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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동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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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동찬이

어린이교육연구회 편 | 현암사 | 2000년 10월 31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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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동찬이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9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2305080
ISBN10 893230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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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어린이 도서정보팀
바보같다며 아무도 상대해 주지 않는 '벙어리 동찬이'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까? 청개구리가 울면 비가 멈춰 해가 난다. 하기 싫어도 이렇게 서로를 위해 울 수밖에 없는 청개구리와 맹꽁이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면 그들이 사는 '돌배섬'은 어떻게 될까? 이 세상은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혼자서는 살 수 없다. 이 책에는 힘있는 사람, 힘없는 사람들이 모두 모여 서로 정을 나누며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단편 동화가 모두 23편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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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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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함께 사는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화들이 실렸다. 서로 깻묵을 더 많이 차지하려다 가자미는 기름 짜는 틀에 찧어 납작해지고, 복장이는 코로 물이 들어가 배가 불룩해졌다는 <가자미와 복장이>도 실려 있다. 같은 시리즈로 ‘토끼 꼬리에서 온 아저씨’도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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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벙어리 동찬이
경북구미형곡3-* 황*연 | 2008-09-18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벙어리 동찬이'는 엄마께서 시립도서관에서 빌려다 주신 책 중의 한 권이었는데 눈에 띄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여러가지의 단편으로 되어 있어 읽기 힘들었지만 읽는데 흥미가 붙어서 계속 읽게 되었다. 갈수록 정말 재미있었다. 동찬이는 말그대로 벙어리여서 "얼럴럴럴럴럴"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었다. 그리고 말도 못하지만 소리도 듣지 못해서 너무 불쌍했다. 동찬이는 식구들에게 어릴 때부터 버림을 받아서 가족과 친하게 지내지 않았다. 여기서 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주변사람들은 동찬이의 표정을 보고 말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하였는데 여러모로 무척 불편할 것 같기도 했다. ... 더보기
 '벙어리 동찬이'는 엄마께서 시립도서관에서 빌려다 주신 책 중의 한 권이었는데 눈에 띄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여러가지의 단편으로 되어 있어 읽기 힘들었지만 읽는데 흥미가 붙어서 계속 읽게 되었다. 갈수록 정말 재미있었다. 동찬이는 말그대로 벙어리여서 "얼럴럴럴럴럴"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었다. 그리고 말도 못하지만 소리도 듣지 못해서 너무 불쌍했다.
 동찬이는 식구들에게 어릴 때부터 버림을 받아서 가족과 친하게 지내지 않았다. 여기서 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주변사람들은 동찬이의 표정을 보고 말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하였는데 여러모로 무척 불편할 것 같기도 했다.
 내가 소리를 못 들었으면 기분이 어땠을까???? 며칠 전 스타킹에서 한 여자 댄서를 보았다. 평범한 사람 같았지만 청각장애인이라고 하였다. 문득 학교에서 남자아이들이 나보고 청각장애인이라고 놀린 게 생각이 나서 갑자기 맥이 빠졌다. 그 댄서는 사람들의 입모양을 보고 대답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참 신기했다.
 장애를 가졌지만 평범한 사람보다 더 멋진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대견했다.
 엄마께서 늘 말씀하신다. 사람은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깐 장애인을 함부로 대하지 말고 잘 도와주라고 말이다. 장애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해 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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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동찬이
| 2005-11-04 | 제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동찬이는 맨날 맨발입니다. 햇볕이 온 땅떵이를 녹여 버릴 듯 내리쬐는 한여름에도, 눈이 펄펄 내리는 추운 겨울에도 언제나 맨발입니다. 제가 생각 하기로는 동찬이 오빠가 불쌍합니다. 동찬이 오빠는 11살이고, 나보다 나이가 1살 더 많고, 아버지, 어머니, 형, 누나, 동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동찬이는 집 식구들이 자기를 굉장히 못마땅 해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온 식구가 한 자리에서 식사를 하지만, 동찬이는 혼자 밥그릇을 가지고 구석 쪽에 돌아앉아 먹습니다. 동찬이 오빠는 너무 불쌍해 동찬이 오빠는 아버지, 어머니, 형, 누나, 동생한테 매일 구박을 받는다고 합니다. 나갔으면 불 이웃... 더보기
동찬이는 맨날 맨발입니다.
햇볕이 온 땅떵이를 녹여 버릴 듯 내리쬐는 한여름에도, 눈이 펄펄 내리는 추운 겨울에도 언제나
맨발입니다. 제가 생각 하기로는 동찬이 오빠가 불쌍합니다. 동찬이 오빠는 11살이고, 나보다 나이가 1살 더 많고, 아버지, 어머니, 형, 누나, 동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동찬이는 집 식구들이 자기를 굉장히 못마땅 해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온 식구가 한 자리에서 식사를 하지만, 동찬이는 혼자 밥그릇을 가지고 구석 쪽에 돌아앉아 먹습니다. 동찬이 오빠는 너무 불쌍해 동찬이 오빠는 아버지, 어머니, 형, 누나, 동생한테 매일 구박을 받는다고 합니다. 나갔으면 불 이웃돕기를 해서 동찬이 오빠를 도와 줄텐데 동찬이 오빠 조금만 기다리세요.제가 돈을 많이 모아서 돈 많이 줄께요.동찬이 오빠 기다리세요?! 그리고  동찬이 오빠는 말을 못하고, 듣지도 못합니다. 동찬이 오빠는 말을 못해서 "얼럴럴럴럴럴럴"이라는 말만 할수있다고 합니다. 듣지도 못하는 동찬이 오빠는 어버지, 어머니, 형, 누나, 동생이 자기에게 구박을 해도 듣지를 못해서 무슨 말을 하는지 모릅니다. 저는 이책을 읽으면서 동찬이 오빠에게 "불쌍하다"는 말 밖에 못하겠습니다. 동찬이 오빠는 말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기 때문에 학교에 가서도 왕따 입니다. 동찬이 오빠는 아이들에게 "아~ 저 더러운 녀석 지저분하기도하지. 애들아~ 우리 이제부터 동찬이랑 놀지말자"라는 말을 자주 말합니다. 동찬이 오빠 힘내세요. 제가 옆에서 응윈해 드릴께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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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알처럼 투명한 우정(이소민)
| 2005-11-01 | 제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응모부문: 초등학교 소속과 성명: 광주송원초등학교 5학년 3반 65번 이소민 집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4동 금호1차아파트 103동 1001호 집 전화: 062-376-2274 핸드폰: 011-9603-0262 도서명: 벙어리 동찬이 저자: 어린이교육연구회 출판사: 현암사 유리알처럼 투명한 우정(벙어리동찬이) 나는 ‘벙어리 동찬이’라는 단편 모음집 책을 읽었는데, 그중에서 ‘앵두가 빨갛게 익을 때’라는 동화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참 아름답고도 가슴 아픈 이야기 이었다. 주인공인 달수 아저씨와 상민이 아저씨는 둘도 없는 친구사이였다. 어느 날, 달수아저씨... 더보기
 

응모부문: 초등학교

소속과 성명: 광주송원초등학교 5학년 3반 65번 이소민

집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4동 금호1차아파트 103동 1001호

집 전화: 062-376-2274   핸드폰: 011-9603-0262

도서명: 벙어리 동찬이

저자: 어린이교육연구회

출판사: 현암사

        유리알처럼 투명한 우정(벙어리동찬이)

                

 나는 ‘벙어리 동찬이’라는 단편 모음집 책을 읽었는데, 그중에서 ‘앵두가 빨갛게 익을 때’라는 동화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참 아름답고도 가슴 아픈 이야기 이었다. 주인공인 달수 아저씨와 상민이 아저씨는 둘도 없는 친구사이였다. 어느 날, 달수아저씨가 장에서 비료와 나일론 빨랫줄을 사고 집까지 걷기엔 너무 멀어서 상민이 아저씨의 경운기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한 참을 기다려도 상민이 아저씨가 안 오자 달수 아저씨는 터벅터벅 걸어가고 있었다. 그때 , 모퉁이 쪽에서 상민이 아저씨의 경운기가 탈탈거리며 오는 게 보였는데  아주머니 4명을 태운 채  저쪽 고개로 넘어가버렸다. 웬일 인지 상민이 아저씨가 달수 아저씨를 그냥 지나쳐버리고 말았다.  어이없이 바람을 맞은 달수 아저씨가 거의 집에  왔을 때 상민이 아저씨는 태연하게 마늘밭에 비료를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어~휴! 나라도 무척 화가 났을 것이다.

  결국 달수 아저씨가 화가 난 것을 이유로 하여서 말다툼 끝에 그렇게도 사이가 좋던 두 사람의 사이가 갈라지고 말았다. 얼마가 지난 뒤 달수 아저씨가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 병원비가 부족하다는 소리를 들은 상민이 아저씨는 소중한 소를 판돈과 빨간 앵두를 들고 달수 아저씨가 입원한 병원으로 찾아왔다. 그러나 이미 달수 아저씨는 죽고 난 뒤였다. 친한 친구와의 화해도 하지 못한 채 눈을 감았을 달수 아저씨와 남겨진 상민이 아저씨의 아픔이 그대로 내 마음에 전해져와 그만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나도 가끔 나의 단짝 친구 지수와 싸우기도 한다. 그리고 하루 동안 지수도 나도 안절부절 하다가 둘이 그 하루를 다 못 채우고 결국 수업이 끝나면 사과를 하고는 재미있게 다시 생활을 한다.

 그제 지수가 아파서 먼저 집으로 돌아갔는데 , 지수가 없자 학교생활이 너무나 따분하고 지루하고 왠지 한사람이 비어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주 예전에는 지수와 무언가  사건이 있어서 그것 때문에 심하게 다투었다. 하지만 곧 다음날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친하게 잘 지낸다. 우리는 이렇게 애지중지하면서 지켜오던 우정을 단 한순간에 깨트릴 수 없어서 서로 조심을 하고 곧바로 사과를 한다.

 여기에 나온 상민이 아저씨와 달수아저씨는 어른이지만 정말 유치한 것 같다. 어른들이지만 ,소중한 우정에 비하면 체면은 새 발의 피 이기 때문이다. 까짓 것! 하고 누구 하나 빼는 것 없이 웃으면서 사과를 했으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 동화를 읽으니 우정은 어떤 값진 보물보다도 더 귀중한 것임을 또 한 번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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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동찬이
| 2005-11-01 | 제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동찬이는 매일 맨발입니다. 햇볕이 온 땅덩이를 녹여버릴듯 내리쬐는 한여름에도 눈이 펄펄내리는 한 겨울에도...댓골 산 밑에 슬레이트로 갈아 인 작은 집이 동찬이네 집입니다. 어머니와 아버지, 큰형 작은형 그리고 누나와 동생도 있습니다.가난하지만 동찬이의 신발 한켤레를 사줄수 없을 만큼 형편없는 집은 아니거든요. 아버지는 동찬이를 못마땅해하는 눈초리에요. 형,누나에게도 구박을 받는데 심지어 어린 동생한테까지 구박을 받아요. 동찬이는 "얼럴럴럴럴럴" 이상한 말을 해요. 동찬이는 신작로 미루나무 아래 털썩 주저앉아 버려요. 외롭기 때문이에요. 저도 그럴 땐 그런 기분이 들거에요. 저는 "동찬아 ! 너의... 더보기
동찬이는 매일 맨발입니다. 햇볕이 온 땅덩이를 녹여버릴듯 내리쬐는 한여름에도 눈이 펄펄내리는 한 겨울에도... 댓골 산 밑에 슬레이트로 갈아 인 작은 집이 동찬이네 집입니다. 어머니와 아버지, 큰형 작은형 그리고 누나와 동생도 있습니다.가난하지만 동찬이의 신발 한켤레를 사줄수 없을 만큼 형편없는 집은 아니거든요. 아버지는 동찬이를 못마땅해하는 눈초리에요. 형,누나에게도 구박을 받는데 심지어 어린 동생한테까지 구박을 받아요. 동찬이는 "얼럴럴럴럴럴" 이상한 말을 해요. 동찬이는 신작로 미루나무 아래 털썩 주저앉아 버려요. 외롭기 때문이에요. 저도 그럴 땐 그런 기분이 들거에요. 저는 "동찬아 ! 너의 장애가 사람들이게 피해를 끼치는 것 뿐만은 아니야."라는 말을 동찬이에게 해주고 싶어요. 동찬이는 "뻥!" 하고 축구를 차고 번개가 치고 청둥이 쳐도 동찬이는 매일 "얼럴럴럴럴럴"이라는 말을 해요. 그러나 동찬이의 이 말소리를 푸른 하늘은 보이지 않는 높은 곳에서 누군가 듣고 있을거예요. 틀림 없이 듣고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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