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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대담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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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대담한 도전

앞으로 20년, 세 번의 큰 기회가 온다

[ 양장 ]
최윤식 | 지식노마드 | 2016년 01월 25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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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대담한 도전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25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700쪽 | 1,082g | 153*224*42mm
ISBN13 9788993322873
ISBN10 8993322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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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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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PROFESSIONAL FUTURIST),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미국의 권위 있는 미래학 정규과정인 휴스턴대학교 미래학부에서 학위를 받았다. 피터 비숍(세계미래학회 및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창립이사)과 크리스토퍼 존스(전 세계미래학회 사무총장), 웬디 슐츠(전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회장) 등 미래학의 세계적 거장들을 사사했다. 미래학, 경영학, 철학, 윤리학, 신학을 공부한 ...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PROFESSIONAL FUTURIST),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미국의 권위 있는 미래학 정규과정인 휴스턴대학교 미래학부에서 학위를 받았다. 피터 비숍(세계미래학회 및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창립이사)과 크리스토퍼 존스(전 세계미래학회 사무총장), 웬디 슐츠(전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회장) 등 미래학의 세계적 거장들을 사사했다. 미래학, 경영학, 철학, 윤리학, 신학을 공부한 그는 전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 미래학자들의 모임인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APF) 이사회 임원으로 활동했고, 아시아와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미래 연구 분야는 폭넓다. 국가와 전 인류 단위의 위기와 기회는 물론이고,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및 로봇, 나노 및 바이오, 미래 제조업 혁명, 우주 기술, 미래 인간 등 미래의 기술과 산업 방향, 그에 따른 미래 비즈니스 전쟁을 아우른다. 미국에서 인공지능 연구를 목적으로 한 스타트업 AIintelligence Inc.를 설립했고, 캘리포니아에서 미래학 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이사회 임원, 삼성전자 DMC연구소 자문교수, 한국뉴욕주립대 미래연구원 원장,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준비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그는 개인과 기업과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미래, 바람직한 미래를 창조해갈 수 있도록 세계 최고의 미래 예측 능력과 미래전략을 지원하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미국, 한국, 중국 등을 오가며 미래 예측 기법, 미래 전략 경영, 미래 모니터링, 워-게임, 시스템 사고 등을 바탕으로 정부 기관과 국내외 대기업, 비영리 단체, 그리고 개인을 대상으로 미래와 관련된 예측, 자문과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60여 권이 넘는 책을 출간할 정도로 왕성한 연구 및 저술 활동도 하고 있다. 그의 대표적 미래예측서 《2030 대담한 미래》 《엔데믹 빅체인지 7》 《메타 도구의 시대》 《제4의 물결이 온다》 《앞으로 5년 미중전쟁 시나리오》 《앞으로 5년 한국의 미래 시나리오》 《미래학자의 통찰의 기술》 《Futures Report》 등은 한국에서 경영자와 각 분야의 리더를 비롯한 다양한 독자층에 큰 사랑을 받아 널리 읽히고 있다. 《2030년 부의 미래지도》 《2020 부의 전쟁 in Asia》 등은 중국과 일본에서도 출판되었으며, 특히 《2030년 부의 미래지도》는 출간 직후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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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2030 대담한 도전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k***i | 2016-12-29 | 신고

 한 달동안 원달러가 100원 가까이 올랐다. 조금 갖고 있는 달러 쌈지돈의 원화가치로 8%정도 올랐으니 시장 금리와 비교하면 괜찮은 일이다. 하지만 조금도 기뻐할 일이 아니다. 3개월정도면 물가인상(수입품)이 현실화된다. 기업의 수출은 이익이 되지만 지속적인 수출감소세와 성장동력으로 올라설 산업기반의 재구축이 늦은 상황이다. 우리와 같은 대부분의 백성들에겐 고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FOMC의 금리 인상에 대한 예측을 통해서 시장 반영이 사전에 됬을 것이라고 하지만 현재의 환율은 매우 가파르게 올랐다. 년초 배당수익에 대한 환차손이 커지기전에 해외투자기업들의 송금이 이루어지는 3월정도까지 더 오르지 않을까 예측한다. 년말 지수관리를 위한 정부의 환율관리가 무색할 정도다. 


 년 초에 발간된 이 책을 보면서, 나는 세부적인 예측의 논거와 시나리오에 집착하지 않기로 했다. 당장 한국의 현실은 이 책보다 일부는 상황이 앞당겨졌고, 일부는 늦춰진 부분이 존재한다. 외부적인 상황도 변한다. 상황이 변화하면 판단이 바뀌기 나름이다. 그럼에도 이 책의 전제가 무섭게 느껴지는 것은 방향성이다. 빠르고 늦은감은 존재하지만 상당히 예측의 방향과 우려가 현실과 커플링되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문제란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가 시작된 후에 문제를 인식한다는 것이다.


 2장, 4장 위기의 전조와 한국의 위기를 본다면 일부는 벌써 시작된 부분이 있다. 주택시장의 과도한 부양이 결국 수급의 불균형을 감당하기 어려워졌고, 이는 버블로 축적됬다. 3%의 성장은 요원한 일이 되고 있다. 내년도 2%중반도 사실 버겁고, 정부도 혼란속에 일관되고 효율적인 정책구사가 어렵다. 게다가 어렵다고 이야기한 산업중 일부는 자폭해버린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새로운 역동적인 산업의 출현, 다가올 산업에 대한 원천적 준비가 뛰어나다고 할 수도 없다.


 FRB의 금리인상이 말처럼 빠르지는 않았지만, 결국 1년정도의 격차를 두고 시작되었다. 외부적인 시간을 조금 벌었지만 내부적인 상황은 같다. 결과적으로 조금의 시간을 더 벌었지만 핵심재벌의 GDP비중과 금년의 결과를 보면 그 시간도 매우 짧다. 나머지 산업동향은 전통적인 부분은 더 나쁘고, 새로운 분야는 아직 그 싹이 작다. 그래도 더 많은 씨앗을 뿌려야 나중에 추수가 가능하다. 나쁜 예측은 빗나감이 없듯, 세부적인 책의 시나리오와 현실을 맞춰보는 지적 즐거움보다 현실에 다가오는 구름은 비를 뿌리기 마련이다. 먼저 본다는 것이 대책이 있을때 기쁨이 되지 이는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부채의 감소, 저축, 달러의 확보(예금), 현금유동성비율의 증가, 비과세 절세 혜택의 활용, 공제상품의 활용이다. 다시 검소한 생활이 되어야 하지만 검소한 생활이 버불이 되어버린 전체 경기의 축소를 도출하게 된다. 그 초입에 들어섰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개인들의 기본, 기업의 기본, 국가의 기본이란 민낯이 들어날 것이다. 그 반성위에 다시 한번 지식, 자본, 시민들의 의식이 다시 축적되리라고 본다. 


 결국 시나리오의 전개상 한국은 현재의 경쟁력과 경제력, 경제상황을 근거로 한바탕 난리를 회피하기 어렵다고 책은 말한다. 그 부분에 있어서 나는 100% 동의한다. 일본과 비교하여 시간차 동기화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국내축적된 자본을 약 800조로 예측하고 재기의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2년간의 나라예산이면 작은 돈이 아니다. 하지만 나는 유휴자금이 실물경제로 투입되기 위해서는 그 대상의 확실성이 담보되어야 한다는 점이 우려스럽다. 최근 7-8년간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방향과 민간의 투자가 있는지 우려스럽기 때문이다. 일본을 만만하게 보지만 그들이 근대화이후 지식과 자본이 축적된 시간은 우리보다 훨씬 길다. 산의 정상에 오르는 길이 길수록, 내려오는 시간 또한 길다. 내 경험으로 보면 성공의 시간, 그 절반이 패망까지의 시간인 경우가 많았던것 같다. 추락하는 것은 가속도가 있다. 


 책의 예측과 비슷하게 미국이 성장한다는 사실은 매우 확실해 보인다. 제조업 부흥운동과 달러의 위력은 그 만큼 앞도적이다. 중국은 달러라는 상품앞에 초라하다. 책의 중국제조업지수가 내가 3년간 전시회에서 본 중국업체들의 동향이 정확하게 일치한다. 한 가지 차이점이라면 그들중 적자생존에서 승리한 녀석들은 한국기업의 경쟁력을 앞도한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나는 중국의 속도에 조금이나마 제동이 걸릴 시점이 되었다고 느낀다. 하지만 그것이 책처럼 중국의 금융위기를 초래할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미국인들의 계산이 참 정확하지만 중국인들의 프레이밍은 그것보다 크고 넓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논리적인 예측은 통찰적 접근법을 앞도하지 못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일본은 그럭저럭이지만 결국 나라가 망하지 않을까 한다. 그 많은 정부부채를 감당한다는 것은 경제학을 다시 쓰는 일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빚은 임기웅변이며 감당할 범위에서 효과가 있다. 나라 빚을 민간이 탕감할 일이 인류의 역사에 있었는가? 그들도 오랫동안 축적된 부와 지식을 갉아 먹는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반가운 이야기라면 미국이 활로를 찾고나면 2~3년정도에 유럽이 활기를 찾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책의 그렉시트가 아니라 브렉시트의 현장에서 본 생각으로 유럽은 유지의 형태이지 크게 성장하거나 크게 내려앉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내가 접하는 신흥국은 가관이다. 월드컵 특수라는 러시아도 혼수상태다. 그나마 내년은 조금 더 나아질 듯 하다. 중동의 상황은 코마 상태다. 기름값 난리에 정부발주의 급감, 결제지연등 시장이 심하게 웅크러들었다. 게다가 다양한 분야의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산업주역 세대의 변화는 변동폭을 더욱 크게 만들고 있다. 일정부분 신구의 대립이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한다. '승리는 미래의 판에 올라탄 자의 것이다. 판이 변화할 때, 대단한 도전이 필요하다. 그 용기는 미래에 대한 통찰력에서 나온다'와 '위기는 보수적으로 대비하고, 기회는 대담한 발상으로 도전한다'는 저자의 말이 통렬하게 다가온다. 책은 저자의 시야다. 내가 하는 업의 분야에 대한 통찰과 발상의 전환은 각자의 몫이기도 하다.


 책과 다른 나만의 시야가 있다. 한국산업의 작은 기회, 위기의 버퍼링을 준비 해야한다면, 중국이 잠시 주춤할때에 얼마나 틈새를 치고 나갈 준비가 되어 있느냐, 잠재주력산업의 전환과 기반을 얼마나 준비하는가에 달렸다. 우린 백만대군이 쳐들어와도 한번도 백만대군을 맞서서 싸운적이 없는 나라다. 그걸 지키 위해서 안시성은 죽기살기로 버티고, 서희는 담판을 짓고, 이순신은 12척을 몰로 사즉생의 자세로 임했다. 결국 머리를 쓰는 방법을 택했지, 물리적으로 맞대응을 하지 않았다. 그럴 용기가 있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2장 산업이 바뀐다는 부분은 기존에 읽었던 4차산업혁명(미국의 제조업부흥과 원천기술, 일본의 로봇,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중국의 스마스인터넷 2025)의 범주를 넘어서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건너뛸 생각이다. 문명이 인간의 오관을 확장한는 과정과 결과물이라고 본다면 지금까지 손, 발, 몸통이 튼튼한 것과 식스팩들어간 멋진 녀석에서 뇌의 부분으로 확장한 것이다. 뇌를 지배하면 나머지 신체는 종속되기 때문이며 이것이 곧 플레폼, OS, 소프트웨어다. 요즘 뇌섹남녀라는 단어가 잘 보인다. 그 말은 현재 시대에 결핍된 것을 표출하는 방식이다. 그것이 우리 사회의 모습이며, 결핍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변화의 단초이기도 하다. 대담한 도전이란 그 작은 차이를 인지하고 행동하는 것에서 출발하지 않을까요?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2 댓글 2 접어보기
종이책 주간우수작 한국의 위기와 그 대안은??
평점8점 | k********4 | 2016-05-07 | 신고


혼란속의 기회
아시아가 바뀐다 - 한국의 금융위기

2018년~2019년 '진짜 무서운 위기'가 올 가능성이 크다.
2017년은 진짜 위기가 오기 전의 전조가 나타날 것이다.



진짜위기는 2018~2019년에 온다.
한국의 GDP 성장률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마이너스 성장을 한 후, 2009년 기저효과(반사효과)로 크게 반등했지만, 2015년까지는 서서히 침체 중이다.

2015년 GDP 성장률은 2.6%. 하지만 이 낮은 성장률 조차 인위적인 경기 부양책으로 만들어낸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 가게부채 증가, 평균이상의 정부 재정적자 확대, 인위적인 소비 진작책을 통한 경기 부양, 빚으로 버티는 기업들이 쓴 돈을 빼면.. 과연 실제 성장률은 얼마일까?



소비자 물가지수를 보면, 정부는 2010년 100이라면 2015년은 110이라고 발표 했다. 하지만 실제 국민은 물가가 부담스럽다. 이런상황에 소비자들의 개인 신용카드사용액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빛으로 소비를 한다는 거다. 그런데, 신용카드도 개인의 신용에 한계가 오고 있다.

2015년 가계의 가처분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액 비중은 24.2%. 100만원 월급받으면 24만2천원은 빛 갚는데 쓴다는 것이다.

정부의 부동산 부양 정책에 힘입어, GDP 2%유지하는데 성공했으니.. 그 부작용으로 인하여 늘어난 가계부채를 억제하기 위하여, 기준금리를 내리는 등.. 고군분투 하고 있다.

한국경제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던 수출분야는 2015년에서 전년대비 7.1% 감소가 예상된다. 이미 무역규모 1조 달러 신화도 무너 졌다.
단순 세계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서 그럴까?




한국의 주력 수출 산업인 전기전자, 자동차, 화학, 해운, 철강을 다른 나라와 비교 해 보면,

2015년 해운, 자동차 산업은 미국, 일본, 중국과 비교해 보면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감소했다. 화학산업의 매출 증가율은 한국만 마이너스다. 전기전자는 2015년 매출증가율이 4.1%로 꼴지다.(미국 5.94%, 일본 6.68%, 중국 9.84%), 철강산업은?? 영업이익률에서 미국, 일본에 밀렸다.

이런 상황에 2015년 주택 인허가 물량은 70만건이 넘는다. 1990년부터 2014년까지 25년간 연평균 주택 건설 인허가 물량은 52만 6,988건이었다.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 이후 2008년~2014년은 연평균 31만 3,800건이었다.

52만 6,988건은 작년대비 18만건이 많은 것이며 1990년 75만건 이후 최고치다. 이 중 아파트 분양 물량만 49만 가구 정도이다. 당연히 가계부채가 폭증해서 2015년말 1,200조원에 다다랐다.




2016년에 전년만큼 인위적 소비 진작책을 사용하지 못하면 민간 소비가 감소세로 전환할 것은 거의 확실하다.

2016년 4월 13일은 총선이 있다.

아무리 가계부채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한들... 2016년 1/4분기에는 좋은 경제 지표를 만드려고 할 것이다.

그래서, 정부는 2016년 상반기에 정부예산의 68%를 집행하겠다고 발표 했다.

이 말은, 2016년 상반기 지표를 보고 한국경제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잘 견디고 있다고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다. 올해 상반기에 퍼부은 돈이 하반기까지 효과가 나지 않으면 정부는 다시한번 기준금리를 내리는 모험수를 둘 수도 있다.

먼저움직이는 나라가 위험한 나라
9년만에!! 미국이 기준금리를 0~0.25%에서 0.25%~0.5%로 올렸다.(앞으로도 계속 올릴 것이라고 발표 했다.)
이렇게되면 버틸 체력과 여력이 없는 나라는 기준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다.

즉.. 가정 먼저 기준금리를 올리는 나라가.. 가장 위험한 나라인 것이다.

왜 올리면 안될까? 이유는 간단하다. 외국 자본 이탈이 두렵기 때문이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고나서, 바로 다음날, 석유전쟁으로 타격을 입고, 재정난에 시달리며, 미국 달러화 페그제를 사용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바레인이 금리를 0.25% 인상했다.

여기서 달러 페그제란.. 자국의 화폐를 고정된 달러 가치에 연동하여 정해진 환율로 교환해줄 것을 약속한 환율제도이다. 달러 강세가 되면 유가와 환율이 더 하락할 수 있는데 이를 염려한 외국인 투자금이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미리 탈출을 시도 할 수 있으므로, 기준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다.


퍼펙트 스톰에 휩쓸릴 나라들
퍼펙트 스톰은 개별적으로는 위력이 크지 않은 태풍 등이 다른 자연현상과 동시에 발생하면서 엄청난 파괴력을 갖게 되는 현상이다.



즉 복합적인 이유로 경제위기가 오는 것을 퍼펙트 스톰이라 한다.

앞으로 미국이 3년 동안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계속 되면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고 달러화 부채 압력이 커진다.
채무상환 부담이 커지는 신흥국을 피해 선진국으로 자본 유출이 발생하고, 환율이 상승하고, 중국 및 세계경제 둔화로 원유 및 원자재 수출이 감소하면... 지난 10년간 5배 이상 부채를 늘린 신흥국 비금융기업들은 버티기 힘들다. 기업들에 돈을 빌려준 금융권에 불통이 튀고 이는 금융 불안, 경제 부진, 신용등급 하락으로 연결 된다.

그리고, 핫머니와 헤지펀드의 공격이 시작 될 것이다.

핫머니는 투기적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을 이동하는 단기 자금이다.
헤지펀드는 소수의 고액 투자자로부터 돈을 모으는 개인투자신탁으로 국제 증권시장이나 국제 외한시장에서 파생상품 등 고위험,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과 초단기 금융 상품에 집중투자하여 단기적 고수익을 노리는 투기성 자본이다.


이번 정부 말, 다음 정부 초 사이에 한국의 금융위기가 일어 날 것이다.

한국의 금융위기에 영향을 주는 사건은 3가지이다.
1. 신흥국, 동아시아 경제의 퍼팩트 스톰 상황
2. 2차 석유전쟁
3.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석유전쟁
2015년 12월 국제유가가 14년 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하락하면서 배럴당 40달러 선이 붕괴했다.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부도 위험수지인 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이 높아지고 있다.



지금 유가를 하락시키는 원인은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전쟁이다. 미국은 러시아와 석유전쟁을 벌이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과 석유전쟁을 벌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 셰일가스와 셰일오일의 공격을 막아내서 에너지 자원의 주도권을 유지하려 하고 있고, 미국은 러시아를 무력화시켜 팽창을 저지하고 중국과 손잡을 가능성을 차단하려고 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배럴당 40달러선까지 유가가 하락하여 현재의 주도권을 유지하려고 한다. 그 이유는 80년대 북해유전이 발견되었을 때 석유 공급량이 늘며 유가각 하락하자, 감산으로 가격을 끌어올리려다(오일쇼크) 실패하고 재정적자만 키웠으며 회복하는데 16년이 걸린 사우디아라비아가 한번 칼을 뺀 이상황이 어정쩡한 수준에서 석유전쟁을 마무리 할리가 없다.

OPEC은 글로벌 석융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고, 사우디아라바이가 OPEC 총생산량의 1/3을 차지한다.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국가들의 맹주라는 국제정치적 위상도 갖고 있다. 그래서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을 하지 않으면 유가 하락은 지속 될 가능성이 크다.


'유가 하락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를 예측라는 포인트는 유가 하락 원이이 얼마나 계속될 것인가와 직결되어 있다.

앞으로 유가가 40~50달러로 유지 되면서 오르락 내리락 할 수도, 40달러 이하로 떨어질 수도, 30달러 이하로 떨어 질 수도 있지만, 적어도 2~3년 동안은 유가 하락은 지속 될 가능성이 높다.


석유전쟁으로 유가가 폭락했고, 한국의 석유화학, 건설, 조선, 해운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격의 날벼락을 맞았다. 물론 유가가 하락 하면서 단기적으로는 생산비 하락, 서비스업의 비용 감소 등의 효과와 항공업계의 엄청난 이익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출국가의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밖에 없다.

2015년 12월 OPEC의 원유 감산 합의 실패로 일 평균 200만 배럴의 과잉 공급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1차 오일쇼크 이후 40년만에 미국이 원유수출을 재개하였다.

미국의 금리인상
미국이 9년만에 기준금리를 올렸다. 미국은 선재안내와 점전적 인상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말은 1994년과 2004년을 기준을 삼겠다는 말이다.

1994년 2월 미국은 선제안내없이 금진적으로 기주금리를 올렸다. 시장은 충격을 받았고 2월에 이어 11월까지 총 6차례 더 인상 되면서 3% -> 6%로 2배 상승했다. 그리고 그후 아시아는 외환위기에 빠졌다.
2004년 중순부터 시작된 기준금리 인상은 급진적이진 않았지만 선제안내가 부족했다. 2년동안 약 4.25%올렸는데.. 그 후폭풍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왔다.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하여, 연준(연방준비은행)은 선제안내를 하면서, 시니중한 속도로 금리를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2016년 기준금리는 중간값 기준으로 1,375% 2017년 말은 2,625%로 선제 안내했으며 2016년에 4번, 2017년에 5번, 2018년에 5~6번 올릴 것도 안내했다.



하지만 이 것은 선제안내 일뿐, 금리 인상 후 미국경기 움직임(고용, 물가지표, 투자심리 등)이 예상보다 좋다면 연준은 2017년~2018년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빠르게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또 중요한 것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사람들의 성향이다. 기준금리 결정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하는데, 연방준비제도위원회 위원 7명, 지역연방은행 총재 5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 되다.
블룸버그통신의 분석에 의하면 2015년 12월 회의에 참석한 10명(당시 2명은 의회 인준 절차를 밟고 있어서 공석) 중 5명은 비둘기파, 4명은 중도, 1명은 매파였다.
(비둘기파는 금리 은하 선호, 중도는 중간, 매파는 금리 인상 선호) 이런 위원회 구성에서도 금리 인상이 결정 되었는데, 앞을오 새로 바뀌는 4명의 위원 중 2명이 매파, 1명 중도, 1명이 비둘기 파여서.. 2016년 후반 부터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 질 수도 있다.

금리를 올리는데, 얼마나 빨리 올릴지, 얼마나 올릴지 그리고 올려서 얼마나 유지 할지 등 중요한 요소와 시나리오 많지만, 중요한 것은 올렸다는 것이고, 그에 따라 우리나라에게 오는 피해는 엄청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유럽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렸다 하더라도 유럽은 양적 완화 정책을 계속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양적완화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 참조 바란다.


http://blog.naver.com/positive1103/220633613508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 #2-2 자본주의의 역사 -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 #2-2 자본주의의 역사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 #...
blog.naver.com



그리스가 3차 구제금융을 받았지만, 2년 후 2016년~2017년 초 그리스는 한번 더 구제금융을 요구 할 것이다. 독일은 반대하겠지만 그럴 경우 유로존 탈퇴 카드(그렉시트)를 가지고 압박할 것이다. 독일은 처음엔 반다하지만 그 요구를 들어줄 가능성이 크다.

2016년 양적 완화 정책 지속, 환율 전쟁 가담
2016년 중반 : 그렉시트 가능성 부각
2016년 말 ~ 2017년 중반 : 3차 그렉시트 가능성 부각, 일시적으로 유럽으로 자금 회귀
2016~2019년 : 디플레이션 국면
2018년 말~2019년 중반 : 양적 완화 정책의 축소 및 중지
2019년 말 :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인상 시작
2020~2025년 : 유로존 보호무역 정책 구사, 신사업 버블 유도, 유로존 회복기간


그렇다면 중국과 일본은?
2015년 말 중국 인민은행 기준금리는 4.35%이다. 중국은 양적안화 정책을 지속하여, 기준금리를 내리고 환율전쟁을 할 가능성이 크다.
2015년까지 중국은 관리변동환율제도를 유지했었다. 이는 고정환율제도와 변동환율제도의 중간 단계로서, 평소에는 환율을 시장에 맡기지만, 중앙은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상황에서는 외환시장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하는 제도이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 변화추이와 비교해보면, 미국이 금리를 올린 2004년~2006년에 시차(1~2년 뒤)를 두고 중국도 금리를 올렸다.



2016년~2018년 초 까지 중국의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대신 2016년 부터 2~3년 동안 중국정부의 개입하에 기업간 M&A, 좀비기업 파산 등을 주도하면서 구조조정을 단행할 확률이 크다. 금융위기 / 부동산 버블 위험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그 후 기준금리를 올릴것이며, 그 정도는 최소 5~7%정도는 될 것이다.
2~3년 동안 구조조정후 부채 디레버리징을 시도 할 것인데... 부채 디레버리징은 반드시 금융위기를 동반한다.

하지만 중국의 금융위기가 오더라도, 중국은 G2이고 미래가 기대되는 시장이며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이기 때문에 외환위기가 오지는 않을 것이며 2023~2025년이면 회복이 될 것이다.

일본의 경우 역시 2016~2017년에는 양적완화 정책을 지속하고, 환율전쟁에 가담하면서 엔저현상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신흥국/동아시아의 금융위기가 일어나지 않고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국면이면 엔저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

일본은 이미 '잃어버린 20년'을 통하여 강제적인 구조조정, 자산가치 1/4하락 등이 지속되고 있다. 자산버블이 더 부풀어도 아직은 괜찮다. 실업률도 3%대로 안정적이다. 즉, 타격이 와도 동아시아,신흥국 다음이라는 말일다.



일본은 환율이 오르거나 인플레이션율이 오르는 것이 오르는 것은 견딜 수 있으나, 기준금리가 오르는 것은 감당할 수가 없다. GDP 대비 250%를 넘는 부채 때문에 금리가 오르면 이자를 감당 할 수가 없다. 일본은 지금도 한 해에 23조엔을 이자로 낸다. 지난 3년간 이자로 나간 돈만 일본 연간 예산의 40%정도 이다. 일본이 부채를 다 갚으려면 300년 이상 걸리며 1992년 부터 정부 재정수지는 현재까지 매년 적자다.

또 우리가 잊지말아야 할 사항은 미국과 일본의 밀착 외교이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과정의 최대 수혜자는 일본이 될 것이다. 예전에도 그렇고 앞으로 미국은 우리나라보다는 일본과 더 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 할 것이다.



2017~2018년 한국 금융위기 가능성 90%

한국의기준금리는 어떻게 움직일까?
2015년 12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현재 기사에는 오히려 기준금리를 인하하겠다는 내용이 많은데, 자세한 내용을 보면 당장 경제지표를 올리기 위한 땜빵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는데, 한국이 올리지 않고 버틸 수는 없다. 왜냐,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미국으로 외국 자본이 빠져 나갈 것이고, 그렇게 되면 한국의 외환위기가 오기 때문이다. 1997년.. 겪어보지 않았는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지..

2016년 말 ~2017년 중반이 한국 기준금리의 첫 인상 시기가 될 것으로 예측 된다. 역사적으로 볼 때, 한국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후, 최소 9개월 ~ 16개월 정도 지나서 인상을 하는 패턴을 보였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한국도 못 내릴 가능성이 크다. 한국의 기준금리 연도별 예측은

2016년 초 기준 현재 1.5%

2016년 말 1.5% ~ 1.75%
2017년 말 2.0% ~ 2.25%
2018년 말 3.0% ~ 3.5%
2019년 말 3.25% ~ 5.25%
그리고 2022년 까지 장기적 지속 가능성

기준금리가 인상이 되면 앞으로 어떻게 될까??

2016년 말~2017년, 부동산 거래절벽이 온다.
2016년 초 총선은ㄹ 앞둔 정부의 재정 투입, 부동산 거래의 관성, 신학기의 이사철 특수가 반영 되어 부동산 하락 폭은 미미하겠지만, 2016년 말이 되면 한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을 사로잡아 거래는 심하게 위축 될 것이다.
만약 정부가 기준금리를 0.25%라도 올리기 시작한다면.. 시장은 급격하게 얼어붙을 것이다. 한 번 거래절벽이 시작 되면 최소 2~3년은 지속 될 것이며, 2019~2020년 이후 10~15년에 걸쳐 점차적으로 최고점 대비 30~50%정도를 목표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 할 것이다.



주위를 둘러보라, 제 돈 주고 집을 산 사람이 어딧는가? 정부의 재촉(?)에 의해서 싼 금리에 다 빛내서 너나 할 거 없이 집사고 부동산 버블을 키웠는데... 금리가 오르게 되면, 갚아야 할 대출이자가 커 질 것이고 원금 상환 부담을 견디지 못하는 200만 가구의 '집 가진 가난뱅이'들이 매물을 시장에 토하게 될 것이다. 물론 이런 상황이 지속될 수록 실구매자들은 가격 하락을 더 기대하면서 실재 거래량은 여전히 크게 개선 되지 않을 것이다. 즉.. 거래가 되지 않는 상황이 될 것이다.

당장 주위를 둘러 보아라... 현재 부동산 거래가 잘 되고 있는거 같은가???


2017년 후반 ~ 2018년, 조선 건설 해운 대기업 파산한다.
나도 조선소에 일을 하고 있다. 근데 파산을 하다니?...

필자는 2017년 이전에 구조조정을 성공하지 못하면 2017년 후반 ~ 2018년 사이에 한국의 조선, 건설, 해운 산업에서 대기업 1~2개가 파산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한가지 예가 있다. 김영삼 정부가 IMF에 구제구제 금융을 신청하기 3년전(1994년)에 동아시아가 외환위기에 빠졌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은 간접충격만 있었다. 하지만 한국 기업은 달랐다. 좀비기업은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였지만, 한국 정부는 내수시장과 노동시장에 미칠 충격을 두려워해서 구조조정을 미루고 자금을 지원해서 숨을 불여 주었다.
하지만.... 1997년부터 기업 부도가 시작 되었다.

2017년 구조조정을 하지 않으면..... 역사는 반복된다. 그 증거는 명확하다.
2015년 최악의 손실을 기록한 대우조선해양에 정부는 4.2조에 달하는 자금을 약속했다. 2018년.. 한국의 금융위기가 정말 온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 조선,건설,해운 등의 기업에 주요 발주처 즉, 돈을 주는 곳은 에너지기업이다. 하지만 2015년 한해 디폴트를 선언한 글로벌 기업이 100곳이 넘으며 그 중 에너지 기업은 1/3이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초저금리 상황에 부채를 갖다 쓴 글로벌 기업들의 채무상환 부담은 커지고... 그만큼 투자를 줄 것이며 이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한국의 정유, 화학, 조선, 해운 산업으로 간다.

유가는 어떤가? 오를 기미가 보이는가??

총체적 난국이다. 2016년..2017년 안에.. 구조조정 하지 않으면... 버티기가 쉽지 않을 것잇다.


미국의 금리인상 폭탄
2017년 한국 기준금리가 인상한다면... 그 폭은 최소 3.25%~5.25% 일 것 이다.
상업은행의 대출금리는 최소 한국 기준금리 보다 1%이상 높다.
쉽게 설명한다면 2~3%대의 변동금리 기준 대출을 받았다면, 4.25%~6.25%로....이자 부담이 2배~3배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추가 이자 부담'이 있다. 이는 제1금융권의 대출심사가 엄격해 지면서 제2,3 금융권으로 밀려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금융권에서는 대출만기연장불허, 원금의 일부 상환 요청, 추가 담보 요청 등으로 자기 살기 식의 방법을 추진 할 것이다.그리고, 개인/기업의 신용등급 하락은 덤이다.





개인은 회사의 여파로 월급이 깎이거나, 구조조정 여파로 실직하게 될 텐데.. 자영업자의 파산도 급증 할 텐데.. 이런 압박에 대해서 견딜 수 있을 지.. 의문이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기사를 보고.. 내 일이 아니라는 듯이 그냥 넘기면 안되는 것이다.



개인이나 기업이 금융권에서 빌린 돈을 갚을 수 있는 수준의 금융 비용은 30%정도이다. 월 500만원 번다면, 150만원 정도까지 빛을 감당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이상은 감당이 어렵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10년 만기로 금리 3%일때는 4500만원 빌릴 수 있는데....금리가 15%이면 1000만원밖에 빌리지 못한다.
이미 4500만원 빌렸는데.. 1000만원밖에 빌릴 수 있는 상황이 되어 버린다면? 감당 되겠는가??

미국기준금리 인상 대비 2015년 3분기만에 한국에서 빠져나간 외국 자금이 109억 달러(주식 76억 달러, 채권 32억 달러) 였다. 같은 기간에 신흥국에서 빠져나간 총자금 338억의 1/3이다.

2008년 이후 선진국은 가계부채를 줄여나갔지만, 한국은 가계부채를 기반으로 한 단발성 경기 부양에 매달렸다. 소득증가율이 3~4%를 기록하는 동안, 부채 증가율은 6~7%로 높았다. 한국의 가계부채 비율은 GDP 대비 85.7%이다. 계속 상승중이고..
타 나라를 보면, 태국은 70.5%, 말레이시아 70.1%, 홍콩 66.6%, 싱가포르 60.5%, 중국 37.9%, 브라질 35.7%, 러시아 18.5%이다. 선진국 평균 74%보다도 한국은 한참 높다.



한국의 가계부채는
1. 총량의 증가가 불안하다. 2002년~2014년까지 국가 경제규모는 19.배 증가했지만, 가계부채 규모는 2.4배 증가 했다.
2. 2012년 부채 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을 상회하고 있다. 즉 소득이 증가하는 속도보다 부채가 증가하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다.
3. 가계대출 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대출 230조를 더하면.. 가계부채는 GDP 대비 91%를 넘는다.
4. 금융압박을 견디는 체력도 좋지 않다.(금융자산의 비중은 26.8%에 불과 대신 부동산 비중이 67.8%에 달한다.)
5. 가계부채 내용도 안전하지 않다.


그렇다면 한국 기업 상황은??
대기업 매출 증가율은 2011년 이후 계속 추락하면서 2015년 가장 큰폭으로 하락했고 계속 하락 중이다.
수출트로이카라 불리는 3대 주력산업은 중국의 추격도 버걱운데 '엔저'를 앞세운 일본의 공격에도 맞서야 한다. 그런데 전자, 자동차, 조선 등의 평균임금은 계속해서 상승 중이다.

즉, 중국, 일본 기업과의 제조 원가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데, 인건비는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재무 상태는??

2014년 민간 기업의 부채는 GDP의 129.2%이다. 공기업을 포함하면 166.5%로 미국의 122.8%보다 높다. 국민, 농협, 산업, 수출입, 신한, 우리, 하나 등 국내 7대 은행이 조선, 건설, 해운, 철강등 고위험 기업에 몰린 여신 비중은 2014년 말 기준으로 전체 여신의 12.3%이다.

그런데 시중 금리가 1%만 오른다면 차임금 비중이 41.2% 오르고 영업이익률이 1% 하락하면 차입금 비중은 47.5%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은행에서는 더이상 기업에 돈을 빌려주기가 힘들 것이다.


2018년 LG의 위기가 온다. 2019년 삼성전자의 2차 위기가 시작된다. 2020년 현대기아차 위기가 시작된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기업에도 밀려 5위권 밖으로 나오면서.. LG의 위기가 올 것이다.
미래자동차 산업의 핵심기술을 쥐고 있는 삼성테크윈을 한화에 판 삼성.. 곧 2차 위기가 온다
현대기아자동차.. 미래 자동차 얼마나 준비하고 있는가?? 테슬라라도 사야하는 거 아닌가?



2018년 말 코스피 지수 1000으로 폭락한다. = 2018년 말 한국 환율 1,500원까지 간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한국의 금융안정지수가 보여주는 위험도는 1997년 외환위기의 절반 수준이었다. 이 정도 이 기간에서도 원-달러 환율이 890원~1,033원 -> 1,580원까지 상승했고, 주식은 2,085 -> 1,000포인트대로 주저 앉았다.

1997년도에는??
원-달러 환율이 913원 -> 2,000원대로, 주식은 277포인트로 1/4 폭락했다.

한국의 외환시장과 주식시장이 지난 30여 년동안 위기에 반응 하는 패턴과 폭을 고려하면... 환율은 1,500원 내외 코스피 지수는 1,000포인트 내외로 하락 할 것이다.

외환위기가 터진다면...주가는 750선.. 환율은 1,900원~2,000원까지 폭등 할 것이다.




달러 순환이 만들어 내는 세계 경제의 7가지 변화 패턴
1단계 : 달러의 탈 미국 단계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양적 완화 정책 실시로 달러가 미국 박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미국 내 인플래이션 상쇄 작용. 미국 자산 버블의 해외 수출 본격화. 미국 핫머니, 헤지펀드 활동 본격화

2단계 : 세계 경제 호황기 단계
미국 외의 국가들의 기준 금리 인하, 양적 완화 정책 실시 추종으로 세계경제 호황기 시작. 전 세계 자산 버블 형성 시작. 제1 기축통화 국가인 미국의 무역수지 및 재정수지 적자 확대.

3단계 : 전 세계 인플레이션 단계
달러 유동성 증가로 미국 내에서는 인플레이션 위험 직면, 미국 밖에서는 약달러 현상 발생. 달러로 결제되는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전 세계 인플레이션율 증가.

4단계 : 달러화 위기 단계
달러 가치 하락으로 인한 달러화 위기 시작.

5단계 : 미국 기준금리 인상 단계
달러 가치 수호와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해 미국 연준 기준금리 인상 시작

6단계 : 세계 경제 대위기 단계
강달러와 각국의 기준금리 인상 추종 현상으로 미국 내 외 경제 충격 발생. 달러로 결제되는 유가 및 원자재 가격 하라. 기준 금리 인상으로 체감 경기 급락. 미국 보호무역주의 정책 실시

7단계 : 미국 및 세계 경제 회복 단계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작, 미국 정부의 강력한 경기 부양책 실시, 저유가로 물가 안정, 미국으로의 자본 회귀 및 고금리상황에서도 미국내 자산 가격 상승 시작, 경제 충격 이후 회복 기대 심리 상승으로 자산시장 회복, 소비 심리 개선 및 미국 경제 회복 시작


2014년 중반 이후 다시 강 달러세가 시작 되고 있다. 2015년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렸다. 지난 5년 동안 미국 밖에서 돌던 달러가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반대로 달러가 빠지는 다른 다라는 금융위기, 외환위기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위기를 맞은 나라들이 서둘러 기준 금리를 인상하자 자산시장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역사는 반복된다. 대상이 달라 질 뿐이다. 이번 대상은 신흥국, 동아시아, 한국과 중국이 될 가능성이 크다.

다음은 2019년 중국의 금융위기이다. 중국은 금융위기를 피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하고 기준금리나 지급준비율을 낮출 것이다.(이미 2016년 3월 지급준비율을 17.5%에서 17%로 0.5% 또 낮췄다.)

지급준비율이란, 은행이 빌려주는 돈 대비 위한 최소한 보유해야하는 금액을 의미한다. (참고로 한국의 지급 준비율은 기타예금기준 7% 이다.)




중국의 뿌리깊은 정경유착 때문에 구조조정을 위해서는 엄청난 자금이 필요할 것이다. 기준금리를 낮추가나 지급준비율을 낮추는 경우, 지급준비율을 1%낮추면 1조2천억 위안(한화 210조)를 더 풀 수 있다.(지금 0.5%를 낮췄으니, 약 100조를 푼 것이다.) 하지만 이 돈은 단기적으로 일자리 증가와 유동성 증가를 보일 수 있지만, 결국 고정투자로 흘러들어가 꽁꽁 얼얼붙어 버릴 것이다. 당장 강달러화 때문에 어쩔 수 없지 낮춘거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여기에 민주화 운동 등이 겹치면서.. 중국의 금융위기는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다.






자 여기까지가 '2030 대담한 도전'(최윤식)의 1부 아시아가 바뀐다 였습니다.
글을 읽다보면 너무 부정적으로 안좋은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고 부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항상 사람은 최악을 대비하여야 합니다.

'최악을 경험한 사람은 그 어떤 역경도 이겨 낼 수 있다' 라는 말이 있듯이, 미리 알고 대비하고.. 인내하고 견뎌 내면, 기회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The only one thing which I can do is preparation.' ...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역사를 바탕으로 현상을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하여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지요.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ositive1103&logNo=220647212892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ull)&logNo=(null)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ositive1103&logNo=22066017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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