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왜 꾸미는 걸까?

  이 책은 사람들이 화장이나 각 종 것들로 자신을 가꾸는 이유와, 각자의 미의 기준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이 미의 기준이라는 것은 사실상 사람마다 자기 나름대로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관이 다 달라서 뭐가 옳고 그른가에 대해선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있다.

   사람들은 남들이 자신을 흉 보는 것이 싫고 남들한테 예쁘게 보이면 우월감 같은 게 생기는 것이 인정하기 싫어도 당연한 감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성에게 잘 보이려 노력하고, 가꾸려고 하는 것도 그 때문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근데 어찌보면 이건 생각의 차이일 수도 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을 가꾸는 것은 또 아니다. 자신을 가꾸는 것 보다 자신의 목표가 위 일 수도 있다. 이렇듯, 각자의 가치관과 생각의 따라 삶의 목표와 자신의 미의 기준이 결정된다.

   인간은 사회성에 물들여진 생명체 이기 때문에 사회인으로서의 외모도 꽤 의미가 있다. 모든 사람들은 첫인상으로 그 사람들의 모든 것이 결정 된다. 사람들은 첫인상을 보고 그 사람을 더 알아갈지 그만 둘지 결정 하기 때문에 안타까운 현실에선 외모는 태어 날 때 부터 타고나야 한다는 말들이 대부분인 것이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화장으로 자신을 꾸미는 걸 좋아하는 이유가, 자기 자신을 가꿈으로서 남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그로 인해 자신의 존재를 부각 시킬 수 있고,그로 인해 얻는 것도 엄청나게 많아지기 때문이 크다. 솔직히 본능에 의한 것이라곤 볼 수 없고, 사회성에 의한 사람들의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요즘은 화장을 시작하는 나이가 점점 빨라져 초등학생 용 화장품도 판매되고 있고, 사람들이 외모를 중시하는 경향을 초등학생들도 이미 여러 매체로 접하고 알고 있어서 초등학생 때 부터 외모를 가꾸는데 갖는 관심이 낮지 않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엔 초등학생들이 하는 화장에 대한 우려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화장이 다 좋은 것 만은 아니며, 나이에 맞게 피부를 가꿔야 한다는 조언을 해준다. 이 처럼 초등학생들은 아무리 화장이 하고 싶다고 해도 피부를 망치지 않는 선에서 화장을 하거나, 피부에 많은 무리가 없는 좋은 화장품들을 알아 보는 것도 방법이다.

  이 책에서의 주인공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자신을 사랑해야 겠다고 이야기 했다. 그렇지만 이 말은 정말 어려운 다짐이다. 사람들은 자기자신을 사랑하지 못하여 꾸미고 화장하는 것이다.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가 아니라, 남들에게 좀 더 나은 모습, 좀 더 예쁜 모습을 보이기 위해 계속해서 자신의 진짜 얼굴을 덮어가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 할 수록 화장의 강도와 무게는 더해져 간다.

  사람들이 자신의 이미지를 좀 더 부각시키기 위해, 눈에 띄기 위해 어느정도 꾸미고 화장을 하는 건 별 신경 쓰이지 않지만, 자신의 외모의 큰 실망감을 느껴 계속해서 과도한 화장을 하는 거 라면, 원래 깨끗했던 자신의 피부를 더욱 더 망가뜨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하는 행동이었으면 좋겠다.

  요즘 애들이 화장을 많이 하고 다닌다. 내 친구들도 틴트부터 시작해서 엄청 많이 화장하고 다닌다. 그 모습이 보고 싶지 않다. 화장을 한다고 그렇게 많이 달라지지도 않는데 왜 하는 걸까?

  화장은 왜 할까? 옛날에는 자신 주위에 나쁜 기운을 물리치려고 화장 하거나 뽀로지나 주근깨를 가리려고 화장을 했다. 나는 화장이 나쁘다고 생각한다. 나만의 개성보다는 다른 사람의 기준을 따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평소에 엄마가 화장을 하는 것도 싫다. 난 원래 엄마의 모습이 좋은데 화장을 하면 엄마가 아닌 것 같아서 너무 싫다.

  프랑스 귀족들은 머리에 밀가루를 뿌렸다. 이 장면이 가장 기억이 남았던 이유는 백성들은 굶어 죽어가고 있는데 귀족들은 그 당시에 귀했던 밀가루를 머리에 마구마구 뿌렸다. 머리가 희면 나이가 드는 것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말이다. 밀가루 때문에 머리도 감지 않았다고 한다. 나라면 밀가루는 백성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고, 매일매일 머리를 감을 텐데.

외모지상주의란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경향이나 사회 풍조를 말한다. 아름다운 외모는 어느 시대에서나 중요했다. 하지만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전족같은 경우에는 5~6살부터 발이 자라지 못하게 묶어 작은 신발을 신겼다. 그래서 다 자라도 발이 10cm를 넘지 못했다고 한다. 잘못된 아름다움의 기준에 맞추어 자기 몸과 마음을 망가뜨리는 풍습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자기의 개성이 사라지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외모지상주의의 해결방법은 마음을 가꾸고, 남의 기준을 따라하지 않고, 나만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 차라리 남이 나의 기준을 따라하게 만드는 게 좋을 것 같다.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외면보다는 내면을 바라보는 것이다.

 이 책은 화장의 역사에 대한 것을 알려준다. 요즘 화장을 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책을 통해 인류가 언제부터 왜 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싶다거나,외모에 대한 콤플레스를 극복하려고,또는 이성에게 아름답게 보이려고 등 다양한 이유로 화장을 한다.그리고 자신의 결점을 보완하고,좋은 인상을 주고 싶어서도 화장을 한다.하지만 옛날엔 주술적인 이유나 환경에 적응하려는 이유로 화장을 했다.나는 화장을 많이하거나,성형수술을 많이 하면 징그럽게 보인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프랑스 옛 귀족이 밀가루를 뿌리던 부분이다.밀가루를뿌리면 끈적할텐데 불구하고 밀가루를 뿌린다는게 어이없다.그래서 이 장면을 고른 이유는 백성들은 먹을 밀가루가 없어 굶어죽는데 왕실과 귀족들은 그 귀한 밀가루를 머리에 펑펑 쏟아부었기떄문이다.

 외모지상주의란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경향이나 시회 풍조를 말한다.유행하는 아름다움의 기준을 무조건 따르면 좋지 않다.예를 들면 옛날 중국인들은 전족이라는 풍습이 있었다.중국여자들은 5,6세가 되면 발이 자라지 못하게 헝겊으로 발응 동여매는 것이다.이처럼 악습임에도 불구하고 그 미의 기준을 따른다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해칠 것이다.그러므로 나만의 개성을 찾고 진전한 아름다움을 좇아야 한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모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성격과 마음씨도 중요하다.나만의 개성을 찾고자신의 기준을 정하는 것고 진정한 아름다움이다.그리고 남을 따라하면 남과 구분하기도 어렵다.자신만의 아름다움 찾아야 한다.

  요즘 아이들 가운데 화장하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사람들이 화장하는 이유를 알았다. 그리고 화장을 언제부터 하고 어떤 용도로 쓰였는지도 알았다.

  옛날에는 몸에 있는 구멍으로 나쁜 기운이 들어온다고 믿어서 주술적 의도로 화장을 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예뻐보이고 자기가 돋보이고 싶어서 화장을 한다. 내 생각에 화장은 예뻐보이고 싶고, 아름다워지고 싶은 본능 때문에 하는 것 같다.

  내가 가장 인상깊은 아니 충격 받은 것은 미모의 기준을 따르기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했다는 것이 믿기기 않았다. 심지어 폐렴까지 걸렸다니...... 이 행동은 프랑스의 미모 기준 때문이었다. 창백하고 핏기없는 피부에 음푹 들어간 눈. '그 때 멋쟁이들은 건강하지 못했을 것 같아.' 이 말에 공감한다.

  외모지상주의란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욕망이다. 그래서 성형수술이 늘어났다.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실력과 심성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외모를 중요시하면 안 된다. 예를 들어 옛날 중국 여인들은 미의 조건을 갖추기 위해 전족을 했다. 그 시대에는 작은 발이 미의 기준이었다. 그래서 전족을 했는데 신체적 고통이 극심했고 몸과 마음이 망가졌다.

  그러면 진정한 아름다움은 무엇일까?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모만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도 가져야 한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말과 행동과 말투를 봐야 한다. 나만의 개성을 살리는 방법은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당당하게 자신의 개성을 살려야 진정으로 아름답게 보일 수 있다.

요즘 아이들이 하는 화장은 정말 튀고 되게 진하게 하는 화장이다. 요즘은 마스카라, 섀도우,블러셔,틴트 등을 사용하여 화장을 한다. 이쁘기는 한데 너무 진하게 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된다.

화장을 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싶고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려고이다. 그리고 이성에게 아름답게 보이려고 하거나 좋은 인상을 주고 싶어서이다. 예전 이집트인은 나쁜 기운을 물리치려고 화장을 했다고 한다. 나쁜 기운을 놀라게 해서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한 것이다. 주술적인 이유나 환경에 적응하려고도 화장을 많이 했는데  흰 피부를 좋아해서 납분가루도 발랐다고 한다.

 프랑스 귀족들이 머리에 밀가루를  왜 뿌렸는지 궁금했다. 옛날에는 머리가 희면 오히려 나이가 들어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여서 밀가루를 뿌렸고 루이 16세 때는 잘 씻지도 않았다고 하였다. 머리위에 장식물도 얹었고 머리가 간지러우면 꼬리빗으로 긁었다고 하여서 제일 인상깊었다. 정말 더럽다고 생각했고 머리의 냄새와 입냄새도 심했을 것 같다. 그런데 그림으로는 이뻐 보였다.

화랑들의 그림도 인상깊었다. 화랑들은 에전에 꽃미남이었다고 한다. 화랑들은 말끔한 미모를 갖고 있다. 화랑들은 하얀 분을 뿌리고 입술에는 붉은 연지를 눈썹에는 기름에 갠 숯가루를 발랐다고 한다. 얼굴이 너무 뽀앟고 여자 같았다.  내 기준의 잘생김하고는 크게 다르고 목욕을 인삼이나 마늘, 쑥 등으로 했다니 정말 신기하고 놀라웠다.

유럽 중세 사람들은 얇고 부드러운 옷감을 입고 마른 몸을 만들기 위해 레몬과 식초를 마셨다. 또 눈둘레가 검게 변하도록 밤까지 책을 읽었다고 한다. 이러해서 페렴환자들이 증가하였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미인이 되려면 입도 작고 코도 작고 등등 모든 게 작아야 해서 발이 10cm 정도 여야  했다. 어릴 때 엄지 발가락만 빼고 다 꺾어서 발바닥에 붙인 다음 걷기를  연습했다고 한다. 이런 것들이 다 외모지상주의 때문이다.

외모지상주의를 해결하려면 나만의 개성을 살려야 한다. 당당하게 자신의 개성을 살리고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하지 않아야 한다. 성형 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자신의 외모의 장점을 찾고 자신을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자신의 내면을 가꾸었을 때 진정 아름답게보일 수 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다른 사람의 아픔을 공감할 줄 알아야 아는 것이다. 나도 어른이 되어서 화장을 덜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