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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9년 01월 09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04쪽 | 330g | 185*235*20mm |
| ISBN13 | 9788960980679 |
| ISBN10 | 8960980676 |
관련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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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서 > 어린이 > 3-4학년 > 3-4학년 자기계발/생활 > 3-4학년 자기계발
- 국내도서 > 어린이 > 어린이 교양 > 자기계발/생활 > 자기계발
이 상품의 이벤트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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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리더를 위한 6월의 책 : 리유저블컵 3종 세트 증정
2024년 06월 01일 ~ 2024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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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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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상세 이미지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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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난 쟤가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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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반에 친구가 전학왔어요. 미국에서 온 미나라는 아이였어요. 친구들은 미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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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했어요. 심술인 미나를 괴롭혔어요. 미나의 머리나 얼굴색깔까지도요. 미나는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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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조금씩 나와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이 안쓰럽고 불쌍해보였어요. 그 장면은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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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는 아직까지 없지만 앞으로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걸 본 심술인 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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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안 그랬다며 거짓말을 했지만 선생님은 심술이가 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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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심술이에게 벌을 내렸어요. 심술이는 억울했어요. 그때 미나가 심술이를 뚫어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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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다봤어요. 심술이는 미나한테 고개를 돌렸어요. 그러자 미니가 아무일도 없었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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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휙 돌렸어요. 어느새 집에 갈 시간이 되었어요. 심술이 씩씩거리며 집으로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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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주 큰 나무 아래에 미나가 울고 있었어요. 심술인 자기가 잘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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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게 아니라고 빨리 뛰어 갔어요. 심술인 자기가 잘못한 것을 알았지만 용기내서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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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할 힘이 없었어요. 심술인 새벽에 잠이 안 왔어요. 그래서 엄마가 창고에 숨겨 두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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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게임기를 찾으려고 창고로 갔어요. 그런데 창고 구멍에서 빛이 났어요. 심술인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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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으로 다가갔어요. 아주 작은 구멍이었어요. 심술인 구멍으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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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온통 흰색인 동네가 보였어요. 심술인 꿈인줄 알고 볼을 꼬집었어요. 심술인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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팠어요. 심술인 깜짝 놀랐어요. 사람들이 온통 흰색이고 거꾸로 다녔거든요. 심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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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여자아이를 놀렸어요. 그러자 아이가 울었어요. 그러자 아이의 오빠가 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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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일 때렸어요. 심술인 아파서 도망치다 구멍에 빠졌어요. 그 구멍은 심술이가 흰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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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 오게 된 구멍이었어요. 심술인 다시 창고로 왔어요. 그 다음날 심술인 미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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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았어요. 심술인 미나에게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미나는 사과를 받았죠. 그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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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심술인 미나와 친구가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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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이가 미나하고 사이가 아주 나빴지만 친해져 정말 좋다. 미나가 외국인이라고 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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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가 싫어했다. 내가 미나였다면 심술이한테 하지 말라고 그럴거다. 내가 심술이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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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 미나한테 잘해줬을 것 같다. |
‘심술’이가 다니는 학교에 ‘미나’ 라는 다문화 가정의 피부색이 까만 아이가 전학을 왔다. 심술이는 미나를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초콜릿 괴물이라고 놀리곤 했다. 미나가 참 속상했을 것 같다. 나도 미국에 갔을 때 다른 친구들이 놀렸다면 얼마나 속상하고 힘들었을까. 아마 나는 매일 울었을 것 같다. 그리고 미나가 참 용감하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는 외국에 가면 친구들이 놀릴 때 매일 울면서 학교에 안 가려고 했을 것 같은데, 미나는 가끔씩 울었지만 당당할 때도 많았다.
학교에 가기 전에 미나가 운동장 옆에 있는 나무 그늘에 쪼그리고 앉아서 울 때는 미나가 불쌍했다. 그 모습을 봤을 때 심술이는 어떤 마음이 들었는지 궁금하다. 불쌍하다는 생각이었을까, 아니면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했을까?
어느 날 심술이는 밤에 다락방에서 게임기를 찾다가 회색 마을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 회색 마을 사람들은 피부가 회색이고 물구나무를 서고 걸어 다녔다. 그 회색 마을 사람들에게 구박을 받다가 ‘수박’이를 만났다. 수박이도 다락방에서 장난감을 찾다가 이 마을로 들어왔다고 했다. 수박이와 같이 있다가 회색 마을 사람들이 피부색이 다르고 발로 걸어 다닌다고 심술이를 쫓아오니 수박이는 심술이를 놓고 도망갔다. 나는 심술이가 회색마을에서 도망 다닐 때 불쌍했고 내가 회색마을에 있었다면 구해주고 싶었다.
심술이는 혼자서 도망 다니다 토마토 농사를 짓는 친절한 아주머니를 만났다. 그제야 심술이는 미나가 얼마나 속상했는지 깨닫고 잘못을 뉘우쳤다. 잘못을 뉘우치자 토마토 농사를 짓는 아주머니께서는 집으로 갈 수 있는 통로를 가르쳐 주셨다. 수박이도 잘못을 뉘우치면 갈 수 있다고 하셨다. 집으로 돌아온 심술이는 학교에 가서 미나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친해졌다. 심술이가 잘못을 깨닫고 뉘우쳐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나도 길을 가다가 흑인이나 백인들을 이상하게 쳐다본 적이 있었는데 잘못한 것 같았다. 겉모습만 보고 차별해서도 안 되는 것을 알았다. 우리 학교에는 다문화 가정 친구가 없지만 만약 다문화 가정 친구를 만난다면 친절하게 대해 주고 같이 놀아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수는 새로 전학 온 미나를 싫어한다. 피부색이 까맣다는 이유로 말이다.나도 단짝 친구와 싸워서 그 친구가 싫었던 적이 있다.하지만 우리는 곧 화해를 했고 다시 전처럼 친하게 지낸다. 현수는 심술쟁이이다. 현수가 미나를 싫어하니까 다른 친구들고 같이 싫어하고 놀린다. 나라면 미나하고 사이좋게 놀아 줄 텐데......미나가 친구들에게 미움 받는 것이 불쌍하고 안 됐다. 우리 반으로 전학 왔으면 내가 보호해 줬을 것이다. 나도 친구가 싸웠을 때 속상해서 미나의 마음을 알 것 같다. 친구랑 말을 안 하고 있으면 가슴이 타들어 간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괜히 싸웠구나 하면서 후회도 생긴다. 현수도 나처럼 미나에게 못 되게 굴고 나서 후회했다. 현수는 미나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싫어 했지만 꿈을 꾸고 나서는 마음이 달라졌다.회색 마을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나서 자신이 미나를 놀리고 괴롭힌 것을 후회하게 된다.현수는 미나에게 사과하고 친한 친구가 되었다. 우리 반에는 미나처럼 피부색이 까만 다문화 가정의 아이는 없지만 만약 우리반에 있다면 놀리지 않고 사이좋게 지낼 것이다.
학교에 혼혈 소녀 미나가 전학을 왔다.
미나는 우리와 피부색도 다르고 우리말이 서툴어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그 중에는 강심술이라는 아이가 제일 많이 괴롭혔다.
매일 매일 계속 미나를 괴롭히다가 심술이는 회색마을에 떨어지게 되었다. 회색마을 사람들은 피부색이 회색이고 우리와 다르게 거꾸로 걷고 있는 것이 였다. 그래서 심술이는 꿈이라고 생각도 되서 옆에 있는 빨간 우체통을 발로 차봤다. 왜냐하면 진짜이게 꿈이라면 절대로 안 아프니까.
하지만 심술이의 생각은 빗나갔다. 너무 아파서 소리를 질렀다.
심술이는 다시 우리마을을 찾으며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회색마을 아이들이 피부색이 다르고 거꾸로 다닌다고 놀리기도 하고 때리기도 하였다. 겨우 회색마을 아이들은 갔지만 심술이는 너무 분해서 씩씩 거리고 울기도 하였다. 하지만 우는 것도 기운이 있어야 되겠죠?
눈물 콧물 범벅이 된 심술이는 잠이 들어 버렸다.
심술이는 누가 흔들어 깨우는 바람에 일어났다. 눈 앞에는 심술이와 같이 얼굴색이 살구색인 친구가 있었다. 심술이는 자기와 비슷한 친구를 만나 너무 기뻐했다. 그 친구의 이름은 수박이 였다. 이름이 우스웠다.
심술이와 수박이는 같이 자기 마을을 찾아다녔다.
그리고 회색마을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미나의 입장을 알게 되었다. 자신이 미나의 처지와 너무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계속 자기 마을을 찾아다니다가 어떤 토마토 아줌마가 미나에게 진심이 가득 담긴 편지를 써서 빨간 우체통에 넣으면 자기 마을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심술이는 진심이 담긴 편지를 써서 빨간 우체통에 넣었다.
그랬더니 밑에 있는 맨홀 구멍이 열렸다.
토마토 아줌마가 이 맨홀 구멍으로 들어가면 자기마을로 갈 수 있다고 하셨다. 심술이는 얼른 맨홀 구멍 안으로 들어갔다.
나도 피부색이나 우리와 다르다고 절대 놀리지 않겠다.
학교에 우리와 다른 친구가 오면 아주 많이 잘해줄 것 이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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