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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바보 이야기

[ 양장 ]
윤구병 저/윤구병 글/홍영우 그림 | 휴먼어린이 | 2010년 05월 03일 리뷰 총점9.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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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48쪽 | 478g | 257*235*15mm
ISBN13 9788992527309
ISBN10 899252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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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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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철학교수를 그만두고 공동체 학교를 꾸려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과 글에 매진하고 있는 작가이다. 1943년에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났다. 공부는 제법 했으나 말썽도 많이 부리는 학생이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는 무전여행을 떠났다가 학교에서 쫓겨나기도 했다고 한다. 위로 형이 여덟 명 있었는데 가장 큰 형의 이름은 일병이고, 아홉 번째 막내로 태어나 구병이 되었다. 소설에서 봤던 철학과 학생이 좋아 보여 얼결에 ... 철학교수를 그만두고 공동체 학교를 꾸려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과 글에 매진하고 있는 작가이다. 1943년에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났다. 공부는 제법 했으나 말썽도 많이 부리는 학생이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는 무전여행을 떠났다가 학교에서 쫓겨나기도 했다고 한다.

위로 형이 여덟 명 있었는데 가장 큰 형의 이름은 일병이고, 아홉 번째 막내로 태어나 구병이 되었다. 소설에서 봤던 철학과 학생이 좋아 보여 얼결에 서울대 철학과에 들어갔고, 강의는 듣는 둥 마는 둥 바람처럼 떠돌다가 성적표에 뜬 초승달(C)과 반달(D)을 원 없이 보기도 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이내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잡고 도서관에 앉아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희랍어, 라틴어를 독학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1972년 한국 브리태니커 회사에 들어갔고, 《배움나무》라는 사외보를 만든다. 둘째 누리가 태어나던 1976년에는 「뿌리 깊은 나무」 초대 편집장을 역임했다. 충북 대학교 철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어린이책 기획자로도 활동하였다. 《어린이 마을》, 《달팽이 과학동화》, 《올챙이 그림책》을 기획해서 펴내고, 1988년 보리출판사를 만들어 교육과 어린이 이야기를 담아내는 책을 만들었다. 한국사회의 역사와 현실을 어린이들에게 있는 그대로 일러주는 전집형 어린이 백과사전을 만드는가 하면, 번역서가 판치던 유아 그림책에 한국 아이들의 모습과 현실을 담는 창작그림책 시대를 열었다.

1989년 ‘한국철학사상연구회’가 결성되었을 때 초대 공동대표를 맡았고, 그 뒤로 오랫동안 단독 대표를 맡았다. 1996년부터 철학 교수를 그만두고 농사꾼이 되고 싶어 산과 들과 갯벌이 있는 전북 부안으로 낙향, 농사를 지으면서 대안교육을 하는 ‘변산교육공동체’를 설립했다. 20여 가구 50여 명이 모여 사는 변산공동체에서 논농사 밭농사를 짓고, 젓갈 효소 술 같은 것을 만들어 자급자족하면서 자녀들에게 공동체 삶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르쳐왔다.

'변산교육공동체' 혹은 '변산공동체학교'는 “삶터와 일터가 동떨어지고, 배움터마저 삶터와 일터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근대식 제도 교육이 처음부터 길을 잘못 들었다.”라는 비판의식에서 시작되었다. 스무 해가 넘도록 시간 단위로 타인에게 통제 당하고, 기계적인 시간 계획에 길들여진 사람에게 ‘스스로 제 앞가림하는 힘’을 기대하는 것은 삶은 밤에 싹 돋기를 기다리는 것만큼이나 부질없는 노릇이라는 그는 텃밭 가꾸기, 천연 염색하기, 발효 식품 만들기, 요리 하기, 나무로 생활용품 만들기, 그릇 빚기 따위를 배우며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어른들과 함께 자유롭게 지내고, 자연 속에서 자기의 시간을 스스로 통제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스스로 자기 삶을 통제할 수 있는 자율성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법'이야말로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라는 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가 아이들에게 저지르고 있는 짓에 경악하며 오늘도 그는 아이들과 배우며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조그마한 내 꿈 하나』, 『실험 학교 이야기』, 『잡초는 없다』, 『꼭 같은 것보다 다 다른 것이 더 좋아』, 『있음과 없음』, 『모래알의 사랑』 등이 있다. 『가난하지만 행복하게』는 그의 삶의 전부나 마찬가지인 변산공동체와 그 이후의 10여 년에 대한 생생한 삶의 기록으로, 물질 중심의 가치관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개인과 국가간 빈부 격차의 확대, 갈등은 심화되고 우리의 삶의 질은 점차 피폐되어 가고 있을 경고한다. 그리고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여러 생명체가 함께 더불어 살 때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음을 이야기 한다.

또한 함께하는 삶을 일군 윤구병의 공동체 에세이 『흙을 밟으며 살다』, 자연과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 윤구병의 생태 에세이 『자연의 밥상에 둘러앉다』, 일, 놀이, 공부가 하나인 윤구병의 교육 에세이 『꿈이 있는 공동체 학교』를 통해 변산 공동체에 대한 자신의 삶과 사상을 담기도 했다. 기획부터 출간까지 7년 넘게 공을 들인, 남녘과 북녘 어린이가 함께 보는 『보리 국어사전』을 기획하고 감수했으며, 어린이 그림책 『심심해서 그랬어』『꼬물꼬물 일과 놀이 사전』『당산 할매와 나』『울보 바보 이야기』『모르는 게 더 많아』 들도 펴냈다.
철학교수를 그만두고 공동체 학교를 꾸려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과 글에 매진하고 있는 작가이다. 1943년에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났다. 공부는 제법 했으나 말썽도 많이 부리는 학생이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는 무전여행을 떠났다가 학교에서 쫓겨나기도 했다고 한다. 위로 형이 여덟 명 있었는데 가장 큰 형의 이름은 일병이고, 아홉 번째 막내로 태어나 구병이 되었다. 소설에서 봤던 철학과 학생이 좋아 보여 얼결에 ... 철학교수를 그만두고 공동체 학교를 꾸려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과 글에 매진하고 있는 작가이다. 1943년에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났다. 공부는 제법 했으나 말썽도 많이 부리는 학생이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는 무전여행을 떠났다가 학교에서 쫓겨나기도 했다고 한다.

위로 형이 여덟 명 있었는데 가장 큰 형의 이름은 일병이고, 아홉 번째 막내로 태어나 구병이 되었다. 소설에서 봤던 철학과 학생이 좋아 보여 얼결에 서울대 철학과에 들어갔고, 강의는 듣는 둥 마는 둥 바람처럼 떠돌다가 성적표에 뜬 초승달(C)과 반달(D)을 원 없이 보기도 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이내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잡고 도서관에 앉아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희랍어, 라틴어를 독학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1972년 한국 브리태니커 회사에 들어갔고, 《배움나무》라는 사외보를 만든다. 둘째 누리가 태어나던 1976년에는 「뿌리 깊은 나무」 초대 편집장을 역임했다. 충북 대학교 철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어린이책 기획자로도 활동하였다. 《어린이 마을》, 《달팽이 과학동화》, 《올챙이 그림책》을 기획해서 펴내고, 1988년 보리출판사를 만들어 교육과 어린이 이야기를 담아내는 책을 만들었다. 한국사회의 역사와 현실을 어린이들에게 있는 그대로 일러주는 전집형 어린이 백과사전을 만드는가 하면, 번역서가 판치던 유아 그림책에 한국 아이들의 모습과 현실을 담는 창작그림책 시대를 열었다.

1989년 ‘한국철학사상연구회’가 결성되었을 때 초대 공동대표를 맡았고, 그 뒤로 오랫동안 단독 대표를 맡았다. 1996년부터 철학 교수를 그만두고 농사꾼이 되고 싶어 산과 들과 갯벌이 있는 전북 부안으로 낙향, 농사를 지으면서 대안교육을 하는 ‘변산교육공동체’를 설립했다. 20여 가구 50여 명이 모여 사는 변산공동체에서 논농사 밭농사를 짓고, 젓갈 효소 술 같은 것을 만들어 자급자족하면서 자녀들에게 공동체 삶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르쳐왔다.

'변산교육공동체' 혹은 '변산공동체학교'는 “삶터와 일터가 동떨어지고, 배움터마저 삶터와 일터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근대식 제도 교육이 처음부터 길을 잘못 들었다.”라는 비판의식에서 시작되었다. 스무 해가 넘도록 시간 단위로 타인에게 통제 당하고, 기계적인 시간 계획에 길들여진 사람에게 ‘스스로 제 앞가림하는 힘’을 기대하는 것은 삶은 밤에 싹 돋기를 기다리는 것만큼이나 부질없는 노릇이라는 그는 텃밭 가꾸기, 천연 염색하기, 발효 식품 만들기, 요리 하기, 나무로 생활용품 만들기, 그릇 빚기 따위를 배우며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어른들과 함께 자유롭게 지내고, 자연 속에서 자기의 시간을 스스로 통제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스스로 자기 삶을 통제할 수 있는 자율성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법'이야말로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라는 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가 아이들에게 저지르고 있는 짓에 경악하며 오늘도 그는 아이들과 배우며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조그마한 내 꿈 하나』, 『실험 학교 이야기』, 『잡초는 없다』, 『꼭 같은 것보다 다 다른 것이 더 좋아』, 『있음과 없음』, 『모래알의 사랑』 등이 있다. 『가난하지만 행복하게』는 그의 삶의 전부나 마찬가지인 변산공동체와 그 이후의 10여 년에 대한 생생한 삶의 기록으로, 물질 중심의 가치관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개인과 국가간 빈부 격차의 확대, 갈등은 심화되고 우리의 삶의 질은 점차 피폐되어 가고 있을 경고한다. 그리고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여러 생명체가 함께 더불어 살 때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음을 이야기 한다.

또한 함께하는 삶을 일군 윤구병의 공동체 에세이 『흙을 밟으며 살다』, 자연과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 윤구병의 생태 에세이 『자연의 밥상에 둘러앉다』, 일, 놀이, 공부가 하나인 윤구병의 교육 에세이 『꿈이 있는 공동체 학교』를 통해 변산 공동체에 대한 자신의 삶과 사상을 담기도 했다. 기획부터 출간까지 7년 넘게 공을 들인, 남녘과 북녘 어린이가 함께 보는 『보리 국어사전』을 기획하고 감수했으며, 어린이 그림책 『심심해서 그랬어』『꼬물꼬물 일과 놀이 사전』『당산 할매와 나』『울보 바보 이야기』『모르는 게 더 많아』 들도 펴냈다.
1939년 일본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몸이 약해서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해, 그림 그리는 일을 동무 삼아 어린 시절을 보냈다. 스물네 살 되던 해 우리말을 처음 배운 뒤부터 2019년 10월 돌아가시기 전까지, 동포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책 만드는 일과 그림 그리는 일을 힘껏 해 왔다. 겨레 전통 도감 『전래 놀이』와 『탈춤』에 그림을 그렸고,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모두 20권)와 ... 1939년 일본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몸이 약해서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해, 그림 그리는 일을 동무 삼아 어린 시절을 보냈다. 스물네 살 되던 해 우리말을 처음 배운 뒤부터 2019년 10월 돌아가시기 전까지, 동포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책 만드는 일과 그림 그리는 일을 힘껏 해 왔다.

겨레 전통 도감 『전래 놀이』와 『탈춤』에 그림을 그렸고,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모두 20권)와 재일 동포 어린이들을 위해 『홍길동』, 『우리말 도감』을 만들었다. 2010년 5월에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홍영우 그림책 원화전]을 열었고, 2011년 5월부터 8월까지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초대전으로 [홍영우 옛이야기 그림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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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울보 바보 이야기
서울서울신계초등학교6-* 노*호 | 2023-09-20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울보 바보 이야기(노현호)

인물:마을 사람들,할아버지,울보 바보,노새,반딧불이
내용:옛날 어느 날 무서운 병이 있었습니다. 그 병은 눈알 빨갛게 달아오르고 가슴이 얼음덩이 처럼 꽁꽁 얼어 붙는 병 입니다. 몸서리가 나는 병이 마을에 덮쳤습니다. 할아버지는 마을에서 나이가 가장 많으시고 기운이 너무 없어서 아무것도 못했지만 마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불을 피웠다. 불을 피우면 장치가 열려서 사람들이 좋아해서 거의 다 오는데 병 때문에 장치에는 아무도 안 왔습니다. 그렇게 할아버지는 늙은 노새를 타고 방법을 찾으러 갔습니다. 반딧불이는 길을 안내하지만 불을 필수가 없어서 놀림을 받아서 무리에서 나온 반딧불이 입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할아버지를 믿지 못했습니다. 노새,할아버지,반딧불이는 연못에서 쉬기로 했습니다. 쉬고 노새와 할아버지,반딧불이는 길을 가다 울보 바보는 노새가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떨어지자 노새는 기운이 나서 다리도 괜찮아져서 달릴 수가 있게 되었다. 반딧불이에게도 눈물을 주자 불이 나서 반딧불이는 무리로 다시 들어갔다. 울보 바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눈물을 주고 병이 다 나서 축제를 하고 물놀이를 하며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나의 생각:시대는 조선 시대 이고 병이 나왔다는건 진짜 있을것같은 병이다.

울음. 생각의 강, 울보 바보 이야기를 읽고
서울서울신계초등학교6-* 김*한 | 2023-09-20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울보 바보 이야기(김지한)

  울음. 우리는 우리는 우는 사람을 보고 질질 짠다고 조롱하고 비웃기도 하고, 울면 안된다고 핍박을 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울음 정말로 하면 안되고 안 좋은 것일까요? 저는 이 책을 형에게서 추천 받았습니다. 형과 저는 마음이 조금 여려서 어릴 때 많이 울었었는데요, 형이 이 책을 건네주며 우리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말 한마디만 남기고 다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표지와 제목을 보고 조금 유치 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울보 바보 이야기라니, 조금 웃기기도 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엇는데 책을 다 읽고 덮는 순간 조금 울컥했었습니다. 우는게 나쁜거라고만 생각했던 저에게 이 책이 저에게 위로를 해주는 느낌 이였습니다. 

  이 책에는 사람들이 차가워지고 까칠해지는 병에 결렸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있던 촌장인 할아버지 께서 전염병을 막기 위해 많은 방법을 시도해 보지만 모두 실패 하였습니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말 한 마리를 데리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저는 이 장면 에서 조금 안타까웠고 무서웠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차가워지는 병들은 사람이 아픈게 아니라 마음이 아픈거였기에 어떻게 고칠지 생각이 나지 않아 조금 겁이 났기 때문입니다. 또한 할아버지 혼자 병을 막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안타까웠기 때문입니다.

  할아버지는 계속 여행을 떠났습니다. 수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이겨내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강가 근처에 한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참으로 반가워 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는 발이 다친 말을 보고 불쌍해 불쌍해 하면서 울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울자 말의 다친 발이 말끔히 낫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는 반딧불이를 보고 또 불쌍해,불쌍해 하면서 우니 반딧불이의 몸이 밝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는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을 고칠, 되돌릴 방법은 진심이 가득하고 따뜻한 눈물이라는 것을. 할아버지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어찌나 많이 울던지  할아버지의 눈물이 강이 되어 마을 사람들까지 닿았습니다. 그 눈물이 사람들에게 닿자 사람들은 원래처럼 돌아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이 장면을 보고 조금 울컥 했 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 울으면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꾸짖으 셨습니다. 그래서 커서도 울음이 나 올라고 하면은 꾹 참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진심 어린 눈물은 사람의 마음도 녹인다는 말이 이 책이 저한테 해주는 위로 한마디 같았습니다. 그래서 도저히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슬프거나 우울 할 때  울지 않으려고 노력 한 적 있나요? 저도 그런 적이 많은데 이제는 그러지 않으려고 합니다. 울면 좋은 점이 참 많습니다. 울면 좋은 점 첫번째로는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게 됩니다. 울면 안에 쌓인 것이 많이 사라져 욱하거나 갑자기 화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울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r공감할 수 있어 위로 받기 쉽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울 때 조롱하거나 비난하지 말고 그랬구나 하며 위로해주고 공감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 항상 참자 마시고 슬플 때 울면 지금 답답했던 기분이 조금 풀릴 것 같습니다.

울보바보이야기
부산부산분포초등학교4-* 박*하 | 2017-09-05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옛날옛적에무서운돌림병이돌았다. 돌림병이 얼마나무서운지 눈이빨갛게 달아오르고 가슴은 꽁꽁얼어붙는 병이.

 내가 그병에걸린사람을 보면 내가얼어붙을겄같다. 왜냐하면 그병이 나도무섭기때문이다. 이 병을 고치기위해 나선 할아버지와 다리를 절름거리는 늙은노새와 불빛이 희미한 반딪불이 가길을 나섰다.

 만약내가이글의 할아버지라면 못갔을 겄갔다. 왜냐하면 먼길을가는 것은 얼마나 힘들고,무서운겄인데 젊은 용사도아니고 할아버지와 늙은 노새와 불빛이 희미한반딪불이라니,정말이상하지않나요?

 그래도할아버지일행은 무사히 병을고치는 약을 찾아서 마을로간다. 그약은 사람의 따뜻한 눈물이었다.

  저는이글을 읽고 저도친구들과 슬픔과 기쁨을 같이나누기로 결심했다.

 

 

고마운 울보바보에게 (울보 바보 이야기)
부산센텀1-* 이*민 | 2015-09-20 | 제12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울보바보야! 는 신비한 힘을 가진 아이 같아.

네가 다치거나 무엇을 잃은 친구를 안고 불쌍해 불쌍해라고 하면서 울음보를 터트리는 순간, 그 친구는 다시 건강하게 변하는 것이 참 신통 방통했어. 나도 그런 능력을 가지고 싶어. 너는 울보긴 울보인데 바보까진 아닌데, 사람들이 왜 너를 울보 바보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어. 하지만 난 무서워. 그 병 때문에 눈알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가슴이 꽁꽁 얼어붙어 사망할 수도 있는 그 병 말이야. 만약 내가 그 병에 걸린다면 끔찍해. 누가 내 곁에만 다가와도 내가 짜증 낼 수도 있으니까. 그땐 네가 와서 나한테 울음보를 터뜨려서 나 꼭 빨리 낫게 해줄 거지? 만약에 네가 그 병에 걸리면 내가 너에게 반대로 울음보를 터뜨려서 너를 최대한 빨리 나을 수 있게 해 주기로 약속할게.

만나서 즐거웠어. 너를 잊지 않을게. 안녕.

마음이 어는 병
부산동래1-* 임*린 | 2015-09-10 | 제12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요즘 마음이 어는 병이 있다. 이 병에 많이 걸리는 사람들은 마음이 아프고 외로운 사람들이다. 이 책은 다른 사람들을 위로 해 주라고 만들어 졌다. 나는 울보 바보가 우리 가족한테 울어주었으면 좋겠다. 우리 엄마한테 불쌍해요 불쌍해요라고 하면서 요리 해 준다고 힘들겠어요 라고 해줬으면 좋겠고, 아빠한테 늦게까지 일 한다고 힘들겠고 불쌍하다고 울어줬으면 좋겠다. 우리 동생한테는 유치원 갔다 온다고 고생했다고 불쌍해 불쌍해 하면서 울었으면 좋겠고 나에게는 PSA간다고 힘들겠다고 하면서 불쌍해 했으면 좋겠다.

 나는 내가 싫어하는 친구가 있어도 그 친구를 위로 해 줄 것이다. 친구를 위로해 주는 것이 좋은 어린이 이기 때문이다. 나는 친구랑 같이 울지는 않고 위로를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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