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길 위의 낭만, 순례길 신혼여행을 꿈꾸다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공유하기
소득공제

길 위의 낭만, 순례길 신혼여행을 꿈꾸다

56일간의 비아 프란치제나 순례길

김리나, 권영범 | 크루 | 2023년 05월 29일 리뷰 총점9.9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3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11건)
  •  eBook 한줄평 (0건)
회원리뷰(24건) | 판매지수 1,752 판매지수란?
구매혜택

여행에세이 기획전〈사적인 양장 여행노트〉(포인트 차감, 한정수량)

상품 가격정보
정가 20,000원
판매가 18,00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길 위의 낭만, 순례길 신혼여행을 꿈꾸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150*200*30mm
ISBN13 9791169833424
ISBN10 116983342X

관련분류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개도 놀이 기구도 무서워하는 겁쟁이. 여행보다는 일상을 좋아하는 안정주의자지만 해야 한다고 느끼는 일은 하면서 살았다. 혼자였다면 한자리에서 꼼짝 않고 살았겠지만 이삭을 만나 조금은 무모하게 살기로 했다. 개도 놀이 기구도 무서워하는 겁쟁이. 여행보다는 일상을 좋아하는 안정주의자지만 해야 한다고 느끼는 일은 하면서 살았다. 혼자였다면 한자리에서 꼼짝 않고 살았겠지만 이삭을 만나 조금은 무모하게 살기로 했다.
물을 보면 뛰어들고 산에서는 맨발로 걷는다. 한 번뿐인 삶이기에 뭐든지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혼자였다면 집도 절도 없이 살았겠지만 리나를 만나 땅에 발을 붙이고 산다. 물을 보면 뛰어들고 산에서는 맨발로 걷는다. 한 번뿐인 삶이기에 뭐든지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혼자였다면 집도 절도 없이 살았겠지만 리나를 만나 땅에 발을 붙이고 산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Day 54 투덜이와 코골이」중에서

출판사 리뷰

회원리뷰 (13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13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8/ 10.0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10.0
  • 20대 10.0
  • 30대 7.0
  • 40대 10.0
  • 50대 10.0
예스24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리뷰가 (1건) 있습니다.
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순례길 신혼여행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h****m | 2023-06-07 | 신고

여행 에세이치고 너무 두껍다 생각했는데 술술 읽혀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그만 사자마자 다 읽어버렸다.

많은 이들이 저마다의 이유로 순례길을 걷는다.

나에게 순례길은 질문 없이 답을 찾으러 떠난 여행이었다.

15쪽

나는 여행 에세이를 좋아한다.

아무 생각 없이 남이 했던 고행과 그 안에서 느끼는 감동을 글과 사진으로 따라가다 보면, 저질 체력의 내가 감당하지 못할 장소로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몽골 여행 이야기를 웹툰으로 그려낸 세 여성 작가들의 이야기 역시 너무나 즐겁게 읽었다. 다만 난 이런 여행은 죽어도 못한다 생각하면서. ^^

이 책 역시 마찬가지다. 신혼여행은 한없이 늘어지고 선베드 아래 누워서 편안히 책 읽는 맛이지, 생각하는 나로서는 순례길을 신행지로 택하다니 이 부부 보통내기가 아니구나 싶어 호기심이 일었다. 한편으로는 평발에 걸핏하면 다리에 쥐가 나는 운동 부족인 나에게 순례길은 꿈도 꾸지 못할 여행 코스가 분명하므로 색다른 여행기를 읽어볼 수 있겠구나 싶은 기대감이 생겼다.

내가 보기엔 스물여덟에 학위도 마치고, 결국 돌아오긴 했지만 해 보고 싶었던 봉헌 생활(독신으로 신을 위해 헌신하는 삶)도 해 보고 임용고시 준비도 해 보고, 사립학교 면접도 무려 5차까지 가 봤으며, 운명같은 사랑을 만나 결혼까지 성공한 사람이 도대체 왜 삶에 혼란을 느꼈어야 했을까 싶긴 한데, 이 책은 그런 잡다한 전사를 굳이 자세히 다루진 않는다.

당시 우리에게는 도전적이고 힘든 일이 필요했다. 결혼 생활의 시작점에 서 있던 우리는 봉헌 생활을 바라보고 각자 길을 걷다 나와서 다시 만난 상태였다. 우리의 영혼은 길지 않은 인생에서 가장 지쳐 있었다.

16쪽

사람마다 자기 삶에 기대하는 바가 제각각이겠지만, 내 길이라 생각했던 길이 결국 내 길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 느끼는 혼란과 좌절감 속에서 저자는 순례길 걷기를 택한다. 구체적인 질문도 없는 답을 찾기 위해, 그것도 이름조차 낯선 순례길 비아 프란치제나를.

이 책은 그 길 위에서 보낸 56일 동안 본인은 물론 배우자까지 서로가 서로에게 물들며 모난 부분들을 다듬어나가는 성장의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뭉클하게 고백한다.

지금 우리는 어설프지만 순례자가 되어 가고 있다. 일단 첫발을 떼면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길을 시작하고 끝맺을 수 있다.

140쪽

순례길을 걸으며 몸이 힘들어지면 뾰로통하게 가시 돋힌 말을 내뱉고 나서 금방 후회하는 신혼부부의 칼로 물베기식 싸움이라든가 워킹스틱으로 칼싸움 흉내를 내며 아이처럼 뛰어노는 장면 등에 대한 묘사는, 순례길하면 떠올리는 진지함이라든가 고뇌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지만 어쩌면 이게 보통 사람들의 여행 방식 아닌가 싶어 오히려 저자의 감정에 쉽게 공감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나도 한편으로는 순례길, 순례자의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지만 오히려 하루에 20km를 넘게 걷는 고된 일정 속에서도 깨방정을 떠는 신혼부부의 알콩달콩하고 발랄한 여행기를 읽는다는 느낌이 오히려 더 좋았다.

비라는 것이 참 그런 것 같다. 안 맞으려고 우산으로 요리조리 피하다 결국 젖어 버린 머리칼이나 바짓단은 그렇게 사람을 찝찝하고 불쾌하게 하는데, 그냥 맞으려고 마음먹고 빗속에서 놀면 그렇게 신날 수가 없다.

80쪽

조심성 많고 모험을 싫어하며, 계획된 일이 착착 진행되는 걸 좋아하는 안정지향형 아내와, 한곳에 발붙이지 않고 이것저것 탐색하며 새롭고 신기한 것에 매혹되는 남편은 길 위에서 만나는 새롭고 신기한 경험들 속에서 서로가 서로의 안정적인 버팀목이 되어준다. 아내는 돌발 변수 앞에 좀더 침착해지기 시작하고, 남편은 안정이 주는 편안함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한다.

여행 초반부에 별 이유도 없이 토라지거나 날선 대화를 주고 받던 이들은, 여행 후반부로 갈수록 눈 앞의 위기보다 위기를 극복하고 난 후의 서로를 대견해하고 길에서 만난 인연과 도움의 손길에 감사하는 마음을 깊이 새기는 모습을 통해 읽는 사람에게도 감동을 준다.

그런 도움을 받을 때면 세상에는 아직 참 좋은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됨과 동시에 우리는 도움받지 못하면 살아나갈 수 없는 존재라는 걸 체감하기도 했다.

103~104쪽

또한, 책 속에서 저자는 순례길에 들었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기도 하고, 여러 영화 작품들을 언급하면서 길 위에서 만난 풍경이나 여행 중 맞닥뜨린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하며, 길에서 만난 인연이나 멋진 풍경 등을 담은 생생한 사진을 아낌 없이 보여준다. 알프스를 통과하는 여행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눈이 부실 정도의 풍광을 담은 사진과 그 과정을 통과하는 저자들의 감흥이 고스란히 글로 전달되어 책을 읽는 나조차도 압도되는 기분이었다. 여행지에서 느꼈던 설렘과 감동에 혼자서만 도취되지 않고 독자에게 최대한 잘 전달하고 싶어하는 저자의 노력이 책 곳곳에서 느껴졌다.

결국 이 신혼 부부는 90일을 목표로 떠났으나, 여행 56일을 채우고 미완의 순례길을 마무리하고 있다. 삶에 조바심을 내고 명확한 답을 얻으려던 저자는 미완의 여행을 마무리하면서도 아쉬워하거나 실망하지 않는다. '종종 어떤 길을 포기하는 것은 그 길을 선택하는 것보다 어렵다(341쪽)'는 것을 깨달았고, 바닥 친 자존감을 서서히 회복하고 불완전함도 마주하며 채워나가는 기쁨을 알게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사실 삶 자체에 대해 깊이 고민하거나 먼 미래를 계획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저자처럼 인생이 실패작처럼 느껴진 적도 크게 없이 무난하게 살아왔다. 그래서인지 이런 고행을 스스로 도전하고 성취하는 기쁨 또한 크게 느껴보진 못했고, 굳이 그런 것들에 대한 욕구도 크게 느껴보진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기 시작할 무렵에는 공주놀이만으로도 벅찬 신혼여행으로 굳이 이런 고행길을 택했을까 싶기도 했다. 그런데 충분히 저자에게 설득당했다. 이런 신혼여행도 충분히 즐겁고 낭만적이며, 어쩌면 각자 혼자였다가 부부로서 함께 삶을 꾸려나가는 시작으로 이보다 더 의미있는 여행도 없을 것 같다는 사실 말이다.

1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17 댓글 10 접어보기

한줄평 (11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