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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7년 10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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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30쪽 | 538g | 190*240*20mm |
ISBN13 | 9788989831389 |
ISBN10 | 89898313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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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뉴스에서, 학교에서 지구 온난화가 심각한 문제라고 이야기 한다. 그런데 나는 뭐가 그리 심각한 지 잘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그냥 맨날 하는 이야기로 흘려들었었다. 이 책 또한 학교에서 주최하는 독후감 대회의 필독서여서 읽게 되었다. 그런데 이제까지 읽었던 환경 도서와는 달리 어렵지도 딱딱하지도 않았으며, 이야기 속에 빠져들어 가 내가 이야기 속에 서 있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 그럼 내가 아저씨와 함께 갔던 여행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지구 온난화란 아주 쉽게 지구가 온실처럼 더워지는 거다. 지구는 지난 100년 동안 0.6도 상승로 했다. 그럴 수록 점점 자기 조절 능력을 잃어가고 있다. 지구의 이상한 점을 이제부터 이야기하겠습니다.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서 해수면이 점점 높아져 투발루와 같은 남태평양 섬나라들이 물에 잠길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이 점점 사라지고 있고, 다른 나라들 또한 나무를 베어 버려서 더욱 산소의 공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사막이 늘어나면서 심한 황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물이 부족해 농사도 못 짓고 먹을 물조차 없어 고생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래서 동식물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삶의 기본을 구성해 주는 동식물이 죽어간다면 그 다음은 인간이지 않겠습니까?
요즘 우리나라를 강타한 태풍들은 세력이 너무 셉니다. 갈수록 지구 곳곳에서는 자연재해로 인해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 또한 얼음이 녹으면서 소금물의 농도가 떨어진 바다가 순환을 원활히 하지 못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회의도 하고 약속을 하고 있습니다. 또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열, 풍력, 지열 등을 사용하고 친환경적인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어린이가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치물은 컵에 받아서, 겨울엔 내복입기, 전자 제품 스위치 끄기, 분리수거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물건은 고쳐쓰고 오래 사용하기, 빌려주고 빌려쓰기 등 작은 실천이 있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작은 노력들이 모이면 지구의 온도를 낯추고 기구가 아름답고 푸른 별로 오래 남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첫째, 2040년에는 국산 사과를 볼 수 없다는 것이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한반도의 전체온도가 올라가서
시과재배를 할 수 없다.
둘째,환경 마지노선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과 환경 마지노선의 의미였다.환경 마지노선은 섭씨2도가
올라가면 생물이 멸종한다는 것인데 시한은2015년 이다.
셋째, 가이아 이론에 대해 알게되었다. 가이아 이론은 '지구는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로서,
그 안의 생물이 살아가는데 가장 좋은 조건을 유지해 주기 위해 온제나 자기 조절을 하며 스스로
변화하는 것' 이라는 이론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 마지노선, 가이아 이론 등 많은 것에 대해 배운것 같다.
앞으로는 우리가 환경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지구는 아주 예민한 행성이다. 섭씨 0.6도에도 엄청 아파하다니, 우리몸은 1도정도의 체온이 올라가면 가벼운 몸살정도인데 지구는 0.6도 정도로도 많이 아프다니 엄청 예민한것 같다.
지구는 지금의 평균기온보다 섭씨 6도가 내려가면 빙하기가 다시 오고, 그러면 생물의 95퍼센트가 멸종을 한다는 것도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그리고 지구는 2억5000만년전의 지질시대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고 한다. 지질시대로 돌아가게 되면 생물들을 물론이고 사람들도 모두 다 얼어 죽거나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해 굶어 죽을 것이다. 으~~~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나는 가까운 학원을 갈때도 귀찮아서 자동차를 타고 다녔다. 하지만 나의 행동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이였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다.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이 지구에 얼마나 나쁜지 탄소를 얼마나 많이 내뿜는지를 이야기만 듣다 내가 직접 책을 읽으면서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는 학원을 갈때 걸어 다니거나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그러면 탄소도 줄여 지구에게 좋고 운동을 해서 튼튼해 지기 때문에 나에게도 좋고 일석이조인 셈이다.
지구 온난화가 오면 자연재해들이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 슈퍼 태풍들이 많이 만들어 져서 거센 바람때문에 건물들이 망가지고 나무들이 뿌리째 뽑히고, 또 많은 비가 내려 도시들이 빗물에 잠기거나 농경지들이 물에 잠긴다. 또 일본처럼 쓰나미가 발생해 나라 전체에 공포를 안겨 주기도 한다. 우라나라만 해도 남쪽지방에서 사과나무들이 추운 겨울을 견디지 못하고 얼어 죽어 사과들이 사라지고, 또 추운 겨울에 대구 공원에 동백꽃이 피기도 했다고 한다. 만약 우리나라에 쓰나미가 온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 아마도 내가 살고 있는 강릉을 모두 다 휩쓸고 갈 것이다. 나는 무엇보다도 쓰나미가 제일 무섭다. 작년 3월 일본에서 발생한 쓰나미도 보았고 또 영화 '해운대'를 보면서 쓰나미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거대한 쓰나미 앞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지금 내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일회용품을 쓰지 말고, 학용품을 아껴 쓰는 일이다. 종이를 만드는 주원료는 나무이다. 그런데 나무는 지구가 싫어하는 이산화탄소를 빨아 들이고, 지구가 좋아하는 산소를 만들어 낸다. 이렇게 지구가 좋아하는 나무들을 우리가 학용품들을 함부로 쓴다면 나무들은 많이 베어져야 한다. 그러면 지구가 얼마나 슬퍼 할까!
나는 푸른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첫째 학용품 아껴쓰기. 둘째 일회용품 쓰지 않기. 셋째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기. 앞으로 나는 이 약속들을 마음에 새겨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티클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처럼 한명한명 작은일 부터 실천한다면 지구온난화를 막는대 큰힘이되고 우리 후손들에게도 푸른 지구를 물려 줄 수 있을 것이다. 지구에게 우리들이 줄 수 있는 작지만 아주 소중한 선물이다.
처음엔 조금 더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위해 최열 아저씨의 지구온난화이야기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내가 알지 못하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환경오염, 동식물의 멸종 등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지구의 환경이 얼마나 좋지 않을지 새롭게 알게 되었고 환경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 지구의 평균온도가 1도가 상승하면은 알프스 산맥의 만년설이 녹아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한다. 30만 명 이상이 기후 관련 질병으로 사망한다. 생명체의 10% 멸종이 된다. 고작 지구의 평균온도가 1도 오른 것뿐인데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1도가 이러면 온도가 6도 상승하면 빙하시대로 지구는 2억 5000만 년 전의 지질 세계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다. 그러나 이 책에는 방금 전 이야기처럼 무시무시한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독일의 생태 도시라고 불리는 프라이부르크는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집집마다 태양광 전지판이 붙어 있고, 곳곳에 나무와 풀이 자라고, 도로는 자전거가 주인 노릇을 한다. 또한 프라이부르크 시민들은 쓰레기를 줄이고 빗물도 재활용하는 환경 의식이 철저하다. 이렇게 태양열을 잘 활용하는 나라가 또 있다. 그 곳은 우리나라 보다 못사는 인도이다. 인도의 가디아 박사는 물도 제대로 끓여 먹지 못하는 국민에게 값싸고 좋은 에너지를 보급하여 국민들을 위해 태양열 조리기를 생각했다. 이러한 가디아 박사의 태양열 조리기가 발명되기 전에는 인도 여자들이 조리하는데 쓸 나무를 구하러 다녔는데, 그럴 필요가 없고 나무를 땔감으로 쓰지 않으니까 숲이 보전 되고 이산화탄소를 내뿜지도 않게 되었다. 또 인도의 티루파티 사원은 태양열 조리기를 사용한 뒤, 400리터의 경유를 절약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가디아 박사는 ‘가디아 솔라’ 라는 회사를 만들어 태양열 조리기를 인도 곳곳에 설치하고 호주, 유럽, 아프리카에 수출하고 있다. 환경오염까지 생가고 에너지를 아끼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이렇게 훌륭한 것을 발명한 가디아 박사처럼 나도 커서 인류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환경 생활 태도부터 반성해야겠다.1. 쌀쌀한 가을 집안에서 반바지와 나시를 입고 추워서 보일러 온도를 높였다. 2. 아침에 등교 할 때 엄마 차를 종종 이용 했다. 3. 쓰레기를 재활용 분리수거 하지 않고 쓰레기통에 넣었다. 내가 이러한 점에서 고쳐야 할 점은 쌀쌀한 가을과 겨울에 집안에서는 긴 반팔과 긴바지를 입어서 보일러 온도를 좀 더 낮추고 아침에 학교 갈 때 는 엄마를 차를 이용하지 말고 따뜻하게 잠바와 장갑을 입어서 자전거를 이용하여 학교 등하교를 한다. 쓰레기를 분리수거해서 버린다, 등 이다. 이것들을 열심히 실천하여 반드시 지구 온난화가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 할 것이다. 파이팅!!!
나는 이 책을 학년 권장도서로 나와 있었고, 도서실에 이 책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이랬다.
먼저, '이상한 봄소식' 이다. 여기에는 100년동안 고작 '0.6도'가 올랐는데 우리나라에 일어난 여러가지 이변들을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사과 재배지이던 대구가 강원도쪽으로 북상한 것이 있다.
다음으로, '불길한 징조들' 이 있는데, 이것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을 알려주고 있다. 남극이 녹는다던지, 사막이 늘어난다던지, 아마존 밀림이 사라진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탄소를 잡아라'는 우리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지구온난화를 일상생활에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다. 예를 들어 여름철에 넥타이를 풀면 냉방 온도를 2도나 올릴 수 있다는 것과, 겨울에 내복을 입으면 난방 온도를 2도나 내릴 수 있다는 것이 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엘 고어와 최 열 아저씨의 인터뷰 내용도 있다.
마지막으로, '지구의 미래'가 있다. 여기에서는 세계 환경 도시들을 소개하고 있고, 이제는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도 있다.
나는 여기서 인상 깊었던 내용은 넥타이를 풀면 실내 냉방 온도를 2도나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몰랐던 내용이라서 관심도 있었고, 신기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넥타이를 푸는 것 만으로도 지구를 지킬 수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부터 정말 환경에 대해 소중히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24도로 틀어놓던 에어컨도 2도쯤 올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너무 어려웠다... 그래도 '환경을 생각해서 조금은 줄여야지!' 하고 생각했다.
나는 이 책을 친구들과 부모님들께 꼭 권해드리고 싶다. 작은 실천이지만 여러명 같이 하면 그나마 효과도 조금 더 높지 않을까?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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