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가져요 「블랙독」을 읽고 사촌누나집에 콩콩이라는 강아지가 있는데 나를 보고 갑자기 울부짖어서 깜짝 놀랐다. 그래서 이책을 보고 콩콩이가 생각났다. 호프씨네 집에 블랙독이 나타났다. 호프씨네 가족이 무서워할수록 커져서 아파트만 해졌다. 나는 개가 울부짖어서 깜짝 놀란 거 말고도 무서웠던 적이 있다. 주차장에 뱀이 나타난 적이 있다. 그때부터 뱀 생각만 하면 겁이 났다. 그런데 꼬맹이가 용감하게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블랙독을 덩치야라고 놀렸다. 그 아이는 겁이 없는지 대단하다. 나는 블랙독 그림만 봐도 징그럽고 무서운데 그 아이는 무서운게 하나도 없었다. 꼬맹이가 용감하면 블랙독이 작아진다. 그래서 함께 집에서 지냈다. 그렇게 징그러웠던 블랙독이 귀여운 강아지가 됐다.나도 두려움이 생기면 용기를 가져야겠다. 그러면 두려움이 작아진다. 솔직히 말하면 난 밤에 화장실을 혼자 못간다. 그래서 엄마를 데리고 가야한다. 이제 용기를 갖고 혼자 가봐야겠다.

꼬맹아 

너는 왜 겁이없을까? 

꼬맹아 

너는 노래도 어쩜 그렇게 잘부를까 ? 

꼬맹아 

너는 블랙독이 고양이 문으로 통과할 수 있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꼬맹아 

나도 엄마없이 혼자 잠들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어. 

꼬맹아 

나도 너처럼 노래를 잘 부르고싶어. 

꼬맹아 넌 정말 멋지고 대단해! 

내 안에 블독을 줄여라

‘블랙 독’이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나는 검은 개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책인줄 알았다.

책 속에 나오는 가족들은 막내 꼬맹이만 빼고 집 밖에 있는 블랙독을 무서워 하며 자꾸 숨으려고 한다. 블랙독은 가족들이 무서워 할 때 마다 계속 점점 몸집의 크기를 키운다. 하지만 막내 꼬맹이는 용기있게 집 밖에 나가 블랙독과 맞선다.

그 결과 블랙독의 크기는 점점 줄어 들고 작은 꼬맹이의 말을 잘 따르는 귀여운 개가 된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블랙독이 우리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블랙독의 검은 색이 두려움, 불안, 공포등을 표현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도 내 마음에 거인처럼 큰 블랙독이 있다. 낯선 환경에 가면 무슨일이 생길까봐 무서워서 블랙독 커지고, 대회를 나가면 상을 못탈까봐 겁나서 블랙독이 커지고,친구랑 싸울 때는 속상해서 블랙독이 커진다, 블랙독이 커지면 내 마음에 비가 오는 것처럼 흐려진다.

책 속에 나오는 꼬맹이가 용기를 내었을 때 블랙독이 작아진 것처럼, 나도 내 마음의 블랙독을 줄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낯선 환경에서 실수해도 두려워 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낼 수 있게 책도 많이 읽을 것이다.

두려움이 커질 때마다 긴장을 풀고 자신감을 가지면 나보다 열배나 큰 블랙독이 와도 나는 이길 수 있다, 또 다시 블랙독이 커질 때는 내 안에 가지고 있는 행복한 마음,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내 안에 블랙독을 사라지게 할 것이다.

내 안에 두려움이라는 두려움을 사라지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자신이다.

블랙 독을 읽고

- 블랙 독을 두려워 하지마! -

                                                   보라매초등학교 2학년 2반 김시은

나는 ‘블랙 독’ 이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나처럼 강아지를 좋아하는 친구가 검은 개를 키우는 이야기 인 줄 알았다. 책을 보니 내 생각과 다르게 가족들은 집 밖의 블랙 독을 피하고 무서워하였다. 그렇게 가족들이 블랙 독을 무서워할수록 블랙 독의 크기는 아주 아주 커졌다.

하지만 막내 꼬맹이는 집안에만 있는 다른 가족과 달리 문을 열고 집 밖으로 나가 블랙독과 맞섰다.

나는‘ 작은 꼬맹이가 다치면 어쩌지? 그냥 안전하게 집에 있지’ 라고 생각하며 걱정했지만 내 걱정과 달리 용기 있는 꼬맹이 앞에 공룡보다 더 크던 블랙독도 아주 작은 개가 되었다. 난 이 책을 다 읽었을 때 블랙독이 우리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이라는 것을 알았다.

사실 내 마음에도 블랙 독이 한 마리 있다. 어려운 단계의 시험을 볼 때는 나만 많이 틀릴까봐 걱정되고, 새로운 방과후 수업을 신청 했을 때는 실수 할 까봐 두렵고, 깜빡하고 선생님 말을 잊어버렸을 때는 혼날까봐 무서워서 점점 블랙독이 커진다. 블랙독이 커질수록 내 마음은 깜깜한 밤처럼 앞으로 나가기가 두렵다.

그래서 나는 내안에 블랙 독을 줄이는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그 방법은 어려운 문제도 풀 수 있도록 연습을 하고, 새로운 것을 배울 때는 실수해도 다음 기회가 있으니까 용기를 내고 평소 선생님 말씀에 귀를 기울여서 놓치지 않도록 노력 할 것이다. 그럼 커다랗고 무서웠던 블랙독도 병아리처럼 작아질 것이다. 블랙 독을 줄이는 진짜 비밀은 두려움이 생겨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이다.

앞으로 내 앞에 블랙독이 가로막을 때마다 내 안에 있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블랙 독을 물리칠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지구만큼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용기가 블랙 독을 작게 할 수 있어요!

  나는 ‘블랙 독’의 표지를 보았을 때 주인 잃은 검은 개를 한 집에서 키우는 내용인줄 알았다.

책을 펼치니 블랙 독은 가족들을 집 밖에도 못나오게 만드는 무서운 존재였다. 특히 가족들이 무서워 할 때 마다 블랙 독은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점점 커져서 집보다 더 커졌다.

그런데 가족 중 제일 어린 꼬맹이만은 블랙 독을 무서워하지 않고 집 밖으로 나와 오히려 블랙 독에게 자신을 따라 오라고 말하며 점점 블랙 독의 크기를 작게 만들었다.

   처음에는 엄마, 아빠도 너무 몸집이 커서 무서워하던 블랙 독을 꼬맹이가 작게 만드는 것이 이해가 안되었다. 하지만 생각해 보니 꼬맹이는 처음부터 블랙 독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 있게 마주했기 때문에 블랙 독을 작게 만들 수 있었다. 어쩌면 블랙 독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부정적인 생각들일 지도 모른다. 나도 동생과 싸울 때 화가 나서 블랙독이 생기고, 친구들과 달리기 시합을 할 때 지면 부끄러워 블랙독이 생긴다. 또 처음으로 무엇인가를 배울 때 실수할까봐 두려워 블랙독이 생기기도 한다. 블랙독이 생기면 내 자신이 개미만큼 작아진 것 같아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 이렇게 블랙독이 나를 덮치기 전에 책 속에 꼬맹이처럼 나도 용기를 낼 것이다. 나의 블랙 독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은 나보다 어린 동생을 더 배려하고 이해해 주고, 달리기에서 지더라도 끝까지 노력하며 틀려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연습할 것이다.

  이 방법을 꼭 실천하여 블랙독이 내 마음을 먹구름처럼 검게 만들지 못하도록 즐겁고 행복하고 신나는 흰 구름이 가득한 맑은 내 마음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