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작은 집 이야기
산업화로 인한 생활의 변화를 보며 배우는 자연 친화 정신
오래된 ‘작은 집’이 살고 있는 시골 언덕이 도시로 변하는 과정을, 작가의 주관적인 목소리를 끼워 넣기보다는 차분하고 객관성 있게 그려 내고 있다. 자연 친화의 정신을 불러일으켜 주고, 바퀴 달린 탈것의 발전 과정에 관한 지식을 가르쳐 준다.
버지니아 리 버튼 / 홍연미 옮김
칼데콧 상 수상 /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 제1회 KBBY 어린이책 전시회 선정 도서 / 한우리 권장 도서 / 책교실 추천 도서

005 나랑 같이 놀자
단순한 그림으로 어린 아이의 심리와 정서를 정확하게 그린 책
한 여자 아이가 볕 좋은 날 숲 속에 혼자 놀러 갔다가 동물들과 친구가 되는 이야기. 구성, 문장, 색채 모두 지극히 단순하지만, 어린이의 정서에 꼭 필요한 안정감을 느끼게 해 준다. 환상과 현실을 통합하는 솜씨 또한 절묘하다.
마리 홀 에츠/양은영 옮김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 제1회 KBBY 어린이책 전시회 선정 도서

015 깊은 밤 부엌에서
즐거운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책
시끄러운 소리 때문에 한밤중에 잠이 깬 꼬마가 그 소리를 따라 부엌까지 가 보았더니, 요리사 모자를 쓴 뚱보 요리사들이 있어서 함께 노래하며 빵을 만들다가 다시 돌아와서 잠자리에 든다. 경쾌한 문장, 맛있는 냄새가 풍기는 부엌, 벌거숭이 꼬마가 한껏 즐거운 상상을 돋운다.
모리스 샌닥 / 강무홍 옮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 수상 작가 / 칼데콧 아너 상 수상 / 뉴욕 타임즈 선정 도서 / SBS 우수 권장 도서

016 괴물들이 사는 나라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모험을 그린 모리스 샌닥의 고전
늑대 옷을 입고 장난을 치다가 엄마한테 야단맞은 꼬마가 벌로 방에 갇히는데, 방이 갑자기 숲이 되고 바다가 되어 꼬마를 괴물 나라로 데려간다. 현실 세계에서 경험한 엄마와의 감정적인 대립을 상상의 세계에서 풀도록 도와 준다.
모리스 샌닥 / 강무홍 옮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 수상 작가 / 칼데콧 상 수상 /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 제1회 KBBY 어린이책 전시회 선정 도서 / 책교실 추천 도서 / SBS 우수 권장 도서 / 한우리 권장 도서

017 씩씩한 마들린느
함께 사는 열두 명의 꼬마 숙녀들이 벌이는 다양한 이야기
독립심이 강한 마들린느가 프랑스 파리의 오래된 기숙사에서 열두 여자 아이와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편안한 문장과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다. 어린이를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병원 체험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꼭 맞추어진 책.
루드비히 베멀먼즈/이선아 옮김
칼데콧 아너 상 수상/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018 마들린느와 쥬네비브
동물을 친구처럼 사랑하는 아이들의 마음
물에 빠질 뻔한 마들린느를 구해 준 개를 놓고, 어른과 어린이의 견해 차이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 열두 명의 여자 아이는 떠돌이 개를 친구로 여기지만, 어른들은 더러운 짐승 취급을 한다.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다.
루드비히 베멀먼즈/이선아 옮김
칼데콧 상 수상/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 제1회 KBBY 어린이책 전시회 선정 도서

021 앤디와 사자
사자와 어린 소년간의 우정과 모험
사자를 좋아하는 한 소년이 도서관에서 사자 도감을 빌려 온 다음 날, 학교 가는 길에 동물원을 탈출한 진짜 사자를 만나는 이야기. 일관성 있게 그림보다 한 박자씩 앞질러 나오는 글이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도록 절묘하게 고안되어 있다. 서부 개척 시대의 미국인의 모습도 잘 묘사되어 있다.
제임스 도허티/이선아 옮김
칼데콧 아너 상 수상 /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 한우리 권장 도서

028 아기 오리들한테 길을 비켜 주세요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보스턴 시민 공원에 사는 오리 가족이 도로로 나와서 교통 혼잡을 빚고는 우왕좌왕하다가 경찰 아저씨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집을 찾아가는 이야기. 실제로 일어난 일을 관찰하여 그린 그림이다. 오리의 생태를 정확하게 묘사한 영화적인 그림이 돋보인다.
로버트 머클로스키/이수연 옮김
칼데콧 상 수상 /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 제1회 KBBY 어린이책 전시회 선정 도서

029 장화 신은 고양이
유명한 옛이야기를 회화적인 그림으로 멋지게 되살려낸 그림책
고양이가 꾀를 부려 주인을 돕는 이야기. 샤를 페로가 수집한 프랑스판 옛이야기의 하나인 장화 신은 고양이를 회화적인 그림으로 멋지게 되살려낸 것. 냉소적인 듯하기도 하고, 약은 듯하기도 한 고양이의 능청스러운 표정이 압권이다.
프레드 마르셀리노 그림, 샤를 페로 글/홍연미 옮김
칼데콧 아너 상 수상 /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 제1회 KBBY 어린이책 전시회 선정 도서

041 태양으로 날아간 화살
독특한 화풍의 인디언 설화 이야기
뉴멕시코의 푸에블로 인디언 설화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그림은 생경하다고 느껴질 만큼 현대적이고 독특하다. 화풍이 워낙 독특해서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지만 그림책의 또다른 세계를 열어 보인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제럴드 맥더멋/김명숙 옮김
칼데콧 상 수상 /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047 트럭
자동차나 트럭 등 탈것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적합한 그림책
보통 그림책보다 서너 배 정도 큰 그림책이다. 빨간 트럭을 따라가면서 온갖 교통 표지판과 사거리며, 터널이며, 고속 도로를 보여 준다. 색채, 형태 모두 단순하나 과감하다. 탈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권해 주면 좋다. 본문에 삽입된 영어는 함께 들어 있는 가이드 페이지에 친절히 설명되어 있다.
도널드 크루즈
칼데콧 아너 상 수상

069 부엉이와 보름달
한 소녀의 성장을 담은 시처럼 아름다운 그림책
달빛을 받아 하얗게 빛나는 눈덮인 산골 마을에 사는 부녀가 달밤에 부엉이를 보러 나온다. 아빠는 딸에게 부엉이를 보려면 침묵해야 함을, 그리고 부엉이와 소통하려면 부엉이의 언어로 말해야 함을 가르쳐 준다. 그림과 글 모두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수작.
존 쇤헤르 그림, 제인 욜런 글/박향주 옮김
칼데콧 상 수상 /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 책교실 추천 도서

082 엄마의 의자
가족간의 소중한 사랑!
우리 가족은 모두 동전이 생기면 유리병에 넣는다. 엄마가 일을 끝내고 돌아와 쉴 의자를 사기 위해서이다. 전에 살던 집에 불이 나서 가구가 다 타 버리자, 이웃 사람들이 살림살이를 갖다 주었지만, 아직 의자는 마련하지 못했다. 마침내 병에 돈이 가득 차던 날, 엄마와 나는 멋지고 폭신한 새 의자를 사 온다.
베라 B. 윌리엄스/최순희 옮김
칼데콧 아너 상 수상 /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 한우리 권장 도서 / 책교실 추천 도서

087 제프리 초서의 챈티클리어와 여우
검소하고 겸손하게 사는 삶의 지혜를 담은 그림책
왕자처럼 당당한 수탉 챈티클리어와 꾀많은 여우가 주인공이다. 챈티클리어는 꿈에 위험을 경고받지만 여우의 아첨에 넘어가 난처한 지경에 이른다. 그러나 다행히도 이를 슬기롭게 극복한다. 간사한 이를 조심하고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바버러 쿠니 그림·개작/박향주 옮김
칼데콧 상 수상 /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091 아주아주 많은 달
어떻게 하면 하늘에 있는 달을 구할 수 있을까?
파이를 잔뜩 먹고 배탈이 난 공주. 공주는 아빠에게 달을 가지면 금방 나을 것 같다고 한다. 걱정이 된 왕은 신하들과 어떻게 달을 구할지를 걱정하는데……. 궁중의 어릿광대의 기발한 생각으로 공주는 엄지 손톱보다 작고 동그란 금 조각 달을 갖게 되고 달을 목에 건 공주는 건강을 되찾는다
루이스 슬로보드킨 그림, 제임스 서버 글/황경주 옮김
칼데콧 상 수상

101 화물 열차
칸칸마다 생김새도, 색깔도 다른 단순하면서도 화려한 화물 열차 이야기
철길을 따라 기차가 달린다. 칸칸마다 생김새가 다르고 색깔 또한 다르다. 맨 앞에는 승무원이 타는 빨간색 화차가 있고, 뒤를 이어 기름, 자갈, 가축, 석탄 등을 실어 나르는 갖가지 화차들이 연결되어 있다. 책을 펼치면 희뿌연 연기를 내뿜으며 터널을 통과하고, 도시를 지나가고, 철교를 건너고, 밤에도 낮에도 쉬지 않고 달려가는 화물 열차를 타고 달리는 것만 같다.
도널드 크루즈/박철주 옮김
칼데콧 아너 상 수상/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책교실 추천 도서/ 한우리 권장 도서

102 힐드리드 할머니와 밤
밤이 싫어 밤새도록 밤을 쫓는 할머니 이야기
힐드리드 할머니는 밤이 싫어 밤새 밤을 쫓으려 씨름하다가 매일 아침이 밝아올 무렵에 잠이 든다. 낮동안 잠들어 있던 할머니가 잠을 깨면 다시 어둠이 내리니 화가 날 수밖에. 밤에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밤이 없을텐데, 할머니는 어리석게도 밤을 쫓는 일에만 열심이다.
아놀드 로벨 그림, 첼리 두란 라이언 글/정대련 옮김
칼데콧 아너 상 수상

103 에이프릴의 고양이
애완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틀림없이 좋아할 이야기
비좁은 아파트에서 고양이 시바를 키우는 에이프릴 가족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시바가 새끼를 세 마리나 낳아서 고양이들을 다 키울 수가 없기 때문이다. 시바까지 이모네로 보내기로 하고 슬픔에 빠진 에이프릴. 그러나 엄마 아빠는 시바까지 함께 더 넓은 아파트로 이사하기로 결심한다
클레어 터레이 뉴베리/김준섭 옮김
칼데콧 아너 상 수상
시회 선정 도서

105 나무는 좋다
나무의 소중함, 자연의 소중함
산소를 만들어 인간을 호흡하게 하는 나무는 인간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절대적인 존재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가 타고 놀 수도 있고, 그네를 매달 수도 있고, 온 가족이 쉴 수도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 나무가 인간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보여 주는 이 책은 더불어 사는 인간과 나무를 주제로 한 서정시이다.
마르크 시몽 그림, 재니스 메이 우드리 글/강무홍 옮김
칼데콧 상 수상 /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 한우리 권장 도서 / 책교실 추천 도서 / 환경정의시민연대 추천 도서

107 프레드릭
겨울을 대비해 따뜻한 햇살을 모으는 시인, 프레드릭!
들쥐 시인 프레드릭을 통해 자기의 색깔과 주장을 가지고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한 책. 다른 들쥐들이 겨우살이 준비로 여념이 없을 때, 프레드릭은 햇살, 색깔, 이야기를 모은다. 겨울이 되어 먹이가 떨어지자 프레드릭은 자신의 양식을 꺼내 다른 들쥐들에게 나누어 준다.
레오 리오니/최순희 옮김
칼데콧 아너 상 수상 / 책교실 추천 도서 / 아침햇살 추천 도서

108 일곱 마리 눈먼 생쥐
참된 지혜는 전체를 볼 때 얻을 수 있는 것!
어느 날, 일곱 마리 눈먼 생쥐가 연못가에서 아주 이상한 것을 발견하고, 무엇인지 궁금해 차례차례 알아보러 간다. 여섯 마리의 생쥐들은 일부분만을 살피고 돌아와 서로 다른 것이라고 우기지만, 마지막으로 알아보러 간 하얀 생쥐는 꼼꼼히 살펴보고 코끼리라고 말한다. 그러자 나머지 생쥐들도 하얀 생쥐처럼 모두 이상한 물체 위로 달려올라가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코끼리라는 것을 깨닫는다.
에드 영 /최순희 옮김
칼데콧 아너 상 수상 / 교보문고 계층별 권장 도서 / 책교실 추천 도서 / 한우리 권장 도서

113 리디아의 정원
어려운 시절을 사랑과 희망으로 헤쳐 가는 소녀, 리디아의 이야기
리디아의 부모는 생활이 어려워지자, 리디아를 외삼촌 댁으로 보낸다. 리디아는 힘든 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옥상에 멋진 꽃밭을 가꾼다. 그리고 외삼촌을 꽃으로 뒤덮인 옥상으로 데리고 간 날, 외삼촌은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원예사가 가꾼 꽃들에 감격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나 화분 하나쯤 키우고 싶은 마음이 든다.
데이비드 스몰 그림, 사라 스튜어트 글/이복희 옮김
칼데콧 아너 상 수상 /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 한우리 권장 도서 / 책교실 추천 도서

115 갈릴레오 갈릴레이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
평생 자신의 두 눈으로 직접 관찰한 천문학적 진실들을 밝히기 위해 노력했던 갈릴레오의 일생이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펼쳐져 있다. 밤하늘의 별과 달 등 천체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에게 지적 호기심과 지식을 전해 줄 수 있는 책.
피터 시스/백상현 옮김
칼데콧 상 수상 / 책교실 추천 도서

116 숲 속에서
섬세하고 비밀스럽게 어린 아이들의 상상의 세계를 그린 책
나팔과 종이 모자를 가진 소년이 숲 속으로 들어가 혼자 산책을 한다. 나팔소리에 잠을 깬 사자가 소년을 따라 나선다. 코끼리, 곰, 캥거루, 황새, 원숭이, 토끼 모두 소년의 뒤를 쫓아 근사한 행렬을 이룬다. 어른들에겐 어둡고 음습해 보이는 숲 속도 아이들에겐 동물 친구들이 가득한 놀이터이다.
마리 홀 에츠/박철주 옮김
칼데콧 상 수상 / 책교실 추천 도서 / SBS 우수 권장 도서

117 세상에 둘도 없는 바보와 하늘을 나는 배
긍정적인 생각과 자신감으로 영웅이 된 바보 이야기
황제의 딸과 결혼하기 위해 하늘을 나는 배를 찾아 집을 나선 바보. 엄마는 집 밖으로 나가자마자 늑대에게 잡아먹힐 거라고 으름장을 놓지만 바보는 끝내 그 일을 해낸다.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바보가 결국 영웅이 되는 이야기에서, 자신에 대한 강한 긍정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유리 슐레비츠 그림, 아서 랜섬 글/우미경 옮김
칼데콧 상 수상 /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129 알록달록 동물원
여러 가지 도형을 합쳐 동물을 만드는 창의력 계발 그림책
원, 정사각형, 삼각형, 타원, 팔각형, 마름모 들을 가지고 동물을 만들 수 있을까? 이 책을 펼쳐 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 이런 도형들을 몇 개 겹쳐 호랑이, 쥐, 여우, 소, 원숭이, 사슴, 사자, 뱀 들을 만들어 놓았다. 상상력을 발휘하여 이 책에 없는 새로운 동물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로이스 엘러트/문정윤 옮김
칼데콧 아너 상 수상 /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130 내 뼈다귀야!
서로 나누어 가질수록 행복해지는 삶의 지혜
강아지 냅과 윙클은 땅을 열심히 파헤쳐 뼈다귀 하나를 찾아 낸다. 그런데 뼈다귀를 두고 서로 자기 것이라고 우기며 싸운다. 과연 누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월리엄 립카인드·니콜라스 모르드비노프 글, 그림 / 박향주 옮김
칼데콧 상 수상

135 꼬리를 돌려 주세요
도둑질하는 건 나빠!
여우가 몹시 목이 말라, 어떤 할머니의 우유를 훔쳐 먹는다. 화가 난 할머니는 여우의 꼬리를 빼앗고, 우유를 다시 가져 오면 꼬리를 돌려 준다고 한다. 여우는 온갖 고생 끝에 우유를 구하고 꼬리를 되찾는다.
노니 호그로지안/홍수아 옮김
칼데콧 아너상 수상 도서 / 아침햇살 추천 도서

154 어리석은 판사
어리석은 판사의 비참한 최후!
판사에게 끌려온 죄수들은 무시무시한 괴물에 대해 자신들이 본 대로 말한다. 그때마다 판사는 얼토당토않은 얘기라며 회를 내고는 그들을 감옥으로 보낸다. 결국 판사는 진짜 괴물한테 잡아먹히고 만다. 섣부를 판결을 내린 어리석은 판사를 그린 재치있는 이야기.
루드비히 베멀먼즈 / 햇살과무꾼 옮김
칼데콧 아너 상 수상

160 친구를 데려가도 될까요?
어느 날 갑자기 왕궁에 초대를 받는다면?
‘임금과 왕비에게 일요일 차 마시는 시간에 초대 받는다’는 설정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주인공은 어린이답게 친구랑 같이 가도 되냐고 묻는다. 기린, 하마, 원숭이 등의 동물들이 차례차례 주인공과 함께 왕궁을 방문해 차를 마시는데, 조용할 수는 없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베니 몽트레소 그림 / 베아트리체 솅크 드 레그니에스 글 / 장미란 옮김
칼데콧 상 수상작

173 보물
때로는 멀리 돌아가야 할 때도 있어요
이삭은 왕궁 앞 다리 밑에 보물이 있다며 찾아가라는 꿈을 꾼다. 너무도 가난한 이삭은 보물을 찾아 먼 길을 나서는데, 정작 보물은 자신의 집 아궁이 밑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삭은 가까이 있는 것을 찾기 위해 멀리 떠나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보물을 더욱 값지게 쓸 줄 아는 이삭의 지혜도 함께 엿볼 수 있다.
유리 슐레비츠 / 최순희 옮김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 어린이 문화진흥회 좋은 어린이책 선정 도서

세계옛이야기11 돌멩이 수프
모두의 마음을 여는 마법 같은 수프!
배고픈 군인들이 있다. 이들이 허기를 달래 보려고 들린 마을에서 어느 누구도 먹을 것을 나눠 주지 않다, 직접 돌로 수프를 끓인다. 잠깐, 돌로 수프를? 그 맛이 궁금해진 마을 사람들은 집에서 양배추, 감자 하나씩을 챙겨 들고 온다. 이렇게 함께 수프를 만들어 나눠 먹은 저녁은 축제가 되었다!
마샤 브라운 / 고정아 옮김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세계옛이야기19 신데렐라
온갖 시련 끝에 이루어 낸 사랑과 행복
의붓어머니와 언니들 밑에서 온갖 집안일에 시달리던 신데렐라는 어느 날 요정의 도움으로 왕자님의 무도회에 참석하게 된다. 12시를 알리는 종이 울리자, 신데렐라는 요정이 당부대로 서둘러 무도회장을 나오다가 그만 유리구두 한 짝을 잃어버리고 마는데……. 호박 마차, 요정, 유리구두가 등장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옛이야기다
마샤 브라운 / 장미란 옮김
칼데콧 상 수상작

전세계 20여개 국의 어린이와 함께 보는 그림책<br/>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은 100여 년의 그림책 역사를 가진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림책의 고전이라 일컬어지는 우수한 그림책만을 엄선한 최고의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br/> 이제 네버랜드 그림책으로 우리 어린이들은 전 세계의 어린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스위스, 스웨덴,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러시아, 노르웨이,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핀란드, 네덜란드, 벨기에, 체코, 일본 등의 어린이들과 친구가 되어 21세기를 함께 열어갑니다.<br/><br/>전 세계 7,000만부 이상 판매한 베스트셀러들, 네버랜드 그림책! <br/> 곰 사냥을 떠나자 2,200만부 이상 <br/> 무지개 물고기 2,500만부 이상 <br/> 마들린느와 쥬네비브 800만부 이상<br/> 작은 집 이야기 500만부 이상 판매<br/><br/>세대를 거듭해 읽는 책 <br/> 『네버랜드 그림책』은 엄마가 어릴 적 읽은 책이고, 지금은 아이가 읽고, 또 훗날 그 아이가 자신의 아이에게 다시 읽어 줄 그림책입니다.<br/> 이미 세계 각국에서 100년 이상 독자들에게 인정을 받은 책으로 늘 세대를 거듭해 읽히고 있습니다.<br/><br/>개성이 가득한 책 <br/> 작가마다의 독특한 화풍, 기법, 생각 등이 다양한 판형으로 표현된 한 권 한 권 개성이 강한 그림책입니다. 유화, 수채화, 콜라주, 흑백 그림책 등 작가의 강한 개성이 그대로 묻어있는 예술 작품입니다.<br/><br/>다양한 주제<br/>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은 탐험과 모험, 상상력, 탈것, 놀이, 지식, 성장, 자아탐험, 환경, 옛이야기 등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경험하는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br/> 그 어떤 인위적인 학습 교육보다 손쉽고, 저렴하고, 재미있고, 즐거운 독서를 통해 어린이들은 평생을 살아가면서 배워야할 기초 지식(사랑, 용기, 꿈 등)을 자연스럽게 배워갑니다.<br/><br/><br/>국내 유아교육 이론서에 늘 소개되는 책들<br/> 『네버랜드 그림책』은 세계의 고전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유아교육학과 교수들이 선호하는 책들로 이론서에 늘 언급되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림책 이론서 및 그림책을 다루는 출판 현장의 편집자들이 활용하는 지침서에 텍스트로 소개되고 있습니다.<br/><br/><br/>전국 어린이 유치원에서 교재로 절찬리 활용되고 있는 책<br/> 짐보리(어린이 참여 놀이 교육, 미국 프랜차이즈) 등에서 교재로 활용되고 있는 책으로 전국 짐보리 센터에서 네버랜드 그림책 전 세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강남 일대의 유치원에서 교재로 적극 활용, 추천 중입니다.<br/><br/><br/>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br/>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에는 각권마다 “부모님을 위한 가이드 페이지”가 들어 있습니다. 가이드 페이지에는 작품 감상, 작품 해설 및 작가의 작품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서 부모님께서 어린이와 함께 그림책을 보고, 읽고, 즐기는 데 많은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그림책에 대한 안목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입니다.<br/> ※일부는 분실을 대비해 권말에 인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