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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다정한 그림책

나에게 친절하고 싶은 당신에게

[ 초판 한정 저자 친필 사인 양장본(사인 랜덤) , 양장 ]
이상희, 최현미, 한미화, 김지은 저/김경태 사진 | 새의노래 | 2023년 09월 25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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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9월 25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854g | 169*239*20mm
ISBN13 9791198289414
ISBN10 1198289414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5명)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번역자.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를 썼습니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인이 되었습니다.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 글을 쓰고 번역 일을 해 왔습니다. 그림책 전문 작은도서관 패랭이꽃그림책버스와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를 열었고, 이상희의그림책워크숍을 운영하며, 그림책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간서치 이덕무 선생의 글을 좋아했습니다. 그가 스...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번역자.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를 썼습니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인이 되었습니다.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 글을 쓰고 번역 일을 해 왔습니다. 그림책 전문 작은도서관 패랭이꽃그림책버스와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를 열었고, 이상희의그림책워크숍을 운영하며, 그림책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간서치 이덕무 선생의 글을 좋아했습니다. 그가 스스로에 대해 쓴 책들과 그에 관한 책들을 두루 읽으면서, 책 읽는 시간이 빚어내는 인간의 순정한 아름다움과 품격을 전 세대 독자 대상의 그림책으로 좀 더 널리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림책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 『해님맞이』, 『한 나무가』, 『책을 찾아간 아이』, 『책이 된 선비 이덕무』 등 여러 그림책에 글을 썼고 이론서 『그림책 쓰기』와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공저),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공저),을 비롯해 그림책 에세이(공저)를 펴냈으며 『나무들의 밤』, 『곰과 나비』 등 수많은 영미권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지방의 소도시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언론사에 입사해 오랫동안 기자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다. 문화부 취재를 하며 수없이 많은 책을 읽었고, 자연스럽게 취미이자 직업인 '독서'에 관한 책을 써보고 싶었다. 하지만 글을 쓰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나'의 이야기가 흘러 나왔다. 어느 정도 인생의 길이 정해진 지금, 거창한 목표나 변화보다는 작은 것에서 기쁨을 발견하는 재미를 알아가는 중이다. ... 지방의 소도시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언론사에 입사해 오랫동안 기자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다. 문화부 취재를 하며 수없이 많은 책을 읽었고, 자연스럽게 취미이자 직업인 '독서'에 관한 책을 써보고 싶었다. 하지만 글을 쓰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나'의 이야기가 흘러 나왔다. 어느 정도 인생의 길이 정해진 지금, 거창한 목표나 변화보다는 작은 것에서 기쁨을 발견하는 재미를 알아가는 중이다. 그녀는 대한민국 또래 평균치보다 책을 많이 본다. 책을 보고 책에 대해 글을 쓰는 게 직업이다. 세상에는 재미있는 일이 많다는 걸 알 나이도 됐지만 어릴 때나 어른이 된 지금이나 책 읽는 재미가 최고라고 여긴다. 어린 딸에게 한두 권 읽어주다 그림책을 사랑하게 됐고, 소녀가 된 딸에게 읽어주고 권해주다 다시 동화책의 세계에 발을 디뎠다. 어느덧 어린 딸은 소녀가, 소녀는 이제 어른이 되어 바쁜 자기 삶을 사느라 얼굴 볼 틈도 없지만 그녀는 여전히 그림책과 동화책을 곁에 두고 산다. 동화책을 펼치면 그 속엔 오래전 그녀를 위로해준 소녀들과 이들과 함께 웃고 울던 ‘어린 나’가 있다. 다시 만난 사랑한 ‘그녀들’은 반갑고 또 새롭다. 이 책에서 글을 주로 맡았다.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20여 년 동안 일간지 기자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꼬마 궁금이』, 『한 가지 이야기 백 가지 상식』,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공저),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공저) 등이 있다.
어린이책 평론가이자 출판평론가. 독서운동가, 사서, 현직 교사 사이에서 ‘책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법을 가장 잘 아는 어린이책 전문가’로 손꼽힌다. 웅진출판과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등에서 일하며 25년 넘게 어린이책을 다루었고, 출판 잡지에 기사를 쓰고 인터뷰를 하며 글쓰기를 해왔다. 초등 저학년 독서를 다룬 《아홉 살 독서 수업》을 펴낸 후 많은 부모와 교사를 만나 어린이의 읽기와 쓰기에 관한 고민을 듣고 이야기... 어린이책 평론가이자 출판평론가. 독서운동가, 사서, 현직 교사 사이에서 ‘책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법을 가장 잘 아는 어린이책 전문가’로 손꼽힌다. 웅진출판과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등에서 일하며 25년 넘게 어린이책을 다루었고, 출판 잡지에 기사를 쓰고 인터뷰를 하며 글쓰기를 해왔다.
초등 저학년 독서를 다룬 《아홉 살 독서 수업》을 펴낸 후 많은 부모와 교사를 만나 어린이의 읽기와 쓰기에 관한 고민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출간 직후 열린 강연 영상이 ‘감동의 독서 교육 강연’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40만 명 넘는 학부모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학부모, 사서, 교사 대상으로 독서 교육 강의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어린이의 글쓰기를 돕고 싶은 부모들과 도서관, 학교 동아리, 학부모지원센터에서 글쓰기 워크숍도 병행 중이다. 한겨레신문에 〈한미화의 어린이책 스테디셀러〉를 연재하며 주요 일간지, 잡지, 웹진, 방송, 오디오 채널 등 다양한 매체에서 말과 글로 책을 소개하고 있다. 저서로 《아홉 살 독서 수업》, 《아이를 읽는다는 것》, 《동네책방 생존 탐구》,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공저),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공저), 《책 읽기는 게임이야》, 《지도탐험대》 등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좋은 어린이책을 읽고 평론을 씁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학생들과 그림책과 아동청소년문학을 연구합니다. 평론집 『거짓말하는 어른』, 『어린이, 세 번째 사람』을 썼으며,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을 함께 썼습니다. 그래픽노블 『왕자와 드레스메이커』, 『너와 나의 빨강』, 그림책 『괜찮을 거야』,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당신의 마음에 이... 서울에서 태어나 좋은 어린이책을 읽고 평론을 씁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학생들과 그림책과 아동청소년문학을 연구합니다. 평론집 『거짓말하는 어른』, 『어린이, 세 번째 사람』을 썼으며,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을 함께 썼습니다. 그래픽노블 『왕자와 드레스메이커』, 『너와 나의 빨강』, 그림책 『괜찮을 거야』,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할머니의 뜰에서』,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 『사랑 사랑 사랑』, 『인어를 믿나요?』, 『쿵쿵이와 나』, 동화 『여덟 공주와 마법 거울』을 비롯한 여러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중앙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스위스 로잔의 ECAL에서 아트디렉션 과정을 졸업했습니다. 크고 작은 사물을 촬영하여 재현의 이미지를 통해 바라보는 경험과 형식에 관해 탐구하고 있습니다. 개인전 『Linear Scan』 (휘슬, 2022), 『Bumping Surfaces』 (두산갤러리, 2021), 『표면으로 낙하하기』 (휘슬, 2019) 및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습니다. 사진집 『온더록스』 (유어마인드, ... 중앙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스위스 로잔의 ECAL에서 아트디렉션 과정을 졸업했습니다. 크고 작은 사물을 촬영하여 재현의 이미지를 통해 바라보는 경험과 형식에 관해 탐구하고 있습니다. 개인전 『Linear Scan』 (휘슬, 2022), 『Bumping Surfaces』 (두산갤러리, 2021), 『표면으로 낙하하기』 (휘슬, 2019) 및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습니다. 사진집 『온더록스』 (유어마인드, 2013), 『Angles』 (프레스룸, 2016), 『Float 9 ? 일련의 구성』 (헤적프레스, 2018), 『표면으로 낙하하기』 (프레스룸, 2019), 『공예: 재료와 질감』 (온양민속박물관, 2020) 등을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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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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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 나에게 친절하고 싶은 당신에게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k*****2 | 2023-10-16 | 신고

그림책은 어린 아이들이 읽는 책이라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두 형제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던 그 시절에도 그런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언제인지 기억나진 않지만, 어느 순간 그림책의 매력 속에 빠져들게 되었고, 짧은 글과 그림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마음속 깊이 파고들었습니다. 구구절절 글로 표현하지 않아도, 어떨 때는 그림만으로도 '' 마음을 공감하고 위로해 주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그러니 그림책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던 듯합니다.

 

저자들의 말처럼 "그림책만큼 다정한 책은 없을지도(p.8)" 모릅니다. 무엇보다 "다정함은 경쟁하지 않으며, 세상 모든 것을 제치고 맹렬히 뜨겁게 타오르거나 남을 앞서려고 시끄럽게 달리기보다 서둘지 않고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조용하지만 단단히 우리를 감동(p.10)"시킨다는 말은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왜 이토록 많은지에 대한 대답이 아닐까 합니다.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1'나에겐 소중한 기억이 있어', 2'내 곁에 다정함이 살고 있어요', 3'나를 믿고 뭐든지 해봐요', 4'다정함을 만나러 가요', 5'너에게 다정하고 싶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4명의 저자가 돌아가며 30권의 그림책에 담긴 다정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독자들을 위한 "빈자리를 마련해"두고, "그림책이 전하는 다정하게 보는 법, 다정하게 듣는 법, 다정하게 보듬는 법, 다정하게 용서하고 받아들이고 때론 다정하게 슬퍼하는 법을, 그러니까 다정하게 살아가는 법 (p.11)"을 전해줍니다.

 

그림책을 꽤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정말 읽지 않은 그림책이 아직도 얼마나 많은지를 다시 한 번 더 실감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읽었던 책이나 알고 있는 작가의 그림책이 나오면 그리 반가울 수가 없었답니다. 댄 야카리노의 <폭풍이 지나가고>는 표지 그림을 보자마자 금요일에 아빠와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금요일엔 언제나>가 떠올랐습니다. 하루 30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이라도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폭풍이 지나가고>속의 가족들은 어떠할까요

 

갑자기 몰려온 폭풍에 집안에 갇힌 가족들, 이러저러한 이유로 부딪히는 가족들, 결국 참지 못하고 화를 폭발시킨 가족들, "가족인데 왜 이럴까 싶지만, 사실 가족이기 때문에 더 어렵다는 것, 아주 가깝지만 동시에 어렵고 힘든 관계"가 바로 가족이라는 것, 그리고 "별것 아닌 이유로 싸우고, 죽을 것처럼 싸워도 사소한 계기로 풀린다.(p.52)"는 말은 누구든 동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이들 가족에겐 끊임없이 폭풍이 오겠죠. 그래도 다음번엔 좀 더 잘 해나갈 수 있을 거예요. 함께 폭풍우를 겪으며 그 안에서 싸우고 다투다 화해한 시간의 기억들이 층층이 쌓였으니까요. 가족은 함께 보낸 시간이 지층이 층층이 쌓여 이루어진 기억의 공동체입니다. 관계도 사랑도 시간 속에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니까요. p.53

 

마침내 아기 곰이 나무 꼭대기에 오릅니다. 그때 태양이 서서히 떠오릅니다. 아주 붉은 태양빛이 숲을 물들입니다. 순간 아기 곰은 태양을 '엄청 큰 빨간 열매'라고 여깁니다. 빨간 열매를 잡으러 공중으로 폴짝 뛰어오릅니다. 아기 곰의 비명이 이어집니다. 제가 이 그림책에서 두 번째로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무엇인지도 모르고 덤벼드는 치기, 그리고 예정된 실패를 사랑합니다. p.130~131

 

이지은 작가의 <빨간 열매>를 읽은 분들이라면 아마 이 페이지가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남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연히 맛본 빨간 열매,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미지의 그 열매를 찾아 나선 아기 곰, 어디가 끝인지 가늠하기 힘든 높다란 나무들 아래 서 있는 아기 곰, 열매를 찾으려 나무에 오르고 오르고 올라 마침내 꼭대기에 올라 선 아기 곰, 그러나 끝내 추락하고 만 아기 곰, 꿈오리였다면 하늘을 향해 끝도 없이 뻗은 저 나무에 오를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엄청 큰 빨간 열매"를 바라보는 아기 곰의 뒷모습이 오래도록 마음 깊이 남아 있을 듯합니다. 잡을 수 없는 열매였기에, 곧 추락할지라도 말이지요.

 

살다 보면 누구나 '추락'을 경험합니다. 얼마나 이르게 혹은 늦게 추락할지 시간문제일 뿐 추락 없는 삶은 없는 것 같습니다. (중략) 높이 오를수록 추락의 상처도 깊습니다. 추락과 동시에 '이제 끝났다'라는 낭패감이 엄습합니다. '왜 그랬을까' 하는 자책과 손가락질 받을 거라는 두려움이 밀려오고 '왜 나만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가' 싶어서 분노가 일어납니다. p.131

 

추락을 경험했음에도 다시 노란 열매에 눈독을 들이며 나무에 오를 아기 곰, 아기 곰의 그 용기는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요? "추락하는 아기 곰을 나무 아래에서 받아준 큰 곰"이 있었기 때문일까요? 우리 삶에도 추락하는 ''를 받아줄 누군가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추락하는 누군가를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추락할지라도 "엄청 큰 빨간 열매"를 바라보는 아기 곰의 뒷모습처럼 웅장하고도 짜릿한 감동을 온 마음으로 느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을 통해 만나보시길요! 꿈오리 한줄평은 책속 문장으로 대신합니다.

 

오로지 당신만을 위해 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 자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오직 그림책을 보는 순간일랑 날선 마음은 넣어 두세요. 비난하지 않고 당신의 이야기를 들을게요. 질투하지 않고 당신에게 박수를 보낼게요. 애쓴 당신을 꼭 안아드릴게요. 당신이 밀쳐둔 세계와 잃어버린 소중한 기억을 돌려드릴게요. 당신은 다정한 사람입니다. 당신이 잃어버린 다정함을 그림책에 담아 돌려드립니다.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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