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총

달콤한 웃음

창신초등학교 3학년 1반 박 건

책 표지를 보면 소가 방긋 웃는 모습과 소를 향해 한 아이가 총을 쏘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나는 2009년생 소띠에 태어난 박건이다. 그래서 소를 보면 그냥 기분이 좋고 나의 분신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이 책 표지에 나의 분신 소가 웃고 있는 모습이 나를 기분 좋게 했다.

한 아이가 언덕에서 난쟁이를 만나 난쟁이가 쏘는 웃음총에 맞으면서 마구 웃게 된다. 아무리 골이 난 사람이라도 이 총으로 한 방만 쏘이면 웃음이 나오고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참을 수가 없는 웃음이 터져 나온다. 그 총은 바로 웃음총이다.

꼬마는 그 총을 갖고 싶어졌고 결국 난쟁이에게서 선물을 받는다. 나에게도 그런 총이 있으면 화가 난 사람들에게 마구마구 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꼬마도 나랑 같은 마음일거라는 생각을 했다. 나의 예감은 적중했다. 꼬마는 웃음총을 나무와 별님, 얼룩소에게 쏘았는데 ‘시익!’ 웃었다. 그런데 난쟁이가 꼬마에게 이 총은 아무 데서나 막 쏘면 안 된다고 했고 차차 알게 될 거라고 했다. 무슨 이유일까? 나는 궁금해 졌다.

꼬마는 제일 먼저 울고 있는 동생에게 웃음총을 쏘았다. 아기는 울음을 그치고 생글생글 웃었다. 그리고는 엄마에게도 한 방 펑! 하고 쏘았다. 웃는 엄마의 얼굴은 언제나 좋다. 나도 웃는 엄마 얼굴이 세상에서 제일 좋다. 가끔 나에게 화를 낼 때 무서운 엄마 얼굴에 웃음총을 쏘고 싶다.

꼬마는 전철에서 화가 난 사람들에게 쏘았다. 사람들 웃으면서 깔깔대고 꼬마는 웃는 사람들 덕분에 신이 났다. 아마 나도 신이 났을 것 같다.

꼬마의 웃음총은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고 꼬마도 나도 신이 났다. 하지만 여기는 아니였다. 바로 딸이 앓다가 오늘 죽었는데 그 아빠에게 꼬마가 웃음총을 쏘았다. 그 아저씨는 웃고는 있었지만 눈은 말할 수 없이 슬퍼보였다. 왜 난쟁이가 총을 주면서 아무 데서나 막 쏘지 말라고 한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게 되었다, 비록 웃음이 달콤하고 좋은 것이지만, 세상은 웃음만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슬픈 일이 있으면 슬퍼야하고 너무 기뻐서 울 수도 있다. 웃음은 좋은 것이지만 우리들은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 그 감정에는 기쁨도 있고 슬픔도 있다. 하지만 나는 기쁨으로 많이 웃고 싶다. 하하하

이 책을 읽고 감동을 많이 받았다.

줄거리는 어떤 아이가 조그마한 난쟁이로 부터 웃음총이라는것을 받았다.

난쟁이는 아무대나 막 쏘지 말라는 충고 한 마디를 남기고서는 휭 가버렸다. 

아이는 신이 나서 난쟁이의 충고를 금방 잊고 막 쏘아댔다.

우는 아기에게도 한방 팡 쏘고 지하철이 좁아서 싸우는 사람들에게도 팡팡 쏘고

소매치기 아이와 경찰에게도 팡팡 쐈다.

기분이 더더욱 좋아진 아이는 신이나서 가다가 어느 한 집에서 울음소리가 나는 걸 

듣고 거기에 가서 또 팡팡 쐈다.

아이는 한 아저씨에게 왜 울고 있었는지 물어보았더니 딸아이가 오늘 죽었다고 했다.

웃고 있는 아저씨의 눈은 정말 슬퍼보였다.이제야 아이는 난쟁이가 웃음총을 주면서 아무데나 총을 쏘지 말라고 한 이유를 이제야 깨달았다.

아이는 그 자리에서 집을 뛰쳐나왔다.

 비록 웃음이 달콤하고 좋은것이지만,

세상을 웃음만 가지고는 정말로 아름다워질 수는 없는 것 같다.

아름답다는 것, 그건 진실한 것이니까.

나는야 명사수

  나와 비슷한 주이공이 나온다. 바로 웃음총의 주인이다. 주인공은 이름이 없다. 그래서 내가 이름을 지어주려 하고 있다. 내가 생각한 이름은 나리다. 나리는 언덕에서 낮잠을 자다 깼다. 그 때 나리가 꼬마 난쟁이를 발견해웃음 총 쪼그만 소총을 얻게 된다.

  나리의 꿈은 온 세상 사람들을 웃겨 주는 것이다. 이리 와서 “펑” 저리 가서 “팡” 이렇게 하니 지하철이 웃음바다이다. 그리고 시청 앞이 웃음바다다. 또 한집에 들어갔다. 그리고 웃음 총을 꺼내 “팡” 쏠려 했는데, 갑자기 난쟁이의 충고가 생각났다. 웃음 총을 쏠 때도 있고, 쏘면 안될 되도 있다. 나도 웃음 총이 같고 싶어졌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쏘듯이 “팡” 하면 사람들이 빵 터지기 때문이다. 나는나리에 웃음 총이 좀 부럽다. 그 이유는 개그맨들도 웃음 총이 필요할 것 같을 것 같다. 개그맨들도 솔직히 힘들 것 같다. 사람들이 개그를 했는데 웃지 않는다. 그럼 얼마나 죄책감에 휘말릴까 그래서 개그맨이 개그를 하면 센스 있게 숭어 주어야 하는 것 같다. 정말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느낌 점은 바로 눈치다. 사람이 눈치가 없으면 안 된다. 개그맨이 개그를 했는데 웃지 않으면 그게 눈치가 없는 것이다. 웃는 총을 쏠 떼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장례식 장에서는 웃음이란 단어가 나오면 안 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의 교훈을 아무데서나 웃기려고 하지 말자이다. 이건 눈치가 있  든 말든지 그건 사람이라면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상상력을 좋게 키워주는 것 같다. 또 생각할 수 있을 시간이 있다. 또 이 책을 읽으며 여유가 생긴다. 웃음 총으로 글을 쓰길 잘했다. 정말 재밌는 책이다.

나는 사이버독후감을 처음해보지만 자신감이넘친다 어떤아이가 소가웃는 것을 보앗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갔다 근데 한난쟁이가 웃음총을 들고 아이에게 쏘았다 아이가 웃으면서 총을 겨누었다 그리고 지하철에서도 싸우는 사람에게 웃음총을 겨누었다 그리고 펑 하하하 히히히히 아가시 다음엔 그러지 마시오 그리고 경찰 한테도 웃음총을 펑펑펑 하하하 호호호 히히히히 학교에가면 재미잇는겄도 많을거야 그리고 어떤사람이 울고 있었다 그래서 웃음총을 펑펑펑 하하하 내 딸이 죽었어 히히히히 아 ㄹ이재야 알았다 웃음이 필요할때가 있고 필요없을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