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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디어다

꿈이 꿈을 응원하는 방송 HBS (2.0세대를 위한 상상)

오형일 | 봄날(꿈꾸는사람들의블로그북) | 2009년 10월 19일 리뷰 총점8.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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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디어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1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3638028
ISBN10 8993638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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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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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저자 : 오형일
1976년 수원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1학년 봄, 자율학습을 땡땡이치기 위해 방송반(HBS)시험을 보러간 것이 인연이 되어, 서른을 넘어선 지금까지도 방송사 주변을 어슬렁거리고 있다.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언론정보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2005년 KBS에 입사하여 2009년 여름까지 편성본부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편성전략 수립 및 트렌드 분석, 그리고 개편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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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61

출판사 리뷰

추천평

꿈꾸는 분야의 매력과 신고(辛苦)를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삼촌이 있다면...
고향 친구 중에 방송국에서 근무하는 삼촌을 둔 친구가 있었다. 처음엔 거짓말인 줄 알았다. 하지만 그 친구는 방학 중에 정말로 서울로 올라가 방송국 구경도 하고 연예인도 직접 만나보고 사진과 사인까지 받아서 내려왔다. 어찌나 놀랍고 부럽던지! 『나는 미디어다』를 읽는 내내, 나는 이 책을 읽을 미지의 독자에게 그때 고향 친구에게서 느꼈던 부러움과 질시의 감정을 새삼 느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미디어에서 꿈을 찾는 젊은이들을 위한 안내서다. 마치 시계를 뒤집어 기어와 태엽의 작동 원리까지를 보여주는 시계공처럼, 다변화하는 미디어 제작 과정을 조목조목 짚어낼 뿐 아니라 새로운 변화의 기미까지도 예민하게 감지하고 있다. 자신이 꿈꾸는 분야에서 전문가로 일하면서 그 분야의 매력과 신고(辛苦)를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삼촌이 있다면, 그런 조카보다 든든한 행운아가 어디 있을까.
- 이만교 (소설가)

‘선배가 없는 시대’를 사는 후배들에게 꿈을 말하다.
우리는 어느덧 ‘선배가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앞서간 자들의 고민과 그들만의 노하우, 그리고 따뜻한 걱정. 그런 것들을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꿈을 말해도 ‘대학 간 다음에 생각해’라고 하고, 대학에 가면 ‘취직 걱정이나 해’라고 이야기한다. 그나마 대학과 가까운 이들은 그것이 미루어지기라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는 바로 ‘현실’과 ‘포기’라는 단어가 눈앞에 닥친다. 이제는 자신만의 꿈조차 편하게 이야기할 선배가 사라져 버린 것이다.
이 책은 방송인을 꿈꾸는 어린 후배들에게 보내는 선배의 이야기이다. 어린 ‘예비 방송인’들을 위해서 이렇게 ‘친절한’ 책이 나온 것은 처음이리라. ‘소통’이 키워드인 미디어 분야에 이런 책이 나왔다는 것은 환영할 일이다. 아마도 미디어 쪽에 꿈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그들에게 어떤 비결을 전수하는 것은 아니다. 이제까지 도무지 실현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성공 ‘비결’들은 너무나도 많이 그리고 공공연하게 여기저기서 회자되었다. 이 책은 비결이 아니라 ‘사실’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어느 구석엔가 아무렇게나 던져 버렸던 사실. 꿈은, 소중하다는 것.
저자는 ‘꿈은 이러한 것이다, 그러니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라’고 무책임하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자신의 꿈을 끄집어 내놓고 당신도 함께 당신만의 꿈을 꿔 보라고 손을 내민다. 꿈이, 상상력이 비난받는 이 시대에 꿈을 통해 ‘나’를 바꿔 보자고, 그럴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의 미덕은 여기에 있다. ‘나처럼 하면 성공한다’가 아니라 ‘나는 이런 꿈을 꾸어 왔고, 지금은 이런 꿈을 꾸고 있다’고 자신의 ‘역사’와 ‘꿈’을 이야기하는 소박한 진정성, 그리고 수많은 이들의 꿈에게 말을 걸어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 낸 성실함. 때문에 이 책에서는 후배들에게 어떠한 롤모델을 억지로 안겨주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무게로 짓눌려진 용기와 상상력을 탁탁 털어 일으켜 세워 주려는 마음이 느껴진다.
저자가 꿈꾸는 ‘내일의 방송사’를 엿보는 동안 내가 꿈꾸는 ‘내일의 그 무엇’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날개가 있는지조차 잊어버린 후배들이, 쓸데없는 비결이 아니라 우리가 쳐다보지 않았던 소중한 ‘사실’(나에게는 날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으면 좋겠다. 그리고 ‘꿈’이라는 것이 결코 허황되고 쓸데없는 것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도.

꿈을 꾸는 갈매기가, 가장 행복하게 난다. 그리고 비로소 행복한 갈매기‘들’이 될 때 더욱 높이 날 수 있을 것이다.
- 정일영 (낮에 뜬 별 블로거)

다시 꿈꿀 수 있게 해 줘 고마워요
“하고 싶은 것이 없어요.”
꿈이 무언지, 꿈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묻는 사람들에게, 세상에 지쳐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는 표정으로 말하곤 했다. 내게 꿈이 없는 건 세상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터무니없이 비싼 등록금 때문에, 세상은 꿈 따위 허용하지 않는다고 변명하고 핑계 대며 꿈을 갖지 않는 것이 철이 드는 것인 양.
그러나 정말 난 하고 싶은 일이 없었을까. 그럴 리 없다. 세상이야 어떻든 언제나 먹고 싶은 음식이 있었고, 읽고 싶은 책이 있었고, 가고 싶은 곳이 있었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늘 누군가를 만나고,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을 ‘상상’했다. 하고 싶은 일을 상상하는 것, 그것이 꿈의 시발임을 몰랐던 것뿐이다. 상상을 실천하는 것, 그게 내 꿈을 단련시키는 일이란 걸 외면했을 뿐이다. 그저 거창하고 화려한 낱말로 치장된 것만이 꿈이라 여겼을 뿐, 내 일상 곳곳에 쪼그려 앉아 나를 살게 해 주던 그 사소한 상상들이 그토록 소중한 내 꿈인 것을 몰랐다. 그렇게 꿈은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있다. 다만 일부러 외면하거나 아직 미처 그것이 꿈인지도 깨닫지 못했을 뿐이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어떤 책 한 권이 꿈을 다시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일깨워 줘서 고마워요
‘후크’라는 영화에서 잊혀지지 않는 장면이 있다. 상상력을 잃어버린 피터팬이 상상 속의 음식들을 먹지 못하는 장면. 그리고 언제부턴가 다시 동심과 상상력과 즐거운 기억을 되찾은 피터팬이 식탁에 앉아 네버랜드의 친구들과 상상 속의 음식으로 장난을 치는 장면.
네버랜드는 상상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땅이다. 다만, 그 상상이 실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는 자에 한해서 말이다. 책을 읽고 우리의 꿈도 그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진심으로 믿는다면 이루어지지 못할 것은 없다.
돌이켜보니 조바심이었던 것 같다. 내 형편과 세상과 능력에 대한 조바심. 조금 더 여유롭게 상상하고 꿈꾸고 싶어졌다. 조금이라도 더 가슴 떨리는 일을 찾으려 끊임없이 노력하고 싶어졌다. 앉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게 할 꿈을 꾸는 일에 게으르지 않고 싶어졌다. 스물다섯 살의 언론학도, 오늘에서야 난 우리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는 기자를 꿈꾼다.
얼마 전 우연히 들은 노랫말을 수첩에 몰래 적어 넣었다. ‘걷는 법을 배우기 전에 기는 법을 배워야 해’. 기는 법을 다 배우면 걷는 꿈을 꿀 테다. 그리고 언젠간 날아오르는 꿈도.
- 성지훈 (대학생)

‘꿈☆은 이루어진다’, 그 다음은?
꿈을 이야기하는 것은 들뜨고 신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마 꿈이라는 것이 퍽퍽하고 냉정한 현실이 아닌 그 너머에 존재하는 미지의 세계이기 때문인 듯싶습니다. 그러나 미지의 세계가 현실로 바뀌면 우리는 이전엔 알지 못하던 그림자를 마주하게 됩니다. 이때 꿈을 단지 미지의 세계로만 간직하고 있던 사람은 본인의 상상과는 다른 현실을 마주하며 상당한 충격을 받게 되고 그 간극이 크면 클수록 실망감의 크기는 더욱 커져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이 책은 다른 책들처럼 꿈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기보다는 그 꿈의 현실 세계에 대해 적나라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마치 선배가 사랑하는 후배에게 ‘너희들이 가고 싶어 하는 세상이 사실은 이렇단다’라고 애정 어린 이야기를 해 주듯이 따뜻한 시선으로 차가운 현실을 거침없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 미지의 세상을 엿보다 보면 막연히 동경하던 세상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경할 수밖에 없는 세상으로 바꿀 수 있는 열정이 싹틀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열정보다 두려움이 앞서는 학생이 있다면 지금 보고 있는 언론고시 책을 덮고 다시 한 번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것입니다.
당신은 늘 꿈꿔 오던 세상이 퍽퍽한 현실이 되었을 때도 가슴 벅찬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꿈이 이루어진 다음, 자신이 마주하게 될 세계를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는 점에서 방송사라는 꿈의 구장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이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할 만한 책입니다. 미래의 방송인을 꿈꾸는 여러분, 그 세계를 엿보고 자신의 꿈을 시험해 볼 준비가 되었습니까? 그렇다면 책을 펼쳐 들길 바랍니다.
- 김대규 (언론정보학과 대학원생)

폼 나는 직장을 꿈꾸는 이 아이는 알까?
넌 나중에 무슨 일을 하고 싶은데?
방송국 일이요.
방송국에서 어떤 일?
PD요.
왜 PD가 하고 싶은데?
그냥…… 폼 나니까요.

그냥 ‘폼 난다’고 간단히 말해 버리는 이 학생의 대답은 사실은 단순한 ‘폼’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요즘 대부분의 십대들이 ‘한결같이’ 추구하는 안정된 직장이 방송국 속에 있고, 자신의 작품이 방영될 때 영상 자막을 통해 만천하에 알려지는 자신의 이름이 그 속에 있다.

하지만, 이 아이는 알까? PD라는 직업이 어떤 일에 얼마나 ‘피 말리게’ 매달려야 하는 일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일이 얼마나 가슴 설레게 하는 일인지. 그래서 이 책은 참으로 반갑다. 그냥 ‘폼 나는’ 직장이 아니라 진정 가슴 뛰는 방송인의 삶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낱낱이 보여 줄 수 있어서.
- 박태숙 (고교 교사)

좋아하는 걸 하게 되면 잘려도 편할까?
channel 1.
작가가 고등학교 때 방송부였던 이야기부터 KBS에서 해고당한 이야기까지 쉬지 않고 읽었다. 읽는 동안 왠지 ‘나도 이렇게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두려움보다 편안함이 느껴지는 건? 좋아하는 걸 하게 되면 잘려도 편할까?
channel 2.
방송계의 꽤 유명한 스타 PD에서 아나운서들까지 인터뷰한 내용이 너무 현실적이어서 방송에 대한 막연한 꿈을 지닌 나에겐 약간의 두려움을 남기기는 했지만 좀 더 구체적인 자료를 준다는 장점이 있다고나 할까?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tip을 주며 ‘내일의 방송인’이 될 방법을 제시하는데 하나같이 모두 꼼꼼히 메모하는 습관을 이야기하고 있다. 방송직은 예능이든 보도든 뭐든 떠벌릴 소재가 필요하니까.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뉴스는 동네 아줌마들의 수다에서 시작되지 않았을까?
All
300쪽 남짓한 이야기지만 나에게 환상을 깨고 현실을 깨워 주며 진정 ‘내일의 꿈’을 좀 더 넓고 좀 더 깊게 상상하게 해 주었다.
- 이미나 (고등학생)

이보다 더 현실적일 순 없다!
“방송 일 참 재밌죠?”
10년째 방송 일을 하는 중이지만 여전히 제게는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드는 질문입니다.
재밌기도 하고, 재미없기도 하고,
쉽기도 하고, 매우 어렵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매우 싫기도 한.
모든 일들이 그렇겠지만 방송 관련 직업이라 해서 다를 건 없습니다. 어찌됐건 마음은 전자 쪽에 더 기울었기에 오늘도 저는 방송국 한켠을 지키고 있는 것이겠지요. 이 책은 이런 질문을 해 오는 후배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보다 더 현실적인 이야기는 없을 듯합니다.
‘멋진 직업’ ‘탁월한 결과물들’ ‘기대 이상의 영향력”
기존의 책들이 이런 것들을 이야기했다면 이 책은 그 사이 촘촘히 박혀 있는 매우 구체적이고, 없어서는 안될 현실들을 이야기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들이 멋지게 보여지기까지, 그들이 탁월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까지, 기대 이상의 영향력을 발휘하기까지 각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즐거울 수 있는 순간과 즐겁지 않은 순간을 동시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는 소위 말하는 메인 그라운드만을 설명하지도 않았습니다.
지상파 방송사의 유명 PD에서부터 생존법칙에 능한 프리랜서 PD들의 일상까지 힘과 돈과 실력이 별개로 돌아가기도 하는 이 공간의 매력들을 여과 없이 글로 이야기해 줍니다. 그들이 겪는 절망과 희망을 동시에 균형감 있게 보여 주며 똑똑한 대안 제시를 하기도 합니다. 또한 선택은 각자의 몫이지만 알고 덤비는 것이 힘이듯 하나부터 열까지 다 펼쳐 보입니다. 남보다 앞선 경쟁력을 발휘하게끔 저자는 확실한 가이드 역할을 해 주는 셈이죠.
우리가 말하는 ‘지상파’들이 사실 얼마나 많은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지도 감히 진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1세기의 다양한 매체들이 갖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알짜배기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전문가답게 방송가의 곳곳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실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미래의 방송인인 후배들에게 부탁 아닌 부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잘못 가고 있으니 니들이 와서 제대로 잡으라~.” 뭐 이런 외침들이요.

이보다 더 현실적일 수 없게 설명한 이 책으로 부디 여러분은 ‘똑똑하고, 가슴 따뜻한’ 방송인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정승혜 (방송인)

한 편의 실증적인 꿈 이야기
꿈과 인간은 어떻게 섞일 수 있는 것일까, 마치 새끼가 꼬이듯이 서로 섞여서 탄탄하게 삶을 이끌어 가는 것은 어떻게 가능할까, … 이런 기대를 품고 끝까지 읽을 수 있는 글을 만날 수는 없는 것일까? 때로 꿈 얘기인 줄 알고 읽었으나 성공 스토리인 경우가 있다. 어떨 때는 직업을 소개하는 건지, 꿈을 말하는 건지 의문이 드는 이야기도 있다. 성공하는 것도 좋고 직업을 이해하는 것도 좋지만 성공 스토리나 직업 소개 시리즈가 갖지 못하는 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꿈이다. 나는 오형일의 꿈을 읽으면서, 삶을 읽으면서, 그리고 우리의 내일을 읽으면서 꿈을 꿈꿀 수 없었던 서글픔을 달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 사람의 역사를 만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 한 인간의 치열함과 진지함, 그리고 시대의 모순과 우리의 내일을 생각할 수 있는 호사로움을 누릴 수 있었다. 이 호사로움은 가장된 삶도 아니고 전문가의 표준화 기법으로 가공된 삶도 아닌 그냥 한 인간의 정직한 삶을 만났을 때 누릴 수 있다. 또한 이 책에는 꿈과 미디어를 매개로 많은 사람들의 삶이 펼쳐진다. 미디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때로 유명한 사람도 있고 때로 유명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가끔은 미디어라는 것이 유명한 사람들의 전유물은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할 때가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어쨌든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꿈이 있었다. 그 꿈이 그곳에 있게 하고 그곳을 떠나게 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미디어는 유명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자신이 미디어인 사람들의 꿈의 구장’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이 책의 저자는, 그리고 우리는 모두 이웃과 함께 꿈을 짓는 농부는 아닐까 싶다. ‘꿈’은 마치 밥처럼 우리 삶? 매일 등장해야 하는 필수품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형일의 꿈 이야기가 실증적인 에세이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오랜만에 참으로 재미있고 실증적인 꿈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정말, 누구나 이런 책을 내면서 자신의 꿈을 보살피면 좋겠다.
이영남 (임상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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