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리로 우리 함께 지구를 아껴요

1.패딩을 만들 땐 동물의 털이 필요해.

그런데 문제가 있어. 바로 살아 있을 때 털을 강제로 뽑는다는 거야. 

라쿤은 40마리, 여우는 42마리, 밍크는 60마리, 수달은 20마리가 목숨을 잃어. 

2.화장품을 만들 때는 동물한테 실험을 해. 하지만 동물이 그렇게 고통 받고 나서도 소용 없을 때가 있어. 탈리도마이드는 임산부의 입덧을 줄여준다고 알려졌어. 많은 임산부가 탈리도마이드를 복용했지.그런데 다음 해부터 팔다리가 짧거나 아예 없는 기형아가 태어나기 시작했어. 약 46개 나라에서 1만 명이 넘는 기형아가 태어났고 조사 결과 기형아를 낳은 엄마들이 모두 하나같이 탈이도마이드를 먹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어.

동물 실험했는데도 말이야. 

3.샴푸를 만들 땐 샴푸가 눈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끼치는지 실험하려고 비글의 눈에 샴푸 물을 계속 쏟는대. 그래서 눈이 멀어버리는 비글도 많대.

4. 마스카라는 속눈썹이 길고 풍성해 보이도록 하는 화장품이야. 마스카라 역시 동물 실험을 하는데 토끼를 실험 대상으로 삼아. 우선 작은 상자에 토끼를 넣고 움직일 수 없게 묶어. 게다가 클립으로 눈꺼풀을 고정해서 눈도 깜빡일 수 없게 해. 그런 다음 바르고 지우고 바르고 지우고를 반복해.

5.초콜릿의 주원료는 카카오콩인데 문제가 있어. 바로 어른도 하기 힘든 일을 아이들한테 시킨다는 거야. 왜냐하면 인건비 때문이지. 그리고 아이들은 마체테라고 하는 칼로 열매를 떨어뜨려. 이 아이들은 3~4층 높이의 카카오나무에 수십 번도 더 올라가 열매를 따기도 하지만 살충제까지 뿌려. 게다가 농장에서 일하는 아이들에게 돌아오는 돈은 50원도 되지 않는대. 반면 무역업자는 700~800원을 갖는대.

 바나나도 마찬가지야. 바나나는 상하기 쉬운 과일이라서 살충제를 살포한대. 안타까운 건 살충제가 농부들한테 그대로 뿌려진대. 거대 기업이 돈을 아끼기 위해 농부들에게 보호장비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지. 

이 외에도 안타까운 일이 많아 ㅠㅠ

난 

1.꼭 필요한지 안 필요한지 생각해보고 살 거야

2. 앞으로 좀 더 착한 소비를 하고 싶어

3. 동물 실험을 반대할 거야

같이 착한 소비를 해서 지구를 아꼈으면 좋겠어

우리 같이 착한 소비 독후감 나는 이책으로 모르는 사실들을 많이 알았다. 소비가 무엇인지도 알았고, 패딩 한 벌 만드는데 오리,거위 등에 털을 뽑아서 만든다는 사실, 오리로 패딩을 만들때는 20마리가 소비되고, 여우는42마리가 소비된다. 밍크는 60마리가 소비된다는 것도 알았다. 그뿐만인가? 샴푸를 판매하기전 비글이라는 개의 한종류를 잡아서 샴푸 물을 머리에 붇는다는 사실도 알았다. 그리고 화장품 실험대상은 토끼이다. 게다가 토끼 눈커플을 클립으로 고정시켜서 화장품을 실험 한단다. 우리에게 그런다면 끔직할거다. 이 모든걸 다합쳐서 난 동물학대를 반대한다. 공정하지 않다! 우리가 먹는 초콜릿은 카카오 열매에서 얻을수 있다. 하지만 공정하지 않다! 초콜릿이 1000원이면 주는 돈은 50원밖에 안된다. 이건 너무 불공평하다! 바나나도 공정하지 않다! 바나나 한송이가 3000원인데 농장에서 일한 사람은 100원밖에 못번다. 이것도 불공편하다. 바나나는 상하기 쉬워서 어마어마한 양의 살충제를 살포한다. 하지만 이게 농장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그대로 뿌려진다는 거다!! 사업은 돈을 아끼려고 장비도 제공해주지 않는단다! 이건 너무하다! 여기까지가 행복한 소비자였다. 플라스틱으로 가득한 세상 플라스틱으로는 물건을 참 많이 만든다. 하지만 이건 지구를 더 아프게 하는거다. 플라스틱이 10개면 재활용이 되는 플라스틱은 2개박에 안된다.이 플라스틱들을 처리하는 방법은 크게 땅에 묻거나 불태우거나 바다에 버리는거다. 그 덕분에 바다에는 쓰레기섬이 만들어지고 그걸 물고기가 먹는다. 근데 물고기를 우리가 먹는다. 그럼 우리는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을 먹는거나 다름없다. 하지만 바다로 떠밀려가는게 더 많아서 바닷물이 오염된다. 지구에게는 너무나도 반갑지 않은 사실이다. 패스트 패션 사람들은 옷을사고 버린다. 유행이 변하는 속도가 점점 빨라져서 쉽게 버리게된다. 새로운 디자인의 옷이 하루가 멀다 한다. 이런현상을 패스트 패션 이라고한다. 옷스레기에 양은 9,200만톤으로 1초에 쓰레기 트록 한대 만큼의 옷이 버려진다. 요즘 옷은 합성섬유로 만들어서 더 빨리 더 저렴하게 옷을 만들 수 있어 패스트패션과 찰떡궁함이다. 몇천원만 있으면 티셔츠한 장을 살수 잇어서 사람들은 쉽게 사고, 또 쉽게버린다. 하지만 합성섬유는 세탁기를 돌릴 때 미세 섬유들이 떨어져 나와는데, 워낙 작아서 제대로 걸러내기 힘들다. 결국 이 미세 플라스틱들은 바다로 흘러가 오혐시킨다. 플라스틱 쓰레기 뿐만이 아니라, 내가입는 옷도 지구를 망가뜨린다. 분리수거, 우리는 물건을 사고나서 쓰레기가 나오지만 별 걱정없다. 쓰레기정거장에서 버리면 그만이다. 그리고 분리수거를 잘해도 오염은 된다. 재활용이 별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지구의 주인공은 우리가 아니다. 지구는 지난 150년동안 1‘C정도 올랐다. 하지만이건 지구에게는 큰 영향이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나도 착한소비를 해야겠구나 라고생각했다. 그리고 앞으로 지구를 위해 소비를 많이 안하고 분리수거도 잘하고 옷도 아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