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10,000원 |
---|---|
판매가 | 9,500원 (5%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발행일 | 2014년 11월 20일 |
---|---|
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54쪽 | 457g | 225*267*10mm |
ISBN13 | 9788961770989 |
ISBN10 | 8961770985 |
얼리리더를 위한 5월의 책 : 디즈니 캐릭터 PVC 마그넷 증정
2024년 05월 01일 ~ 2024년 05월 31일
상시
얼마 전 우리에게도 태풍과 폭우라는 재난이 닥쳐 왔었다. 책 속의 재난은 폭설이다. 폭설은 우리에게 익숙하지는 않다.
이 책을 읽고 폭설이 내리면 사람들이 고립되는 것도 알게되었다. 그리고 눈이 많이 쌓이면 걷기 힘들다는 것도 알았다. 내가 사는 곳에는 한겨울에도 눈 구경하기가 힘든데.. 눈이 온다는 점에선 부럽기도 하지만 이렇게 많이 와서 갇히는 건 또 .. 싫다.
책 뒤에 우리나라 전통 신발인 설피가 소개되었다 역시 지혜로운 우리조상님,~ 주인공은 작은체구라 가벼운 몸무게와 배드민튼체를 설피처럼 이용해서 가족의 먹을거리를 구하러 간다 거기다가 동네사람들 부탁도~ 정말 용기있는 친구다 내가 비슷한 상황이면 용기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무엇보다도 주인공 친구가 안전하게 임무를 완료하고 돌아와서 다행이다
‘날마다 책을 1권씩 읽고 내 생각을 정리해야지’ 이번 여름방학에 세운 계획 중의 하나에요. 집에 있는 책으로는 부족해서 도서관을 주마다 다니는데 이번에 발견한 책이 존 로코의 <폭설>이었어요. 너무 더운 여름인 <폭염>에 읽는 <폭설>은 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것 같았어요.
처음 <폭설>이라는 책 제목과 그림을 보고 들었던 생각은 '도대체 눈이 얼마나 많이 왔길래 제목을 이렇게 붙였을까? 였어요. <폭설>이라는 제목 글자에도 눈이 많이 쌓여 있었구요. 제가 아는 <폭설>은 눈이 많이 왔다는 것이지만, 정확히 알고 싶어서 국어 사전을 찾아보니 <폭설>은 우리말로 '소나기눈'이라고 한 대요.(우리말 표현이 더 좋은데, 왜 어려운 한자어로 말하는 걸까요?) 소나기처럼 눈이 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다가 멈춘다는 거죠.
"야호, 눈이다!" 처음 눈이 내리기 시작할 때는 즐거웠어요. 그런데 그 눈이 밤새도록 내리더니 모든 것이 눈 속에 쌓이게 되었어요. 점차 먹을 것이 떨어져 가고 있었고, 어른들은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한 채 불안해하고만 있었죠. 정작 해결책을 찾아낸 사람은 바로 주인공인 꼬마 아이였습니다.
어른들은 우리의 생각을 때로는 무시하거나 받아들이지 않곤 하시죠. 하지만 이 <폭설>의 주인공 꼬마 아이는 오히려 어려움 속에서 방법을 찾아내고 실제 해결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게다가 이 이야기는 실제 작가가 열 살 때 겪었던 경험담을 바탕으로 썼다고 해요. 책의 맨 뒤쪽 작가의 메모를 보면, 폭설 속에서 작가는 발에 테니스 라켓을 묶어매고 집에서 1.5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가게에 다녀왔다고 해요. ‘열 살이면 나랑 동갑 친구인데, 나도 이렇게 용기를 내어서 다녀올 수 있었을까?’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어렵겠지만 그래도 결국 도전할 것 같아요.
꼬마 아이는 ‘북극에서 살아남는 법’이라는 책을 읽고, 스키 장비를 준비해서 홀로 먼 길을 무사히 거기에다가 이웃들에게 일일이 찾아가 필요한 음식 주문까지 모두 받아서 다녀오지요. ‘미션 클리어!’ 어려운 미션을 해 낸 꼬마 아이의 지혜와 용기에 박수를 짝짝짝!. 일주일 만에 제설차가 와서 마을은 길이 뚫리게 되고, 꼬마 아이는 말하죠. "내일은 아마도 학교에 갈 수 있을 거야."라고요. 꼬마 아이의 가족은 폭설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어요. 꼬마 아이 덕분에 마을 사람들도요.
원래 영어 제목은 'blizzard(블리자드)'인데, 이 단어는 강풍을 동반한 심한 눈보라라고 해요. 미국을 포함해 많은 나라에서 이런 강한 블리자드의 영향으로 많은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저는 아직 이런 블리자드를 겪어본 적은 없어요. 만약 제가 사는 곳에 블리자드가 내린다면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을까?', '얼마나 불편할까?', '얼마나 집에만 있으니 답답할까?' 싶어요. 그러고 보니 1년 반 넘게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이 이 블리자드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지역, 다른 나라로의 이동도 거의 안 되고, 학교에 나가서 공부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는 기쁨도 누릴 수 없으니까요. 그래도 꼬마 아이가 용기를 내어서 먼 길을 다녀왔듯이, 희망찬 소식은 2학기부터 전면 등교가 된다는 거죠. 속히 마스크를 벗고 예전처럼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길 꿈꿔 봅니다.
나는 겨울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겨울은 눈이 많이 오기 때문이다. 그러면 썰매도 탈 수 있고, 눈사람도 만들수 있다. 그런데 1학년 겨울방학때 눈이 딱 한번 왔다. 실망이었다. 뉴스에서 미국에 폭설이 내렸다는 걸 보고 부러웠었다. 어느 날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문화센터 도서관에 갔었는데 '폭설'이라는 책이 보여서 읽어보았다. 눈이 많이 왔다. 점점 많은 눈이 쏟아지고 바람도 점차 거세지자 학교 수업이 일찍 끝났다. 나는 수업이 일찍 끝났다는 게 부러웠다. 눈은 밤새도록 내려 현관문도 열리지 않았다. 눈이 많이 오니 썰매 타는 것도 힘들었다. 가게를 갈 수 없게 되자 점점 불안해졌다. 그래서 나는 결심한다. 쪽지에 필요한 물품을 적어 가게에 가기로 한 것이다. 이웃집도 들러 필요한 물건이 없는지 물어보았다. 마침내 가게에 도착해서 물건을 사고 이웃들에게도 전해주었다. 위험한데 혼자서 가게에 가는 주인공이 용감해 보였다. 일요일...드디어 제설차가 왔다. 다시 학교에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책은 주인공 어릴 시절 이야기이다. 엄마도 어릴 때 눈이 많이 왔었다고 한다. 그런데 왜 지금은 눈이 안 오는지 궁금하다. 2학년 겨울방학은 눈이 내 무릎까지만 왔으면 좋겠다. 폭설은 무섭다.
10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