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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4년 03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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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0쪽 | 560g | 210*297*15mm |
ISBN13 | 9788985512770 |
ISBN10 | 89855127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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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요즘 셰계적으로 자연환경 문제가 커지고 있다. 사람들이 자원을 얻으려고 자연을 마구잡이로 훼손하고 쓰레기 분리수거도 잘 하지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자연환경이 점점 사라지고, 아파하고 있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살고 있던 아메리카 땅을 백인들이 차지하려고 했던 것을 막기위해 끝까지 애썼던 시애틀 추장이 결국 땅을 넘겨주며 이렇게 말한다.
" 당신들은 돈으로 하늘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들은 비를, 바람을 소유할 수 있다는 말인가? "
정말 우리는 하늘을 나누어 가졌다. 영공을 나누고, 그 하늘을 자기들의 하늘이라고 했다. 물론 이것은 어쩔 수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지금 시애틀 추장의 몇 백년전의 질문에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는 상황들을 만들었다.
시애틀 추장의 연설문을 읽고 우리의 현재 모습에 부끄러웠고, 그의 말에 감동했다.
그리고 갑자기 평소에 밟고 다니던 풀들과 곤충들에게 미안해졌다. 아무 생각없이 했던 행동들도 자연을 파괴한다는 걸 다시 크게 느꼈다. 그리고 곤충들이 집에 들어오는게 짜증 났었는데 따지고 보면 곤충들의 집에 우리기 집을 짖고 사는거나 다름없다.
시애틀 추장의 질문에 더 이상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잊지 않아야 한다. 우리가 디디고 서 있는 이 땅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백년도 못사는 인간이 백년 넘게 이 지구를 지키고 있는 산과 나무들에게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를 말이다.
우리를 품어준 자연에 감사하고, 우리의 어리석음을 참아준 지구에 미안해하며, 지금부터라도 이상기후로 보내오는 경고들을 무시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지구 종말 시계를 멈추고 싶으십니까?
현대에 들어오면서 자연환경들이 급속도로 파괴가 되고 있다. 나무는 점점 없어지고 지구의 평균 기온도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이렇게 자연환경이 파괴되어가는 것을 알 수 있는 예가 바로 북극곰이다. 북극곰의 멸종 이유는 북극곰은 오랫동안 바다사자를 사냥하며 살아왔다. 바다사자가 숨을 쉬러 올라오는 빙하구멍을 지키고 있다가 바다사자가 숨을 쉬러 올라오면 사냥하는 것이 북극곰의 사냥방식이었는데 빙하가 사라지면서 바다사자의 서식지를 이동하는 바람에 북극곰의 먹이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북극곰의 생태가 위험에 빠진 것이다. 이로 인해 어미 북극곰의 임신 자체에도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600kg인 넘는 북극곰은 하루 16000㎈, 즉, 사람의 7배를 섭취해야 하는데 먹이를 구하기 어려우니 또한 어미 북극곰은 새끼를 돌보려면 사냥하러 움직일 수 없으므로 많은 체지방을 비축해야 하는데, 먹이 자체를 구하기 어려우니 개체 수가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니 북극곰들이 멸종이 되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자연의 소중함을 깨우친 인물이 있었다. 바로 시애틀 추장이다. 시애틀 추장은 자연을 매우 아꼈는데 그 마음이 들어간 연설문이 바로 이것이다.
우리에게는 이 땅의 모든 부분이 거룩하다. 우리가 죽어서도 이 아름다운 땅을 결코 잊지 못하는 것은 이것이 바로 우리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땅의 한 부분이고 땅은 우리의 한 부분이다.
만물은 서로 맺어져 있다. 땅이 인간에게 속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땅에 속하는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만물은 마치 한 가족을 맺어주는 피와도 같이 맺어져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인간이 생명의 그물을 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은 다만 그 그물의 한 가닥에 불과하다. 그가 그 그물에 무슨 짓을 하든.
이처럼 시애틀 추장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자연을 소중히하라고 했지만 우린 편리함에 눈이 멀어 그의 말을 애써 무시하고 있다. 우리가 계속 개발을 하게 된다면 동물들이 살 곳을 잃게 되어 생태계가 완전히 파괴가 될 것이다. 그리고 자연환경을 사용하여 돈을 버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우리는 자연이 없으면 살아갈 수가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이라도 자연을 지켜야 한다.
'지구 종말시계'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이것은 1947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시카고대학의 과학자들이 만들었다. 2007년부터 기후변화 관련 사항도 반영하고 있다. 이것은 194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지구 종말시계‘를 발표했다. 지구를 종말 시키는 원인은 '자연법의 위반'이다. 이것의 내용 역시 간단명료하다. 그것은 '뉴턴의 운동법칙'과 '다윈의 진화론'을 위반하는 것이다. 즉, 이상기후는 뉴턴의 운동법칙을 위반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고, 핵 위협은 다윈의 진화론을 위반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핵 위협은 인간이 지구 종말을 만드는 것이고, 이상기후는 자연이 지구 종말을 만드는 것이다. 현재 이상기후는 온난화에 의한 상호의존적 연쇄작용이 현행의 지구시스템을 점점 더 난폭하고 끔찍하게 변화시켜서 마치 고열환자가 죽음에 이르는 것처럼 인간이 생존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오직 인간의 마음을 바꾸는 방법으로만 근본적으로 해결 할 수 있다. 우리가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지구종말시계는 더 빠르게도 갈 수 있고, 멈출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책을 통해 시애틀 추장의 간절한 바람이 많은 시간을 거슬러 우리에게 다시 불어오는 바람처럼 메아리치고 있음을 우리는 외면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미국의 시애틀이란 도시 이름은 인디언 시애틀 추장의 이름이다.
시애틀 추장은 총칼을 앞세운 백인들에게 땅을 양보하며 훌륭한 연설문을 남겼다.
"이 땅은 우리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 땅의 일부이다"
라는 말을했다.
만약 시애틀추장이 맞서 싸웠으면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었겠지만 많은 것을 잃었을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이 땅과 이 땅에 사는 모든 생명들을 사랑하는 씨애틀 추장의 메세지는 시대를 초월하여 이 땅과 이땅에 사는 모든 생명에 대한 사람의 열정을 불어넣은 미국에 시애틀이라는 도시가 있는것도 이 이유다. 인디언들이 살 곳을 잃고 계속해서 쫒겨나고 그리고 인디언족들이 사라지니 불쌍하다라는 생각을 하며 잠시 씨애틀추장에게 편지를 써본다.
TO 시애틀추장님께
모든 생명이 형제라는말 참 나의 맘 깊숙이 새겨보네요.
저도 이제 모든 것을 사랑하고 아껴야겠어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참 많은 노력을 해야 될 것 같다는 것을 생각하고 많이 알게 되었어요. 추장님의 연설문을 책으로 일게되어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잊지앉겠습니다.
박시연 올림
나의 편지가 하늘에 계신 시애틀 추장님께 전달되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나는 자연의 힘을 믿어요.
글 : 손수아
예전에 미국 땅에 살던 원주민들은 백인들에 의하여 무참하게 살해되고,
그들은 땅을 빼앗긴채로 비참한 일을 겪게 된다. 하지만 그들은 결코 자연을 버리지 않았다.
자연은 그들의 생활터전이며, 전부였기 때문이다.
자연은 그 어떤 존재보다도 위대하다. 인간으로서는 만들어낼수 없는 것들을
창조해내며, 인간은 자연에서 보고 배운다. 그 어떤 것도 자연을 소유할수
없는 법이고, 자연을 해친다는 것은 우리 자신을 해치는것과 같다.
인간과 동물은 모두 하나같이 소중한 생명이며, 동물은 자연을 지키는 수호자와 마찬가지이다. 우리 인간들의 운명은 하루아침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것은 하늘만이 결정할 수 있다.
자연은 우리를 살게 해주는 생명줄이다. 나무는 우리에게 휴식처를 제공해준다. 흙은 우리 조상들이 묻힌 안식처가 되었고, 앞으로 우리의 안식처가 될 것이다. 처음에는 우리 앞에 주어진 자연이 그렇게 대단해 보이지도, 신비해 보이지도 않았다. 그냥 우리 앞에 주어진 것이 당연하다고만 생각했다. 그렇지만 결코 그건 사실이 아니였다. 아무리 총명한 인간이라도 광대한 자연 앞에서는 먼지보다도 못하다는걸 이젠 깨달았다.
시애틀 추장이 말한대로 자연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우리를 살게 하는 생명줄이다. 인간은 자연에서 비롯되었고, 자연없이는 살아갈수 없기 때문이다. 자연은 우리들만의 것이 아니라, 후손들에게도 물려줘야할 가장 소중한 유산이기에, 우리는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고 잘 보존해야 한다.
한 인간으로서 내가 할수 있는 일은 보잘 것 없겠지만, 자연을 보호하는데 아주 작은 보탬이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자연의 힘을 굳게 믿기 때문이다.
자연은 우리와 함께라는걸...
시애틀 추장을 읽고
김은채
안녕하세요? 저는 김은채라고 합니다.
시애틀 추장은 왜 이런 연설의 내용을 발표했을까요?
제가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시애틀 추장은 이 땅을 쓰는 건 되나, 허나 이 땅의 자연을 보호하고 지키라고 하는 내용의 연설을 했습니다. 그 내용은 바람과 땅 하늘 이 모든 것을 소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대들이 이 땅에 사는 나무를 베고 인간의 냄새로 가득차게 되면, 우리의 형제인 독수리 이런 동물들은 어디에서 살 것인가? 아마 그 전에 없어졌겠지. 우리는 이런 걸 원하지 않는다. 살아가는 모든 것을 사랑해야 하며 우리는 이 땅의 일부이고 이땅은 우리의 일부라고, 대지위에 피어나는 꽃들은 우리의 누이들이라고 그래서 우리는 그대들이 우리의 땅에서 무언가를 얻지 않고 자연 모습이 우리는, 나는, 우리 인디언 부족은 좋다라고 생각하실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것을 원치 않는다는식으로 시애틀 추장은 연설을 한 것 같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주신 분들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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