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판매가 | 4,900원 |
---|---|
할인가 | 4,900원 |
YES포인트 |
|
추가혜택쿠폰 |
쿠폰받기
|
---|
결제혜택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발매일 | 2008년 05월 19일 |
---|---|
시간, 무게, 크기 | 117분 | 120g |
연령제한 | 15세 이용가 |
2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프랑크 시나트라가 1953년 [지상에서 영원으로]찍고 1954년에 찍은 작품. 그때 인기가 장난이 아니었는지, 인기스타였던 도리스 데이말고 요로코롬 단독 포스터에 등장하셨네. 근데, 이때만해서 프랭크 시나트라의 영향력이 무지무지하게 엄청나서 이 영화의 엔딩까지 바꿨다는....
근데, wiki에도 없지만, 프랭크 시나트라가 영화에 마지막으로 등장했던 영화는 1995년도 동명의 TV영화였다. 그걸, EBS인가 에서 정말 우연치 않게 봤는데, 노년의 여자주인공인 올랭피아 듀카키스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프랭크 시나트라인지라 작은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벽에 장식을 하고 좋아하다가, 그녀의 소원대로 프랭크 시나트라를 직접 만나고 매우 행복해하는 장면이 나왔다 http://www.imdb.com/title/tt0115034/에선 안타깝게도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으나, 나처럼 은근 마음에 들었던 리뷰어들을 발견할 수 있다)
프랭크 시나트라의 'Young at heart'는 엄청난 인기를 끌어, 영화 앞뒤에 들어갔다 (그당시는 극장 상영중에도 편집헀으니까)
1938년 [Four daughters]의 리메이크판이고, OST 곡들은 빌보드 11위를 기록했다.
(누군가 했네, 존 가필드였어 ㅡ.ㅡ.)
현대판 [오만과 편견]이랄까, 딸들의 러브스토리. 영화는 음악가 집안답게 시종일관 아름다운 음악으로 넘친다. 게다가 약간 허스키한 도리스 데이의 노래들도 매우매우 좋다.
여하간, 꽤 괜찮게 재미난 누나 제시 (유머가 매우 뛰어나고 다정해서 나라도 정말 좋아하겠어) 랑 사는 음악박사 그레고리 터틀에겐 딸내미가 셋있는데 아무리 좋게봐도 20대로 안보이는 (헤어스타일 때문인가?^^;:::찾아보니 30세) 도리스 데이가 밤에도 치킨같은 야식을 즐기는 로리, 연애기술이 뛰어나 7번의 데이트만에 거부 부동산업자로부터 큰 다이아몬드로 약혼반지를 받은 프랜 (근데, 약혼하기 전에 여자 아빠한테 먼저 허락받는거 아닌감?), 오동통하고 낭만적인 에이미였다.
뚱뚱하다고 걱정하는 약혼자에게 같이 다이어트하자는 프랜, 3주째 양복입고와서 주방 배수관을 고치며 터틀가의 연주를 감상하는 배관수리회사 사장 어니스트는 에이미를 짝사랑하고. 로리는 알렉스 버크를 만나게 사랑에 빠지지만 그는 임자가 있는 다른 자매들마음까지 흔들고... (에이미, 프랜. 그대들의 약혼자 남친이 그대들에게는 딱이오. 남의 떡이 커보일뿐. 둘 다 그대들을 기쁘게 해주고자 열심인데 딴데를 왜 보는지. 나중에 언급되지만, 사장이라도 일단 3D잡이고 또 약간 속없이 에이미에게 숙이는 어니지만, 위급한 상황에서 무안함을 무릅쓰는 침착함이란...역시 사람에게는 장단점이 있고 그 어떤것을 참고 어떤 것에 감탄을 하는데서 부부가 탄생하는듯.)
이 집안에 능청스레 머물며, 뮤지컬 작곡 의뢰를 받은 알렉스는 자신을 도와줄 피아니스트 바니 슬로안을 부르고(뒷모습을 보이다가 뒤돌아보는 부분에서, 프랭크 시나트라의 팬들 많이 난리 났겠어..흐흐, 원래 저렇게 돌아보는 건 미녀스타들의 포즈인줄 알았는데). 까칠하게 등장했으나 매우 음악적인 실력이 뛰어난 바니. 반면 알렉스는 말솜씨가 뛰어나고... 바니는 까칠하고 마르고 (아, 뭔가 먹이고 싶어) 무뚝뚝하고 근데 실력은 엄청나고...여자가 호감을 느낄 배드보이. 로리도 그의 천재성에 호감을 느끼고 친근함을 느끼는데.
순탄치않은 인생을 살아오며 시니컬하고 스스로 불운하다며 자존감을 상실한 바니 (근데 내보기엔 제시 고모가 좀 돌봐주면 좀 밝고 통통해질거 같은데...) 로리에게 따뜻한 배려를 느끼는 바니는 조지 거쉬인이 작곡한 노래 'someone to watch over me (날 돌봐줄 사람)' 가사에 은근슬쩍 자신의 마음을 담고..
하지만, 로리는 알렉스와 결혼을 발표하고, 알렉스에게 흔들였던 프랜과 에이미는 각각 충동적으로 결혼발표와 눈물을 터트린다. 과연 이들의 운명은...
근데 같이 있으면 재밌는 알렉스인건가 아님 자꾸만 돌봐주고 싶고 웃게만들고 싶은 바니인거냐, 그녀가 진짜사랑하는건. 근데 로리, 에이미, 프랜 니네들 이렇게 딴사람 마음품고 결혼해도 되는거니? 차라리 노처녀였던 제시고모가 더 나은거 아니니? 언니를 위해 자신의 사랑을 포기하는 식이란, 진짜 그 누구도 행복하게 만들어주지 못하는것. 차라리 자신의 감정을 직시하는게 낫지않을까. 모두에게 상처가 된다면 차라리 입을 다물면 속만 곪아들어가게 되고, 또 감정은 절대 속일 수 없는지라 그 곪은게 번질 수도 있으니까. 사랑하니까 행복하라고 보내는건 어불성설. 여하간, 사랑이란 스스로를 먼저 사랑하는데서 출발한다는게 프랭크 시나트라가 연기한 바니의 모습에서 보인다. 사랑이란 감정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가까이의 일상의 소중함과 가까운 이의 소소한 노력에 감사하는 것.
케리 그랜트와 데보라 커의 [러브 어페어 (an affiar to remember)]가 생각나는 작품. OST앨범에 영상이 얹혀진, 도리스 데이와 프랭크 시나트라가 원없이 노래를 불러준다. 근데, 이제까지 나온 프랭크 시나트라 작품들은 다 음악이 참 좋다 (그래서 IMDb에는 장르를 뮤지컬로 해놨음).
가끔 재치있는 대사들이 나와서 웃음을 주는데, "벼락만이 당신을 죽일 수 있어요!"라는 대사에 이어진, 아기의 애칭이 '벼락' 하하하.
p.s: 1) 나의 버켓리스트중 하나는 프랭크 시나트라가 나온 영화는 다 보고싶고 그의 앨범은 다 모아서 듣고싶은것.
2) 시종일관 음악이 너무 좋아 수록곡들이 너무 궁금하게 만든다.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포스터 안내 |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