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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의 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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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의 난쟁이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 사계절 | 2001년 02월 28일 리뷰 총점7.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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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의 난쟁이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01쪽 | 395g | 148*210*20mm
ISBN13 9788971967775
ISBN10 8971967773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현재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촉망받는 작가 중 하나로 1936년 빈에서 태어나 빈 응용미술학교에서 상업예술을 전공했다. 1970년 첫 작품 『빨강머리 프리데리케』를 출간한 이후 백여 편의 작품을 썼으며, 그중 다수가 14개 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1984년 안데르센 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 아이들의 관심사와 고민거리, 아동인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고 해학적인 표현과 사실적인 묘사... 현재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촉망받는 작가 중 하나로 1936년 빈에서 태어나 빈 응용미술학교에서 상업예술을 전공했다. 1970년 첫 작품 『빨강머리 프리데리케』를 출간한 이후 백여 편의 작품을 썼으며, 그중 다수가 14개 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1984년 안데르센 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 아이들의 관심사와 고민거리, 아동인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고 해학적인 표현과 사실적인 묘사로 풀어냄으로써 아동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역자 : 유혜자
1960년 대전에서 태어나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에서 독일어와 경제학을 공부하였으며,현재 독일 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좀머 씨 이야기』『콘트라베이스』『호프만의 허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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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어린이 도서정보팀
부모님이 이혼해서 아빠와 함께 살고 있는 안나는 어느날 자기 귓속에 난쟁이가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난쟁이는 귓속에 살면서 안나의 생활에 관여한다. 속상한 일, 화난 일, 행복한 일들을 난쟁이와 함께 나누고 도움을 받는다. 부모하고도 나눌 수 없는 이야기들을 난쟁이를 통해서 내면의 소리처럼 주고 받는 뛰어난 상상의 동화이다.

책 속으로

--- p.8

추천평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친구가 내 속에 있어 고민을 풀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주인공 안나에게는 그런 친구가 있다. 바로 귓속에 사는 난쟁이다. 둘은 함께 고민을 이야기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서로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한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머릿속의 난쟁이'를 읽고-
부산명덕4-* 정*진 | 2014-09-21 | 제1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내 골칫덩어리 난쟁이

-‘머릿속의 난쟁이’를 읽고-

명덕초등학교

정예진

난 가끔, 내 머릿속에서 누가 속삭이는 걸 들은 적이 있다.그래서 항상 이게 뭘까하고 궁금해 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그게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머릿속의 난쟁이였다.

안나는 머리에 난쟁이를 한 마리를 데리고 있다. 그 난쟁이 덕에 안나는 많은 문제를 해결한다. 하지만 난 난쟁이 때문에 손해 본 적이 많다. 시험을 칠 때 내가 답으로 ①을 골랐다. 그런데 난쟁이가 ⑤를 선택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틀렸다. 그렇게 해서 두 문제나 틀렸다. 내가 난쟁이를 믿을 수 없는 이유다. 그 뒤로도 머리 속에서 속삭이는 난쟁이 덕에 손해 본 일이 아주 많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난쟁이 덕을 본 적도 많다. 사실 지금도 난쟁이가 내 머리 속에서 글을 속삭여주고 있다. 내가 화가 날 때도 내 머릿속의 난쟁이는 항상 내 편이 되어서 맞장구를 쳐준다.

내 머릿속의 난쟁이는 무지개 색이어서 변덕이 심하다. 화도 내고, 짜증도 부리고, 어떨 땐 착해진다. 한 번씩 옆집 난쟁이(정확히 말하면 친구)한테 가서 자고 오기도 한다. 난쟁이와 내 의견이 달라서 둘 다 화가 났을 때다. 하지만 난쟁이가 슬그머니 다시 내 머릿속으로 돌아오면 우리는 언제 다퉜냐는 듯 다시 사이가 좋아진다.

내 난쟁이는 안나의 난쟁이와 달라서 사람처럼 자고, 아주 자주 깬다. 내가 고민이 있는 날은 자지도 않고 깨어서 옆에서 계속 쫑알거려 잠을 잘 수가 없다. 어떤 날은 엄마가 자라고 하셨는데 난쟁이가 계속 얘기하는 바람에 12시까지 깨어 있다 혼난 적도 있다. 낮에 친구랑 다툰 날이었는데 계속 그 친구 흉을 보면서 나는 절대로 그렇게 하지 말라고 잔소리를 해 댔다. 그러데 기가 막히는 건 그렇게 잠도 안 재워놓고 다음 날 학교에서 그 친구가 보이니까 빨리 인사 안 하고 뭐하냐고 귀에서 난리를 부리는 거다. 난 어정쩡하게 인사했다. “안녕?”

나는 페터의 집 분위기에서도 한 번 살아보고 싶다. 매일 저녁 아빠가 아이들에게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말해 보라고 하고, 아기, 오빠와 언니들이 있으니까 대가족이어서 정신이 없기는 해도 즐거울 것 같다. 그리고 페터도 난쟁이를 키우니까 내 난쟁이 치구도 생길 테고------.

이제부터 내 난쟁이도 안나의 난쟁이처럼 내 일을 도와주고 좀 오랫동안 자면 좋겠다.

머릿속의 난쟁이
서울서울선사6-* 하*영 | 2011-09-23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제목에서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꼭 재밌고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왔다, 표지에서 머릿속의 난쟁이라고 해서 머릿속의 난쟁이는 상상일까? 아니면 정말 실제로 머릿속에서 사는 걸까? 라는 궁금증이 생겨서 읽게되었다. 책 겉표지를 보면 안나 귀 속에서 난쟁이가 나와서 부모님이 놀라는 장면같다.
  난쟁이가 안나  귓속으로 들어가서 안나가 아빠께 난쟁이를 빼주세요 라고 말했지만 아빠께서는 귓속에 난쟁이가 들어가면 더 좋을 일이지라고 말씀하셨다. 안나는 너무 가려워서 자신의 귀를 때리기도 하였다.
  내 귓속에 난쟁이가 들어가면 어떨까? 난쟁이가 들어간 기분과 들어가는 과정이 궁금하고 나의 상황을 모르고 괜찮아. 더 좋을일이지. 라고 말씀하신 아빠가 원망스럽고 섭섭하고 속상하였을 것 같다. 그리고 난쟁이가 많고  많은 귓속중에 왜 나를 선택했는지 궁금하고 난쟁이와 말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페터가 안나에게
 "헤르만 집네 가면 우리 우정은 갈라지는 거야. "
라고 말할때 안나가 고민에 빠진다. 이 내용을 보아 페터는 질투심이 매우 많은 아이 같다. 그리고 페터가 쪼잔해 보여서 매우 마음에 들지 않는 아이였다. 안나는 왜 질투심이 많고 쪼잔한 남자아이를 좋아하였는지 궁금하다.
  만약 내 머릿속에 난쟁이가 들어온다면 친절히 대해주고 괴롭히지 않고 내가 죽을때 까지 같이 살게 할 것이다. 난쟁이가 내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하니 기쁘다, 꼭! 안나의 난쟁이 처럼 착한 난쟁이가 내 머릿속으로 들어와서 나와 놀아 주면 좋겠다. 만약, 난쟁이가 헤르만의 귓 속에 들어가지 않았었다면 어땠을까?헤르만은 친구들을 많이 괴롭혀서 왕따를 당해서 우울한 마음에 더욱더 심하게 장난을 쳤을지도 모른다. 친구들은 그런 헤르만을 미워해서 피했을 것이다. 헤르만은 영원히 친구가 없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니 악동 같던 난쟁이의 활약이 매우 대단하고 눈부시게 느껴졌다. 우리의 현실에도 이런 난쟁이가 나타나 사람들을 도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다면 오늘 부터 내가 그런 난쟁이가 되어볼까?

나의 난쟁이
인천인천연성4-* 김*현 | 2009-09-25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책 속에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심청전>에서는 심청이가 바닷속 깊이 있는 용궁으로 간다. 하지만 이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다. 사람이 어떻게 계속 물 속에 있을 수 있겠나? 하지만 왠지 그런 세상이 있을 것 같다. 나는 물 속에서도 계속 숨 쉴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머릿속의 난쟁이>에서는 안나의 머릿속에 난쟁이가 들어가서 못된 헤르만의 버릇과 질투심 많은 페터의 성격도 고쳐 준다. 처음엔 헤르만이 나쁘고 페터가 착한 줄 알았는데 끝부분에서 헤르만이 착하고 페터가 나쁘다는 것을 알았다. 안나는 처음에는 난쟁이를 싫어했지만 나중에는 난쟁이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난쟁이는 멋대로 헤르만의 머릿속으로 들어갔다. 그 덕에 헤르만은 무척 아파했다. 아무리 나쁜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서라지만 마음대로 남의 머릿속에 들어간 난쟁이는 조금 무례한 짓을 한 것 같다.내가 만약 헤르만이었다면 아주 기분이 나빴을 것이다.
 
 만약 나에게 난쟁이가 있다면 아주 불편할 것이다. 난쟁이가 쉴 새 없이 떠들어 댈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혼자 알아두고 싶은 비밀을 난쟁이가 모두 알아버리기 때문이다. 난쟁이가 고민거리를 들어주니 마음은 나눌 수 있겠지만 내 머리 속에 들어오는 것은 별로 안 좋을 것 같다.
 나에게는 난쟁이같은 친구가 없다 물론 고민거리를 해결해 주는 것은 난쟁이와 같지만, 비밀을 캐묻는다든가 심히 귀찮게 하진 않기 때문이다. 나는 친구들의 고민거리를 해결해 줄 순 없지만 해결해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 책을 통해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배웠다. 안나와 난쟁이는 쉽게 친구가 되었다. 둘은 쳡 마디만 하고 났더니 마음이 통하였다. 나도 안나와 난쟁이처럼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사귀고 싶다.
 
모든 것을 이루어주는 난쟁이
인천인천서면3-* 김*경 | 2009-09-25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창밖에서 무언가 조그만 벌레같은 것이 들어와 말했다.
"야 일어나"
무언가 내 귓가에 대고 소리쳤다. 이런 일은 텔레비전이나 동화에서 보던 내용이다. 과연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을까? 난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상의 세계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머릿속의 난쟁이>의 이야기는 이렇다. 어느날 갑자기 안나의 머릿속에 난쟁이가 살ㄷ게 된다. 안나는 처음에 싫어했지만 차차 마음을 열어가고 좋은 친구가 된다. 나도 난쟁이를 갖고 싶다. 나라면 내쫓을 텐데.. 안나는 생각이 깊었다.
 
 난쟁이가 말썽꾸러기 헤르만이 안나를 좋아하게 만들었는데 좋아하는 사람을 알마로 바꿨을 때 조금 아쉬웠다. 안 바꿨으면 헤르만이 또 안나를 괴롭히지 않았을 것이다. 조그만 난쟁이가 사람 마음까지 바꾸는 걸 보고 한편으로는  나쁘다고 생각했다. 사람의 마음은 중요하고 다른 누가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나에게 난쟁이가 있다면 모든 남자들을 날 좋아하게 만들고 싶다. 이렇게 된다면 많이 사랑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받으면 정말 행복한 하루하루가 될 것이다.
 
 나에게도 난쟁이같은 친구, 아빠가 있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와주고 잘못하면 혼내주고, 나의 든든한 지원군 아빠가 나에겐 안나의 난쟁이 같은 존재이다.
 나도 마음을 터놓고 마음대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누구에게 안나의 난쟁이같은 존재일지 궁금하다.
 
내 머릿속에 파란 모자를 쓴 난쟁이
인천인천먼우금3-* 이*원 | 2009-09-25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어느 날 내 방에서 놀고 있는데 한 번도 못 본 아주 작은 자동차가 나에게 다가왔다. 내 몸을 기어가 귓속으로 들어갔다. 들어갈 때 따끔거렸다. 다음 날 일요일 수영장을 갔다와서 귀에있는 물을 털었는데 어떤 로봇이 다가왔다 그 로봇은 파란색 모자를 쓰고 있었다. 누구냐고 물어 보았는데 난쟁이 로봇이라고 말했다. 신기했다. 꿈인 것 같지만 진짜다. 이런 신비로운 날이 올까?
 
<머릿속의 난쟁이>라는 책을 읽었다. 안나는 어느 날 보라색 모자 난쟁이를 발견했다. 그 난쟁이는 아주 착했다. 그 난쟁이는 안나가 숙제할 때 도와주고 친구를 사귀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안나가 부럽다. 안나는 친구네 집에 안 가도 마음을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꼬 숙제를 같이 해 줄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나도 안나처럼 난쟁이를 갖고 싶다.
 난쟁이는 안나가 싫어하는 사람과 친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었다. 신비로운 일이다. 난쟁이가 마술사같다. 나도 그런 난쟁이가 있어서 나를 인기있게 만들어 반장으로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 학교 생활에서 반장이 제일 멋있고 인기가 많다. 나도 한 번 안나의 난쟁이를 빌리고 싶다.
 
 나에게 앞에 얘기한 파란 모자 난쟁이 로봇이 있다면 귀지를 안 아프게 파 달라고 할 것이다. 아빠는 간지럽게 하고 아프게 하기 때문이다. 내 로봇 난쟁이에게 불도저로 변해서 귀지를 밖으로 내버내달라고 할 것이다. 그럼 내가 사는 인천에서 서울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만큼 잘 들릴 것 같다.
 
 책을 읽으며 나에게도 난쟁이처럼 친한 친구가 있을까? 생각했다. 있다. 그러고 보니 영어 학원을 같이 나니고 글쓰기 학원을 같이 다니던 친구 윤성이다. 그 친구는 재미있고 상냥하다 우리는 둘도 없는 단짝친구이다. 마치 안나와 난쟁이의 사이같다. 물론 다른 친구도 있지만 이 친구는 내 친구 중에 일등이다. 나는 영원히 안나와 난쟁이 사이처럼 친하게 지내고 싶다.
 
 안나와 난쟁이도 제일 친하게 지내는 단짝이다. 나도 윤성이와 안나와 난쟁이의 우정처럼 금이 가지 않도록 노력을 할 것이다. 앞으로 안나와 난쟁이처럼 윤성이와 단짝 친구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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