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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비밀 서재

한 독서광의 기이한 자기계발

티머시 W. 라이백 저 / 박우정 | 글항아리 | 2016년 07월 11일 | 원서 : Hitler's Private Library: The Books That Shaped His Life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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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비밀 서재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620g | 145*217*22mm
ISBN13 9788967353414
ISBN10 896735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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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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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저자 : 티머시 W. 라이백
Timothy W. Ryback 미국의 역사학자이자 역사 연구가다. 『애틀랜틱 먼슬리』 『월스트리트저널』 『뉴요커』 『뉴욕타임스』에 유럽의 역사, 정치, 문화에 대한 글을 기고해왔다. 이 책 『히틀러의 비밀 서재』를 포함해 『뉴욕타임스』 주목할 만한 도서로 선정된 『최후의 생존자: 다하우의 유산The Last Survivor: Legacies of Dachau』(2000)을 썼다. 글 쓰는 일 외에도 역사적 정...
역자 : 박우정
경북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좋은 유럽인 니체』 『노예 12년』 『역사를 이긴 승부사들』 『명작수첩: 사진』 『케네디가의 형제들』 『퓰리처상 사진』 『남성 과잉 사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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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한 독서광의 기이한 자기계발
평점9점 | q*****2 | 2017-02-09 | 신고

인간의 시야는 한정적이다. 자신이 보고자 하는 것만을 응시한다. 아니, 이는 보는 것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인간을 둘러싼 모든 것은 그 개인의 선택에 의한 것이다. 어떤 책을 읽는가의 문제도 마찬가지다. 학점이나 승진 등 현실적인 무언가를 위함이 아닐 경우 사람들은 철저히 제 관심사를 좇는다. 억지로 재미도 없고 난해하기만 한 책을 집어 들진 않는다. 여기 사망한 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이해가 쉽지 않은 인물이 있다. 역사는 그를 희대의 악마마냥 묘사할 때가 많다. 그가 그려온 삶의 궤적을 잘 알고 있어서 그런지 난 그의 사진을 볼 때마다 그에게 드리워진 운명을 느낀다. 한때에 불과하지만 전 세계를 좌지우지하고도 남을 권력을 휘둘렀던 이 인물은 결국 스스로를 죽이고야 말 것이다. 그의 이름은 히틀러.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그래서는 안 됨에도 몇몇 이들이 그리움을 토로하곤 하는 바로 그 인물 맞다.

나치즘. 인종주의에 기반한 그의 사상과 정치가 어떠한 결론을 낳았는지 우리는 너무도 잘 안다. 독일은 여전히 유대인 홀로코스트에 대한 사죄를 아끼지 않고 있지만, 역사를 되돌릴 순 없다. 아마 인류가 멸망에 이르기까지 세계대전과 나치즘은 끊임없이 인류의 입에 오르내릴 것이다. 그가 정권을 잡은 일은 기이하기 짝이 없다. 정상적인 판단력을 지닌 사람들이 어찌하여 그를 압도적으로 지지했단 말인가! 권력의 중심에 이르기까지 히틀러에게 내세울 만한 것은 없었다. 오히려 그는 지적인 측면에서 여러 모로 부족한 인물이어서 맞춤법을 틀린 표기도 종종 선보이곤 했다고 한다.

충분하지 못했던 교양을 그는 책으로 만회하려 들었던 듯하다. 결코 적지 않은 분량의 책이 그의 서재를 수놓았다. ‘독서광’이라는 단어가 부끄럽지 않을 정도였다. 언급된 책 전부가 읽어보지 아니한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틀러라는 인물의 면모를 파악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훌륭한 지도자 옆에는 훌륭한 참모진이 있기 마련이다. 끔찍한 지도자였던 히틀러의 곁에는 끔찍한 참모들이 존재했다. 이는 권력을 탐한 이들이 모여 만든 끔찍한 현실이었다. 그들은 히틀러가 좋아할 만한 것만을 보고했고, 히틀러로 하여금 철옹성과도 같은 세계를 빚어내도록 만들었다.

난 주로 속도 내어 책을 읽는 편이다. 히틀러의 경우에는 자신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몰두해 읽는 편이었던 듯하다. 몇몇 책들에는 그가 그은 밑줄과 그가 써 내려간 메모 등이 남아 있다고 했다. 그의 흔적은 주로 자신의 권력 창출 및 유지에 도움이 될 만한 부분에 집중돼 있었다. 하늘 아래 완벽히 새로운 것은 없다. 사람들은 약간의 변형을 거쳐 창조적이라는 평을 받을 만한 것을 창조해내는데 히틀러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독서를 통해 자신의 권력을 견고하게 만들 만한 비법을 발견하려 들었다. 역사 속에서 권력을 쟁취하고 유지했던 인물들을 닮고자 노력했다. 패배가 거의 결정적이던 순간까지도 히틀러는 프리드리히 대왕에 관한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괴벨스가 히틀러에게 선사한 이 책은 기적과도 같은 승리를 기대하게끔 만들어주었다. 현실을 부정하고 팠을 히틀러에겐 적격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믿음은 현실을 뒤바꾸지 못했다. 독서를 통해 신세계를 발견하길 기도했던 히틀러는 청산가리로 삶을 마감했다.

히틀러의 장서 1만6천 권은 오늘날 의회도서관 희귀본 서고, 공공기록보관소, 민간보관소 등에 나뉘어 보관 중이다. 패자는 말이 없고, 기억되지도 않는다. 너무도 끔찍했기에 이름을 남긴 히틀러를 대신해서 그의 장서가 먼지를 가득 뒤집어썼다. 저자가 아니었더라면 이 책들을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을 것이다. 요즘에도 마찬가지겠지만, 한동안 자기계발 서적이 불티나게 팔렸다. 서점에 파리가 날리던 순간에도 자기계발 서적 코너에는 사람들이 몰렸다.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없는 우리에게 책이 선사하는 세계는 놀랍다. 어떤 세계에 발을 디딜 것인가는 전적으로 우리의 선택이다. 그런데 만일 누군가가 히틀러와 같은 자기계발을 선택한다면 어떨까.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게 인간이라지만 과거와 같은 누를 범하지 말란 법은 없다. 그러잖아도 사회적 약자와 타자를 향한 날카로운 시선이 나날이 거세지고 있다. 단순한 적대감도 조심해야 하지만, 자신의 경멸감을 뒷받침할 이론적 토대를 탄탄히 다진다면 더더욱 무서울 수밖에 없다. 사람을, 그의 서재를 주목한다. 그가 오늘날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를 통해 그의 사고를 엿본다. 그가 건강한 사고를 하고 있는지, 그의 세상이 혹 뒤틀리진 않았는지. 아무나 히틀러처럼 될 수는 없을 것이다. 동시에 누구도 히틀러처럼 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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