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책을 접한 이유는 제목이

나의 관심을 끌어서였다

그림에 나오는 샌드위치와 다양한 소스의 맛이 관심을 끌었어요

그리고서 첫장을 읽어보니 글이 술술

읽혀졌다  그림으로 다양한 샌드워치와 여러가지 소스들 그림이

실제 맛을 궁금하게 먄들었다 그리고 그 맛도 궁금했다

처음엔 누가 이런 장난을 할까했는데 읽다보니

점점 샌드위치를 누가 가져갔을지

점점 궁금해졌고 결국 내가 생각한 사람중 한명이

범인이었다 그런데 화를 내고 주인공이 계속 점심을 못먹으니 불쌍하게 느껴졌다

막상 범인이 경비아저씨라는게

조금 예상은 됐고 이해는 됐지만

범인에게 조금 화가 났지만 엄마의

도시락이 너무 맛있어서 그럴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우리 엄마의 도시락도 생각이 났어요

이책을 다읽고나서는 샌드위치 맛이 궁금했어요

얼마나 맛이 있을까?말이에요

<샌드위치 도둑>이라는 책은 선물로 받아 읽게 되었는데, 읽다 보니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등장인물은 알랭, 루이, 레나, 반 친구 네 명, 수위아저씨, 앞 반 선생님, 교장선생님입니다. 갑자기 샌드위치가 없어져서 범인이 누구인지 추리를 하게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범인은 엄마의 아이디어인 맛 구슬 젤리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알랭이 샌드위치 도둑을 잡으려고 생각하는 내용이 특히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위아저씨가 맛 구슬 젤리를 먹고 “흙, 아스팔트, 비누, 가래 약, 고양이 오줌 맛 같은게 났다”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나는 알랭처럼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빼앗기면 진짜로 싫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 나의 다짐은 좋아하는 음식은 꼭 지키자입니다. 이 책의 황금 문장은 "누가 내 샌드위치를 훔쳐갔나봐"입니다. 그 문장부터 추리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샌드위치 도둑......

탐정책을 좋아하는 나에게 엄마가 이 책을 골라줬다. 

나는 책 제목을 보고 어떤내용인지 궁금했다. 겉표지 그림이 재미있어보였다. 

처음에 학교에서 주인공 알랭의 샌드위치가 사라졌다. 나는 안쓰러웠다. 알랭은 엄마가 만든 샌드위치를 제일 좋아하기 때문이다. 나는 책 안으로 들어가서 알랭이 샌드위치 찾는걸 함께 도와주고 싶었다. 그런데 다음 날 알랭이  도둑을 잡기위해 가방에 종을 단것이다. 그래서 나는 안심했다. 도둑이 가져갈때 종이 울릴것이다. 난 도둑이 그걸 보고 혼란스러워 할 생각을 했다 .근데 도둑은 그냥 가져가 버렸다 .나는 엄청 혼란스러워졌다 이게 뭐지? 범인은 어떻게 샌드위치를 가지고 간거지? 점점 범인으로 유추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할때 마다 알랭은 '과연 잘하고 있는건가?' 라고 생각 했다. 처음엔 친구 한명이 범인인 줄 알았는데 어른을 범인으로 추리 하니까 "알랭! 그건  아닌거 같아" 라고 말하고 싶었다 .

 근데 차츰 읽다 보니 '어? 그럴 수 있겠는데" 라 생각 했다. 근데 알랭이 나중에 자기 노트에  범인을 유추하고  혼자 추리하는 모습을 보니  다시 한번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나도 알랭이랑 똑같은 방법으로 추리를 했다. 범인찾기는 힘들고 어렵지만 알랭은 마침내 해냈다.  나중에 나는 알랭이 추리하는 용의자 사람을 모두 다 범인이라고 생각 했다. 근데 나는  잘못 추리했다 .

나중엔 범인으로 밝혀진 샌드위치 범인인 수위아저씨를 골려 주고 싶었다 . '왜 알랭의 맛있는 샌드위치를 가지고 갔냐구요!'

나도  우리반에서 도난 사건이 일어나면 척척 추리 할거다 .친구가 범인 이면" 넌 범인이야! " 뭐 이렇게 말하고 싶다.  나도 알랭 처럼  척척 추리하고 싶다. 추리가 어렵다면 친구와 함께 말이다. 탐정 책들에서처럼 친구들과 탐정단도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도 했다. 진짜 그런일이 일어나면 좋겠다. 하지만 실제로는 많이 그런  일이 일어 나지 않는다는 걸 나도 안다. 하지만 사건을 추리해서 해결하는 경험을 실제로 해보고 싶다.

 나는 평소에 책을 안 읽는 편이다. 어느 날 엄마가 책 좀 읽으라고 또 잔소리를 하셨다.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던 나는 알았다고 대답했는데 엄마는 벌써 인터넷으로 책을 주문하고 계셨다. 우리 학교에서는 수업 시간에 모든 아이들이 모여서 책을 읽고 토론하는 수업을 하는데 선생님께서 책을 한 권 추천해 주셨다. 그 책이 바로 “샌드위치 도둑”이었다.

 내가 이 책 제목을 보았을 때 그 범인이니 누굴까 궁금해졌다. 이 책에 나오는 알랭은 요일마다 다른 샌드위치를 도시락으로 싸 왔지만 그 샌드위치들이 사라지자 엄마한테 이 사실을 알린다. 엄마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들을 섞어 만든 맛구슬 젤리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었고 그것을 먹은 범인이 금요일날 밝혀졌다. 바로 수위 아저씨였다. 알랭의 엄마가 만들어 주신 맛있는 샌드위치에 눈이 팔려서 그때부터 샌드위치를 훔쳐 먹은 것이다. 우리 집도 얼마 전 엄마가 샌드위치를 사 오셨다. 그런데 동생이 자기 샌드위치도 먹고 내 샌드위치도 먹었다. 그래서 너무나도 기분이 좋지 않았다. 나는 알랭이 샌드위치를 도둑에게 도둑 맞았을 때 기분을 알 것 같다. 그리고 오늘은 내가 생일로 받은 초콜릿이 있었는데 그걸 동생이 다 먹고 한 개만 남겨 놓은 것이다. 나는 무척 화가 났었다다. 먹을 것을 도둑맞는 것은 정말 화가 나는 일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겪었던 일이 자꾸 생각나서 책이 더 재미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우리 반 친구들은 모여서 독서 토론을 하였다. 처음에는 책의 표지를 보고 친구들이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가리치며 범인이라고 의심했다. 친구들마다 서로 다른 사람을 가리키고 있었고 그 이유도 다른 것이 재미있었다. 수위 아저씨라고 밝혀졌을 때 모두 깜짝 놀랐고 충격이라고 말했다. 정말로 생각하지 못한 사람이었다. 우리가 상상했던 사람이 아니어서 놀랐다. 선생님께서는 우리도 오해를 해서 다른 사람을 의심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나도 교감 선생님을 의심했었는데 내가 오해를 하면 그 사람은 참 억울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아이들은 모두 알랭의 엄마가 엄청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그 맛이 궁금하기도 했다.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나도 사실 알랭의 엄마가 만든 음식을 먹고 싶었다.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모두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서 어떤 맛일까 궁금했고 직접 만든 마요네즈가 얼마가 고소할까 상상했다. 친구들은 알랭의 엄마가 엄청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범인을 먹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충격적으로 맛없는 음식을 만들어 범인을 잡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웃겼다고 하였다.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내가 탐정이 된 것처럼 범인을 찾아가는 것이 너무 짜릿했다고 말하면서 친구들은 모두 이 책이 재미있었다고 했다.

 나는 같은 책을 읽고 나랑 같은 생각도 할 수 있는 것도 신기했고 다른 생각을 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이번에 재미있는 책을 읽고 나니 다음 책도 궁금해졌다. 조금씩 책이 재미있다고 엄마한테 말씀드렸더니 엄마의 폭풍 잔소리가 폭풍 칭찬으로 바뀌었다. 엄마가 내가 책 읽는 것을 좋아하시니 왠지 마음이 뿌듯하였다.

화가 나지만! 최근에 나도 도둑질을 당한 적이 있었다. 그 때 바로 이 책이 생각났다. 나는 나의 보물 1호 핸드폰을 도둑맞았다. 화가 나고 이해도 안됐다. 왜 그 아이는 내 핸드폰을 훔쳐간 것일까? 나의 폰은 게임도, 인터넷도 안되는데... 어이가 없었다. 범인을 잡으면 엄청 혼내주고 단단히 망신시키려고 마음 먹었다.

이 책은 나와 같이 도둑을 맞은 이야기이다. 나는 핸드폰이지만 알랭은 샌드위치를 도둑맞았다. 알랭이 학교에서 샌드위치를 도둑맞은 후 범인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알랭이 도둑을 찾는 것을 교장선생님까지 도와주셨지만 찾을 수 없었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찾게된 도둑은 바로 수위아저씨였다! 알랭이 도둑을 잡은 것처럼 나도 친구와 같이 뛰어가서 나의 폰을 가져가는 애를 잡았다! 마음이 쿵쾅쿵쾅했다. 도둑을 잡고 나서는 친구와 같이 한숨을 쉬었다. 나보다 어린 4학년이었기 때문이다.

원래는 애들 앞에서 망신을 주고 선생님께 이르려고 했지만 그냥 알랭이 수위아저씨를 봐준 것 같이 나도 한 번만 봐주기로 했다. 

"한 번만 봐줄게." 

"미안해, 형..."

그 애는 미안하다고 했다. 난 괜찮은 듯이 다시 놀러나갔다. 이 책 덕분에 살았다 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