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이반]

 한 농부가 아들 삼형제와 같이 살고 있었다. 첫째가 툴툴 거리면서 말했다. “여기는 너무 좁아” 둘째도 말했다. “여기는 너무 따분해” 하지만 셋째는 달랐다. 셋째는 바보처럼 착하게 웃으면서 일을 했다. 그런 이반을 사람들이 바보 이반으로 불렀다. 악마도 그 소문을 듣고 이반을 괴롭히러 갔다. 이반은 밭에서 쟁기질을 하고 있는데, 악마가 밑에서 쟁기를 잡고 있었다. 그것도 모른 체 이반은 열심히 쟁기를 당기고 있었다. 그날 밤 악마는 밭에 가서 밭을 엉망으로 망쳐놓았다. 이반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일을 했다. 이반은 밭에서 일한 후 짚단을 실으려고 쇠스랑으로 짚단을 찔렀는데, 악마가 찍혀버렸다. 악마는 나와서 이반에게 싹싹 빌었다. 이반은 용서해줬다. 악마는 이반에게 무슨 병이든 다 낫는 나무뿌리를 주었다. 어느 날 이반은 벽보를 보았다. 종이에는 “공주가 지금 많이 아파서 치료를 해줘라 치료를 해주면 보상으로 공주와 결혼시켜주겠다.”고 적혀있었다. 이반은 벽보를 보고 궁궐로 갔다 이반은 임금을 만나 악마가 준 나무뿌리를 주었다.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은 바보라며 이반을 비웃었다. 임금은 이반의 말이 의심스러웠지만 공주에게 나무뿌리를 먹였다. 나무뿌리를 먹은 공주는 다행히 병이 나았다.

 이반은 어려운 일을 열심히 하고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화내거나 투덜거리지도 않았다. 그래서 이반은 복을 받은 것 같다. 나는 하기 싫은 일을 할 때 투덜거리면서 한다. 앞으로는 이반처럼 묵묵히 열심히 일을 해야겠다. 이반을 함부로 비웃은 사람들의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다. 다른 사람을 내 멋대로 판단하지 말아야겠다.

정말 바보일까?

선생님께서 바보이반이라는 책을 읽어주셨다.

 바보 이반은 형인 군인 세몬과 배불뚝이 타라스는 돈을 벌기위해 상인이 되었다.

바보 이반은 집에 남아 열심히 농사만 지었다.

그러자  큰 악마가 화가 나 세명의 작은 악마에게 3형제를 서로 싸우게 하라고 하였다.

악마들은 군인 세몬과 배불뚝이 타라스는 쉽게 처리했지만 ,

바보 이반은 너무 성실해 세 악마가 모두가 실패했다.

그대신 바보 이반은 세 악마에게서 어떤 병이든 낫게하는 약초,군사 만드는 법,금화 만드는 법을 알았고 ...그 방법때문에 3형제 모두 왕이 되었다.

나중에 세몬네 나라나 타라스네 나라 모두 큰 악마때문에 망하게 되었지만 이반의 나라는 망하지않고 큰 악마가 죽었다.

그런데 왜 이 책 제목을  바보 이반 이라고 했을까?

바보 이반 대신 농사꾼 이반,성실한 이반 좋은 이름도 붙일수 있는데 말이다.

그렇지만 이반이 형들에게 많은것을  나누어주는걸 보면 바보 같은 점은 있다.

하지만 그것이 평화롭게 만들 수 있는 발판이 된것 같다.

그리고 왕이 되고 자유롭게 하는것이 사람들을 뭐든지 나눠주고 더 똑똑하게 만들 수 도 있다.

군인 세몬은 권력에 눈 먼 바보이고,배불뚝이 타라스는 돈에 눈이 먼 바보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바보 이반은 겉은 바보같이 행동 하지만 안은 평화롭고 성실한 천재인것 같다.

군인 세몬과 배불뚝이 타라스는 겉은 똑똑하고 잘난척을 하지만 안은 권력에 눈이멀고 돈에 눈이 먼 진정한 바보이다.

  땀 흘려 일을 하면 일한 만큼의 댓가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이반처럼 욕심없이 언제나 성실한 사람이 되고 싶다.

  옛날에 착한 이반이 살았다.  그런데 첫째 형 시몬과 둘째 형 티라스가 아버지의 재산을 나누어 가진 후 이반에게는 쓸모없는 땅만 주었다.  형제들이 자신을 가지고 싸우지 않는 모습을 본 악마들은 기분이 나빴다.  그래서 악마들은 각자 이반의 삼형제를 맡기로 했다.  욕심 많은 티라스는 악마의 꾀임에 빠져 전쟁에서 지거나 사업이 망해서 빚을 졌다.  어느 날 이반은 아픈 공주에게 나무 뿌리를 주어 공주를 낫게 했다.  그래서 공주와 결혼한 이반은 나라의 왕이 되었다.  하지만 이반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성실하게 일을 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악마들이 어떤 것을 무서워하는지 알게 되었다.

  악마들은 사람들이 언제나 욕심없이 성실하게 일을 하면 가까이 다가올 수 없다.

내가 생각하는 삶의 태도

                                -바보이반을 읽고

                                                      돌마초 5학년 2반 13번 이시영

이 작품은 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가 쓴 작품으로 시몬, 티라스, 이반, 말라냐, 늙은 악마, 작은 악마 셋 등이 나온다.

첫 째 형은 권력에 욕심이 많고 둘째 형은 돈에 욕심이 많았다. 그러나 이반은 자신이 일한 만큼의 대가만 받는 사람이다. 이 책은 성실하고 착하게 사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나는 바보이반을 읽은 후 어떻게 사는 것이 바람직한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바보이반에게는 두 형이 있는데 형들은 모두 돈과 권력에 욕심이 많았지만 이반은 일한 대가만 가지고 행복하게 산다. 그런데 행복한 것이 보기 싫은 늙은 악마는 작은 악마들에게 이반과 그의 형들이 행복하지 못하도록 유혹을 했다. 결국 두 형은 악마들의 유혹에 넘어가 많은 것을 잃게 되지만 이반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아 노래하는 병사와 금화를 만드는 기술을 알게 되었다.

이것으로 형을 도와 형들과 이반은 모두 왕이 되었지만 악마가 다시 그들을 보고 이반의 나라에 갔다. 하지만 돈이 필요 없는 이반의 나라에서 돈밖에 없는 악마는 굶주려 죽는다는 내용이다.

우리 주변의 사람들은 좋은 대학과 기업에 가기 위해 학원에 다닌다.

하지만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도 생겨났다.

사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 이런 사람들이 행복해지려면 높은 권력과 많은 돈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그런 것들이 있어야만 먹고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꼭 돈과 권력이 있어야만 행복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진정한 삶은 돈과 권력만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산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이반처럼 성실하고 착하게 살면서 나를 위해 살아야겠다.

< 부지런한 자에게 주는 선물 >

난 톨스토이라는 작가가 매우 유명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작가의 책은 많이 읽어보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우수 어린이 도서로 선정된 ‘바보 이반’을 읽어 보게 되었다.

이 책에는 한 농부와 그의 자식들이 등장한다. 첫째는 군인, 둘째는 읍내 가게의 점원이었다. 셋째 이반과 넷째 딸 마리나는 집에서 아버지를 도와 농사일을 했다.

하루는 욕심 많은 첫째와 둘째가 아버지에게 재산을 나누어 달라고 했다. 첫째와 둘째는 이반과 마리나를 바보와 벙어리라고 무시하며 계속 욕심을 부렸다. 하지만 착한 이반을 형들에게 재산을 나누어 주었다.

이를 보고 악마들은 배가 아파 견디지 못했다. 이반 때문에 형제들이 싸우지 않고 잘 지내기 때문이다. 급기야 악마들은 형제를 싸우게 만들려고 나섰다. 바로 형제들을 보두 가난하게 만들어 서로 재산을 차지하려고 싸우게 만들 작전이었다.

첫째와 둘째는 악마의 훼방에 넘어가서 쫄딱 망해버렸다. 하지만 이반은 악마로부터 자신을 잘 다스리고, 하느님을 잘 믿어서 악마를 물리치고, 오히려 악마에게로부터 병을 낫게 하는 나무뿌리, 군사, 금화를 얻었다. 또 이반은 빈털터리가 된 형들을 잘 도와주었다. 무엇보다 이반은 항상 부지런하고 열심히 일했다.

어느 날, 공주의 병을 고치는 사람에게는 큰 상을 내리고, 공주와 결혼을 시켜주겠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반에게는 병을 낫게 하는 나무뿌리가 한 개 남아있었다. 그런데 이반은 공주님이 사는 궁궐로 가는 길에 어떤 병든 여자 거지를 만났다. 이반은 그 거지에게 나무뿌리를 주고 말았다. 사람들은 이반을 보며 어리석을 행동이라며 혀를 끌끌 찼지만 이반을 꿋꿋이 궁궐로 향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반이 궁궐에 들어서자마자 공주의 병이 나았다. 이반의 선행이 공주의 병을 기적적으로 낫게 했던 것이다. 이반은 이렇게 해서 공주와 결혼하고, 그 나라의 왕도 되었다. 부귀영화를 바라지 않고 가난한 자를 위해 봉사하는 이반은 왕의 자리에 충분히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이반은 지혜와 착한 마음, 부지런함으로 백성들을 잘 다스리고, 나라에 쳐들어온 군사들도 피한방울 흘리지 않고 막아냈다. 무엇보다 왕의 체면을 중요시 하거나 방탕한 생활을 하기는 커녕 농사를 지어서 살아가는 모습이 가장 멋있었다. 이반은 그렇게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낸다.

난 이 책에서 무엇보다 이반의 부지런함이 가장 큰 교훈으로 느껴졌다. 이반은 부지런함으로 모든 고난을 이겨냈다. 난 가끔 숙제나 공부를 미루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 책을 보고 이반의 근면 성실한 모습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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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