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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7년 10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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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2쪽 | 532g | 303*236*15mm |
ISBN13 | 9788992107761 |
ISBN10 | 8992107765 |
얼리리더를 위한 6월의 책 : 리유저블컵 3종 세트 증정
2024년 06월 01일 ~ 2024년 06월 30일
상시
전쟁은 무섭고 싫다
김가람
리나와 페로자는 가족들을 잃어서 슬프겠다. 나도 전쟁이 일어나서 리나와 페로자처럼 가족을 잃어버리면 진짜 슬펐을 거다. 리나와 페로자가 처음에 만났을 때 페로자는 발도 갈라지고 얼굴이 까맸다. 처음에 리나가 난민촌에 왔던 것처럼 말이다. 나는 전쟁이 일어나면 가족을 잃어버리고 발도 갈라지고 얼굴이 까매져서 너무 무섭고 싫다. 그러다 리나는 미국을 가고 페로자는 미국으로 못 가고 리나와 페로자는 헤어져야 해서 슬펐다. 친한 친구와 헤어지게 되면 진짜 아쉽고 슬프겠다. 나도 친한 친구와 떨어지게 되면 진짜 아쉽고 슬프게 느낄 것 같다. 리나와 페로자는 엄청 친한 친군데 리나는 미국으로 가는 게 좋기도 하겠지만 페로자와 헤어지니까 마음이 아프고 슬펐을 것 같다. 리나와 페로자는 전쟁이 일어나서 가족과 헤어지고 힘든 일이 많았다. 리나와 페로자의 나라에서 슬프고 무서운 전쟁이 멈췄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친구들과 비대면으로 독서토론을 하면서 이 책이 필요해서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재미있고 참 인상깊은 장면이 많았다.
이 책은 난민촌 아이들의 이야기 이다. 주인공은 리나라는 10살 아이다. 리나는 전쟁 때문에 언니와 아빠가 돌아가셔서 엄마와 함께 동생들을 보살피고 물도 길러와야 했다. 리나는 헌옷을 나눠주는 곳에서 손에 잡히는대로 잡았는데 노란샌들 한짝이 잡혔다. 또 다른 한짝을 찾기 위해 둘러보니 페로자라는 또래 아이가 한짝을 신고 있었다. 리나와 페로자는 곧 친해졌고 둘은 샌들을 돌아가면서 신기로 했다. 그런데 리나는 미국으로 가게 되어서 샌들을 한짝식 기념으로 갖자고 페로자가 말했다. 리나는 '꼭 다시 만나서 샌들을 같이 신자'라고 했다.
이 책은 실제 비슷하게 있었던 일이기도 했다. 난 이책을 읽고 이렇게 어렵게 사는 아이들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지금에 감사해야겠다.
노란 샌들 한 짝
장지운
리나와 페로자의 우정은 계속 이어질 것 같다. 왜냐하면 노란 샌들 한 짝씩 나눠 가졌으니깐 꼭 다시 만날 것 같기 때문이다.
난민이 사는 마을에 리나라는 여자아이가 있었다. 리나는 구호 물품을 나누어 주는 곳에 가서 노란 샌들 하나를 주워서 신었다. 그런데 갑자기 똑같은 노란 샌들을 신을 여자아이가 보였다. 그 여자아이는 "한 짝만 신으면 할머니가 바보래"하면서 리나에게 신발 한 짝을 옆에 놓고 갔다. 그래서 리나는 "하루는 나신고, 내일은 너신고 하면 되잖아"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 여자아이 이름은 페로자였다.
리나와 페로자는 점점 친해졌고, 미국으로 간다는 명단표에 리나네 가족 이 름이 써있었다. 리나는 미국 갈 때 신으라고 엄마께서 새 구두를 사주셨다며 페로자에게 샌들을 가지라고 했다. 난 페루자가 드디어 샌들을 가졌다고 좋아할 줄 알았는데, 페루자는 리나에게 "나누어 갖자."라고 말했다. 리나는 미국으로 가는 버스에 탔고, 페루자는 그 버스를 따라왔다. 리나는 샌들 때문인지 몰라도 눈물을 뚝뚝 흘렸다.
노란 샌들을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우정은 진정한 우정 같다.
노란 샌들 한 짝
장지운(대전 도안초등학교 6학년 4반)
리나와 페로자의 우정은 계속 이어질 것 같다. 왜냐하면 노란 샌들 한 짝씩 나눠 가졌으니깐 꼭 다시 만날 것 같기 때문이다.
난민이 사는 마을에 리나라는 여자아이가 있었다. 리나는 구호 물품을 나누어 주는 곳에 가서 노란 샌들 하나를 주워서 신었다. 그런데 갑자기 똑같은 노란 샌들을 신을 여자아이가 보였다. 그 여자아이는 "한 짝만 신으면 할머니가 바보래"하면서 리나에게 신발 한 짝을 옆에 놓고 갔다. 그래서 리나는 "하루는 나신고, 내일은 너신고 하면 되잖아"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 여자아이 이름은 페로자였다.
리나와 페로자는 점점 친해졌고, 미국으로 간다는 명단표에 리나네 가족 이 름이 써있었다. 리나는 미국 갈 때 신으라고 엄마께서 새 구두를 사주셨다며 페로자에게 샌들을 가지라고 했다. 난 페루자가 드디어 샌들을 가졌다고 좋아할 줄 알았는데, 페루자는 리나에게 "나누어 갖자."라고 말했다. 리나는 미국으로 가는 버스에 탔고, 페루자는 그 버스를 따라왔다. 리나는 샌들 때문인지 몰라도 눈물을 뚝뚝 흘렸다.
노란 샌들을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우정은 진정한 우정 같다.
<도서: 노란 샌들 한 짝>
-진정한 우정-
파주 한가람초 3-3 김담윤
우정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친구를 도와주고 함께 놀아주고 옆에 있는 걸까? 우정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리나와 페로자는 난민촌에 살고 있다.구호센터에 헌옷을 갖다 놓자,난민촌 사람들이 모여들어 하나라도 더 가져가려고 밀치고 다투기도 한다.리나는 발에 꼭 맞는 노란 샌들 한 짝을 찾아내고 너무 신났다.그런데 나머지 한 짝을 찾을 수가 없었고 어느 날 신발 한 짝을 신은 다른 아이를 만났다.페로자와 리나는 노란 샌들을 하루 씩 번갈아가며 신기로 했다.그러면서 리나와 페로자는 서로 우정을 쌓는 아주 친한 친구가 되었다.그러던 어느 날 리나는 미국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고,리나는 페로자에게 남은 한 짝의 노란 샌들을 주고 떠났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우정을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 알게 되었다.
나도 리나와 페로자처럼 아주 친한 친구가 있다.그 친구 이름은 김민지다.민지는 태권도 학원에서 만난 친군데 내가 아프면 걱정을 해 주고 간식을 가지고 집에 찾아와서 같이 먹기도 한다.그리고 마음이 통해서 우리는 길을 가다가 동시에 같은 말을 하기도 한다.나는 민지와 어른이 되어도 친하게 지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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