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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01일 ~ 2024년 06월 30일
상시
오늘은 정말 놀고 싶은 금요일이다. 하지만 나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 책의 주제는 노는 것이고 이 글을 쓰다보니 조금 더 어렸을 때 신나게 놀았던 나의 모습이 생각이 난다. 유치원을 다닐 때 나는 유치원이 끝나면 “얘들아 오늘은 무슨 놀이 할래?” 라고 늘 서로에게 물었다. 우리는 얼음 땡, 소꿉놀이, 개미놀이, 선생님 놀이 등등을 했었다. 믈론 지금도 유치원때만큼은 아니라도 틈틈이 놀고는 있지만 그래도 더 맘껏 놀 수 있었던 그 때를 생각하면 더 많이 놀지 못하는 것이 늘 아쉽다. 이렇게 모든 아이들에게는 노는 것이 꼭 필요한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삼총사들은 다 별명이 있다. 먼저 수미라고 시금치를 싫어하는 여자아이가 있다. 그래서 수미는 시금치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 다음은 키가 크고 몸이 길쭉한 예은이라는 아이는 긴 다리는 뽐내느라 치마를 잘 입는다 예은이를 보면 맛살이 생각나서 별명이 맛살이고 또 한 명은 바로 당근이다. 이 삼총사는 머리를 짜내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서 창의적인 놀이를 하면서 행복해 한다. 난 그 중 이사놀이가 가장 재미있어 보였고 그 다음엔 김밥놀이다. 이사놀이는 말대로 자기 집을 돌아다니며 이사를 하는 놀이이고, 또 김밥놀이는 차례대로 이불 속에 들어가고 남은 한 사람이 이불을 돌돌 마는 놀이이다. 이런 놀이들은 직접 몸을 움직여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운동도 뙤고 또 직접 몸을 부딪치며 놀면서 서로 정이 많이 들어서 서로서로를 더 친해지는 시간이 될 것 같아서 나도 그런 시간을 많이 가지고 싶어졌다.
난 이 책에 나오는 공부놀이라는 것이 가장 특별하고 재미있어 보였다. 삼총사는 공부놀이를 통해 공부에 흥미를 가지며 엄마에게 엄청 많은 질문을 했는데 내 생각이 책 속 삼총사는 알고보니 놀이 뿐 아니라 공부에도 재능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이들에게는 놀이와 공부가 모두 필요한데 공부와 놀이를 합쳐서 공부놀이를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난 이제부터 공부도 하고 놀이도 하면서 공부 놀이를 계속 개발해 보아야 겠다.
아이들에게 노는 시간은 없어서는 안 되는 시간이다. 하지만 어른들은 말한다. “도대체 공부는 언제 하니? ” 내 생각은 이렇다. 놀아야지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욕심도 생기기 때문에 노는 시간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삼총사의 별명은 당근, 시금치, 맛살이다. 당근, 맛살과 시금치는 삼총사이다. 책에 나오는 삼총사가 하는 기발하고 재밌는 놀이 들이 많아서 신기했고 내가 공감되는 놀이 들이 많았다. 놀이에는 김밥 놀이, 병원 놀이, 정리정돈 놀이, 이사 놀이, 엄마 놀이, 눈사람 놀이, 공부 놀이가 있다. 그중 어릴 적에 한 번씩 해 보았을 놀이는 김밥 놀이이다. 나도 김밥 놀이를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해 보았다. 하지만 놀이에 관한 기발한 아이는 따라가지 못한다. 우리는 그저 한 명이 나오면, “아! 왜 나왔어?”라며 오히려 짜증을 낼 텐데 이 글에 나오는 삼총사는 김밥 옆구리 터졌다! 하며 재밌게 깔깔대기 때문이다. 이렇게 기발한 생각을 해내려고 고민을 했을 테니 완전히 놀았다고만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느라 고민한 것도 생각 발달에 좋은 것이니 놀면서도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다음으로 소개할 놀이는 엄마 놀이이다. 나는 언니, 오빠와 했던 놀이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놀이는 엄빠 놀이다. 삼총사들은 모두 여자지만 나는 언니와 오빠가 있어서 엄마, 아빠 놀이이다. 엄마 놀이와 아빠 놀이를 합쳐서 엄빠 놀이인 것이다. 언니가 엄마이고 오빠가 아빠이다. 그럼 나는 어린이이다. 내가 재미있던 부분은 엄마 아빠가 회사에 갔을 때 언니, 오빠가 옷을 갈아입고 도둑으로 나타나서 나를 납치해 가면 나는 그곳에서 탈출하려고 머리를 쓰는 부분이다. 이 부분에서 “탈출을 하려면 레모나, 우유, 젤리를 섞어 ” 라고 쓰여 있어서 그 말대로 먹었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나는 침대에 뱉고 말았다. 그래서 할머니께 철 좀 들라고 혼이 났었다. 나는 이렇게 놀면서 쌓은 추억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나는 우리가 만든 엄빠 놀이가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어린이들에게 아무리 노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도 공부를 하긴 해야 한다. 그래서 삼총사가 끝으로 하는 놀이는 공부 놀이이다. 공부 놀이는 공부가 아니다. 책을 읽는 것이고 궁금한 것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놀이이지만 공부의 내용을 담고 있어서 공부 놀이라고 하는 것이다. 또 무엇이든지 즐겁게 하면 놀이가 되기 때문에 공부가 놀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기도 하는 것 같다. 이렇게 나는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공부와 노는 것을 골고루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놀면서 공부도 같이 하고 고부하면서 놀기도 해 보자!
놀면서도 공부를 잘 하려면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 계획을 잘 짜야 한다. 놀 때는 이 시간에 무엇을 하고 놀면 더 신나고 재밌을지 생각해야 하고 공부할 때는 내가 궁금하고 알고 싶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가끔은 공부를 다 하고 놀 생각을 하면서 어려운 공부도 즐겁게 뛰어넘어야 한다. 공부를 다 하고 즐겁게 놀 생각을 하면 마음이 즐거워져서 공부도 즐겁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놀기도 공부하기도 다 재밌게 그리고 열심히 한다면 나는 행복한 어린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노는 것은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요소이다. 노는 것으로부터 아이들은 여러 가지를 얻을 수 있다. 아마 놀고 싶지 않은 아이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놀 때 우리가 재미와 행복을 느끼기 때문이다. 나도 내가 무엇을 할 때던지 놀고 싶어 한다. 내게 ‘논다’는 것은 삶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나는 처음에 이 책이 별로 재미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림체가 별로 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놀다’라는 말에 호감을 느꼈다. 어릴 때는 노는 것이 최고이기 때문이다. 이 책 안에 나오는 여러 가지 놀이는 유치하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그래도 공부하고 숙제하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미있는 장면도 많았고 특이한 장면도 있었다. 내 생각엔 노는 것은 혼자보다 여러 명이 함께 할 때 더 재미있는 것 같다.
나는 이 책의 첫 페이지를 폈을 때 시금치, 맛살, 당근이 나와서 김밥이 생각났다. 배가 고팠다. 이 책의 제목에도 ‘놀자’라는 말이 들어가니 김밥으로 노는 것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였다. 시금치, 맛살, 당근은 수미, 예은, 해령의 별명이지만 진짜 김밥처럼 서로가 잘 어우러진다. 그래서 잘 노는 것 같다. 이 세 명의 아이들은 여러 가지 놀이를 한다. 마지막엔 공부 놀이를 하는데 3학년이 된 만큼 고급놀이를 해야겠다는 말은 좀 웃겼다. 이 밖에도 병원 놀이, 정리정돈 놀이, 이사 놀이, 엄마 놀이, 우체통 놀이 등등이 있다.
한 부분에선 싸우는 것도 나온다. 시금치와 맛살 즉, 수미와 예은이가 싸운다. 당연히 놀다 보면 싸워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싸우는 이유는 의견이 충돌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지나면 무엇으로 싸우든 화해하고 끝난다. 하지만 아주아주 가끔은 서로가 멀어지기도 한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지 말고 친구의 의견을 들어주어야 한다. 그러면 서로의 우정이 정말 길게 지속 될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몇몇 친구들만 같이 노는 것보다 계속 새로운 친구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친구가 꽤 많은 편이다. 내가 친구를 잘 사귀는 편인 것 같기도 하다. 그 이유는 잘은 몰라도 내가 상대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는 것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또 나는 리더십이 있는 편이다. MBTI검사에서 나는 리더십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리더십은 놀거나 무언가를 같이 하는 하는 경우에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와 내 친구들은 술래잡기 또는 그냥 아무데나 걸어 다니거나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고 논다. 하지만 이 책을 쓴 작가는 컴퓨터나 휴대폰 게임은 노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왜냐하면, 재미에는 얻는 게 있는 재미와 얻는 게 없고 잃어버리기만 하는 재미가 있다. 얻는 게 있는 재미는 재미있는 그때만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다시 돌아봐도 행복한 것이 얻는 게 있는 재미이다. 얻는 게 없는 재미는 그때는 재미있을지 몰라도 돌아보면 전혀 행복하지 않은 재미이다. 그렇기에 휴대폰 게임 같은 놀이는 좋은 행복, 얻을 게 있는 재미가 아니다. 하지만 게임이 재미있는 것은 어쩔 수가 없긴하다. 그래서 나도 요즘엔 애들과 뛰어놀고 있다. 나도 친구들과 싸우지만 결국엔 화해하고 놀이가 끝났다. 지금도 같이 놀기도 하고 그럭저럭 친하다. 아마 노는 것은 이렇게 우정을 쌓는 길일 것이다. 언젠가 나는 친구들과 방방이에 가서 놀았다. 정말로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함께여서 2배, 3배는 더 재미있었다. 하지만 다툼과 싸움이 일어날 수 있기에 서로에게 잘 맞는 친구가 되어주려고 노력하고 친구와 놀면 행복을 위한 놀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저학년일때는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물총 싸움, 눈사람 만들기 등을 하며 신나게 놀았지만 고학년이 되고 나서는 놀이터에서 친구들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물론 나도 게임을 즐겨하게 되면서 놀이터에서 노는 것을 유치하게 생각했고 말이다. 그래서 친구들과 만나게 되더라도 축구를 조금 하거나 아니면 대부분 게임을 함께 하면서 놀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 속 아이들을 보면서 친구와 직접 만나 몸을 이용해서 노는 시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빨리 놀자 삼총사 라는 책은 당근과 시금치 그리고 맛살이 재미있는 놀이를 창의적으로 만들어서 하면서 그 놀이들의 매력을 보여주는 책이다. 당근과 시금치 그리고 맛살은 이책의 주인공인데 당근은 해령, 시금치는 수미, 맛살은 예은이의 별명이다. 이들은 서로를 별명으로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데 서로서로의 별명을 인정하고 받아들으며 친근하게 부르는 것이 좋아보였다. 삼총사가 함께 하는 놀이 중에 나는 김밥놀이가 가장 재미있고 신나 보였다. 친구들과 함께 이불 속에서 돌돌 말려서 데굴데굴 구르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고 나도 꼭 한번 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 동생 선미가 조금 힘드겠지만 우체통 놀이도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 서로 편지를 써서 보내고 받고를 계속 반복하다보면 글쓰기 실력도 늘고 또 친구가 어떤 답장을 써 주었을지 궁금해하며 서로의 창의력을 칭찬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이다. 나도 이 놀이를 꼭 해 보아야 겠다.
이 책은 어떤 놀이를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함께 놀 수 있는 친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말해주고 싶은 것 같다. 왜냐하면 이 책에 소개된 놀이들의 공통점은 혼자서만 즐거운 것이 아니라 모두 함께 해야 즐겁다는 점이기 때문이다. 이 셋이 매일 행복한 것은 실컷 놀 수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매일 친구와 함께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아무리 재미있는 놀이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어도 함께 신나하며 놀아줄 친구가 없다면 오히려 더 슬프고 외로움이 커질 것이다.
가끔 토요일에 비가 오면 그 날은 할 일이 없어서 TV를 보곤 했는데 이제는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친구와 함께 해 보아야 겠다. 그러면 비가 올 때도 알차게 놀며 더 많이 웃으며 지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요즘 아이들의 문제점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요즘 많은 아이들이 마음이 아프고 또 다른 친구들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일들이 모두 다 친구들과 실컷 놀지 못해서 벌어지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어린 아이들은 친구들과 많이 놀아야 친구가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그런 학생 시절을 보내고 나중에 커서 사회에 나갔을 때도 사회 생활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나는 미래의 나의 사회 생활을 위해 더 많이 소통하고 배려하며 알차게 놀 것이다.
학교에서 돌아올 때 늘 거치는 곳이 있다. 바로 놀이터다. 우리 집 앞 놀이터에는 언제나 아이들이 놀고 있다. 그런 모습을 보며 지나칠 때는 나도 언제나 놀고 싶어진다. 어릴 때처럼 단짝 친구들과 함께 술래잡기, 소꿉놀이 등 재밌는 놀이를 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이제 고학년이 되어 친구들은 학원 때문에 놀 시간은 물론 숨 돌릴 시간도 없어서 예전처럼 놀지 못한다. 노는 것에 대해 늘 아쉬움을 가지고 있던 나는 순진하면서도 웃기게 놀고 또 노는 이 책의 주인공들을 보며 행복했다. 내가 책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며 모든 놀이를 상상으로 따라해 보면서 책을 읽어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에는 김밥놀이, 병원놀이, 이사놀이 등등의 놀이들이 이야기와 함께 소개된다. 나는 다른 놀이는 다 해봤어도 공부를 놀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놀이는 재밌고 즐거워야 하는데 공부는 숙제처럼 무조건 해야하는 일이기 때문에 공부는 놀이가 아니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책 속 삼총사는 노는 것 워낙 많이 하고 새로운 놀이를 만들다 보니 공부조차도 놀이로 생각한다는 것이 처음엔 조금 이상해 보였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단 한 줄의 문장이 깨뜨려 주었다. 바로 ‘무엇이든지 즐겁게 하면 놀이가 된다’라는 문장이다. 즐겁다고 생각한 순간 놀이가 된다는 것이었다. 따지고 보면 읽거나 글을 쓰는 것도 일종의 공부일 수 있는데 나는 책 읽는 것과 글쓰기를 좋아해서 재밌기 때문에 공부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 책은 내가 가지고 있던 놀이와 공부에 대한 편견을 깨뜨려 준 것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책은 조금 유치한 내용이라고 느껴졌다. 시금치인 수미, 맛살인 예은이, 당근인 해령이 이 삼총사는 서로 토라지기도 하고 다시 금방 풀어지고 또 재밌는 놀이를 만들어 내곤 한다. 이들의 행동이 처음엔 유치해보였지만 점점 이 삼총사의 순수함이 귀엽고 맘에 들었다. 예를 들어 지구를 살리려면 자신의 방을 청소해야 한다는 엄마의 말을 듣고 열심히 청소하는 부분에서는 웃음이 나왔다. 나는 이런 순수함이 아이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순수한 아이들이 서로 속이고 속이는 세상 속에서 점점 자라면서 순수함을 잃어버리는 것이 슬프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지금 우리 사회의 어린이들은 거의 대부분 ‘공부’라는 방 속에 갇혀있는 것 같다. 물론 공부도 중요하지만 공부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놀이이다. 방속에 갇혀있으면 답답하기 때문에 산책이나 환기가 필요한 것처럼 어린이들에게도 상쾌한 놀이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나는 대한민국의 어머니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 가끔은 공부라는 방에 걸린 자물쇠를 풀어주세요. 놀이보다 더 좋은 영양제는 어디에도 없을 거예요. 어린이들은 놀이를 통해서 사회성도 기를 수 있고 평생 동안 의지할 수 있는 친구도 사귈 수 있어요!” 라고.
당연히 나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놀이를 할 시간이 부족해질 것이다. 그러나 나는 짧은 놀이시간이라도 가치 있게 즐기고 싶다. 시간이 없다고 나이가 많다고 해서 놀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어린이에게도 어른에게도 놀이는 멋진 일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가치 있게 노는 우리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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