어요. 그런 부부를 보고 감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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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알을 읽고서
경기정자초등학교1-* 김*욱 | 2006-09-11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옛날 어느 마을에 마음씨 착한 농부가 살았는데 좀 바보스러웠다. 어느날 농부의 아내가 베 한 필을 주면서 가지고 시장에 나가서 쓸만한 걸 사오라고 했는데 농부는 수박 주인에게 속아 수박을 당나귀 알로 알고 사와서 수박주인이 시킨대로 아랫목에 불을 지펴 따뜻하게 한 뒤 당나귀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이틀이 지난후 수박이 썩어서 잔뜩 풀이 죽은 농부가 풀숲에다 수박을 휙 던지자 마침 더위를 피해 있던 당나귀가 뛰어 나왔다. "이크, 알에서 진짜 나왔따!" 그래서 집에 당나귀를 데려와 농부는 정성껏 키웠다. 당나귀를 잃어 버린 진짜 당나귀 주인이 찾아와서 당나귀를 빼... 더보기
옛날 어느 마을에 마음씨 착한 농부가 살았는데 좀 바보스러웠다.
 
어느날 농부의 아내가 베 한 필을 주면서 가지고 시장에 나가서 쓸만한 걸 사오라고 했는데
 
농부는 수박 주인에게 속아 수박을 당나귀 알로 알고 사와서 수박주인이 시킨대로
 
아랫목에 불을 지펴 따뜻하게 한 뒤 당나귀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이틀이 지난후 수박이 썩어서 잔뜩 풀이 죽은 농부가 풀숲에다 수박을 휙 던지자 마침 더위를
 
피해 있던 당나귀가 뛰어 나왔다.
 
"이크, 알에서 진짜 나왔따!" 그래서 집에 당나귀를 데려와 농부는 정성껏 키웠다.
 
당나귀를 잃어 버린 진짜 당나귀 주인이 찾아와서 당나귀를 빼앗아 가버렸다.
 
농부는 그제서야 자신이 어리석음을 깨달았다.
 
나는 농부아저씨한테 수박을 당나귀 알이라고 속인 수박주인이 나쁘다고 생각한다.
 
남에게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따라하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농부아저씨보다 똑똑하게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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