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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날 때 불러 봐 뿡뿡유령

[ 양장 ]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글/프란치스카 비어만 그림/김경연 역 | 웅진주니어 | 2010년 03월 05일 | 원제 : DIA SACHE MIT DEM GRUSELWUSEL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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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84쪽 | 386g | 165*240*15mm
ISBN13 9788901106168
ISBN10 890110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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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글 :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Christine Nostlinger)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현재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촉망받는 작가 중 하나로 1936년 빈에서 태어나 빈 응용미술학교에서 상업예술을 전공했다. 1970년 첫 작품 『빨강머리 프리데리케』를 출간한 이후 백여 편의 작품을 썼으며, 그중 다수가 14개 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1984년 안데르센 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 아이들의 관심사와 고민거리, 아동인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고 해학적인 표현과 사실적인 묘사... 현재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촉망받는 작가 중 하나로 1936년 빈에서 태어나 빈 응용미술학교에서 상업예술을 전공했다. 1970년 첫 작품 『빨강머리 프리데리케』를 출간한 이후 백여 편의 작품을 썼으며, 그중 다수가 14개 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1984년 안데르센 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 아이들의 관심사와 고민거리, 아동인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고 해학적인 표현과 사실적인 묘사로 풀어냄으로써 아동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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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프란치스카 비어만 (Franziska Biermann)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독일 빌레펠트 출생의 작가는 1992년 독일 함부르크 조형예술학교에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는 사진, 애니메이션, 음악, 음향, 그래픽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가진 12명의 젊은 예술가들과 공동 작업을 하며 영역을 넘나드는 즐거운 실험을 하기도 하였다. 자유롭고 널린 사고로 쓴 그의 책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그녀가 출간한 ‘책 먹는 여우’는 최근 한국에서 1... 독일 빌레펠트 출생의 작가는 1992년 독일 함부르크 조형예술학교에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는 사진, 애니메이션, 음악, 음향, 그래픽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가진 12명의 젊은 예술가들과 공동 작업을 하며 영역을 넘나드는 즐거운 실험을 하기도 하였다. 자유롭고 널린 사고로 쓴 그의 책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그녀가 출간한 ‘책 먹는 여우’는 최근 한국에서 100쇄를 돌파했다. 지금까지 35만명 어린이 독자들이 이 책을 만났다.『책먹는 여우』는 책을 너무 좋아하는 여우 아저씨가 벌이는 재미있는 소동을 통하여 독서의 의미와 방법에 대해 말한 우화다. 책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다 읽고 나면 소금과 후추를 뿌려 맛있게 먹는 여우 아저씨. 그런데 돈이 없어 더 이상 책을 사 먹을 수 없자 여우 아저씨는 급기야 서점을 털기로 결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반적으로 유쾌한 문장과 희극적인 그림속에 가벼운 풍자와 해학이 반짝이는 작품이다.

이럴듯 대표작인 『책먹는 여우』에서 보여지듯 비어만 작품의 특징은 풍부한 환상의 세계를 보여주는 글과 함께 자유로운 색쓰기과 화면 구성, 그림과 글의 절묘한 배합으로 확고한 작가만의 개성을 나타낸다는 것에 있다. 지은 책으로 『두 여자 친구가 속을 터놓네』, 『행운의 책』, 『꼬마 돼지 도라는 발을 동동』, 『내가 정말 바라는 건요』,『게으른 고양이의 결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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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김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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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독일 아동 및 아동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프랑크루프트 대학에서 '독일 아동 청소년 환상 문학’을 연구했다. 아동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아동도서와 인문도서를 번역하고 소개하는 일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책 먹는 여우』, 『휠체어는 내 다리』, 『손으로 말해요』, 『달려라 루디』, 『통조림 속의 아가씨』, 『내 강아지 ...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독일 아동 및 아동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프랑크루프트 대학에서 '독일 아동 청소년 환상 문학’을 연구했다. 아동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아동도서와 인문도서를 번역하고 소개하는 일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책 먹는 여우』, 『휠체어는 내 다리』, 『손으로 말해요』, 『달려라 루디』, 『통조림 속의 아가씨』, 『내 강아지 트릭시를 돌려줘!』, 『나무 위의 아이들』, 『왕도둑 호첸플로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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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겁이 많은 요치에게
전북인봉2-* 김*중 | 2013-09-24 | 제10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내용-오빠 요치가 겁이 없는 동생 미치에게 유령 장난을 치기 위해 꼬마 유령을 만들면서 시작된 이야기요치에게겁이 많은 요치야.안녕? 난 김 현중이라고 해난 널 책을 통해 알게 됐어.요치야,너무 떨지마두려움은 그냥 장난이라고 생각하면 돼.니가뿡뿡유령을 살린 것은 우연이었지만 ,덕분에 넌 미치와 좋은 남매가 됐잖아나는 여동생이 아니라 남동생이 있는데 나를 자꾸 귀찮게 하면 나도 유령을 만들거야그 땐 니가 나를 도와 주거지?그럼 내가 만든 유령 덕에 나도 동화책 주인공이 될 수도 있을거야어떤 재료로 만들지 지금부터 생각해 봐야겠어 아주 크고 무시무시하게,,흐흐흐흐어쩌면 너보다 더 멋질 수도 있어하지만 ... 더보기

내용-오빠 요치가 겁이 없는 동생 미치에게 유령 장난을 치기 위해 꼬마 유령을 만들면서 시작된 이야기

 

요치에게

겁이 많은 요치야.

안녕? 난 김 현중이라고 해

난 널 책을 통해 알게 됐어.

요치야,너무 떨지마

두려움은 그냥 장난이라고 생각하면 돼.

니가뿡뿡유령을 살린 것은 우연이었지만 ,덕분에 넌 미치와 좋은 남매가 됐잖아

나는 여동생이 아니라 남동생이 있는데 나를 자꾸 귀찮게 하면 나도 유령을 만들거야

그 땐 니가 나를 도와 주거지?

그럼 내가 만든 유령 덕에 나도 동화책 주인공이 될 수도 있을거야

어떤 재료로 만들지 지금부터 생각해 봐야겠어 아주 크고 무시무시하게,,흐흐흐흐

어쩌면 너보다 더 멋질 수도 있어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나는 너무 졸립거든...

내 유령이 완성되면 다시 편지 할께

안녕 ..잘자..

                              -엉뚱 대장 현중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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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두려움을 극복 할 수 있어
경기안양3-* 이*용 | 2011-09-25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겁이 많다. 그것도 이제 7살인 여동생 재희보다 겁이 많다. 자다가 화장실에 갈때도 무서워서 다다닥 뛰어다녀 엄마 아빠가 벌떡 일어난 적도 있고, 시골 외할머니댁에선 한밤중에 나뭇가지가 가로등에 비춘걸 유령으로 착각하고 소리친 적도 있다. 그래서 아직도 밤에 엄마랑 같이 잔다. 엄마가 사다준 이 책을 처음 봤을때 나는 엄마가 이 책을 사다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엄마는 항상 "엄마는 아빠랑 자야하고, 넌 이제 3학년이니까 혼자 자야돼"라고 말을 해왔기 떄문이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요치]라는 친구는 나랑 비슷하게 겁이 많다. 밤에 무서워서 불을 켜고... 더보기
나는 겁이 많다.
그것도 이제 7살인 여동생 재희보다 겁이 많다.
자다가 화장실에 갈때도 무서워서 다다닥 뛰어다녀 엄마 아빠가 벌떡 일어난 적도 있고,
시골 외할머니댁에선 한밤중에 나뭇가지가 가로등에 비춘걸 유령으로 착각하고
소리친 적도 있다.
그래서 아직도 밤에 엄마랑 같이 잔다.
엄마가 사다준 이 책을 처음 봤을때 나는 엄마가 이 책을 사다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엄마는 항상 "엄마는 아빠랑 자야하고, 넌 이제 3학년이니까 혼자 자야돼"라고 말을 해왔기
떄문이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요치]라는 친구는 나랑 비슷하게 겁이 많다.
밤에 무서워서 불을 켜고, 이불을 덮고 덜덜 떠는 모습이 나와 많이 닮았다.
여동생이 무서움을 모르고 용감하다는 것도 닮았다.
그런데 어느날 여동생을 놀라게 하려고 만든 장난이 [요치]를 달라지게 한다.

뿡뿡 유령을 살아나게 하는 주문--꾸꾸 빵똥 뿡뿡야---라는 주문이 실제로 유령을 살아나게
한 것이다.
[요치]는 유령이 살아서 움직일꺼라곤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책에서처럼 나한테도 [요치]랑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면 어땠을까"
난 책을 읽으면서 작은 소리로 "꾸꾸 빵똥 뿡뿡야"라고 불러봤다.
하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진 않았다.
[요치]처럼 내게 똑같은 일이 생겼다면 아주 재미있을텐데 아쉬웠다.
뿡뿡유령은 유령이지만 [요치]는 자신이 귀신을 만들었다는 자신감을 믿고 두려움을 극복했다.
나도 그런 상황이었다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옛날에는 유령이 무서웠지만 이젠 유령이 덜 무섭다.
무서움은 자기맘속에서 나온다는 걸 알았기때문이다.
뿡뿡유령이 만들어진 것처럼 나도 내 맘속의 영웅을 만들어야겠다.
그래서 엄마없이 혼자서도 용감하게 자야겠다고 생각했다.
참, [요치]의 친구 뿡뿡유령은 낡은 성에 산다는데 한번 가서 확인하고 싶다.
아마도 그 낡은 성은 위가 뾰족하고 뿡뿡유령이 좋아하는 먹이인 거미줄이 잔뜩 쳐있고
계단이 많을것 같다.
나중에 용감해져서 혼자 여행을 하다가 그런 성에 가게되면 뿡뿡유령이 있는지 꼭
확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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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뿡뿡유령을 만들었어요
대전대전성룡2-* 김*경 | 2011-09-25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어느 날 엄마께서 선물로 책을 골라 보라고 하셨다. 많은 고민 끝에 ‘겁이 날 때 불러봐! 뿡뿡 유령’을 선택했다. 이틀 뒤 드디어 우리 집에 뿡뿡 유령이 도착했다. 요치가 미치를 놀려줄려고 주변 물건들로 유령을 만들고 “꾸꾸빵똥뿡뿡야!” 라고 세 번 외쳤더니 진짜 유령이 요치 앞에 나타났다. 정말 놀랍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 날 수 있을까? 난 정말 이 부분이 궁금하고 신비롭다. 이렇게 살아난 유령은 말썽을 피우고 요치 집안을 어지럽혀 놓았다. 아무것도 모르시는 엄마께서는 “영문을 모르겠네, 영... 더보기
  어느 날 엄마께서 선물로 책을 골라 보라고 하셨다. 많은 고민 끝에 ‘겁이 날 때 불러봐! 뿡뿡 유령’을 선택했다. 이틀 뒤 드디어 우리 집에 뿡뿡 유령이 도착했다.

 요치가 미치를 놀려줄려고 주변 물건들로 유령을 만들고
  “꾸꾸빵똥뿡뿡야!”
라고 세 번 외쳤더니 진짜 유령이 요치 앞에 나타났다. 정말 놀랍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 날 수 있을까? 난 정말 이 부분이 궁금하고 신비롭다.

 이렇게 살아난 유령은 말썽을 피우고 요치 집안을 어지럽혀 놓았다. 아무것도 모르시는 엄마께서는
  “영문을 모르겠네, 영문을 모르겠어.”
라고 하셨다. 사실은 아기 뿡뿡 유령이 그런 것인데 말이다. 깔깔깔 정말 웃기다.

 한번은 아기 뿡뿡 유령이 배가 고프다고 거미줄이 잔뜩 쳐진 다락방에 가서 거미줄을 먹는데 미치에게 들켜버렸다니...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미치는 오빠 요치를 도와주었다. 그런데 요치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엄마 뿡뿡 유령이 있어야 할 것 같아 엄마 뿡뿡 유령을 아빠 겨울 이불과 엄마 잠옷 드레스로 만들었는데 또 살아났다. 하지만 엄마 뿡뿡 유령이 뿡뿡 유령은 낡은 성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뿡뿡 유령들은 아쉽지만 떠났다. 정말 슬프다. 흑흑흑......
요치는 이때부터 겁이 많아졌다. 겁은 누구나 있는 것이다! 설사 없더라도 그 사람은 귀신이거나 천사나 요정일 것이다.!

 나도 요치처럼 뿡뿡 유령을 만들어서 나만의 구호
  “꾸김꼬보꾸경”
을 세 번 외칠 것이다. 그럼 정말 살아날까? 만약 살아난다면 엄마, 아빠, 동생 유령까지 만들어서 유령들이 사는 낡은 성에게 함께 맘껏 놀아 보고 싶다. 또 우리 집에 가끔씩 놀러 오라고 당부도 할 것이다.
  “뿡뿡 유령아! 내가 너를 만들 때까지 하늘나라에서 천천히 기다려! 안녕! 꼭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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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날 때 불러봐 뿡뿡유령
경기용인석성2-* 최*창 | 2011-09-25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요치는 미치의 겁없음이 부러우면서도 샘이 났다. 그래서 미치에게 겁을 주기 위해 아기 뿡뿡유령을 만들었다. 그러나 미치는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 아기뿡뿡유령이 혼자 사람들과 살기에는 너무 외롭고 슬퍼해서 요치와 미치는 엄마뿡뿡유령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요치와 미치는 뿡뿡유령들과 함께 살기로 했는데 엄마뿡뿡유령이 말했다. "뿡뿡유령은 똑같은 뿡뿡유령들 사이에서 지내야 해. 그렇지 않으면 훌륭한 뿡뿡유령이 될 수 없어." 엄마가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인간과 살지 않고 늑대와 생활하면 늑대처럼되는 늑대인... 더보기

요치는 미치의 겁없음이 부러우면서도 샘이 났다.

그래서 미치에게 겁을 주기 위해 아기 뿡뿡유령을 만들었다.

그러나 미치는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

아기뿡뿡유령이 혼자 사람들과 살기에는 너무 외롭고 슬퍼해서 요치와 미치는 엄마뿡뿡유령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요치와 미치는 뿡뿡유령들과 함께 살기로 했는데 엄마뿡뿡유령이 말했다.

"뿡뿡유령은 똑같은 뿡뿡유령들 사이에서 지내야 해. 그렇지 않으면 훌륭한 뿡뿡유령이 될 수 없어."

엄마가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인간과 살지 않고 늑대와 생활하면 늑대처럼되는 늑대인간 이야기를 해 주셨다.

나는 인간세상에서 인간들과 생활하며 열심히 공부하여 멋지고 휼륭한 사람이 되어 우리나라를 빛나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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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외워봐
대전대전자운2-* 박*구 | 2011-09-25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도 요치처럼 겁이 많다. 아빠는 내가 늦게 자거나 말을 듣지 않으면 몽달이 귀신 온다하고 나를 무섭게 한다. 이 책 앞에 겁이 날 때 뿡뿡 유령을 불러 보라고 하는데 겁이 많은 나는 유령이라는 말이 들어가서 왠지 무서웠다. 하지만 책 앞에 나와 있는 그림이 뿡뿡 유령이라면 겁이 날 때 한 번 불러 보고 싶다. 왜냐하면 눈도 귀엽고 특히 양말 머리가 마음에 든다. 나는 책속에 있는 미치라는 동생이 참 신기하다. 나는 집에서 막내다. 남자지만 그런데 나이가 제일 어려서 무서운 것도 많은데 미치는 나이도 어리고 거기다가 여자인데도 나 보다 훨씬 겁이 ... 더보기

나도 요치처럼 겁이 많다.

아빠는 내가 늦게 자거나 말을 듣지 않으면 몽달이 귀신 온다하고 나를 무섭게 한다.

이 책 앞에 겁이 날 때 뿡뿡 유령을 불러 보라고 하는데 겁이 많은 나는 유령이라는 말이 들어가서 왠지 무서웠다.

하지만 책 앞에 나와 있는 그림이 뿡뿡 유령이라면 겁이 날 때 한 번 불러 보고 싶다.

왜냐하면 눈도 귀엽고 특히 양말 머리가 마음에 든다.

나는 책속에 있는 미치라는 동생이 참 신기하다.

나는 집에서 막내다.

남자지만 그런데 나이가 제일 어려서 무서운 것도 많은데 미치는 나이도 어리고 거기다가 여자인데도 나 보다 훨씬 겁이 없다.

뿡붕 유령을 봤을 때도 당장 나가라고 소리 지른 거 보면 미치는 정말 이상하다.

아니면 유령 대장 일지도 모른다.

나도 요치와 미치처럼 누나한테 같이 뿡뿡 유령을 만들기로 했다.

혼자 하면 무서울 것 같은 마음이 있어서 누나한테도 이 비밀을 알려 주기로 했다.

가끔 엄마도 요치네 엄마처럼 물건을 찾으러 다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우리 엄마는 요치 엄마처럼 영문을 모르겠네, 말보다는 분명히 여기 있었는데 라고 말만 다른 것 같다.

그럼 아빠가 벌써 뿡뿡 유령을 아니 몽달이 귀신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까 매일 나에게 몽달이 부른다 하고 없어지는 물건을 엄마가 매일 찾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큰일이다. 자꾸 ‘꾸꾸빵똥뿡뿡야!’ 주문이 외워지지 않고 ‘빵꾸 똥꾸’라는 말이 자구 생각난다.

미치가 엄마 뿡붕 유령을 만든 것 처럼 나도 몽달이 엄마 귀신을 만들어야 하는데 주문이 자꾸 안 외워진다.

오늘 누나랑 같이 주문을 외우고 12시 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10시가 넘었다면서 아빠가 몽달이 부른다고 나를 도 겁주신다.

그런데 오늘은 겁이 나지 않고 ‘꾸꾸빵똥뿡뿡야!’하고 주문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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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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