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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학교 끝나면 뭐해?

이경순 저 | 파랑새어린이 | 2004년 04월 29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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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학교 끝나면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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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4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81쪽 | 384g | 165*226*20mm
ISBN13 9788970577173
ISBN10 897057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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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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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이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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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으며 장편 동화 「찾아라, 고구려 고분 벽화」가 삼성문학상에 당선되면서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우리의 역사와 선조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동화를 많이 쓰고 싶은 꿈을 품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날아라, 나무새』 『넌 학교 끝나면 뭐 해?』 『다락방의 비밀』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으며 장편 동화 「찾아라, 고구려 고분 벽화」가 삼성문학상에 당선되면서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우리의 역사와 선조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동화를 많이 쓰고 싶은 꿈을 품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날아라, 나무새』 『넌 학교 끝나면 뭐 해?』 『다락방의 비밀』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윤영진
1969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습니다.『모래밭 학교』는 선생님이 처음으로 그린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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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p.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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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좋은 추억을 만드는 태우의 방과후<넌 학교 끝나면 뭐하니?를 읽고>
경기수원정자2-* 한*은 | 2009-09-14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넌 학교끝나면 뭐하니?라는 제목을 보고"나느 학원 간다"라고 대답할 뻔 했다.묻는 형식의 제목이 재미있고 또 여기 책 속의 아이들은 무엇할까?궁금해졌다.할머니와 단 둘이 사는 태우는 학교가 끝나면 학원을 가는 대신 할머니의 일을 항상 돕는 착한 아이다. 산 에서 만난 별밤지기 아저씨의 말을 듣고 추억 만들기 모임을 친구들과 만들게 된다. 첫 째 15소년 표류기 처럼 탐험을 하기 위해서 산에 올라갔다가 쓰러진 할아버지를 구했고 또 두번째에는 발명품 대회에 시끄러운 매미 소리를 아름다운 소리로 바뀌는 발명품을 만들어 상을 받게 되고 전교생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별똥별 잔치에 초대를 해서 멋진... 더보기
넌 학교끝나면 뭐하니?라는 제목을 보고 "나느 학원 간다"라고 대답할 뻔 했다.묻는 형식의 제목이 재미있고 또 여기 책 속의 아이들은 무엇할까?궁금해졌다. 할머니와 단 둘이 사는 태우는 학교가 끝나면 학원을 가는 대신 할머니의 일을 항상 돕는 착한 아이다. 산 에서 만난 별밤지기 아저씨의 말을 듣고 추억 만들기 모임을 친구들과 만들게 된다. 첫 째 15소년 표류기 처럼 탐험을 하기 위해서 산에 올라갔다가 쓰러진 할아버지를 구했고 또 두번째에는 발명품 대회에 시끄러운 매미 소리를 아름다운 소리로 바뀌는 발명품을 만들어 상을 받게 되고 전교생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별똥별 잔치에 초대를 해서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 나느 모험을 하러 갔다가 쓰러진 할아버지를 침착한 모습으로 구조를 한 장면이 감동적이었다. 나도 친구들과 학원을 안 가는대신 내가 좋아하는 아이들을 잠깐씩 돌봐주고 놀아주는 모임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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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멋진 추억 만들기
서울서울대림4-* 전*윤 | 2008-09-18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어, 얘도 4학년 3반이네!' 책을 펼치자마자 주인공이 4학년 3반이란 걸 알고는 나랑 똑같은 4학년 3반이라 책 내용에 갑자기 흥미가 생겼다. 더 신기한 건 책 속 담임선생님과 우리반 담임선생님의 별명까지도너무 비슷하다는것이다. 왜냐하면 선생님의 따가운 눈초리에 맞으면 아이들이 고드름처럼 꽁꽁 얼어버릴 정도로 무섭다고 '아이스맨'이란 별명이 붙었는데, 우리 선생님도 눈만 마주치면 등골이 오싹해기지 때문이다. 꼭 우리반 친구들과 내 얘기가 책 속에 담겨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 태우는 호기심이 많다. 항상 질문 시간만 되면 "선생님, 공부는 왜 해야 하는 건가요?... 더보기
'어, 얘도 4학년 3반이네!'
책을 펼치자마자 주인공이 4학년 3반이란 걸 알고는 나랑 똑같은 4학년 3반이라 책 내용에 갑자기 흥미가 생겼다.
더 신기한 건 책 속 담임선생님과 우리반 담임선생님의 별명까지도 너무 비슷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선생님의 따가운 눈초리에 맞으면 아이들이 고드름처럼 꽁꽁 얼어버릴 정도로 무섭다고 '아이스맨'이란 별명이 붙었는데, 우리 선생님도 눈만 마주치면 등골이 오싹해기지 때문이다.
꼭 우리반 친구들과 내 얘기가 책 속에 담겨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 태우는 호기심이 많다.
항상 질문 시간만 되면 "선생님, 공부는 왜 해야 하는 건가요?"
"선생님, 공부 잘하면 무조건 훌륭한 사람이 되는 건가요?" 하고 질문을 해댄다.
평소 선생님께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인 나랑 비슷하다.
그래서 선생님과 친구들이 이런 태우를 '꼴통'이라고 놀릴 땐, 나도 친구들과 선생님이 혹시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태우는 계속 놀림만 받는 것이 아니었다.
수하, 지혜, 진규, 민호와 함께 '추억 만들기 모임'을 만들어서 산속에 쓰러진 할아버지도 구하고, '매미 소리 탈출 장치'를 만들어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당당히 최우상을 받았다.
'꼴통'이란 별명을 들으며 외롭게 학교를 다녔던 아이가 순식간에 영웅이 된 것이다.
나는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추억을 만들면서 이런 일들을 해낸 것이 값지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친구들을 보면 학원을 다니느라 놀 시간이 없다.
학교가 끝나면 학원 차들이 줄지어 서 있고, 집에 오면 해야 할 학습지와 학원 숙제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태우랑 추억 만들기 모임의 친구들처럼 우리반 친구들과도 기억에 남을 멋진 추억을 만들면 좋을 텐데......'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별밤지기 아저씨가 말한 대로 나중에 어른이 되어 '마음'이라는 보물 상자에 모아놓은 추억이 없어서 후회하지 않도록 말이다.
 
태우가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친구들과 잘 어우리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처럼 나도 학원을 많이 다니지는 않지만 마음이 맞는 좋은 친구들을 사귀고 있다.
또 태우의 선생님이 무섭지만 반 아이들을 사랑했던 것처럼 우리 선생님도 처음엔 너무 무서웠지만 일기장에 써 주시는 덧글을 보면서 우리가 잘 몰랐던 다정한 면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점점 정이 들어가는 우리반 친구들에게
"넌 학교 끝나면 뭐해?"하고 물으면,
"응, 나 오늘 시간 많아. 같이 놀래?"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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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학교 끝나면 뭐해?
충남서산5-* 배*주 | 2008-08-31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친구들이 나한테. "넌 학교끝나면 뭐해?" 라고 물어본다면 난 학원을 간다고 대답 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태우는 학원을 빼먹고 청설모랑 같이 놀았습니다. 학원을 빼먹고 청설모랑 놀다니! 겨우 청설모랑 놀기 위해 학원을 빼먹다니 참...학원을 갔다와서 놀아야 되는데 말입니다. 내가 괜히 더 걱정 되었다.그런데 솔직히 나도 청설모 같이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태우한테 부러운 점이 있습니다. 무엇이냐면 콩나물을 키우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반찬 중에 콩나물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콩나물은 몸에 좋고 키도 커지게 해서 좋습니다. 나는 앞으로도 콩나물을 좋... 더보기
친구들이 나한테.
"넌 학교끝나면 뭐해?"
라고 물어본다면 난 학원을 간다고 대답 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태우는 학원을 빼먹고 청설모랑 같이 놀았습니다. 학원을 빼먹고 청설모랑 놀다니! 겨우 청설모랑 놀기 위해 학원을 빼먹다니 참... 학원을 갔다와서 놀아야 되는데 말입니다. 내가 괜히 더 걱정 되었다. 그런데 솔직히 나도 청설모 같이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태우한테 부러운 점이 있습니다. 무엇이냐면 콩나물을 키우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반찬 중에 콩나물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콩나물은 몸에 좋고 키도 커지게 해서 좋습니다.  나는 앞으로도 콩나물을 좋아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많이 콩나물을 먹겠습니다. 잭과 콩나무에 나오는 콩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는 콩이 좋습니다. 아참! 태우한테 부러운 점이 또 있습니다. 태우는 친구들을 잘 사귄다는 것입니다. 친구를 잘 사귀는 걸 보면 참 부럽습니다. 친구를 잘 사귀니까 친구도 많을 것입니다. 태우가 부럽습니다. 부러워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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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학교 끝나면 뭐하니?
경기정자초등학교3-* 하*상 | 2006-09-21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넌 학교끝나면 뭐하니?라는 책을 읽었다. 태우는 학교에서 꾸증을 잘듣는다. 밖에서는 어머니 말씀을 잘 듣는다. 태우는학교 끝나면 먼저콩나물에다가 물주기,약수를 떠다 놓고,숙제를 꼭한다. 또 다른게 있으면 항상 먼저 자기가 할 일을 한다. 다했으면 친구들이랑 사슴벌레를 잡고 많이 논다. 사슴벌레를 보면 구엽지만 만지면 무섭다. 더보기
 나는 넌 학교끝나면 뭐하니?라는 책을 읽었다.
 
 
 
 태우는 학교에서 꾸증을 잘듣는다.
 밖에서는 어머니 말씀을 잘 듣는다.
 태우는 학교 끝나면 먼저콩나물에다가 물주기,약수를 떠다 놓고,숙제를 꼭한다.
 또 다른게 있으면 항상 먼저 자기가 할 일을 한다.
 다했으면 친구들이랑 사슴벌레를 잡고 많이 논다.
 
 
 사슴벌레를 보면 구엽지만 만지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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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추억만들기
광주동림초등학교4-* 정*인 | 2006-09-05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 목 나의 추억 만들기 “‘추억만들기.’ 별밤지기 아저씨가 그러셨잖아요. 글은 상상 만으로 쓸수 없다고.” ‘추억만들기’는 지혜 민규, 민호, 태우, 수하가 만든 모험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모임이다. 태우가 만든 모임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친구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라는 목표로 로봇처럼 살아가는 지혜에게 웃을 수 있는 일을 만들어주고, 민호는 학원이 걱정되긴 했지만 용기를 가질 수 있는 모험을 경험했고, 진규는 만들기 실력을 경진대회를 하면서 발휘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추억만들기를 하는 책속 친구들 뿐 아니라 학교가 끝나고 어울려 다니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다... 더보기
 

제   목  나의 추억 만들기

“‘추억만들기.’ 별밤지기 아저씨가 그러셨잖아요. 글은 상상 만으로 쓸수 없다고.”

‘추억만들기’는 지혜 민규, 민호, 태우, 수하가 만든 모험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모임이다.

태우가 만든 모임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친구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라는 목표로 로봇처럼 살아가는 지혜에게 웃을 수 있는 일을 만들어주고, 민호는 학원이 걱정되긴 했지만 용기를 가질 수 있는 모험을 경험했고, 진규는 만들기 실력을 경진대회를 하면서 발휘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추억만들기를 하는 책속 친구들 뿐 아니라 학교가 끝나고 어울려 다니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다. 나는 학교가 끝나면 이 학원 저 학원 옮겨 다니느라 바쁘다. 나도 학원을 다니지 않고 태우네 모임처럼 몇 친구들과 모여 추억 만들기라는 것을 정말 해보고 싶다.

학교 운동장 한쪽에서 항상 나를 기다리고 있는 철봉에 매달려 원숭이가 되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시내로 나가거나 팬시점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싶다.

철봉에 매달리고 싶어도 친구들과 약속이라도 하려고 해도 엄마에게 허락을 받지 않고는 단1시간도 내 맘대로 쓸 수가 없다. 꼭 보이지 않는 끈으로 꽁꽁 묶인 기분이 가끔씩은 들기도 한다.

내가 이런 말을 하면 그때마다 우리 엄마는

“다른 애들도 다 그래~ 안 그런 애들이 어디에 있니? 그리고 다 너를 위해서야”

하시지만 엄만 모른다.

비오는 날 맨발로 운동장을 뛴다거나 푹신한 모래밭위에 주저앉아 손을 모래 속으로 손을 쑥 집어넣는 기분. 엄마는 절대 모르는 나만의 은밀한 그 기분.

비를 맞고 있으면 톡톡 튀는 차가운 빗방울이 내 마음 속을 흥건히 적셔주어 몸이 가벼워지는 것 같다.

지금은 내 마음대로 비를 맞을 수는 없지만 다음에 커서 내 꿈이 이루어져서 선생님이 되면 나의 어릴 적 기분을 생각하면서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해 볼 생각이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지혜처럼 가출 하지 못하게 단단히 일러두는 일도 잊지 않을 거다. 또 지혜, 진규, 민호, 수하처럼 어려운 형편에도 꿋꿋하게 지내는 친구, 태우처럼 할머니와 단둘이서 사는 외로운 친구들에게도 잘 대해야한다는 것도 일러 둘거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비오는 날에는 비도 맞아보고 태우처럼 청설모도 길러보도록 하고 싶다.

그래서 내가 느꼈던 꽁꽁 묶인 듯한 기분이 들지 않게 해주고 싶다.

‘추억 만들기’의 아이들처럼 자유롭게 해주고 싶다.

그런 내 꿈을 위해서 지금은 열심히 학원 다니고 공부하는 것을 내 추억으로 삼아야겠다.

온 세상의 내 또래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넌 학교 끝나면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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