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꾼 한지돌이에게

                                                                               경북 영양군 수비면 수비초등학교

                                                                                6학년 1반 김 수

한지돌이에게- 안녕 한지돌이야? 나는 수비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김수라고 해 내가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면서 너에게 궁금한것이나 내가 인상깊었던 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알려주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써. 나는 처음에 원주민들이 바위나 동굴벽에 새기는 일이 신기했어 옛날 사람이라도 그림으로 자연을 표현할수있다는게 신기하게 느껴졌거든. 하지만 그때엔 글과 그림을 쓸수있는, 그릴수있는 도구가 없었고 지워져 버릴수 있으니까 난 이런방법들이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했어. 만약 내가 원주민이였다면 나의 마음을 그림이나 글로 쉽게 표현하지 못해서 서러웠을거야. 그래서 사람들은 그보다 쉽고 간단한 방법을 찾았지. 처음엔 점토판도 만들고옷감도 사용했지만 결국에는 한지라는 발명품을 발명하게 되었지. 지금이라면 별 생각없이 느끼는 종이만들기가 이 책을보니 현재보다 발달하지 못한 조선시대에서 우리의 조상들이 그런 생각을 해 만들어냈다고 생각하니 조상님들이 넘 존경스럽고 자랑스럽게 느껴져 또 그것이 종이로 바뀔수 있는 시작점이라는 생각도 들어 그래서 더더욱 한지가 멋진 발명품으로 느껴져. 이 한지는 "닥나무" 라는 나무로 만들어 졌는데, 먼저 닥나무를 찐뒤에 속껍질만 모아 더 부드럽게 만드는 작업을해 그리고 나서 방망이로 두들겨 곱게 풀어주고 위줄에 걸러서 건저올리면 하얀막이 생기고 그것을 햇빛에 잘 말려주면 한지가 되지. 의외로 엄청난 시간이 걸린것 같아서 조금 놀라웠어 나는 조금더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과정이 없을것 같다고 예상했거든, 예전엔 굳이 더 부드럽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었는데 이 책을 읽으니 이것마저도 한지를 쓰는 사람을 위한 배려라고 느껴져. 이렇게 만들어진 한지가 그림이나 글을 써도 부드러우면서 질기기 때문에 무려 천년이나 간다는 것이 신기했어. 나는 조선시대 그림을 실제로 본데도 이것이 1000년이 넘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와 우리옆에 있다는것을 생각해 본적이 없었거든 , 잘 찾아보면 나의 주변에 있는데도 내가 알아차리질 못한 질문이여서 이젠 나도 한지에 대해 조금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어. 나도 한지에 그림을 그린적이 있는데 정말 예쁘게 그려지는것 같았어. 한지특유에 질감이 있어서 그게 잘 묻어 나오는것 같았어. 이번에 "한지 돌이" 를 일고 한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진지하게 알아보는 시간이 된것 같아 좋았어 이제부터는 우리의 현 일상생활에도 남아있는 한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알아볼게. 내 이야기를 들어주어서 고마워!

<글쓴이와의 관계: 김수 학생의 수비초등학교 지도교사 이성일>

제목:한지에 대한 모든것

이 책은 한지에 대한걸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한지에 대해서 더 안거갔다.

한지 만들기 참 힘들거 같고 시간도 오래 걸릴거 같다.

만드는 방법은 닥나무를 먼저 자르고 닥나무를 찐다.

껍질을 베낍니다. 씼기고 그걸 닥방망이로 여러번 내리친다. 다음 닥풀 물과함께 직통에넣고잘썩는다.그 다음 발틀로1장 1장 떼냅니다. 한지위에 돌을 올려 물을 뺍니다. 그다음에 말립니다.

이러면 한지가 만들어 진다는게 신기햇고 만드는걸 더 자세히 안거같다다.

엿날 사람들이 이걸 만들었다는게 신기하다.

한지를 만든 사람은 체륜 이다.중국사람이 한지를 만든게 신기했다.

지금은 종이가 흔하게 많이 있지만 옛날에는 만들기도 어려웟고 기술이 발달하지 않아서 글씨가 잘 써지지도 않았을 것이다.그리고 종이가 귀해서 일반 사람들은 종이에다가 글을 쓰기 못하엿을것이고 글씨를 몰라서 쓰지 못하엿을 것이다.

나는 일반A4 종이 보다.왠지모르지만 한지의 느낌이 더 좋다.그리고 지금은 한지가 잘 보이지 않는다.한지 색종이로만 봣다.진짜 한지를 보고 싶다.

    우리집에는 한지가 없을줄 알았는데, 한지 기름종이도 있고

내가 오래전에 한지로 만든작품도 있엇다. 내가 텔레비전을 보

고 있엇는데, 어떤한 한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다. 이책에서 한지를 만드는 과정은 첫째, 닥나무를 통째로 차고차곡 쌓아서 불을 지펴 찐다. 둘째, 찐 닥나무의 껍질을 벗겨낸다. 셋째, 벗겨낸 껍질에서 검은 겉껍질을 긁어 낸다. 넷째, 닥나무 속 껍질을 잿물에 넣고 삶는다. 다섯째, 닥풀과 닥섬유를

물에넣고 섞는다. 여섯째, 대나무 발을 사용하여 종이를 뜬다.

일곱째, 떠낸 종이를 차곡차곡 쌓아서 물을 뺀다. 여덟째, 건조대에 말린다. 아홉째, 더 촘촘 하고 맴그럽게 하기 위해서 덜 마른 종이를 두드린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우리나라 전통의 한지가 완성된다. 이렇게 좋은 한지는 기와집 문을 만드는데에도 쓰일것이고, 우리들 한테 많은 도움을 주는 한지가 될것 이다.

먼 옛날 사람들은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싶어서 종이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종이 중 한지는 한국 고유의 기법으로 뜬 독특한 종이다.

한지가 쓰이는 곳은 아주 다양하다. 우선 부채를 만드는데 전통 한지를 사용한다.

한지는 얇은 구멍이 있어서 시원한 바람이 불 수 있어 부채로 가장 자주 사용한다고 한다. 또 문에 바르는 창호지로도 사용됩니다. 이 두가지 물건에 쓰이는 한지는 아마도 시원한 바람으로 통풍이 잘 드는 것이 공통점인 것 같다.  한지는 말리로 찌고 하는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다. 한장의 한지를 만드는 데에도 몇일이 걸린다. 한지가 쉽게 또는 간단하게 만들어지는줄 알았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생각해보니 옛날과 오늘날의 종이는 참 다르다고 생각된다. 옛날 민속촌에 가면 초가집 기와집 모두 한지가 쓰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문을 단장할때 또는 그림을 그릴때 글을 쓸때등등 한지가 쓰이는 물건은 아주 많다. 하지만 오늘날은 그렇지 않다. 지금은 한지처럼 얇고 잘 찢어지는 종이가 아닌 단단하고 질긴 종이가 쓰인다.  우리집에도 한지가 이용된 물건이 있나 살펴 보았지만 요즘은 그림과 글도 그냥 종이에 그리고 연같은 다른 물건들도 종이 또는 비닐 같은 것으로 만들어져 사용이된다.  미술시간에 한지에 먹으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져 보았었다. 한지에 먹과 붓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그림을 그렸다. 오 잘그려지네하고 신나게 그렸는데 먹이 너무 많이 들어있던 곳에 구멍이 크게 뚫렸다. 한지는 너무나도 얇고 어서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종이보다 쓰기가 힘들었던 것 같다. 우리는 계속 일반 매끈 매끈 종이만 쓰다보니 일반 종이에 더욱길들여져서 한지를 더욱쓰기 어려운 것 같다. 옛날엔 한지가 가장 으뜸 종이였다고 한다. 옛날부터 한지를 썼기 때문에 한지가 우리보다 나이가 더 많은셈이다. 생각해보니 나는 한지에 대해서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이제는 한지에게 더 관심을 가지며 사용해야겠다라고 생각이 된다.

한지의 중요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