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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번째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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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번째 손님

김병규 저 | 세상모든책 | 2002년 12월 31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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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번째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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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310g | 185*235*15mm
ISBN13 9788955600445
ISBN10 895560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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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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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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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병규
작가 파일
1948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했다.197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춤추는 눈사람’이,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심심교환’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년한국일보 취재부장ㆍ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해강아동문학상 등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종이 칼> <희망을 파는 자동판매기> <백 번째 손님> 외 여러 권이 있다... 1948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했다.197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춤추는 눈사람’이,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심심교환’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년한국일보 취재부장ㆍ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해강아동문학상 등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종이 칼> <희망을 파는 자동판매기> <백 번째 손님> 외 여러 권이 있다. 동화 ‘도련님과 인절미’, ‘서울 살면 서울내기 시골 살면 시골내기’, 동극 ‘뿔’, ‘닫혀진 문’, ‘쓴약 단약’ 등이 초ㆍ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와 동화학교에서 동화작가를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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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병규
1948년 군위군 군위읍 우정골에서 태어났습니다.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춤추는 눈사람'이,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심심교환'이 당선되었습니다. 펴낸 책으로 동화집 『희망을 파는 자동판매기』장편동화 『흙꼭두장군의 비밀』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대한민국문학상(아동문학부문),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현재 소년한국일보 편집국에서 일하면서 동국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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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이상윤
1971년 서울 출생.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고, 그림두루마리 회원, 한국 출판 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1996년, 1998년, 2000년 출미협 전시회에 참여하였고, 2000년 그림두루마리 그룹전을 개최하였다.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개구리 왕자』『꽃도둑』『해를 닮은 마음 동시』『망구떵고 수영장』『천사의 말』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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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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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백 번째 손님
광주광주송원3-* 박*은 | 2011-08-31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저는 이 책을 4~5월달에 보게 되었는데, 이번에 독후감을 쓰게 되었어요. 또 이책을 읽고 감동받을 부분이 있기도 하였답니다. 백번 째 손님에는 할머니와 손자가 나왔어요. 어느 날 어떤 강씨네 국밥집에 할머니와 손자가 왔어요. 할머니는 국밥 하나에 얼마냐고 물어보고 4,500원 이라고 하자 동전을 꺼내면서 한 그릇 주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손자를 배부르게 먹였지요. 그리고 얼른 빨리 깍두기 하나를 손으로 집어 먹고는 돈을 내려고 하자 강씨 아저씨가 운이 좋다면서 우리집은 100번 째 손님은 돈을 받지 않는 다고 말을 했지요. 그리고 다음 하루에 백번 째 손님이 자주 생겨났어요. 그 할머니가 온 뒤... 더보기
저는 이 책을 4~5월달에 보게 되었는데, 이번에 독후감을 쓰게 되었어요. 또 이책을 읽고 감동받을 부분이 있기도 하였답니다. 백번 째 손님에는 할머니와 손자가 나왔어요. 어느 날 어떤 강씨네 국밥집에 할머니와 손자가 왔어요. 할머니는 국밥 하나에 얼마냐고 물어보고 4,500원 이라고 하자 동전을 꺼내면서 한 그릇 주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손자를 배부르게 먹였지요. 그리고 얼른 빨리 깍두기 하나를 손으로 집어 먹고는 돈을 내려고 하자 강씨 아저씨가 운이 좋다면서 우리집은 100번 째 손님은 돈을 받지 않는 다고 말을 했지요. 그리고 다음 하루에 백번 째 손님이 자주 생겨났어요. 그 할머니가 온 뒤로 그런가? 이번에는 손자가 할머니가 생신이여서 돌로 사람들 수를 채크해서 국밥을 사 드리려고 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별로 오지 않자 강씨아저씨는 저기 그때 온 아이가 자기 집 옆에 있자 마누라 보고 왜 거기있냐고 알아오라고 했지요. 곧 마누라가 오게 되었는데 할머니 생신에 국밥을 선물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했대요. 강씨는 큰일 났다면서 사람들을 부르고 국밥을 주었지요. 그리고 드디어 100번째 손님이 와야 하는 그 때 할머니와 손자는 함께 그 곳을 들어갔어요. 그렇지만 할머니가 더 먼저 들어갔지요. 할머니가 먼저 들어가야 100번 째 손님 손자는 101번째 손님이잖아요. 국밥이 나오고 그 아이는 재 빨리 깍뚜기를 한번 입에 집어넣고는 할머니 보고는 자기는 절대로 배가 고프지 않다며 할머니 드시라고 했어요. 저는 이 책을 읽고 이렇게 100번 째 손님을 돈을 받지 않고 국밥을 주는 아저씨가 참 착했어요. 그리고 손자는 머리가 참 똑똑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앞으로 저는 사람들에 게 더 배풀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우리 광주에 아니 우리 우리 한국의 수도 서울에도 이런 음식점이 생기면 가난한 사람들도 밥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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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째 손님을 읽고
광주광주송원3-* 정*유 | 2010-09-27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백번째 손님을 읽고> “카레 한 그릇에 만원입니다.” 외갓집에서 엄마가 카레를 만들어 주시면서 하신 말씀이다. 왕 할머니께서, “어쩌지? 나는 만원이 없는데.” 라고 하니 어머니께서 “괜찮아요! 할머니는 백번째 손님이거든요.!” 라고 하셨다.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몰라서 어리둥절하자 엄마가 내게 내민 책은 얼마 전에 나를 위해 사오신 백번째 손님이라는 책이였다. 카레밥을 맛있게 먹자마자 백번째 손님이라는 책을 읽기 시작하여 어찌나 재미있었던지 단숨에 읽어 버렸다. 이 책을 읽어 보니 백번째 손님만... 더보기
 

<백번째 손님을 읽고>

 

“카레 한 그릇에 만원입니다.” 외갓집에서 엄마가 카레를 만들어 주시면서 하신 말씀이다. 왕 할머니께서, “어쩌지? 나는 만원이 없는데.” 라고 하니 어머니께서 “괜찮아요! 할머니는 백번째 손님이거든요.!” 라고 하셨다.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몰라서 어리둥절하자 엄마가 내게 내민 책은 얼마 전에 나를 위해 사오신 백번째 손님이라는 책이였다. 카레밥을 맛있게 먹자마자 백번째 손님이라는 책을 읽기 시작하여 어찌나 재미있었던지 단숨에 읽어 버렸다.

이 책을 읽어 보니 백번째 손님만이 아니라 짤막한 이야기가 3개 더 있었다. 느낌이 비슷했다. 가난하고 힘들지만 사람들의 마음이 너무너무 따뜻한 이야기였다.

 

백번째 손님의 이야기가 제일 감동적이었다. 강씨 아저씨 국밥집에 머리가 하얀 할머니와 뒤따라 작은 소년 하나가 들어 왔다. 할머니는 꼬깃꼬깃한 돈을 세며 쇠고기 국밥 한 그릇을 주문하고 손자에게 먹이고 자기는 깍두기 하나를 집어 먹었다. 나는 이른 할머니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 먹고 싶어서 몰래 침을 꼴깍꼴깍 삼켰지만, 어린 손자를 위해 그렇게 참는 것을 보니 참 훌륭하게 보였다. 강씨 아저씨는 그 사람들을 위해 백번째 손님을 만들어 공짜로 밥을 주었다. 어쩌면 그런 생각을 다 했을까? 그제서야 난 책 제목인 백번째 손님의 숨은 뜻을 알았다. 그 소년이 국밥집 앞에서 동그라미 안에 사람이 들어오는 순서대로 돌을 집어 넣는 것을 보았다. 이유를 알아 보니 할머니가 내일 생신인데 백번째 손님이 되어 할머니께 국밥을 드리고 싶다는 것이었다. 나는 걱정이 되었다. 어떻게 백명이 올 수 있지? 그러나 강씨 아저씨는 여기 저기 전화를 해서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곧 많은 사람들이 주루룩 몰려왔다. 강씨 아저씨의 그런 생각에 나는 감됭이 되었다.

  나는 이 장면이 제일 멋졌다. 할머니를 위한 손자의 그 넓은 마음. 나도 본받고 싶었다. 우리 할머니도, 예전에 어머니께서 할머니께 맛있는 것을 드리면 할머니는 나에게 밀어 주며 나에게 많이 먹고 많이 크라고 주셨다. 나는 그런 할머니가 참 좋았다. 그런데 이 이야기로 다시 한번 느끼게 되니 참 행복했다. 이 할머니가 우리 할머니고, 이 어린 손자가 나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백번째 손님이 된 할머니는 맛있게 국밥을 먹고 소년은 예번 할머니와 똑같이 깍두기를 하나 집어서 아작아작 씹었다. 그 뒤로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백번째 손님은 물론, 이백번 손님이 와서 공짜 국밥을 먹고 가는 경우도 생겼다.

 

 나는 강씨 아저씨에게는, “강씨 아저씨, 아저씨는 참 인자하고 착한 사람 같아요. 다른 사람 같으면 그런 생각은 하지도 않았을 건데, 아저씨는 인정이 많아요.” 라고 해 주고 싶고, 

   할머니께는 “할머니, 할머니는 손자를 참 사랑하는 것 같아요. 할머니는 저희 할머니랑 똑같아요. 저도 손자가 생긴다면 그렇게 할머니를 기억하며 본받을 거예요.”라고 할 것이고,

 손자에게는 “안녕? 나는 광주 송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지

유라고 해, 너는 할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이 넓구나. 나도 앞으로 너를 본받아서 우리 왕할머니와 외할아버지께 잘 해 드릴게. 고마워.“ 라고 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아주 많은 감동을 받았다. 강씨 아저씨도, 할머니도, 손자도 모두 훌륭하다. 이 사람들은 다들 배려심이 많은 것 같다. 앞으로도 나는 가족드고 서로 배려를 하며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

 

‘비워둔 아랫목’의 이야기는 딱한 처지에 놓인 사람에게 따뜻한 아랫목을 내놓을 줄 아는 사람이 되자는 이야기다.

또 ‘반쪽짜리 편지’는 가난하던 달호 아저씨가 고등학교 다닐 때 아버지의 반쪽짜리 편지를 받았는데 서로 도와주며 살아가라는 뜻이 담겨 있다.

‘버스표’도 너무 가난하여 동주는 30리나 떨어져 있는 먼 길을 걸어서 다녔는데 상렬이 할아버지의 배려로 가난한 동주는 힘을 얻었을 것이다.

 

어머니께서 이세상에는 힘들지만 사람들이 사는 이야기속에는 맑은 아름다움이 있다고 하셨다. 그렇지만 그것을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지나간다고 하셨다. 이 책을 쓴 김병규 선생님은 우리 어린이들이 이런 것을 느끼며 살아가라고 이 이야기를 지으셨다고 하니 나는 힘들고 어렵지만 항상 착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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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째손님
| 2005-10-24 | 제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점심한때바글대던국밥집에손님이뜸해진오후시간이었습니다.주인이한숨돌리고신문을뒤적이고있을때가게문이열리고한할머니와땟국물이줄줄흐르는한아이가들어섰습니다.할머니는뚝배기를손자가앉은쪽으로밀어놓았습니다.소년은침을꼴깍삼키며할머니를바라보았습니다.할머니가깍두기한점을입에넣고오물오물씹는동안소년은금세국밥한그릇을먹어치웠습니다.그모습을지켜보던주인이두사람앞으로다가가더니할머니와손자에게백번째손님이라며돈을받지않고할머니와소년에게국밥한그릇을더말아주었습니다.얼마후,할머니와손자가또국밥집에들렀습니다할머니는이번에도국밥한그릇만주문했고,두사람을알아본주인은또한번백번째손님의행운을안겨주었습니다.그로부터한달남짓이지난어느날이였습니다.무심코창밖을보던주인은깜짝놀랐... 더보기
점심한때바글대던국밥집에손님이뜸해진오후시간이었습니다. 주인이한숨돌리고신문을뒤적이고있을때가게문이열리고한할머니와땟국물이줄줄흐르는한아이가들어섰습니다. 할머니는뚝배기를손자가앉은쪽으로밀어놓았습니다. 소년은침을꼴깍삼키며할머니를바라보았습니다. 할머니가깍두기한점을입에넣고오물오물씹는동안소년은금세국밥한그릇을먹어치웠습니다. 그모습을지켜보던주인이두사람앞으로다가가더니할머니와손자에게백번째손님이라며돈을받지않고할머니와소년에게국밥한그릇을더말아주었습니다. 얼마후,할머니와손자가또국밥집에들렀습니다할머니는이번에도국밥한그릇만주문했고,두사람을알아본주인은또한번백번째손님의행운을안겨주었습니다. 그로부터한달남짓이지난어느날이였습니다. 무심코창밖을보던주인은깜짝놀랐습니다. 그때,그할머니와같이왓던손자가국밥집길건너편에쪼그리고앉아국밥집에손님이들어갈때마다돌멩이하나씩을동그라미안에넣고있었던것입니다. 하지만점심시간이다지나도록원안의돌멩이는쉰개를넘지못하였습니다. 마음이급해진주인은단골들에게전화를걸기시작하였습니다. 바쁘지않으면국밥먹으로오시라고공짜라고말입니다. 그렇게동네반에전화를걸고나서손님이몰려들기시작했습니다손자의돌멩이셈이점점빨라졌습니다. 그러자이흔아홉개의돌멩이수가되자손자는황급히할머니를데리고그국밥집에갔습니다. 그러자손자는이제자기가사준다며국밥을시켰습니다. 나는이글을읽고정말정말감동을만이받았다 나도이젠할머니한테정말잘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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